•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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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출범 3주년 소비자 교류 행사 개최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출범 3주년을 맞아 익산로컬푸드직매장(모현점) 일원에서 소비자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자 교류 행사는 ESG 경영 실천과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오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푸드재단은 지역 상생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태 구축을 위해 친환경 농가 주관의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판매,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한 창작체험, 소상공인 프리마켓,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푸드 트럭 등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 : 오전11시~오후3시) 관내 여성 농가를 중심으로 익산푸드봉사단이 주관하고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과 익산소비자교육중앙회의 지원을 통해 먹거리 소외계층인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전 11시30분부터 12시까지 떡국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 선착순 300명 / 65세 이상 어르신) 이어 여성농민회와 함께 오전 11시부터 회원들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토종 종자나눔·곤충체험·감사의 꽃다발 만들기 체험 등 5월 가족의 달을 기념한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되며, 직매장 2층 로컬카페테리아 테라스에서 오전11시~12시·오후1시~2시 총 2회의 버스킹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꽃다발 만들기 : 시간당 15명씩·총 60명 한정) 김완수 센터장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으로 재단이 벌써 출범 3주년을 맞았다”며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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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5-16
  • 익산시의회,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 개최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1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 이 대회에는 원광대학교 학생 30명 정도가 참가했다. 학생들은 4개 팀으로 나눠 지역 현안에 관해 직접 의제를 선정하고 5분 자유발언을 준비해 이날 경연을 펼쳤으며, 이에 앞서 김진규, 김충영, 양정민 의원이 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높은 열의와 관심 속에 치러진 이번 경연대회의 의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구해조 팀) ▷익산시 청년 자격증 지원정책(호랑이 팀) ▷대학생 모의의회 조례 제정 필요(의회 알림이 팀) ▷익산시립도서관 활성화 방안(불사조 팀)이며, 지역현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학생들의 노력이 돋보였다. 경연대회 개최 결과, 대학생들의 시정참여 의식을 높이고 모의의회를 통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대학생 모의의회 지원 조례안’ 제정을 제안한 ‘의회 알림이 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으며, 도서 관련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시립도서관 활성화를 촉구한 ‘불사조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동연 부의장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경연대회에 참가해주신 대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익산의 더 나은 내일, 더 행복한 시민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리라 확신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세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 참가학생들을 지도한 원광대학교 행정언론학부 이동기 교수는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익산의 미래를 디자인해가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와 지방의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대회로 향후 지속가능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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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5-16
  • 정헌율 시장 익산의 세계화 위해 공공외교 나섰다
    연변한국인(상)회, 칭다오 전북도민회 등 한인회 만나 식품산업 홍보 중국 출장 중인 정헌율 익산시장이 연길(옌지)시와 청도(칭다오)시를 오가며 '익산 알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익산시장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익산시 대표단은 지난 13일 연길시와의 우호협력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중국과의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단은 지난 14일 최대 중국동포 특화식품 산업단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천우그룹의 전규상 회장을 만나 식품·바이오 관련 산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활용한 식품산업과 바이오 관련 투자 유치 홍보 등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인들과의 만남에도 각별하게 신경을 썼다. 연길시에서는 황경식 연변한국인(상)회 회장을, 청도시에서는 문제신 재칭다오 전북도민회 회장을 각각 만나 중국 내 식품·관광산업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익산시는 한인회를 상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익산의 비전을 공유하고, 백제 문화를 바탕으로 한 문화관광과 K-푸드의 대표주자인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오는 17일 오전에는 김윤희 칭다오 코트라(KOTRA) 무역관장을 만나 중국 식품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익산시 주요 농수산물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한다. 이어 오후에는 류창수 칭다오 총영사와 도시 간 문화 교류 다양화, 경제 분야의 연계 협력 강화를 통한 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정 시장은 중국 현지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상대로 오는 10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에 대한 참석 독려와 익산시 방문도 요청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의 세계화를 위해 많은 기관을 방문하며 공공외교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출장 결과물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여는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 익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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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5-16
  • 20일부터 병원갈 땐 신분증 지참 필수
    보건소·의료기관 방문 시 본인확인 위한 신분증 제시해야 익산시는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기 위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강보험 가입자가 요양기관에서 진료를 받으면 신분증 등으로 본인 확인을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가 20일 본격 시행된다. 제도는 건강보험 무자격자가 증 대여·도용 등으로 보험급여를 받는 부당행위를 차단해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인확인 수단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건강보험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이며 신분증 사본은 인정되지않는다. 온라인에서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내려받아 건강보험 자격 여부 인증도 가능하다. 다만 △19세 미만 △해당 요양기관에서 본인 여부 및 자격을 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진료 △의사 등 처방전에 따라 약국 약제 지급 △진료 의뢰 및 회송 △응급환자 등은 신분증 확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보건소, 의료기관 등 방문 시 신분증을 꼭 준비하셔서 진료를 못 받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4-05-16
  • 보석박물관 생일 잔치 '투투데이' 놀러오세요
    상설전시실 무료 입장, 다이노키즈월드 슬라이드 선착순 이벤트 등 익산시 보석박물관이 오는 22일, 22주년 개관을 기념해 '투투데이(TWOTWODAY)' 행사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보석박물관은 2002년에 개관해 연간 2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상설전시실 1,787㎡, 기획전시실 823㎡로 구성돼 있다. 대표 소장품으로 보석꽃, 순금으로 재현한 미륵사지석탑 및 사리장엄, 미륵사지 목탑을 재현한 보석탑 등이 상설전시실에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날 상설전시실을 방문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전시 도록도 받아볼 수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22주년 기념 어린이 특별 전시 '나라별 보석이야기(아시아편)'를 관람할 수 있다. 선착순 22명에게는 다이노키즈월드 슬라이드 나선형 또는 드롭형 무료 탑승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로부터 1년 뒤 발송되는 마룡이 느린 우체통 카드 작성도 선착순 22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해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개관기념 '투투 포토존'을 기획전시실에 마련했고, 보석박물관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잉하면 기획전시실에서 현장 확인 후 보석볼펜을 증정한다. 또한, 인증 사진 3컷 이상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에 포스팅하면 선착순 22명에게 마룡이 지비츠와 보석문구용품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피라미드동 카페와 문화상품점에서 행사 당일 전상품 1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더욱 자세한 문의는 보석박물관(063-853-4772)으로 하면 된다. 한인경 보석박물관장은 "보석박물관 22주년 개관일을 맞아 보석박물관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박물관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5-16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오늘소식
    • 사회
    2024-04-24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익산시, 착한가격업소 위생소독 지원
    익산시가 지역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위생소독 지원에 나선다. 시는 22일 지역 17개 착한가격업소에 오는 11월까지 월 2회씩 위생소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코로나19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저렴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각 업소마다 필요한 물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착한가격업를 대상으로 매년 각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냅킨, 종량제봉투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현재 등록된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며 “착한가격업소가 코로나19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익산시 내 외식·미용·목욕·세탁 서비스 업소 중 17개소가 등록되어 있으며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익산시가 가격, 청결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선정한 곳이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9-22
  • 익산시, ‘전자적 지문등록서비스’ 확대 실시
    익산시가 행정서비스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자적 십지지문등록스캐너를 도입했다. 시는 이달 웅포·낭산·여산면 등 9개소 면 행정복지센터까지 지문등록스캐너 도입을 완료함에 따라 29개 모든 읍면동 민원실에서 전자적 지문등록서비스를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18곳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자적 십지지문등록스캐너를 도입한 바 있다. 지문등록스캐너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시 열 손가락의 지문을 주민등록 정보시스템에 전자적으로 등록할 수 있는 기기로 경찰청과 연계하여 주민등록증 발급신청서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자료 유실 방지 등 행정서비스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모두 높일 수 있다. 또한 지문등록스캐너는 검은 잉크를 발라서 십지지문을 종이 발급신청서에 찍었던 기존 방식과 달리 민원인이 스스로 열 손가락 지문을 전자적으로 스캔하는 비접촉 방식으로 담당 공무원과의 신체 접촉을 줄일 수 있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수칙에도 적합하다. 시는 모든 민원실은 민원인이 반드시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을 한 후에 지문을 스캔하도록 하여 지문등록기기의 위생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최기현 종합민원과장은“올해 하반기부터 지문등록스캐너를 전면 도입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9-22
  • 익산시, ‘의료급여제도’ 비대면 교육 실시
    익산시는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300여명을 대상으로‘의료급여제도안내’동영상을 제작해 비대면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22일 매년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서신, 전화, 분기별 집합교육을 통하여 의료급여제도 안내를 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합교육을 비대면 동영상 교육으로 대체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 전문가인 의료급여관리사가 복잡한 의료급여제도를 알기 쉽게 동영상으로 제작해 신규 의료급여수급자에게 전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영상에는 의료급여 이용 절차와 본인부담금,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선택의료급여제도, 건강생활유지비, 요양비, 장애인 보조기기, 임신출산진료비, 노인틀니, 치과임플란트 등 지원내용과 국가건강검진,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 내용을 담고 있다. 사전에 대상자에게‘의료급여제도’리플릿을 우편으로 발송하였으며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리플릿을 참고하도록 하여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나은정 복지정책과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급여 집합교육은 실시하지 못하지만 비대면 동영상 교육을 통해 수급권자의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의료급여 재정이 낭비되지 않도록 지속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9-22
  • 이리신광교회, 추석 나눔 쌀 300포 기탁
    이리신광교회(담임목사 장덕순)는 22일 추석을 맞이하여 익산시에 사랑의 쌀 300포(10kg, 7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쌀은 29개 읍‧면‧동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며 이리신광교회 신도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쌀을 전해드리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장덕순 담임목사는“올해 코로나19 장기화와 재확산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에 다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사회적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이 위기를 함께 잘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했다. 정헌율 시장은“매년 교인들이 모은 성금으로 사랑의 온정이 듬뿍 담긴 쌀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해왔다. 한편 이리신광교회는 2013년부터 8년째 설과 추석 때 소외계층을 위하여 쌀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교회 내 사회봉사국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집수리 사업, 노인복지시설 이‧미용봉사 및 겨울철 난방지원 사업을 통하여 사회공헌을 몸소 실천해 왔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22
  • 익산시 산악연맹,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기탁
    익산시 산악연맹(회장 조형환)은 22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3천장을 기탁했다. 후원된 물품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청소년들에게 전달되었다. 익산시 산악연맹은 지역 단위산악회 임원과 회원 등 약 2천명 정도가 가입되어 있으며 마운틴 클린산행 및 어르신 노르딕워킹 교실, 장애인 휠체어 산행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6월부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장으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는 조형환 산악연맹 회장은 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지정후원금 및 전기밥솥, 수건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조형환 회장은“지역 위기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센터를 방문하는 청소년들이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 위기 청소년들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063-852-1388)는 청소년 상담, 긴급구조, 자활,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22
  • 익산시, 자동차세 고액체납자 공매 추진
    익산시가 자동차세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을 강화한다. 시는 22일 자동차세 고액체납자가 소유한 자동차에 대해 공매처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공매는 지방세법 제71조 규정에 따라 장기간 세금납부를 기피하는 체납자의 압류재산을 강제점유 및 매각하는 체납처분이다. 앞서 시는 올해 8월까지 34대의 차량을 공매처분하여 3천9백만원의 체납지방세를 징수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상습·고질 체납 차량에 대해 공매처분 등 지속적으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등의 방법으로 일시납에 따른 부담을 줄여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지방세는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는 자주재원인 만큼 성실하게 납부해줄 것을 당부한다”며“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차원에서 고의로 세금을 체납하는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시행하여 징수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의 자동차 공매는 대행업체인 ㈜오토마트를 통해서 진행하며 공개경쟁방식으로 누구나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9-22
  • 익산시, 주민세(재산분) 미신고 사업장 일제조사
    익산시는 지역 내 연면적 330㎡ 초과 사업장에 대해 주민세(재산분) 부과를 위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지난 6월 주민세(재산분)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한 약 2천 7백여 사업장 가운데 7월에 자진 신고·납부한 사업장을 제외한 미신고 사업장이다. 조사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며 현지 확인을 통해 미신고 사업소에 대한 휴·폐업 여부 및 사업주 변동 여부, 신규 사업장 현황, 실제 입주 및 영업 여부 등을 중점 조사한다. 조사를 거쳐 신고대상임에도 신고하지 않은 사업장에 대해선 미신고세액에 신고불성실 및 납부불성실 가산세를 포함하여 즉시 부과 조치할 계획이다. 주민세(재산분)은 매년 7월 1일 현재 공용면적을 포함한 연면적 330㎡ 초과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주가 연면적 1㎡당 250원의 세율을 적용해 7월 31일까지 신고 납부하는 세금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세원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과세자료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9-22
  • 희망일자리사업으로 추석맞이 환경정비 총력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 지역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추석맞이 환경정비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동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은 21일부터 이틀 동안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앞 도로변에 맨드라미 1천200본을 심고 국화 화분 90개로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앞서 신동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은 지난 두 달여간 주요도로변과 대학로, 주택가 골목길 제초작업을 진행하고 대학로 일대 불법 전단지를 제거하였으며 곳곳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도 수거하였다.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은 “이번 꽃길조성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바라보며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길 희망하며 공들여 심은 꽃을 지속적으로 잘 가꿔나겠다”고 밝혔다. 김석기 동장은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는 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쾌적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함라면에서도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이 추석을 맞아 버스승강장과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풀과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함라면은 25일까지 추석 맞이 환경정비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버스정류장과 도로변, 인도, 화단을 대상으로 잡초·넝쿨 등을 제거하고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한다. 또한 함라파출소에서 둘레길 입구(한옥 체험관 일대), 함라중학교 입구 도로변, 금곡마을 입구에서 천혜우까지 구간 등 함라면 주요 도로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지역에 대한 집중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환경정리를 통해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중 한옥마을 등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할 방침이다.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이 힘든 지역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깨끗한 환경조성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수복 함라면장은 “깨끗한 함라 만들기를 위해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작업해주시는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시민 여러분들이 추석을 맞아 쾌적한 환경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는 건강한 추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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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익산시 추석맞이 나눔활동 활발
    팔봉 환경사랑회(회장 신문식)가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팔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정운)에 2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는 팔봉 환경사랑회는 예년보다 두 배 이상의 통 큰 기부로 선행에 앞장서며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팔봉 환경사랑회 신문식 회장은“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정이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정운 팔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항상 마을 사랑에 앞장서는 팔봉 환경사랑회에 감사할 따름이다”며“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로 더욱 생활이 어려워진 이웃들이 위로를 받고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팔봉 환경사랑회는 살기 좋은 팔봉 만들기를 목표로 2002년 팔봉 토박이들로 조직된 팔봉동 대표 단체이다. 매년 홀몸 어르신 효도 관광, 추석ㆍ설 양 명절의 경로당 백미 지원,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복지사각지대 위기 발굴 지원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창립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마을과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어 부송동에 위치한 서강교회(담임목사 김혁중)는 22일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서강교회는 코로나19로 고향방문이 어려워 홀로 추석을 맞는 세대가 많을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저소득 단독세대 지원을 위해 이같이 성금을 마련했다. 김혁중 목사는 “추석이 다가오고 있으나 어렵게 혼자 사는 사람은 더 쓸쓸한 명절이 될 것 같다”며“적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모두가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병수 삼성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과 배려에 감사드린다. 모두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성금은 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며“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하였다. 한편 서강교회에서는 지난 8월 삼계탕을 직접 준비해 코로나19로 지치고 외로운 독거어르신 50명에게 전달하여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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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어양동·왕궁면, 추석맞이 명절꾸러미 전달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는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40가정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석명절 음식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음식선물 꾸러미는 그동안 모인 지역주민들의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수제송편, 국산한우국거리, 미역, 수제잡채, 만두, 김, 참치캔, 부침가루, 지역생산품인 국산두부와 계란(유정란) 등으로 구성됐다. 음식 꾸러미 선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사람들을 만나지 못해 늘 외로웠는데 생각지도 못한 큰 선물 상자를 받으니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명섭, 김남식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추석명절 음식선물 꾸러미를 받으시는 분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기쁘다”며“앞으로도 더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랑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왕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예진, 정병국)도 같은날 관내 소외계층 60세대에 추석맞이 명절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4만원 상당의 식품위주의 명절꾸러미를 지원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물품꾸러미는 60세대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에게 마을이장과 협의체 위원이 직접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병국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없도록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안전과 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예진 왕궁면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번 나눔을 통해 추석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나눔 활동 및 관내 특색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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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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