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0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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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현동 주민자치프로그램, 3분기 수강생 모집
    익산시 모현동은 3분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분기에는 요가, 라인댄스 등 13개 강좌 총 24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모집 인원은 622명이다. 접수는 모현동 주민을 우선으로 하며, 26~27일은 다른 읍면동 주민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가지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이번 분기부터는 카드 결제가 도입돼 수강료 납부 편의가 한층 높아졌다. 모현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은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발표회와 봉사활동, 경연대회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공동체 역할을 하고 있다. 아코디언 수강생들은 경로당 등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고, 라인댄스와 한국무용 수강생들은 다이로움밥차 행사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라인댄스 수강생들로 구성된 '더없는 행복팀'이 2025 전북 생활문화 라인댄스 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강동혁 모현동장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하며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는 환경을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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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0
  • 인화동 '마포주먹고기', 착한가게로 나눔 실천
    익산시 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해석·김문혁)는 19일 착한가게에 가입한 '마포주먹고기(대표 허명희)'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캠페인으로 참여 가게에는 현판이 전달되고,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마포주먹고기는 정직한 맛과 따뜻한 인심으로 주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인화동의 맛집이다. 허명희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가게를 운영해 온 만큼, 그 고마움을 나눔으로 표현하고 싶었다"며 "작지만 꾸준한 기부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해석 위원장은 "나눔 문화 확산은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선뜻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애(愛)돌봄단, 다이로운밥상 밑반찬지원, 희망보따리 꾸러미사업, 마중물 긴급구호지원사업 등 맞춤형 특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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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9
  • 14~15일 '익산웅포블루베리축제'... 곰개나루 복합문화센터서
    익산시는 '제4회 익산웅포블루베리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웅포면 곰개나루 복합문화센터(웅포면 칠목재로 436) 일원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익산웅포블루베리축제는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019년 시작됐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다. 웅포 블루베리는 산·들·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재배돼 품질이 우수하고, 농협하나로마트와 카카오쇼핑 등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웅포블루베리공선회(회장 조경환)가 주관하고 익산시에서 후원한다. 이틀간 햇 블루베리를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판매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아울러 난타, 통기타, 마술, 풍선아트 등 공연 프로그램과 노래 및 장기자랑 무대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진행된다. 또한 네이버 라이브 쇼핑을 통해 블루베리를 구매할 수 있다. 조경환 회장은 "블루베리는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이고, 특히 웅포 블루베리는 품종 개량으로 크기와 맛이 뛰어나다"며 "웅포블루베리축제가 익산 대표 농산물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신선하고 달콤한 웅포 블루베리를 산지에서 바로 만날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축제를 통해 익산 웅포 블루베리가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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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2
  • 영등2동, 쑥떡에 들기름도... 사랑 나눔 바자회 열어
    영등2동은 부녀회(회장 홍점순)가 행정복지센터 쉼터에서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듯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기관·단체 회원들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쑥절편, 쑥가래, 쑥설기 등 올봄 손수 채취한 쑥으로 만든 떡을 비롯해 국산 들기름, 참기름, 감자 등 우수한 품질의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영등2동 부녀회는 매년 바자회를 개최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어르신 반찬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아울러 김장 나눔, 꽃길 조성, 연말 불우이웃 돕기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홍점순 부녀회장은 "바자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나눔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유은미 영등2동장은 "매년 바자회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정을 이어가는 부녀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서로를 돕는 따뜻한 영등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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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2
  • 익산시-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 아동 지원 '맞손'
    익산시가 가족 돌봄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잡고 민관 협력 돌봄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익산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와 '가족돌봄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돌봄사업인 '익산시와 함께 돌봄' 추진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가족 구성원의 질병이나 장애 등으로 돌봄 책임을 지게 된 아동·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만 24세 이하인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내 초·중·고교에서 추천받아 가정방문 등을 거쳐 총 1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초록우산과 선정된 대상자에게 1차로 생계비, 문화체험비, 교육비를 지원하고, 이후 욕구 조사를 통해 심리·정서·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가 사업비 2,500여만 원을 익산시에 전달하며 돌봄사업의 시작을 함께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 아동과 청소년을 민관이 함께 살피고 지원하는 뜻깊은 출발"이라며 "도움이 꼭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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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0
  • 함께여서 더 따뜻한 익산, 곳곳 사랑의 손길
    익산시 곳곳에서 정성 어린 기부와 나눔의 실천이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다. 교회와 봉사단체, 개인까지 다양한 주체들이 이웃을 위한 마음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는 10일 '행복한 동행, 따뜻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펼쳐 저소득 독거노인 등 30세대에 정성껏 만든 밑반찬과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번 활동은 연 6차례 진행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한다. 이날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용주 민간위원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정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용주 민간위원장은 국가유공자 유족으로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같은 보훈가정에 작은 도움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금은 보훈가정 4세대에 각 25만 원씩 정성껏 전달될 예정이다. 마동 염광교회 여신도회(회장 최선희)는 여름을 앞두고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30만 원 상당의 여름 이불을 기탁했다. 딸기잼·김치 판매,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된 이불은 홀로 거주하는 노인 1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모현동 고현교회(담임목사 박인기)도 이날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사랑의 선물꾸러미와 상품권(200만 원 상당) 50세트를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교인들이 직접 준비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한마음으로 준비한 따뜻한 정성이 담겼다. 동산동 삼일교회(담임목사 송훈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복지위기가구 특별조사를 통해 발굴된 취약가구에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 형태로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익산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공동체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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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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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현동 주민자치프로그램, 3분기 수강생 모집
    익산시 모현동은 3분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분기에는 요가, 라인댄스 등 13개 강좌 총 24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모집 인원은 622명이다. 접수는 모현동 주민을 우선으로 하며, 26~27일은 다른 읍면동 주민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가지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이번 분기부터는 카드 결제가 도입돼 수강료 납부 편의가 한층 높아졌다. 모현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은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발표회와 봉사활동, 경연대회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공동체 역할을 하고 있다. 아코디언 수강생들은 경로당 등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고, 라인댄스와 한국무용 수강생들은 다이로움밥차 행사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라인댄스 수강생들로 구성된 '더없는 행복팀'이 2025 전북 생활문화 라인댄스 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강동혁 모현동장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하며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는 환경을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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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0
  • 인화동 '마포주먹고기', 착한가게로 나눔 실천
    익산시 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해석·김문혁)는 19일 착한가게에 가입한 '마포주먹고기(대표 허명희)'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캠페인으로 참여 가게에는 현판이 전달되고,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마포주먹고기는 정직한 맛과 따뜻한 인심으로 주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인화동의 맛집이다. 허명희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가게를 운영해 온 만큼, 그 고마움을 나눔으로 표현하고 싶었다"며 "작지만 꾸준한 기부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해석 위원장은 "나눔 문화 확산은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선뜻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애(愛)돌봄단, 다이로운밥상 밑반찬지원, 희망보따리 꾸러미사업, 마중물 긴급구호지원사업 등 맞춤형 특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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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9
  • 14~15일 '익산웅포블루베리축제'... 곰개나루 복합문화센터서
    익산시는 '제4회 익산웅포블루베리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웅포면 곰개나루 복합문화센터(웅포면 칠목재로 436) 일원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익산웅포블루베리축제는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019년 시작됐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다. 웅포 블루베리는 산·들·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재배돼 품질이 우수하고, 농협하나로마트와 카카오쇼핑 등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웅포블루베리공선회(회장 조경환)가 주관하고 익산시에서 후원한다. 이틀간 햇 블루베리를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판매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아울러 난타, 통기타, 마술, 풍선아트 등 공연 프로그램과 노래 및 장기자랑 무대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진행된다. 또한 네이버 라이브 쇼핑을 통해 블루베리를 구매할 수 있다. 조경환 회장은 "블루베리는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이고, 특히 웅포 블루베리는 품종 개량으로 크기와 맛이 뛰어나다"며 "웅포블루베리축제가 익산 대표 농산물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신선하고 달콤한 웅포 블루베리를 산지에서 바로 만날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축제를 통해 익산 웅포 블루베리가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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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2
  • 영등2동, 쑥떡에 들기름도... 사랑 나눔 바자회 열어
    영등2동은 부녀회(회장 홍점순)가 행정복지센터 쉼터에서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듯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기관·단체 회원들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쑥절편, 쑥가래, 쑥설기 등 올봄 손수 채취한 쑥으로 만든 떡을 비롯해 국산 들기름, 참기름, 감자 등 우수한 품질의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영등2동 부녀회는 매년 바자회를 개최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어르신 반찬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아울러 김장 나눔, 꽃길 조성, 연말 불우이웃 돕기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홍점순 부녀회장은 "바자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나눔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유은미 영등2동장은 "매년 바자회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정을 이어가는 부녀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서로를 돕는 따뜻한 영등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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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2
  • 익산시-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 아동 지원 '맞손'
    익산시가 가족 돌봄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잡고 민관 협력 돌봄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익산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와 '가족돌봄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돌봄사업인 '익산시와 함께 돌봄' 추진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가족 구성원의 질병이나 장애 등으로 돌봄 책임을 지게 된 아동·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만 24세 이하인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내 초·중·고교에서 추천받아 가정방문 등을 거쳐 총 1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초록우산과 선정된 대상자에게 1차로 생계비, 문화체험비, 교육비를 지원하고, 이후 욕구 조사를 통해 심리·정서·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가 사업비 2,500여만 원을 익산시에 전달하며 돌봄사업의 시작을 함께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 아동과 청소년을 민관이 함께 살피고 지원하는 뜻깊은 출발"이라며 "도움이 꼭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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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여서 더 따뜻한 익산, 곳곳 사랑의 손길
    익산시 곳곳에서 정성 어린 기부와 나눔의 실천이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다. 교회와 봉사단체, 개인까지 다양한 주체들이 이웃을 위한 마음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는 10일 '행복한 동행, 따뜻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펼쳐 저소득 독거노인 등 30세대에 정성껏 만든 밑반찬과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번 활동은 연 6차례 진행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한다. 이날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용주 민간위원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정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용주 민간위원장은 국가유공자 유족으로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같은 보훈가정에 작은 도움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금은 보훈가정 4세대에 각 25만 원씩 정성껏 전달될 예정이다. 마동 염광교회 여신도회(회장 최선희)는 여름을 앞두고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30만 원 상당의 여름 이불을 기탁했다. 딸기잼·김치 판매,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된 이불은 홀로 거주하는 노인 1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모현동 고현교회(담임목사 박인기)도 이날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사랑의 선물꾸러미와 상품권(200만 원 상당) 50세트를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교인들이 직접 준비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한마음으로 준비한 따뜻한 정성이 담겼다. 동산동 삼일교회(담임목사 송훈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복지위기가구 특별조사를 통해 발굴된 취약가구에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 형태로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익산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공동체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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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0
  • 전북광역자활센터, 익산 청소년에게 '응원 한 그릇'
    익산시에 청소년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든든한 나눔이 전달됐다. 익산시는 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백영규)가 라면 조리 기계 1대와 라면 2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기탁품은 지역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북광역자활센터와 (사)한국자활기업협회 전북지부(지부장 이창승), 익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임탁균),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상열)가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백영규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영희 복지교육국장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전하는 소중한 선물"이라며 "기탁품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자활사업 거점기관으로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5-06-09
  • 익산 하늘채어린이집, "아이들의 첫걸음, 나눔으로 시작"
    익산시 평화동 행정복지센터는 국공립 하늘채어린이집(원장 김오숙)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40㎏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은 최근 열린 개원식에서 축화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국공립 하늘채어린이집은 아이들의 첫걸음을 축하해 준 마음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쌀을 기부했다.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오숙 원장은 "이번 쌀 전달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윤정 평화동장은 "어린이집이 개원과 동시에 이웃을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된 쌀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5-06-09
  • 황등면 조은속옷, 착한가게로 나눔 동참
    익산시 황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병길, 하명남)는 9일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한 '조은속옷(대표 봉현순)'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조은속옷은 황등면에 있는 속옷 전문 매장으로, 품질 좋은 제품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게로 알려져 있다. 봉현순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하명남 황등면장은 "착한가게 참여를 통한 나눔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가게가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 캠페인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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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9
  • 익산농협, 조합원 대학생 자녀에 통큰 장학금
    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이 조합원 대학생 자녀에게 통 크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익산농협은 20일 익산농협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팔봉 강문희를 비롯한 42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총 4,200만원을 전했다. 익산농협은 농업인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함께 나누고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장학사업을 추진, 1991년부터 2024년까지 전체 3,525명에게 26억 1,700만원을 지급했다. 올해도 졸업예정자 42명을 선정해 각 100만원씩 총 4,200만원을 전달해 대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김병옥 조합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졸업을 앞둔 조합원 자녀들이 사회로 나아가 우리지역을 빛내는 큰 인재로 성장해 달라”며 격려하고 “익산농협도 다양한 환원사업으로 조합원들의 실익을 위해 앞장서며 농민 조합원들이 대우받는 시대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농협은 생크림 찹쌀떡으로 익산농협을 전국에 알리며 가공사업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고, 이에 안주하지 않고 고추장 사업을 새롭게 도전하며 떡 뿐만 아니라 명품고추장을 만들어 다시 한 번 가공사업의 신바람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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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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