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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주민자치 다이로움 한마당 1천 여명 성황
프로그램 경연대회, 명랑운동회, 전시회 등 볼거리·즐길거리 가득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시는 익산시 주민자치협의회와 함께 3일 '제9회 익산시 주민자치 다이로움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주민자치, 행복한 마을의 변화'라는 주제에 맞춰 그동안 각각 추진해 온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주민자치 한마당 행사를 통합해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같이 즐기고 교류하는 '함께하는 주민자치 축제'로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경연대회, 전시회, 명랑운동회 등이 진행됐다. 먼저 주민자치 발전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이어졌다. 풍물, 댄스, 악기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23개 참가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어 주민들이 소통하며 즐길 수 있도록 명랑운동회와 축하 공연, 재능기부 공연 등이 진행됐다. 다양한 경기와 게임을 통해 기량을 겨루고,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주민자치 위원들이 끼를 발산하는 흥겨운 무대를 선보여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현장에는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와 주민자치 활동 사진전이 개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서예와 문인화,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작품들이 눈길을 사로잡았고, 읍면동마다 특색있게 이뤄진 주민자치 활동을 홍보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양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들과 시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한 리더로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자치위원 화합 행사에서 나아가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축제로 발전하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님들과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주민자치 활동을 널리 알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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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 1,000만 원 상당 호우피해 물품 지원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입은 익산지역 피해 주민들과 취약계층을 위로하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지난 7월 22일(월) 재난 정보 시스템, 도시침수예방시스템과 고성능 CCTV 카메라 등 영상감시장치 관련 전문업체인 ㈜홍석(대표 송진호)에서 1,000만 원 상당 마트 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8일부터 익산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400억 원에 육박하는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피해 접수가 계속되는 가운데, 피해민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홍석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되었다. 전달식에 참여한 ㈜홍석 송진호 대표는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재난재해로 피해를 본 이웃들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라며 “기록적인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현장에서 고귀한 땀을 흘리고 계신 자원봉사자분들과 피해 이웃 모두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은 “우리 이웃들에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보여준 ㈜홍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피해복구를 위해 끝까지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후원받은 상품권으로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필품 및 사랑의 밥차 식자재 구입 등 피해복구에 필요한 물품 등을 구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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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마을탐험대' 역사·문화 탐방 시작
익산시가 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삼성동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는 문화마을29 고도화사업으로 진행하는 '삼성동 마을탐험대'가 오는 10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동 마을탐험대(대표 채승재)는 지역 청년들이 중심이 돼 삼성동의 자원을 활용한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익산시민은 신청폼(naver.me/5xj6mLDn)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8월까지는 행정동인 삼성동을 이루고 있는 부송동, 월성동, 정족동, 임상동 등 4개 법정동을 주제로 4회에 걸쳐 마을이야기 특강과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삼성동 주민자치회 회원이 강사로 참여해 생생한 마을의 역사와 골목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9월은 매주 토요일 진행하는 '마을둘레길 걷기'와 '우리동네 사진공모전'을 진행하고, 10월에는 공모에 선정된 사진으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삼성동 행정복지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63-859-3896)로 문의하면 된다. 마을탐험대 참여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삼성동 주민들이 우리 마을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탐방과 문화활동으로 마을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이 고취돼 공동체 의식이 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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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지역 곳곳서 수해복구 앞장
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이(단장 정영미) 지역 곳곳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했다. 익산시는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10일부터 마동, 신동 등 동 지역 수해복구를 시작으로 24일까지 함라면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날 단원들은 폭염으로 힘든 상황에도 토사와 침수된 농작물을 제거하고 집기 정리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2일에도 김제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황명희)과 함께 40여 명이 함라면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복구에 힘을 보탰다. 두 지역 자율방재단의 협력은 수해로 상처 입은 농가를 위로하고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정영미 단장은 "더운 날씨에도 복구작업에 나서 주신 김제시 자율방재단과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단장을 중심으로 29개 지역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320여 명의 단원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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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드림복지회, 익산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익산시는 ㈔행복드림복지회(대표 김선례)가 23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드림복지회는 전체 구성원의 70%가 장애인과 고령자인 일자리창출형 사회적기업으로 장애인의 권익 옹호와 재활 지원을 위해 지난 2017년 설립됐으며, 꾸준한 기부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선례 대표는 "익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익산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에 대한 관심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과 답례품 공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공제)와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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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영등2동 '카페 푸그', 착한가게로 온정 나눔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은미, 민간위원장 홍정욱)는 23일 '카페 푸그'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착한가게에 참여한 '카페 푸그'(대표 조치권)는 직접 볶은 프리미엄 원두를 사용하는 로스팅 카페이다.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는 신선한 원두로 만든 커피뿐만 아니라 디저트 맛집으로도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조치권 대표는 "착한 가게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홍보를 통해 많은 가게들이 동참하면 좋겠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은미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조치권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복지사업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 등을 통해 후원된 기부금은 이웃애(愛)돌봄단, 나에게 희망 장학금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영등2동 지역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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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주민자치 다이로움 한마당 1천 여명 성황
- 프로그램 경연대회, 명랑운동회, 전시회 등 볼거리·즐길거리 가득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시는 익산시 주민자치협의회와 함께 3일 '제9회 익산시 주민자치 다이로움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주민자치, 행복한 마을의 변화'라는 주제에 맞춰 그동안 각각 추진해 온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주민자치 한마당 행사를 통합해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같이 즐기고 교류하는 '함께하는 주민자치 축제'로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경연대회, 전시회, 명랑운동회 등이 진행됐다. 먼저 주민자치 발전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이어졌다. 풍물, 댄스, 악기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23개 참가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어 주민들이 소통하며 즐길 수 있도록 명랑운동회와 축하 공연, 재능기부 공연 등이 진행됐다. 다양한 경기와 게임을 통해 기량을 겨루고,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주민자치 위원들이 끼를 발산하는 흥겨운 무대를 선보여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현장에는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와 주민자치 활동 사진전이 개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서예와 문인화,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작품들이 눈길을 사로잡았고, 읍면동마다 특색있게 이뤄진 주민자치 활동을 홍보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양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들과 시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한 리더로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자치위원 화합 행사에서 나아가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축제로 발전하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님들과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주민자치 활동을 널리 알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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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주민자치 다이로움 한마당 1천 여명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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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 1,000만 원 상당 호우피해 물품 지원
-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입은 익산지역 피해 주민들과 취약계층을 위로하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지난 7월 22일(월) 재난 정보 시스템, 도시침수예방시스템과 고성능 CCTV 카메라 등 영상감시장치 관련 전문업체인 ㈜홍석(대표 송진호)에서 1,000만 원 상당 마트 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8일부터 익산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400억 원에 육박하는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피해 접수가 계속되는 가운데, 피해민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홍석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되었다. 전달식에 참여한 ㈜홍석 송진호 대표는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재난재해로 피해를 본 이웃들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라며 “기록적인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현장에서 고귀한 땀을 흘리고 계신 자원봉사자분들과 피해 이웃 모두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은 “우리 이웃들에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보여준 ㈜홍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피해복구를 위해 끝까지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후원받은 상품권으로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필품 및 사랑의 밥차 식자재 구입 등 피해복구에 필요한 물품 등을 구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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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 1,000만 원 상당 호우피해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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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마을탐험대' 역사·문화 탐방 시작
- 익산시가 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삼성동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는 문화마을29 고도화사업으로 진행하는 '삼성동 마을탐험대'가 오는 10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동 마을탐험대(대표 채승재)는 지역 청년들이 중심이 돼 삼성동의 자원을 활용한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익산시민은 신청폼(naver.me/5xj6mLDn)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8월까지는 행정동인 삼성동을 이루고 있는 부송동, 월성동, 정족동, 임상동 등 4개 법정동을 주제로 4회에 걸쳐 마을이야기 특강과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삼성동 주민자치회 회원이 강사로 참여해 생생한 마을의 역사와 골목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9월은 매주 토요일 진행하는 '마을둘레길 걷기'와 '우리동네 사진공모전'을 진행하고, 10월에는 공모에 선정된 사진으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삼성동 행정복지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63-859-3896)로 문의하면 된다. 마을탐험대 참여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삼성동 주민들이 우리 마을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탐방과 문화활동으로 마을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이 고취돼 공동체 의식이 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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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마을탐험대' 역사·문화 탐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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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지역 곳곳서 수해복구 앞장
- 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이(단장 정영미) 지역 곳곳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했다. 익산시는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10일부터 마동, 신동 등 동 지역 수해복구를 시작으로 24일까지 함라면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날 단원들은 폭염으로 힘든 상황에도 토사와 침수된 농작물을 제거하고 집기 정리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2일에도 김제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황명희)과 함께 40여 명이 함라면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복구에 힘을 보탰다. 두 지역 자율방재단의 협력은 수해로 상처 입은 농가를 위로하고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정영미 단장은 "더운 날씨에도 복구작업에 나서 주신 김제시 자율방재단과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단장을 중심으로 29개 지역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320여 명의 단원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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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드림복지회, 익산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 익산시는 ㈔행복드림복지회(대표 김선례)가 23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드림복지회는 전체 구성원의 70%가 장애인과 고령자인 일자리창출형 사회적기업으로 장애인의 권익 옹호와 재활 지원을 위해 지난 2017년 설립됐으며, 꾸준한 기부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선례 대표는 "익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익산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에 대한 관심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과 답례품 공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공제)와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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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드림복지회, 익산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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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영등2동 '카페 푸그', 착한가게로 온정 나눔
-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은미, 민간위원장 홍정욱)는 23일 '카페 푸그'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착한가게에 참여한 '카페 푸그'(대표 조치권)는 직접 볶은 프리미엄 원두를 사용하는 로스팅 카페이다.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는 신선한 원두로 만든 커피뿐만 아니라 디저트 맛집으로도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조치권 대표는 "착한 가게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홍보를 통해 많은 가게들이 동참하면 좋겠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은미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조치권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복지사업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 등을 통해 후원된 기부금은 이웃애(愛)돌봄단, 나에게 희망 장학금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영등2동 지역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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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주민자치 다이로움 한마당 1천 여명 성황
- 프로그램 경연대회, 명랑운동회, 전시회 등 볼거리·즐길거리 가득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시는 익산시 주민자치협의회와 함께 3일 '제9회 익산시 주민자치 다이로움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주민자치, 행복한 마을의 변화'라는 주제에 맞춰 그동안 각각 추진해 온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주민자치 한마당 행사를 통합해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같이 즐기고 교류하는 '함께하는 주민자치 축제'로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경연대회, 전시회, 명랑운동회 등이 진행됐다. 먼저 주민자치 발전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이어졌다. 풍물, 댄스, 악기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23개 참가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어 주민들이 소통하며 즐길 수 있도록 명랑운동회와 축하 공연, 재능기부 공연 등이 진행됐다. 다양한 경기와 게임을 통해 기량을 겨루고,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주민자치 위원들이 끼를 발산하는 흥겨운 무대를 선보여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현장에는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와 주민자치 활동 사진전이 개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서예와 문인화,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작품들이 눈길을 사로잡았고, 읍면동마다 특색있게 이뤄진 주민자치 활동을 홍보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양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들과 시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한 리더로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자치위원 화합 행사에서 나아가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축제로 발전하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님들과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주민자치 활동을 널리 알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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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 1,000만 원 상당 호우피해 물품 지원
-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입은 익산지역 피해 주민들과 취약계층을 위로하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지난 7월 22일(월) 재난 정보 시스템, 도시침수예방시스템과 고성능 CCTV 카메라 등 영상감시장치 관련 전문업체인 ㈜홍석(대표 송진호)에서 1,000만 원 상당 마트 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8일부터 익산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400억 원에 육박하는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피해 접수가 계속되는 가운데, 피해민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홍석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되었다. 전달식에 참여한 ㈜홍석 송진호 대표는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재난재해로 피해를 본 이웃들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라며 “기록적인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현장에서 고귀한 땀을 흘리고 계신 자원봉사자분들과 피해 이웃 모두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은 “우리 이웃들에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보여준 ㈜홍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피해복구를 위해 끝까지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후원받은 상품권으로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필품 및 사랑의 밥차 식자재 구입 등 피해복구에 필요한 물품 등을 구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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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마을탐험대' 역사·문화 탐방 시작
- 익산시가 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삼성동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는 문화마을29 고도화사업으로 진행하는 '삼성동 마을탐험대'가 오는 10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동 마을탐험대(대표 채승재)는 지역 청년들이 중심이 돼 삼성동의 자원을 활용한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익산시민은 신청폼(naver.me/5xj6mLDn)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8월까지는 행정동인 삼성동을 이루고 있는 부송동, 월성동, 정족동, 임상동 등 4개 법정동을 주제로 4회에 걸쳐 마을이야기 특강과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삼성동 주민자치회 회원이 강사로 참여해 생생한 마을의 역사와 골목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9월은 매주 토요일 진행하는 '마을둘레길 걷기'와 '우리동네 사진공모전'을 진행하고, 10월에는 공모에 선정된 사진으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삼성동 행정복지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63-859-3896)로 문의하면 된다. 마을탐험대 참여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삼성동 주민들이 우리 마을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탐방과 문화활동으로 마을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이 고취돼 공동체 의식이 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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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지역 곳곳서 수해복구 앞장
- 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이(단장 정영미) 지역 곳곳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했다. 익산시는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10일부터 마동, 신동 등 동 지역 수해복구를 시작으로 24일까지 함라면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날 단원들은 폭염으로 힘든 상황에도 토사와 침수된 농작물을 제거하고 집기 정리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2일에도 김제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황명희)과 함께 40여 명이 함라면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복구에 힘을 보탰다. 두 지역 자율방재단의 협력은 수해로 상처 입은 농가를 위로하고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정영미 단장은 "더운 날씨에도 복구작업에 나서 주신 김제시 자율방재단과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단장을 중심으로 29개 지역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320여 명의 단원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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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지역 곳곳서 수해복구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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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드림복지회, 익산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 익산시는 ㈔행복드림복지회(대표 김선례)가 23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드림복지회는 전체 구성원의 70%가 장애인과 고령자인 일자리창출형 사회적기업으로 장애인의 권익 옹호와 재활 지원을 위해 지난 2017년 설립됐으며, 꾸준한 기부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선례 대표는 "익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익산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에 대한 관심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과 답례품 공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공제)와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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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드림복지회, 익산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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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영등2동 '카페 푸그', 착한가게로 온정 나눔
-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은미, 민간위원장 홍정욱)는 23일 '카페 푸그'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착한가게에 참여한 '카페 푸그'(대표 조치권)는 직접 볶은 프리미엄 원두를 사용하는 로스팅 카페이다.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는 신선한 원두로 만든 커피뿐만 아니라 디저트 맛집으로도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조치권 대표는 "착한 가게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홍보를 통해 많은 가게들이 동참하면 좋겠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은미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조치권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복지사업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 등을 통해 후원된 기부금은 이웃애(愛)돌봄단, 나에게 희망 장학금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영등2동 지역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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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전력 등 수해복구 성금 줄이어
- 익산시는 19일 ㈜한광전력(대표 조성광), ㈜기선전력(대표 이경화), (유)유진기술사무소(대표 김영수)가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광전력, ㈜기선전력, (유)유진기술사무소는 20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수재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조성광 대표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수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이경화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수해복구를 위해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수 대표는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가 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수해가 빠르게 복구돼 평온한 일상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8~10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민·관·군이 협력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누적 700명의 자원봉사자가 도움의 손길을 보태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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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포면 11개 단체, 수해복구 성금 570만원 기탁
- 익산시 웅포면 행정복지센터는 18일 지역 11개 단체가 수해를 입은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성금 57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웅포면은 지난 10~11일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주민자치위원회와 이장협의회, 번영회가 지역 저소득층 수해 가구를 위해 솔선수범해 성금을 마련했다. 아울러 △축제추진위원회 △8개단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농민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남자) △의용소방대(여자) 등 8개 단체가 기탁에 동참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수해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심각한 수해를 입은 이웃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며 "작은 성금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영세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비로 웅포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있어 마음이 아프다"며 "이웃을 위로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기탁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김정선 웅포면장은 "지역 이웃들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11개 단체 회원님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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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삼성동, 1기 주민자치회 출범
- 익산시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제1기 삼성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선남)가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자치회 회원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세칙을 정하고 분과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출을 진행했다. 분과위원회는 △사회봉사분과 △가족공동체분과 △문화교육분과로 구성됐으며 분과별 계획수립, 사업 발굴, 주민총회 개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삼성동은 지난 2월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지난달까지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자를 공개 모집하고 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30명을 위촉했다. 주민자치회는 풀뿌리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도입됐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 역할이 주민자치센터 운영과 지역 현안에 대한 자문에 그쳤다면, 주민자치회는 지역 발전에 필요한 사업 발굴·실현 등 주민 참여가 확대되고 권한과 기능이 강화됐다. 김선남 회장은 "제1기 회장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며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우영 삼성동장은 "삼성동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드린다"며 "주민자치회가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발전을 모색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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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삼성동, 1기 주민자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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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옹달샘'…영등2동, 얼음생수 나눔
- 익산시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는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얼음생수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등2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녀회, 영등상권상인회, 기관단체협의회 등 6개 단체와 이안경(대표 곽승철)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얼음 생수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행정복지센터 앞 주민쉼터에 비치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다음달 16일까지 나눔을 진행한다. 영등시민공원 어린이풀장 운영 기간에는 영등시민공원 정문에 생수 200병을 추가로 비치할 예정이다. 얼음 생수 나눔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 7년 차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더욱 의미 있는 익산 사랑 실천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익산애(愛) 바른주소 갖기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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