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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장모상 조의금 2천만원 장학금 기탁
정헌율 익산시장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쾌척했다. 익산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을 겸임하는 정헌율 시장은 25일 장모상 조의금 2000만 원을 장학기금으로 써달라며 재단에 기탁했다. 정 시장은 힘든 순간 슬픔을 함께해 준 모든 이들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재단에 기탁된 장학금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보내주신 위로에 많은 힘을 얻어 그 사랑을 뜻깊은 곳에 나누고자 장학금을 기탁한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는 밑거름으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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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전 익산시장, ‘한민족당’ 창당
박경철 전 익산시장이 신당을 창당한다. 당명은 ‘(가칭)국제정의와 한민족연합당(한민족당)’으로 10월 27일 오후 3시 남중종 올림픽 국민생활관 2층 극장에서 중앙당 창당발기인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엔 한민족사절단 공동대표와 한양대 겸임교수를 역임한 박 전 시장은 보도자료를 내고, “한민족당은 지난 4일 언론을 통해 창당의 의미와 배경을 밝혔으며 비례대표 정당으로써 각계의 참신한 인재들을 영입, 내년 4월 총선에서 국회의원 20석 당선을 목표로 창당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한민족당은 Never again!(절대 다시 반복치 않는)을 기치로 다시는 예속과 속박의 굴욕을 겪지 않는 한민족의 미래를 통일로 승화시키는 국익외교, 자주외교, 선제적 국제정의를 창당이념으로 설정한 유일한 <민족정당>임을 표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민족당은 10월 27일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대한민국과 국민 누구나 감동과 놀라움이 될 역사적 「특별선언」을 선포하고 UN과 전세계 인류에 공유할 계획이다. 이는 정치권 전체에 충격과 신선한 자극을 줄 것이다”고 덧붙였다.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은 박 전 시장은 1990년대 최연소 <민족운동단체장>으로, 유엔(UN) 민족사절단 공동대표로 유엔을 방문했다. 당시 그가 유엔에서 역사상 최초로 한반도 불법침략과 분단책임, 한국인 학살, 강제연행 피해배상요구를 해 유엔이 일본의 비인도적 전쟁범죄를 직접 조사할 것을 청원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또 일본의 진주만피습 50주년 기념식에서 CNN, BBC, PBS, NHK, 뉴욕타임즈 등 외신 인터뷰를 통해 미국의 일본 핵무장 지원중단을 촉구해 주목을 받았다. 박 전 시장은 1994년, IAEA사무총장과 접촉해 과도한 일본 <플루토늄> 비축문제에 획기적 감축을 약속받는 등 국제정의와 한민족의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국내외 민간 외교활동에 전념해 온 정치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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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11월 17일까지 공모
익산시가 저출산과 인구 유출로 인한 인구감소 위기 상황에 대처하고자 시민 의견을 모은다. 익산시는 새로운 익산을 위한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2023년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전은 오는 11월 17일까지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정주 여건 개선 방안 △인구 유입 확대 및 유출 방지 방안 △저출산 극복방안 △기타 인구정책과 관련된 모든 분야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기획예산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누리집 공고·고시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우수작에 대한 상금은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 등 총 500만 원으로, 11명에게 상이 주어진다. 심사 결과는 오는 12월 발표될 예정이다. 다만 이미 시행 중이거나, 유사한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는 제외되며, 우수 제안이 없는 경우 수상작 선정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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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런던 뉴몰든 한인축제’ 성공 개최 기여
지난 10월 7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2023년 제1회 런던 뉴몰든 한인축제’에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부위원장 정영미)와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성자)에서 한복과 전통놀이기구 등을 지원하여 현지 한인사회가 고마움의 인사를 전해왔다. 런던 한인축제는 영국의 한류확산을 위해 런던 최초의 한인 시의원인 로버트 김(Robert Kim) 의원과 영국한인타운 봉사단체인 KTF(Korea Town Foundation)가 개최했다.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한복 40벌과 장신구,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기구 등을 지원했다. 이번에 영국으로 보내진 지원 물품들은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의원들과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입지 않고 보관하고 있던 한복과 자주 사용하지 않는 장신구 등을 기부한 것들이다. 로버트 김 의원은 “영국 사람들에게 한류를 더 많이 알리기 위해 개최한 이번 한인축제에 익산시에서 보내주신 한복 등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내년 축제에는 익산시도 직접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부물품 모집을 주도한 정영미 시의원은 “한인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우리 교민사회가 더욱 단합되고, 유럽 속에 우리 문화가 더욱 튼튼히 뿌리내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기부물품 모집에 협조해 주신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 강성자 회장님과 회원님들에게도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런던 뉴몰든 지역은 2만여명의 한인들이 거주하는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한인타운으로 최근 유럽 내 한류 확산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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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한가위 보름달처럼 민생 구석구석 밝힐 것“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농경 문화 중심의 사회에서 한 해 농사를 끝내고 풍성한 수확을 기대하는 가장 흥겨운 명절이다. 하지만 큰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익산에서 올해 추석은 맘껏 웃을 수 없다. 어려운 시기를 지나면서도 시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용기와 힘을 전하는 것이야말로 행정의 최우선 과제일 것이다. 그 선봉에 서서 때론 담대하게, 때론 다정하게 시정을 이끄는 정헌율 익산시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다음은 정헌율 익산시장과의 일문일답. ◆ 수해 농민 재난지원금, 추석 전 지급을 약속했었는데 지켜지나? - 시민 앞에서 약속했던 재난지원금 추석 전 지급을 지키기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했다. 시민의 염원과 관련 부서 직원들의 진심 어린 노력이 더해져 결국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오는 9월 25일부터 230억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특별위로금 지급이 시작된다.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 신고를 거쳐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이들이 지급 대상이 된다.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은 우리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지급되는 특별위로금과 재난지원금이 피해복구와 농가 안정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 최근 아파트 건설 현장 누수 문제가 있었는데? - 시민 안전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는 모든 것을 제쳐두고 발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후 사정과 사실관계를 명명백백하게 따져 밝히고, 이를 투명하게 시민들에게 공개해야 불안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드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건의 경우 우리 시가 문제 상황을 인지하자마자 안전 전문가를 동원해 점검에 나섰다. 확실한 안전이 보장될 때까지 해당 현장은 공사가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다행히 구조적 결함 같은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발견된 균열은 꼼꼼하게 보수하도록 지시했다. 오히려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안심할 수 있는 건설 현장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 시공 기간 분기마다 현장 확인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진행 중인 모든 건설 현장의 안전을 더욱 잘 관리해 나가겠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수시로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세심히 살필 테니, 입주예정자를 비롯한 시민 여러분들은 안심하셔도 좋다. ◆ 명절을 앞두고 중점적으로 신경 쓰고 있는 사업이 있다면? - 최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복지행정은 적기성과 섬세함이 생명이다. 전력량 검침 현장을 누비는 한전MCS 주식회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전력 매니저 30명을 익산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전기요금이 밀리거나, 우편함에 우편물이 쌓인 가구를 발견하면 이를 시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행정망이 놓친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와 함께 고물가 경제 상황에 지역 골목 상권을 지키는 소상공인에게 경영 안정 자금을 확대 지원한다. 익산시와 하나은행이 예산을 출연했고, 40억 원의 대출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상반기에 진행한 50억 원까지 총 90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이다. 중·저신용 소상공인들은 전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최대 5000만 원의 운영자금과 시설 개선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명절을 앞둔 소상공인들의 숨통이 트이길 기대한다. ◆ 마을전자상거래가 소규모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 익산 농민이 생산하면, 익산시가 판매하는 ‘익산몰’이 올해 현재까지 매출 25억 원을 넘겼다. 농가 소득 창출에 효자 노릇을 한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입점 농가도 1100여 곳으로 늘었다. 판로를 구하기 어려운 영세 소농이나 고령농이 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고 있다. 좋은 품질의 물건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도 높다. ◆ 연휴가 길다. 시민들에게 추천할만한 나들이 장소는? - 문화 도시 익산의 가을은 유독 아름답다. 특히 올해는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선보이고 있는 매력적인 관광 프로그램 마케팅으로 관광객이 2배 가량 증가하기도 했다. 50년 만에 민간인에게 개방된 '아가페정원'은 정말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한다. 길쭉 반듯한 메타세콰이아 산책로를 따라 느긋하게 걷다 보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밤에도 아름다운 곳이 많다. 금마저수지와 서동공원에서는 2023 익산 서동축제 백제 유등 야간경관 전시가 이어지고 있다. 미륵사지 일원에서는 2023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가 오는 10월 9일까지 진행된다. 미디어파사드가 매일 저녁 30분 간격으로 펼쳐지고, 드론라이트쇼는 연휴가 지난 뒤인 10월 7일 밤하늘에 장관을 그릴 예정이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 시민들께 전하고 싶은 말은? - 긴 명절 연휴가 외로운 이들에겐 더 힘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명절은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따뜻한 눈빛 한 번이 누군가에겐 큰 힘이 된다. 시민들 모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평안을 누리는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시길 기원한다. 익산시는 언제나 약자들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마련하겠다. 무엇보다 우리 시민 곁에 항상 익산시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란다. 환한 한가위 보름달처럼 지역의 어두운 곳 구석구석을 밝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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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소규모주택 정비 활성화방안 연구회(대표의원 김충영)」는 22일 「익산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김충영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미선 의원, 박종대 의원, 손진영 의원, 송영자 의원, 이중선 의원, 조은희 의원, 최재현 의원, 최종오 의원 등 9명의 의원들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되었던 빈집과 노후․불량건축물 밀집지역에 대한 지자체의 선도적 역할과 다각적 지원방안에 대한 그간의 용역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이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연구단체 대표인 김충영 의원은 “전문적 지식과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주민들이 스스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에는 여전히 많은 한계가 존재하는 실정”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익산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있어 획기적인 정책방안을 수립해 달라”고 용역 수행기관에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분히 검토 반영하여, 10월중 최종 정비방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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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장모상 조의금 2천만원 장학금 기탁
- 정헌율 익산시장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쾌척했다. 익산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을 겸임하는 정헌율 시장은 25일 장모상 조의금 2000만 원을 장학기금으로 써달라며 재단에 기탁했다. 정 시장은 힘든 순간 슬픔을 함께해 준 모든 이들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재단에 기탁된 장학금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보내주신 위로에 많은 힘을 얻어 그 사랑을 뜻깊은 곳에 나누고자 장학금을 기탁한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는 밑거름으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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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장모상 조의금 2천만원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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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전 익산시장, ‘한민족당’ 창당
- 박경철 전 익산시장이 신당을 창당한다. 당명은 ‘(가칭)국제정의와 한민족연합당(한민족당)’으로 10월 27일 오후 3시 남중종 올림픽 국민생활관 2층 극장에서 중앙당 창당발기인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엔 한민족사절단 공동대표와 한양대 겸임교수를 역임한 박 전 시장은 보도자료를 내고, “한민족당은 지난 4일 언론을 통해 창당의 의미와 배경을 밝혔으며 비례대표 정당으로써 각계의 참신한 인재들을 영입, 내년 4월 총선에서 국회의원 20석 당선을 목표로 창당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한민족당은 Never again!(절대 다시 반복치 않는)을 기치로 다시는 예속과 속박의 굴욕을 겪지 않는 한민족의 미래를 통일로 승화시키는 국익외교, 자주외교, 선제적 국제정의를 창당이념으로 설정한 유일한 <민족정당>임을 표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민족당은 10월 27일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대한민국과 국민 누구나 감동과 놀라움이 될 역사적 「특별선언」을 선포하고 UN과 전세계 인류에 공유할 계획이다. 이는 정치권 전체에 충격과 신선한 자극을 줄 것이다”고 덧붙였다.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은 박 전 시장은 1990년대 최연소 <민족운동단체장>으로, 유엔(UN) 민족사절단 공동대표로 유엔을 방문했다. 당시 그가 유엔에서 역사상 최초로 한반도 불법침략과 분단책임, 한국인 학살, 강제연행 피해배상요구를 해 유엔이 일본의 비인도적 전쟁범죄를 직접 조사할 것을 청원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또 일본의 진주만피습 50주년 기념식에서 CNN, BBC, PBS, NHK, 뉴욕타임즈 등 외신 인터뷰를 통해 미국의 일본 핵무장 지원중단을 촉구해 주목을 받았다. 박 전 시장은 1994년, IAEA사무총장과 접촉해 과도한 일본 <플루토늄> 비축문제에 획기적 감축을 약속받는 등 국제정의와 한민족의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국내외 민간 외교활동에 전념해 온 정치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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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전 익산시장, ‘한민족당’ 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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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11월 17일까지 공모
- 익산시가 저출산과 인구 유출로 인한 인구감소 위기 상황에 대처하고자 시민 의견을 모은다. 익산시는 새로운 익산을 위한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2023년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전은 오는 11월 17일까지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정주 여건 개선 방안 △인구 유입 확대 및 유출 방지 방안 △저출산 극복방안 △기타 인구정책과 관련된 모든 분야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기획예산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누리집 공고·고시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우수작에 대한 상금은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 등 총 500만 원으로, 11명에게 상이 주어진다. 심사 결과는 오는 12월 발표될 예정이다. 다만 이미 시행 중이거나, 유사한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는 제외되며, 우수 제안이 없는 경우 수상작 선정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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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11월 17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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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런던 뉴몰든 한인축제’ 성공 개최 기여
- 지난 10월 7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2023년 제1회 런던 뉴몰든 한인축제’에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부위원장 정영미)와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성자)에서 한복과 전통놀이기구 등을 지원하여 현지 한인사회가 고마움의 인사를 전해왔다. 런던 한인축제는 영국의 한류확산을 위해 런던 최초의 한인 시의원인 로버트 김(Robert Kim) 의원과 영국한인타운 봉사단체인 KTF(Korea Town Foundation)가 개최했다.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한복 40벌과 장신구,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기구 등을 지원했다. 이번에 영국으로 보내진 지원 물품들은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의원들과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입지 않고 보관하고 있던 한복과 자주 사용하지 않는 장신구 등을 기부한 것들이다. 로버트 김 의원은 “영국 사람들에게 한류를 더 많이 알리기 위해 개최한 이번 한인축제에 익산시에서 보내주신 한복 등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내년 축제에는 익산시도 직접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부물품 모집을 주도한 정영미 시의원은 “한인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우리 교민사회가 더욱 단합되고, 유럽 속에 우리 문화가 더욱 튼튼히 뿌리내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기부물품 모집에 협조해 주신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 강성자 회장님과 회원님들에게도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런던 뉴몰든 지역은 2만여명의 한인들이 거주하는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한인타운으로 최근 유럽 내 한류 확산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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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런던 뉴몰든 한인축제’ 성공 개최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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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한가위 보름달처럼 민생 구석구석 밝힐 것“
-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농경 문화 중심의 사회에서 한 해 농사를 끝내고 풍성한 수확을 기대하는 가장 흥겨운 명절이다. 하지만 큰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익산에서 올해 추석은 맘껏 웃을 수 없다. 어려운 시기를 지나면서도 시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용기와 힘을 전하는 것이야말로 행정의 최우선 과제일 것이다. 그 선봉에 서서 때론 담대하게, 때론 다정하게 시정을 이끄는 정헌율 익산시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다음은 정헌율 익산시장과의 일문일답. ◆ 수해 농민 재난지원금, 추석 전 지급을 약속했었는데 지켜지나? - 시민 앞에서 약속했던 재난지원금 추석 전 지급을 지키기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했다. 시민의 염원과 관련 부서 직원들의 진심 어린 노력이 더해져 결국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오는 9월 25일부터 230억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특별위로금 지급이 시작된다.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 신고를 거쳐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이들이 지급 대상이 된다.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은 우리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지급되는 특별위로금과 재난지원금이 피해복구와 농가 안정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 최근 아파트 건설 현장 누수 문제가 있었는데? - 시민 안전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는 모든 것을 제쳐두고 발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후 사정과 사실관계를 명명백백하게 따져 밝히고, 이를 투명하게 시민들에게 공개해야 불안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드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건의 경우 우리 시가 문제 상황을 인지하자마자 안전 전문가를 동원해 점검에 나섰다. 확실한 안전이 보장될 때까지 해당 현장은 공사가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다행히 구조적 결함 같은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발견된 균열은 꼼꼼하게 보수하도록 지시했다. 오히려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안심할 수 있는 건설 현장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 시공 기간 분기마다 현장 확인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진행 중인 모든 건설 현장의 안전을 더욱 잘 관리해 나가겠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수시로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세심히 살필 테니, 입주예정자를 비롯한 시민 여러분들은 안심하셔도 좋다. ◆ 명절을 앞두고 중점적으로 신경 쓰고 있는 사업이 있다면? - 최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복지행정은 적기성과 섬세함이 생명이다. 전력량 검침 현장을 누비는 한전MCS 주식회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전력 매니저 30명을 익산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전기요금이 밀리거나, 우편함에 우편물이 쌓인 가구를 발견하면 이를 시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행정망이 놓친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와 함께 고물가 경제 상황에 지역 골목 상권을 지키는 소상공인에게 경영 안정 자금을 확대 지원한다. 익산시와 하나은행이 예산을 출연했고, 40억 원의 대출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상반기에 진행한 50억 원까지 총 90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이다. 중·저신용 소상공인들은 전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최대 5000만 원의 운영자금과 시설 개선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명절을 앞둔 소상공인들의 숨통이 트이길 기대한다. ◆ 마을전자상거래가 소규모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 익산 농민이 생산하면, 익산시가 판매하는 ‘익산몰’이 올해 현재까지 매출 25억 원을 넘겼다. 농가 소득 창출에 효자 노릇을 한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입점 농가도 1100여 곳으로 늘었다. 판로를 구하기 어려운 영세 소농이나 고령농이 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고 있다. 좋은 품질의 물건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도 높다. ◆ 연휴가 길다. 시민들에게 추천할만한 나들이 장소는? - 문화 도시 익산의 가을은 유독 아름답다. 특히 올해는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선보이고 있는 매력적인 관광 프로그램 마케팅으로 관광객이 2배 가량 증가하기도 했다. 50년 만에 민간인에게 개방된 '아가페정원'은 정말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한다. 길쭉 반듯한 메타세콰이아 산책로를 따라 느긋하게 걷다 보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밤에도 아름다운 곳이 많다. 금마저수지와 서동공원에서는 2023 익산 서동축제 백제 유등 야간경관 전시가 이어지고 있다. 미륵사지 일원에서는 2023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가 오는 10월 9일까지 진행된다. 미디어파사드가 매일 저녁 30분 간격으로 펼쳐지고, 드론라이트쇼는 연휴가 지난 뒤인 10월 7일 밤하늘에 장관을 그릴 예정이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 시민들께 전하고 싶은 말은? - 긴 명절 연휴가 외로운 이들에겐 더 힘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명절은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따뜻한 눈빛 한 번이 누군가에겐 큰 힘이 된다. 시민들 모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평안을 누리는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시길 기원한다. 익산시는 언제나 약자들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마련하겠다. 무엇보다 우리 시민 곁에 항상 익산시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란다. 환한 한가위 보름달처럼 지역의 어두운 곳 구석구석을 밝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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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한가위 보름달처럼 민생 구석구석 밝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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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소규모주택 정비 활성화방안 연구회(대표의원 김충영)」는 22일 「익산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김충영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미선 의원, 박종대 의원, 손진영 의원, 송영자 의원, 이중선 의원, 조은희 의원, 최재현 의원, 최종오 의원 등 9명의 의원들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되었던 빈집과 노후․불량건축물 밀집지역에 대한 지자체의 선도적 역할과 다각적 지원방안에 대한 그간의 용역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이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연구단체 대표인 김충영 의원은 “전문적 지식과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주민들이 스스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에는 여전히 많은 한계가 존재하는 실정”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익산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있어 획기적인 정책방안을 수립해 달라”고 용역 수행기관에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분히 검토 반영하여, 10월중 최종 정비방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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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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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장모상 조의금 2천만원 장학금 기탁
- 정헌율 익산시장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쾌척했다. 익산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을 겸임하는 정헌율 시장은 25일 장모상 조의금 2000만 원을 장학기금으로 써달라며 재단에 기탁했다. 정 시장은 힘든 순간 슬픔을 함께해 준 모든 이들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재단에 기탁된 장학금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보내주신 위로에 많은 힘을 얻어 그 사랑을 뜻깊은 곳에 나누고자 장학금을 기탁한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는 밑거름으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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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장모상 조의금 2천만원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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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전 익산시장, ‘한민족당’ 창당
- 박경철 전 익산시장이 신당을 창당한다. 당명은 ‘(가칭)국제정의와 한민족연합당(한민족당)’으로 10월 27일 오후 3시 남중종 올림픽 국민생활관 2층 극장에서 중앙당 창당발기인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엔 한민족사절단 공동대표와 한양대 겸임교수를 역임한 박 전 시장은 보도자료를 내고, “한민족당은 지난 4일 언론을 통해 창당의 의미와 배경을 밝혔으며 비례대표 정당으로써 각계의 참신한 인재들을 영입, 내년 4월 총선에서 국회의원 20석 당선을 목표로 창당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한민족당은 Never again!(절대 다시 반복치 않는)을 기치로 다시는 예속과 속박의 굴욕을 겪지 않는 한민족의 미래를 통일로 승화시키는 국익외교, 자주외교, 선제적 국제정의를 창당이념으로 설정한 유일한 <민족정당>임을 표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민족당은 10월 27일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대한민국과 국민 누구나 감동과 놀라움이 될 역사적 「특별선언」을 선포하고 UN과 전세계 인류에 공유할 계획이다. 이는 정치권 전체에 충격과 신선한 자극을 줄 것이다”고 덧붙였다.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은 박 전 시장은 1990년대 최연소 <민족운동단체장>으로, 유엔(UN) 민족사절단 공동대표로 유엔을 방문했다. 당시 그가 유엔에서 역사상 최초로 한반도 불법침략과 분단책임, 한국인 학살, 강제연행 피해배상요구를 해 유엔이 일본의 비인도적 전쟁범죄를 직접 조사할 것을 청원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또 일본의 진주만피습 50주년 기념식에서 CNN, BBC, PBS, NHK, 뉴욕타임즈 등 외신 인터뷰를 통해 미국의 일본 핵무장 지원중단을 촉구해 주목을 받았다. 박 전 시장은 1994년, IAEA사무총장과 접촉해 과도한 일본 <플루토늄> 비축문제에 획기적 감축을 약속받는 등 국제정의와 한민족의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국내외 민간 외교활동에 전념해 온 정치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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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전 익산시장, ‘한민족당’ 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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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11월 17일까지 공모
- 익산시가 저출산과 인구 유출로 인한 인구감소 위기 상황에 대처하고자 시민 의견을 모은다. 익산시는 새로운 익산을 위한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2023년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전은 오는 11월 17일까지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정주 여건 개선 방안 △인구 유입 확대 및 유출 방지 방안 △저출산 극복방안 △기타 인구정책과 관련된 모든 분야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기획예산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누리집 공고·고시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우수작에 대한 상금은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 등 총 500만 원으로, 11명에게 상이 주어진다. 심사 결과는 오는 12월 발표될 예정이다. 다만 이미 시행 중이거나, 유사한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는 제외되며, 우수 제안이 없는 경우 수상작 선정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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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11월 17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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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런던 뉴몰든 한인축제’ 성공 개최 기여
- 지난 10월 7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2023년 제1회 런던 뉴몰든 한인축제’에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부위원장 정영미)와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성자)에서 한복과 전통놀이기구 등을 지원하여 현지 한인사회가 고마움의 인사를 전해왔다. 런던 한인축제는 영국의 한류확산을 위해 런던 최초의 한인 시의원인 로버트 김(Robert Kim) 의원과 영국한인타운 봉사단체인 KTF(Korea Town Foundation)가 개최했다.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한복 40벌과 장신구,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기구 등을 지원했다. 이번에 영국으로 보내진 지원 물품들은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의원들과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입지 않고 보관하고 있던 한복과 자주 사용하지 않는 장신구 등을 기부한 것들이다. 로버트 김 의원은 “영국 사람들에게 한류를 더 많이 알리기 위해 개최한 이번 한인축제에 익산시에서 보내주신 한복 등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내년 축제에는 익산시도 직접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부물품 모집을 주도한 정영미 시의원은 “한인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우리 교민사회가 더욱 단합되고, 유럽 속에 우리 문화가 더욱 튼튼히 뿌리내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기부물품 모집에 협조해 주신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 강성자 회장님과 회원님들에게도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런던 뉴몰든 지역은 2만여명의 한인들이 거주하는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한인타운으로 최근 유럽 내 한류 확산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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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런던 뉴몰든 한인축제’ 성공 개최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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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한가위 보름달처럼 민생 구석구석 밝힐 것“
-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농경 문화 중심의 사회에서 한 해 농사를 끝내고 풍성한 수확을 기대하는 가장 흥겨운 명절이다. 하지만 큰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익산에서 올해 추석은 맘껏 웃을 수 없다. 어려운 시기를 지나면서도 시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용기와 힘을 전하는 것이야말로 행정의 최우선 과제일 것이다. 그 선봉에 서서 때론 담대하게, 때론 다정하게 시정을 이끄는 정헌율 익산시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다음은 정헌율 익산시장과의 일문일답. ◆ 수해 농민 재난지원금, 추석 전 지급을 약속했었는데 지켜지나? - 시민 앞에서 약속했던 재난지원금 추석 전 지급을 지키기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했다. 시민의 염원과 관련 부서 직원들의 진심 어린 노력이 더해져 결국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오는 9월 25일부터 230억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특별위로금 지급이 시작된다.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 신고를 거쳐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이들이 지급 대상이 된다.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은 우리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지급되는 특별위로금과 재난지원금이 피해복구와 농가 안정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 최근 아파트 건설 현장 누수 문제가 있었는데? - 시민 안전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는 모든 것을 제쳐두고 발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후 사정과 사실관계를 명명백백하게 따져 밝히고, 이를 투명하게 시민들에게 공개해야 불안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드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건의 경우 우리 시가 문제 상황을 인지하자마자 안전 전문가를 동원해 점검에 나섰다. 확실한 안전이 보장될 때까지 해당 현장은 공사가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다행히 구조적 결함 같은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발견된 균열은 꼼꼼하게 보수하도록 지시했다. 오히려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안심할 수 있는 건설 현장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 시공 기간 분기마다 현장 확인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진행 중인 모든 건설 현장의 안전을 더욱 잘 관리해 나가겠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수시로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세심히 살필 테니, 입주예정자를 비롯한 시민 여러분들은 안심하셔도 좋다. ◆ 명절을 앞두고 중점적으로 신경 쓰고 있는 사업이 있다면? - 최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복지행정은 적기성과 섬세함이 생명이다. 전력량 검침 현장을 누비는 한전MCS 주식회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전력 매니저 30명을 익산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전기요금이 밀리거나, 우편함에 우편물이 쌓인 가구를 발견하면 이를 시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행정망이 놓친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와 함께 고물가 경제 상황에 지역 골목 상권을 지키는 소상공인에게 경영 안정 자금을 확대 지원한다. 익산시와 하나은행이 예산을 출연했고, 40억 원의 대출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상반기에 진행한 50억 원까지 총 90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이다. 중·저신용 소상공인들은 전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최대 5000만 원의 운영자금과 시설 개선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명절을 앞둔 소상공인들의 숨통이 트이길 기대한다. ◆ 마을전자상거래가 소규모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 익산 농민이 생산하면, 익산시가 판매하는 ‘익산몰’이 올해 현재까지 매출 25억 원을 넘겼다. 농가 소득 창출에 효자 노릇을 한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입점 농가도 1100여 곳으로 늘었다. 판로를 구하기 어려운 영세 소농이나 고령농이 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고 있다. 좋은 품질의 물건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도 높다. ◆ 연휴가 길다. 시민들에게 추천할만한 나들이 장소는? - 문화 도시 익산의 가을은 유독 아름답다. 특히 올해는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선보이고 있는 매력적인 관광 프로그램 마케팅으로 관광객이 2배 가량 증가하기도 했다. 50년 만에 민간인에게 개방된 '아가페정원'은 정말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한다. 길쭉 반듯한 메타세콰이아 산책로를 따라 느긋하게 걷다 보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밤에도 아름다운 곳이 많다. 금마저수지와 서동공원에서는 2023 익산 서동축제 백제 유등 야간경관 전시가 이어지고 있다. 미륵사지 일원에서는 2023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가 오는 10월 9일까지 진행된다. 미디어파사드가 매일 저녁 30분 간격으로 펼쳐지고, 드론라이트쇼는 연휴가 지난 뒤인 10월 7일 밤하늘에 장관을 그릴 예정이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 시민들께 전하고 싶은 말은? - 긴 명절 연휴가 외로운 이들에겐 더 힘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명절은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따뜻한 눈빛 한 번이 누군가에겐 큰 힘이 된다. 시민들 모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평안을 누리는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시길 기원한다. 익산시는 언제나 약자들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마련하겠다. 무엇보다 우리 시민 곁에 항상 익산시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란다. 환한 한가위 보름달처럼 지역의 어두운 곳 구석구석을 밝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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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소규모주택 정비 활성화방안 연구회(대표의원 김충영)」는 22일 「익산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김충영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미선 의원, 박종대 의원, 손진영 의원, 송영자 의원, 이중선 의원, 조은희 의원, 최재현 의원, 최종오 의원 등 9명의 의원들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되었던 빈집과 노후․불량건축물 밀집지역에 대한 지자체의 선도적 역할과 다각적 지원방안에 대한 그간의 용역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이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연구단체 대표인 김충영 의원은 “전문적 지식과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주민들이 스스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에는 여전히 많은 한계가 존재하는 실정”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익산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있어 획기적인 정책방안을 수립해 달라”고 용역 수행기관에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분히 검토 반영하여, 10월중 최종 정비방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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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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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농촌지도사업 현장행정
-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충영)는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농촌지도사업 현장평가회」에 참석해 해당 사업들을 점검하고, 치유농장 육성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봤다. 지난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업무보고에서 관심을 가지고 살폈던 농촌지도사업 관련 각종 보조사업의 구체적인 진행사항 등을 확인하기 위하여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이어 치유농업 관련 현장(금마면 플로리움, 삼기면 우리들의 정원)을 방문해 점검하는 한편, 사업 대상자로부터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 김충영 위원장은 “건강과 휴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치유농업의 활성화되어 치유농업을 통해 건강을 되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면서 “사업의 성과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아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유농업이란 농장 및 농촌 경관을 활용하여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제공되는 모든 농업 활동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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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농촌지도사업 현장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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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모현동 백산서원 현황 점검
- 익산시의회 김미선 의원을 비롯한 기획행정위원들은 9월 우리 동네 행복 더하기(+) 현장 행정으로 지난 21일 모현동 배산공원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이날 배산공원의 인기 코스인 맨발공원을 둘러보고 배산공원 내에 위치해 있는 백산서원을 찾았다. 백산서원은 1999년에 개축한 곳으로써 익산 향교와 유도회 유림들이 발의해 대한제국 시기의 순국지사 정동식 선생 등 총 다섯 분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서원이다. 현재 백산서원을 관리하고 있는 정인원 씨는 “서원 개축 이후 24년이 경과 되어 지붕 및 화장실 노후가 심화 됐다”면서, “지난 4월에 있었던 시장님의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추경 예산을 반영해서 신속히 보수 하겠다고 했는데 아직도 진행이 안되고 있다”며 시의 조속한 시행을 요구했다. 이에 김미선 의원은 “백산서원은 1915년 독립운동에 참여하여 귀감이 되는 분들의 위패를 봉안한 곳”이라면서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서원의 보수가 하루빨리 진행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백산서원이 익산의 새로운 명소가 되길 바라며, 선조들의 굳은 절의와 효열 정신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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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모현동 백산서원 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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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의원, 새만금 예산 원상 복원 촉구 기재부 앞 삭발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한병도 의원(익산시 을)이 삭감된 새만금 예산의 복원을 촉구하며 12일, 기획재정부 앞에서 삭발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 1시 30분, 기획재정부 세종청사를 찾은 한 의원은 잼버리 파행의 책임을 전라북도에 전가하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고 새만금 관련 예산의 원상 복원을 촉구한다며 삭발을 시작했다. 삭발 직후에 한 의원은 유병서 기재부 예산총괄국장을 만나 전북지역 국회의원 명의의 성명서를 전달했다. 여기서 한 의원은 “금번 사태의 심각성을 기재부에서 진지하게 받아들이기를 바란다”며, “180만 전북도민을 대표해 성명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에 유 국장은 “의원님들의 입장을 부총리에게 명확히 전달하겠다. 국회 예산심의 때 잘 논의해 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전북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일동은 성명서를 통해 “기획재정부가 무소불위의 예산편성권을 남용하여 윤석열 정부의 예산 보복에 동조하는 것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새만금 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SOC예산 복원을 위해 민주당 차원에서 총력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삭발식에는 8명의 전라북도의회 의원이 동참하여 새만금 예산 삭감에 분노하는 180만 도민의 목소리를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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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내년 시정 운영, 허리띠 졸라매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내년 지방교부세에 대한 큰 폭 삭감이 예상되는 만큼 진행 중인 사업들에 대한 추진상황을 잘 검토해달라고 직원들에게 지시했다. 정 시장은 11일 간부회의에서 “경기 불황에 따른 교부세 감소로 올해 세출예산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전 부서 차원에서 심각성을 인지하고 사업의 시급성을 검토해 예산 절감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도 지방교부세 정부 예산안이 전년 본예산 대비 8조 5000억 원 가량 감소했다”며 “예산 요구 시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해 치밀하게 대응하고, 특히 보조금 사업을 중점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8년간 시정을 운영하며 걱정 없이 예산을 잘 활용해왔는데 내년은 상황이 좀 달라질 것 같다”며 “허리띠를 졸라매고 살림을 잘 운영해 나가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자”고 독려했다. 이날 정 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치러지는 가을 축제와 행사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정 시장은 오는 15일 열리는 서동 축제와 NS푸드페스타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감동을 받을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밖에도 △청년지원정책 △열린관광지 상품 개발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 △용안생태습지 지방정원 조성 등 주요 현안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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