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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헌율 시장, 국정과제 반영 위해 전방위 행보
    익산시가 지역 핵심 사업을 국정과제에 반영시키기 위해 정헌율 시장을 중심으로 전방위적 활동에 나섰다. 정헌율 시장은 12일 국회를 방문해 이춘석·한병도 국회의원을 만나 익산시가 발굴한 주요 대선공약과 핵심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정 시장은 지역 공약에 포함된 △국립식품박물관 건립 △왕궁 자연환경 복원 프로젝트 △익산역 광역환승체계 구축 및 복합개발 △세계유산 백제왕궁 역사문화벨트 조성 △부여~익산 고속도로 조기 착공 △재난안전 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의 당위성을 적극 피력했다. 아울러 익산시가 발굴한 △청년 올인원(All-in-One) 타운 조성 △K-그린바이오 혁신 허브 구축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구축 △전북권 광역전철(철도) 구축 △전북권 산재전문병원 건립 등 주요 사업을 설명하며 국정과제 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이춘석 의원에게는 전북 주요 도시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확장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북권 광역전철(철도) 구축사업'의 필요성을 상세히 전달했다. 한병도 의원에게는 '재난안전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클러스터 조성은 데이터 기반의 기술 혁신을 통해 국민 안전을 확보하고, 재난안전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재난안전산업진흥원 설립과 재난안전 데이터센터 구축을 포함한다. 시는 국정과제 채택을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해 설득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사무소를 중심으로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의 공조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 미래를 바꾸고,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정과제 반영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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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2
  • 이중선 시의원, 민원 현장 찾아 해결책 모색
    익산시의회 이중선 의원(중앙, 평화, 인화, 마동)이 12일 평화동 하늘채 더 퍼스트 아파트 진입로와 관련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 주민 및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평화동 하늘채 더 퍼스트 아파트는 총 1,382가구로, 2025년 3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하지만 아파트 진입로 중앙선이 일직선이 아니어서 양방향 소통에 불편함이 있고 인근 인근에 상가 방문객을 위한 노상 또는 별도의 주차장도 없는 상황이다. 평화동 하늘채 더 퍼스트 입주민들과 상가 주민들은 “도로 양측 차선 수가 일부 2차선에 1차선으로 변경되면서 양방향 소통의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고, 규제봉까지 설치되어 도로가 정체되고 있으며 인근 상가를 이용하기 위해 잠깐의 주차조차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중선 의원은 “하늘채 더 퍼스트 아파트가 신축되었지만 기존 상가 및 주택 인근에 주차장이 마련되지 않아 상가 이용자와 주택거주자의 주차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주차단속까지 이루어지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아파트 진입로 도로가 원활한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구조이며 인근 상가를 이용하기 위해 잠깐의 차량 정차마저 불가능해 경제적 손실도 높은 상황”이라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로 구조를 개선하고 노상주차장을 신설하여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도로시설물 설치는 익산시가 담당하지만 이에 관한 승인은 익산경찰서가 진행하는 만큼 관련 사항에 대해 경찰서와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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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2
  •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 주요사업지 현장방문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소길영)가 12일 제270회 1차 정례회를 맞아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지와 망성면·용안면 상습 침수지역 배수개선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위원들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익산시 공영개발과 및 시행사인 전북개발공사 관계자로부터 그간의 택지조성공사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11년부터 익산시가 장기간 추진해온 사업으로 동부권 주민들의 많은 기대가 큰 지역인 만큼 공사 관련 민원에 적극 대응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준공 이후에도 사후관리와 기반시설 정비 등 행정의 지속적인 관심과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강변에 위치한 망성면 화산리 및 용안면 창리 일원 상습 침수피해지역을 방문한 위원들은 화산1·2지구 배수개선사업과 창리배수장 재해복구공사 현장을 확인하고, 익산시 바이오농업과와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특히,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장마와 집중호우, 태풍 북상 예보와 관련해 “배수펌프시설을 철저히 점검·운용하고, 예상치 못한 재해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소길영 산업건설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도시개발과 재해예방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점검한 의미 있는 일정이었다”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듣고 모든 사업이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가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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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2
  • 정헌율 전북 시장군수협회장, 국회 방문해 지방교부세 인상 강력 건의
    정헌율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익산시장)이 12일 국회를 찾아 지방교부세 인상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번 건의는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을 포함한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들의 재정난 해소와 지역경제 회복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최근 지방교부세 감소 현상이 지속되면서 지자체의 재정 운영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지난달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방교부세율 증가를 포함한 대선 공약 과제를 제시한 바 있다. 정헌율 회장은 이날 국회에서 정동영·안규백·정성호·이춘석·김윤덕·한병도·이원택 의원을 차례로 만나 지방교부세 감소로 인한 지자체의 어려움을 알리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지방교부세 감소는 지역 현안 사업 축소, 투자 위축, 부채 증가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재정 압박으로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예산지원사업 의존도가 높아지고, 지자체의 자율적 정책 운영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당시 수도권·영남권·전남권에 밀려 3중고를 겪는 전북의 현실을 직시하고 전북 발전을 약속한 점을 강조하며, 재정격차 완화와 균형발전 재원으로써 지방교부세 확대가 절실함을 피력했다. 이를 위해 2006년 19.24%로 인상된 이후 19년간 한차례의 인상도 없었던 지방교부세율 3%p 이상 인상을 요청하고, 연이은 지방자치단체의 세수 결손에 따른 재정 어려움을 고려해 일정기간 정산 유예 또는 분산을 건의했다. 정헌율 회장은 지방교부세 증액을 위해 정부 및 정치권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며 전북을 비롯한 비수도권 지방의 재정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정헌율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은 "중앙정부의 재정지원 축소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적, 행정적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며 "지역 재정 안정이라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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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2
  • "여산에서 미륵사지로"…익산의 관문 새 이름 입다
    익산시가 '미륵사지'를 고속도로 관문에 새기며 백제왕도의 정체성을 알리는 상징적 이정표를 세웠다. 익산시는 11일 옛 여산휴게소의 새로운 이름 '익산미륵사지휴게소'를 알리는 제막식을 휴게소 상행선 본관 앞에서 개최했다. 이번 명칭 변경은 시가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자 2020년부터 시민들의 뜻을 모아 추진해 온 끝에 성사된 것으로, 지난해 12월 한국도로공사의 명칭 변경 심의를 통과했다. 특히 여산면 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이 명칭 변경에 대승적으로 동의함으로써 지역 간 상생과 배려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날 제막식은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여산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미륵사지의 도시 익산을 상징하는 간판 제막 퍼포먼스와 함께 감사패 전달,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공연에는 익산시 홍보대사 장영우를 비롯해 익산시립풍물단, 여산부사관학교 군악대 등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홍보부스와 로컬푸드 판매부스가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익산의 농특산물과 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 시는 간판 제막을 계기로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익산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홍보 플랫폼으로 휴게소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한(韓)문화의 발상지이자 찬란한 백제 문화의 중심지인 익산을 대표하는 상징적 공간인 미륵사지를 고속도로 관문에 새겼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이번 명칭 변경이 익산의 관광 활성화와 도시 인지도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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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1
  • 최종오‧김미선 시의원, 소음‧진동 민원 송학동 LH행복주택 건설 현장 방문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오 의원과 산업건설위원회 김미선 의원이 지난 10일 소음과 진동으로 민원이 속출하는 송학동 LH행복주택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두 의원은 이날 건설 현장 관계자 및 시 관계부서와 함께 민원인의 고충을 청취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송학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송학동 LH행복주택 건설 현장은 지난 4월 안전진단을 실시 후 최근 공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공사가 시작되면서 인근 주민들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으로 인한 건물 피해 등을 호소하고 있다. 최종오 의원은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기본적인 안전조치를 마련이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공사 현장에서 진동으로 발생하는 민원인의 건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를 확인할 수 있는 장치를 부착하는 등의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미선 의원 또한 “익산시에는 다수의 건설 현장이 있으며 이로 인한 민원인들의 고충도 늘고 있는다”며 “익산시는 먼저 민원인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민원인들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LH행복주택 시공사 측은 공사 현장 인근에 위치한 관공서와 아파트 및 원룸 이용자와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안전펜스와 진동, 소음, 분진 등의 현황표지판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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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1

실시간 정치 기사

  • 정헌율 시장, 국정과제 반영 위해 전방위 행보
    익산시가 지역 핵심 사업을 국정과제에 반영시키기 위해 정헌율 시장을 중심으로 전방위적 활동에 나섰다. 정헌율 시장은 12일 국회를 방문해 이춘석·한병도 국회의원을 만나 익산시가 발굴한 주요 대선공약과 핵심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정 시장은 지역 공약에 포함된 △국립식품박물관 건립 △왕궁 자연환경 복원 프로젝트 △익산역 광역환승체계 구축 및 복합개발 △세계유산 백제왕궁 역사문화벨트 조성 △부여~익산 고속도로 조기 착공 △재난안전 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의 당위성을 적극 피력했다. 아울러 익산시가 발굴한 △청년 올인원(All-in-One) 타운 조성 △K-그린바이오 혁신 허브 구축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구축 △전북권 광역전철(철도) 구축 △전북권 산재전문병원 건립 등 주요 사업을 설명하며 국정과제 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이춘석 의원에게는 전북 주요 도시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확장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북권 광역전철(철도) 구축사업'의 필요성을 상세히 전달했다. 한병도 의원에게는 '재난안전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클러스터 조성은 데이터 기반의 기술 혁신을 통해 국민 안전을 확보하고, 재난안전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재난안전산업진흥원 설립과 재난안전 데이터센터 구축을 포함한다. 시는 국정과제 채택을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해 설득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사무소를 중심으로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의 공조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 미래를 바꾸고,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정과제 반영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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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2
  • 이중선 시의원, 민원 현장 찾아 해결책 모색
    익산시의회 이중선 의원(중앙, 평화, 인화, 마동)이 12일 평화동 하늘채 더 퍼스트 아파트 진입로와 관련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 주민 및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평화동 하늘채 더 퍼스트 아파트는 총 1,382가구로, 2025년 3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하지만 아파트 진입로 중앙선이 일직선이 아니어서 양방향 소통에 불편함이 있고 인근 인근에 상가 방문객을 위한 노상 또는 별도의 주차장도 없는 상황이다. 평화동 하늘채 더 퍼스트 입주민들과 상가 주민들은 “도로 양측 차선 수가 일부 2차선에 1차선으로 변경되면서 양방향 소통의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고, 규제봉까지 설치되어 도로가 정체되고 있으며 인근 상가를 이용하기 위해 잠깐의 주차조차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중선 의원은 “하늘채 더 퍼스트 아파트가 신축되었지만 기존 상가 및 주택 인근에 주차장이 마련되지 않아 상가 이용자와 주택거주자의 주차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주차단속까지 이루어지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아파트 진입로 도로가 원활한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구조이며 인근 상가를 이용하기 위해 잠깐의 차량 정차마저 불가능해 경제적 손실도 높은 상황”이라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로 구조를 개선하고 노상주차장을 신설하여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도로시설물 설치는 익산시가 담당하지만 이에 관한 승인은 익산경찰서가 진행하는 만큼 관련 사항에 대해 경찰서와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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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2
  •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 주요사업지 현장방문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소길영)가 12일 제270회 1차 정례회를 맞아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지와 망성면·용안면 상습 침수지역 배수개선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위원들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익산시 공영개발과 및 시행사인 전북개발공사 관계자로부터 그간의 택지조성공사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11년부터 익산시가 장기간 추진해온 사업으로 동부권 주민들의 많은 기대가 큰 지역인 만큼 공사 관련 민원에 적극 대응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준공 이후에도 사후관리와 기반시설 정비 등 행정의 지속적인 관심과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강변에 위치한 망성면 화산리 및 용안면 창리 일원 상습 침수피해지역을 방문한 위원들은 화산1·2지구 배수개선사업과 창리배수장 재해복구공사 현장을 확인하고, 익산시 바이오농업과와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특히,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장마와 집중호우, 태풍 북상 예보와 관련해 “배수펌프시설을 철저히 점검·운용하고, 예상치 못한 재해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소길영 산업건설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도시개발과 재해예방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점검한 의미 있는 일정이었다”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듣고 모든 사업이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가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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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2
  • 정헌율 전북 시장군수협회장, 국회 방문해 지방교부세 인상 강력 건의
    정헌율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익산시장)이 12일 국회를 찾아 지방교부세 인상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번 건의는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을 포함한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들의 재정난 해소와 지역경제 회복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최근 지방교부세 감소 현상이 지속되면서 지자체의 재정 운영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지난달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방교부세율 증가를 포함한 대선 공약 과제를 제시한 바 있다. 정헌율 회장은 이날 국회에서 정동영·안규백·정성호·이춘석·김윤덕·한병도·이원택 의원을 차례로 만나 지방교부세 감소로 인한 지자체의 어려움을 알리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지방교부세 감소는 지역 현안 사업 축소, 투자 위축, 부채 증가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재정 압박으로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예산지원사업 의존도가 높아지고, 지자체의 자율적 정책 운영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당시 수도권·영남권·전남권에 밀려 3중고를 겪는 전북의 현실을 직시하고 전북 발전을 약속한 점을 강조하며, 재정격차 완화와 균형발전 재원으로써 지방교부세 확대가 절실함을 피력했다. 이를 위해 2006년 19.24%로 인상된 이후 19년간 한차례의 인상도 없었던 지방교부세율 3%p 이상 인상을 요청하고, 연이은 지방자치단체의 세수 결손에 따른 재정 어려움을 고려해 일정기간 정산 유예 또는 분산을 건의했다. 정헌율 회장은 지방교부세 증액을 위해 정부 및 정치권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며 전북을 비롯한 비수도권 지방의 재정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정헌율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은 "중앙정부의 재정지원 축소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적, 행정적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며 "지역 재정 안정이라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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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2
  • "여산에서 미륵사지로"…익산의 관문 새 이름 입다
    익산시가 '미륵사지'를 고속도로 관문에 새기며 백제왕도의 정체성을 알리는 상징적 이정표를 세웠다. 익산시는 11일 옛 여산휴게소의 새로운 이름 '익산미륵사지휴게소'를 알리는 제막식을 휴게소 상행선 본관 앞에서 개최했다. 이번 명칭 변경은 시가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자 2020년부터 시민들의 뜻을 모아 추진해 온 끝에 성사된 것으로, 지난해 12월 한국도로공사의 명칭 변경 심의를 통과했다. 특히 여산면 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이 명칭 변경에 대승적으로 동의함으로써 지역 간 상생과 배려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날 제막식은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여산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미륵사지의 도시 익산을 상징하는 간판 제막 퍼포먼스와 함께 감사패 전달,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공연에는 익산시 홍보대사 장영우를 비롯해 익산시립풍물단, 여산부사관학교 군악대 등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홍보부스와 로컬푸드 판매부스가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익산의 농특산물과 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 시는 간판 제막을 계기로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익산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홍보 플랫폼으로 휴게소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한(韓)문화의 발상지이자 찬란한 백제 문화의 중심지인 익산을 대표하는 상징적 공간인 미륵사지를 고속도로 관문에 새겼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이번 명칭 변경이 익산의 관광 활성화와 도시 인지도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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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1
  • 최종오‧김미선 시의원, 소음‧진동 민원 송학동 LH행복주택 건설 현장 방문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오 의원과 산업건설위원회 김미선 의원이 지난 10일 소음과 진동으로 민원이 속출하는 송학동 LH행복주택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두 의원은 이날 건설 현장 관계자 및 시 관계부서와 함께 민원인의 고충을 청취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송학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송학동 LH행복주택 건설 현장은 지난 4월 안전진단을 실시 후 최근 공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공사가 시작되면서 인근 주민들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으로 인한 건물 피해 등을 호소하고 있다. 최종오 의원은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기본적인 안전조치를 마련이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공사 현장에서 진동으로 발생하는 민원인의 건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를 확인할 수 있는 장치를 부착하는 등의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미선 의원 또한 “익산시에는 다수의 건설 현장이 있으며 이로 인한 민원인들의 고충도 늘고 있는다”며 “익산시는 먼저 민원인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민원인들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LH행복주택 시공사 측은 공사 현장 인근에 위치한 관공서와 아파트 및 원룸 이용자와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안전펜스와 진동, 소음, 분진 등의 현황표지판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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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1
  • 시의회 기획행정위‧보건복지위, 발품 의정 돋보여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종현)와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재현)가 11일 제270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현장방문을 실시하며 발품 의정활동을 벌였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정례회 안건 심의에 세밀함을 더하기 위해 익산통합일자리센터, 익산백제문화체험관, 왕궁보석테마관광지 내 롤글라이더 체험시설을 찾았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안건으로 올라온 익산통합일자리센터와 익산백제문화체험관에서는 현장에서 관계 부서로부터 현황과 향후 운영방안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사업의 타당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위원들은 롤글라이더 체험시설을 찾아 시설물을 꼼꼼히 살펴봤으며 지역 관광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 확대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종현 기획행정위원장은 “현장에 와서 직접 눈으로 보고 관련된 설명을 들으니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예산의 적정성과 사업의 효과성에 대해 판단할 수 있어 안건 심의에 도움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모현동 행정복지센터와 신흥공원, 동부권 노인종합복지관 현장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최근 익산에서 발생한 모녀 사망 사건 이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응 체계와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모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고, 또 올해 준공되는 신흥공원 보행교 설치사업과 신흥공원 경관특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2027년부터 공사 추진 예정인 동부권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부지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초기 단계부터 세밀하게 검토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최재현 보건복지위원장은 “익산에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며 “의회와 익산시가 적극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망 구축을 통해 다시는 이런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후 “또한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어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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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1
  • 익산시의회,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 계획 철회’ 강력 촉구
    익산시의회(의장 김경진)는 10일 제270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소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 계획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최근 4년간 농사용 전기요금이 6차례 이상 인상(저압 92.6%, 고압 85.9%)돼 농가 경영비 상승과 소득 감소가 가중되는 가운데, 정부와 한국전력공사가 2025년 하반기부터 계약전력 300㎾ 이상 농가에 산업용 수준의 요금 적용 방안을 추진 중인 데 따른 것이다. 익산시의회는 “정부가 농업인력 감소와 이상기후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비·지방비를 지원하며 스마트농업 등 에너지 집약형 농업을 적극 육성 중인 상황에서 이번 전기요금 체계 전환 시도는 농업 정책과 에너지 정책 간의 일관성을 저해하고 농업 현장의 혼란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소길영 의원은 "익산시는 에너지 집약형 시설농업과 스마트농업이 활발한 지역으로 전기요금 인상은 농업의 경영 기반을 심각하게 위협할 것"이라며, "공익적 목적에 반하는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은 정책 취지에 어긋나며 농업인의 생존권과 공익적 가치에 미칠 영향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익산시의회는 이 건의안을 채택하여 정부와 한국전력공사에 전기요금 인상 계획의 전면 철회와 농업 현장과 충분한 소통을 통한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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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1
  • 익산시의회, 청렴하고 투명한 의회 운영을 위한 잰걸음
    익산시의회가 자치법규에 내재해 온 불합리한 규정들을 일괄 정비함으로써 시의회 운영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10일 회의를 열고 「익산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익산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 「익산시의회 회의 규칙」, 「익산시의회 포상 규칙」 등 5개 조례 및 규칙의 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공정한 공적 심사를 위한 외부 위원 위촉 △의원연구단체 지원 심의위원회에 외부 위원 위촉 △입법·법률 고문의 연임 제한 규정 신설 △여비 부당 수령시 환수금액 강제징수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에 대한 해촉 규정 마련 △방청 제한 시 사유와 근거 제시 규정 신설 등이다. 김경진 의장은 “이번 법령 개정으로 익산시의회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획기적으로 제고하기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의회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신뢰 속에 성장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법령 개정은 불합리한 자치법규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의 개선 권고를 전면 수용한 것으로, 오는 6월 24일 개최되는 제270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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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1
  • 여산휴게소→ 익산미륵사지휴게소로 새출발… 이춘석 의원 명칭 변경 이끌어
    여산휴게소가 익산미륵사지휴게소로 명칭을 변경해 새롭게 출발했다. 간판 제막식은 11일 오후 3시 익산미륵사지휴게소 상행선 본관에서 열렸다.명칭 변경은 이춘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갑,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 이끌었다. 이 의원은 “익산시 유일의 고속도로 휴게소인 익산미륵사지휴게소는 1976년 개장 후 여산휴게소라는 명칭을 사용해왔다”며 “그러나 이 명칭은 익산 지명과 지역 특성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고 명칭 변경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 2020년 익산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여론조사에서도 응답자의 71%가 명칭 변경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을 바탕으로 익산시는 명칭 변경을 본격 추진했지만, 현실적인 성과를 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 상황을 주시한 이춘석 의원은 익산의 정체성을 반영한 명칭 변경 필요성에 공감하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활동을 바탕으로 주무기관인 한국도로공사와 직접 협의에 나섰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 한국도로공사의 전향적인 결정을 이끌어내며 마침내 명칭 변경을 확정했다. 이춘석 의원은 “이번 명칭 변경은 단순한 간판 교체를 넘어, 세계유산 미륵사지와 익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의 마중물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의 역사와 가치를 제대로 알릴 수 있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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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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