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소식Home >  오늘소식 >  정치
-
‘전북 명장 1호 강정희’ 출판기념회 1천여명 운집 성황
김관영 도지사, 조지훈 전 원장과 함께 ‘2026 문화올림픽’ 북토크 열어 “전북 명장 1호를 넘어 대한민국 명장으로.” 천직인 가위손 하나로 ‘전북특별자치도 1호 명장’에 오른 강정희 명장이 자신의 삶을 담은 저서 『도전, 벽을 허물다』를 출판하고, 기념회를 가졌다. 지난 17일 오후 3시 원광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1천여명의 시민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참석해 “강정희 명장의 저서를 읽고,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소녀가장 등 갖은 환경을 딛고 도전해 성공 스토리를 만들었다. 세상에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문 강 명장의 삶에 대한 철학과 우리 모두에게 던지는 교훈이 바로 『도전, 벽을 허물다』에 녹아 있다”며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강정희의 도전을 응원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출판기념회를 넘어 전북의 미래 비전과 2036 전북·전주 하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개최하는 것에 대한 공론의 장을 열어 주목 받았다. 바로 강정희 명장이 진행하고, 김관영 도지사와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이 패널로 참여한 ‘북토크’가 바로 그것. 이날 북토크에서는 ‘2036 전북·전주 하계올림픽’을 주제로 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토론에서 “2036 전북·전주 올림픽은 경쟁과 메달 중심을 넘어 스포츠를 통해 평화를 경험하게 하는 새로운 국제적 메시지가 돼야 한다”며, 전북이 그 출발점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강정희 명장 역시 “올림픽은 한 번 치르고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우리가 어떤 사회로 나아가고 싶은지를 세계에 선언하는 과정”이라며, 전북·전주가 지닌 역사와 문화, 시민의 태도가 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고 뜻을 같이 했다. 특히 이날 패널들은 올림픽을 단순한 국제 스포츠 이벤트가 아닌 남북이 함께 준비하고 참여하는 ‘평화올림픽’, 그리고 한국의 일상과 삶의 태도를 세계에 보여주는 ‘문화올림픽’으로 재정의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강정희 명장은 “이번 행사는 책 출간을 넘어 전북의 미래와 올림픽 비전에 대한 새로운 공론을 여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정치·체육·문화·시민사회 전반으로 논의가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정희 명장은 전북특별자치도 1호 명장으로, 사단법인 뷰티전북사회포럼 상임대표,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이사, 민주평통자문위원, 원광대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 중이며,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화합위원회 여성위원장, 고용노동부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원광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김경성 사)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 이영호 김대중정치학교 총동문회장 등 정치·체육·학계·시민사회 주요 인사와 도민 등 약 1천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
송태규 민주당 익산갑위원장 “‘메기 효과’ 일으키겠다”
수필집 제목처럼 좌고우면 않고 직진하며 계파 아닌 생활정치, 민생정치 밝혀 교육자 출신 송태규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지역위원회 위원장이 “민주당 익산 갑에서 ‘메기 효과’를 일으키겠다”며 신년 각오를 다졌다. 송 위원장은 지난 7일 오후 2시, 익산시립모현도서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1차 지역당원대회’에서 “조직은 끊임없이 변화해야 한다. 그래야 살아남는다. 민주당은 더욱 각성하고 긴장해야 한다”며 메기 효과를 꺼냈다. 송 위원장은 “청어는 산 채로 운반하기 쉽지 않다. 무리지어 다니고 성질이 급해 수조나 틀 안에 넣으면 스트레스로 쉽게 죽는다. 그런데 천적인 메기 한 마리를 수조에 넣으면, 청어들은 잡아먹히지 않으려 필사적으로 도망 다닌다”며 “이렇게 청어와 메기는 끊임없이 긴장 관계를 유지해 청어가 목적지까지 산 채로 도착할 수 있다. 메기는 청어 떼에게 위협적인 존재이지만 동시에 집단을 살아있게 만드는 자극제인 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호남권에서 민주당은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라는 받아 놓은 밥상에 안주하고 있지는 않느냐”고 반문하며 “그래서 많은 정치인이 청어가 되어가고 상당수는 이미 그렇게 되었다”고 정치 현실을 통렬하게 꼬집었다. 그는 스스로 익산 갑에서 한 마리의 메기 역할을 하려 한다며 “긴장하게 만들고, 각성하게 만들고, 다시 살아 움직이게 하는 정치, 익산 갑에서부터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특히 “계파정치를 타파하고, 생활정치, 민생정치를 펼치겠다”며 취임 초 밝혔던 자신의 소신을 병오년 새해 벽두에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평생 교육자, 문학인으로 살아온 그는 정치계에 뛰어든 이유에 대해 “늘 남들이 정해 놓은 방식대로 사는 것에 물음표를 던져 왔고, 도전하며 내 방식대로 지도를 그려왔다”면서 민주당 지역위원장을 맡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정치는 생활이다. 우리 일상이 곧 정치다. 자신을 바꾸고, 가정을 바꾸고, 동네를 변화시키는 것, 이런 것들이 바로 정치 아니겠느냐”며 “그래서 정치의 본질은 시민들의 삶을 더 평안하게 만드는 데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그런데 “의원들이 지역주민이 아니라 특정 정치인의 눈치를 살피게 되면 현실에서는 책임정치도, 지역 대표성도 제대로 작동할 수 없다. 지방자치는 특정 정치인의 영향력 아래 움직이는 구조가 아니라, 지역 주민의 선택과 경쟁 속에서 살아 숨 쉬어야 하기 때문”이라며 현 정치 실태를 에둘러 비판했다. 그는 항간에 떠도는 여러 억측에 대해 단호하게 “좌고우면하지 않겠다”며 ‘직진도 충분히 아름답다’는 자신의 수필집 제목처럼 “주욱 직진하겠다. 계파가 무엇인가. 특정 누구에게 줄을 대느냐가 아니라, 이제는 오직 시민에게 줄을 서는 정치로 나아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날 ‘제1차 지역당원대회’에서는 선출직 상무위원 45명 선임과 지역위원회 권한 위임 등 2개의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이날엔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이원택 국회의원,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 심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또 윤준병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한병도 국회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이 영상으로 축하를 전해왔다.
-
민주당 익산갑지역위원회 ‘송태규 호(號)’ 출항
교육자 출신 송태규 위원장이 지휘봉을 잡은 더불어민주당 익산갑지역위원회가 11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송 위원장은 익산시의회 박철원 의원을 사무국장에, 최재현 의원을 사무차장에 임명하고, 이날 전국위윈회급 위원장 10명, 상설위원회 위원장 5명, 14개 읍면동 당원협의회장과 운영위원 5명을 인선하는 등 조직을 새롭게 정비했다. 송 위원장은 첫 일성으로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송 위원장은 “구태의연하지 않겠다. 고정관념을 버리고 위원회 한분 한분과 고견을 나누며 바른 길로 가겠다. 잘못된 것은 과감히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에 어느 하나 특혜가 없이 공평하게 익산시민을 위해 일할 참 일꾼을 후보로 내도록 노력하겠다”며 “계파정치의 종지부를 찍겠다”고 못 박았다.
-
익산시 최초 민선 3선 연임 시장 정헌율, 전북도지사 출마 공식 선언
정헌율 익산시장이 전북특별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정 시장은 12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의 지난 5년을 '되는 일 없는 시간'으로 규정하며 "정치적 계산이 만든 정체를 끝내고 행정의 힘으로 전북의 변혁을 이끌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정 시장은 이날 "전북은 수도권 중심 논리에 가려 차별받고, 호남 안에서도 지역 격차를 겪고 있으며 도민의 자부심도 흔들리고 있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치가 책임을 회피하고 과제를 미루는 동안 전북은 제자리걸음을 반복했다"며 "이제는 구태와의 단절, 새로운 전북의 시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자신이 정치인이 아닌 '행정전문가'임을 강조하며 익산에서의 성과를 전북으로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 시장은 삭막했던 익산을 경쟁력 넘치는 스카이라인을 가진 도시로 변화시킨 것을 비롯해 곯아있던 환경문제 해결, 과감한 청년정책으로 청년인구 유입, 멈춰있던 산업구조의 첨단산업화, 교통·관광 인프라 확충 등 지난 10년간 만든 변혁을 언급하며 이 성과는 원칙과 소통, 실행이 만든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말이 아니라 실행으로 결과를 내는 도정이 필요하다"며 "검증된 행정역량으로 전북의 변혁을 견인하겠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과의 인연도 언급했다. 정 시장은 "전주·완주 통합, 인공태양 사업 탈락, 새만금 신공항 소송 패소 등 전북에는 단번에 답하기 어려운 문제만 산적해 있다"며 "대통령과 함께 전북의 미래를 논의하는 타운홀 미팅이 절실한 타이밍"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의 후보 시절 복당을 허용받아 익산 최초 3선 시장이 됐고, 지금도 깊은 신뢰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 인연을 바탕으로 올해 안에 전북권역 타운홀 미팅이 반드시 열릴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정치에 대한 불신이 커진 시기일수록 행정력이 더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 시장은 "정치는 갈등을 만들지만 행정은 해답을 만든다"며 "전북은 정치인의 시험대가 되어서는 안 되고 도민의 삶을 바로 세우는 행정 중심의 도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 시장은 전북이 반드시 전환해야 할 3대 변혁 과제로 △전북 현안 해결을 위한 대통령·도민 소통체계 구축 △새만금의 AI·첨단 중소기업 메카화 △전북특별자치법 개정을 통한 특별계정·산업특례 신설을 제시했다. 그는 "전북의 문제는 정책 실패뿐 아니라 방향 부재"라며 "전북의 구조 자체를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북 대전환을 위한 5대 공약으로 도민 참여도정 실현, 14개 시·군 균형발전, 복지·지역경제 통합 모델 구축, 전북특별자치도 권한 강화, 새만금 개발의 국가주도 재정립 등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전북의 성공은 곧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며, 도정의 성패는 곧 도민의 삶으로 귀결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전북의 숙제를 임기 내 반드시 결론 내고 새로운 발전의 판을 짜겠다"며 "청년이 돌아오고 산업이 성장하며 세계와 연결되는 전북을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정헌율 시장은 1980년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한 후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정책관,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역임했다. 8·9대에 이어 현 10대 시장까지 내리 3선하며 ’익산시 최초 민선 3선 연임 시장‘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
익산시-로컬푸드조합 결국 '법정행' …“배임 어불성설, 계약 위반 무효소송”
조합 “수익금은 엄연한 조합의 소유, 배임은 어불성설... 과도한 권리 침해 계약 위반 무효소송” 익산시가 행정재산인 ‘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을 위탁 운영하는 ‘익산시로컬푸드협동조합’이 계약을 위반했다며 경찰에 업무상 횡령 및 배임으로 고발하고, 내년 2월 28일부로 위탁을 만료하겠다고 통보하자 조합이 본격적인 법적 대응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시로부터 고발장을 접수한 경찰이 수사에 나선 상태지만, 조합 측이 변호인을 통해 “위법사항은 없고, 시가 억지 주장과 말도 안 되는 논리를 펴고 있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제출해 복잡한 형국이 된 상태다. 특히 조합이 최근 “익산시 조합의 권리를 과도하게 침해한 위탁계약을 맺었고, 계약 위반으로 형사고발하고, 계약 만료에 나섰다”며 “익산시가 계약 위반으로 삼는 조항을 무효화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해 이에 대한 법적 결과가 나올 때까지 수사 및 혐의 입증은 미뤄질 전망이다. 시 지난 9월 중순께 조합을 상대로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요청했다. “시의 승인 없이 수익금으로 조합 명의의 토지를 매입하고, 결산 잉여금을 위탁자인 시와 협의 없이 출자조합원에게 출자배당과 이용고 배당을 했다”며 “이는 업무상 횡령 및 배임이 의심된다”는 것이 고발장 주요 내용이다. 시는 위법 근거로 ‘익산시 사무의 위탁 조례’ 및 ‘위탁계약의 제4조, 제5조’를 위반한 행위로 들어 형법 제356조에 따른 업무상횡령 및 제356조 제2항에 따른 업무상배임에 해당할 수 있는 혐의가 의심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시는 “조합이 계약을 위반해 사업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사업 목적 외 사용함에 따라 지난 3월 20일 행정처분을 통해 1차 경고 및 재발 시 계약에 따라 해지 처리할 수 있다고 처분했음에도 재차 위반했다”며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조합은 “위탁계약 위반은 행정소송 등을 통해 법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지만, 횡령·배임은 어불성설”이라며 맞서고 있다. 조합 측 변호인은 의견서를 통해 “배임에 해당하려면 운영수익금의 소유자에게 손해를 입혀야 하는데, 위탁계약에 따른 운영수익금은 익산시의 재산이 아니다. 수익금이나 잉여금으로 토지를 구입하고, 출자조합원에게 배당한 행위가 익산시에게 손해가 되려면, ‘수익금’ 내지 ‘잉여금’이 ‘익산시의 재산’이어야 한다”고 반박하고 있다. 결국 “익산시에게는 아무런 손해가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횡령·배임은 말도 안 된다”는 것이다. 변호인은 또 “익산시가 근거로 들고 있는 ‘익산시 사무의 위탁 조례’와 ‘익산시 로컬푸드 시설물 관리 및 운영 조례’는 익산시가 시의 사무를 처리하는데 적용되는 규칙이다. 이를 적용하면 조합의 구성원들은 모두 공무원이 되어야 하고, 조합의 구성원들이 하는 모든 행위는 익산시를 위한 공적 행위라는 것인데, 대체 어떤 근거로 위와 같은 사정을 전제로 고발을 하고 수사를 하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조합이 로컬푸드 매장 운영수익금을 사용하는 것은 조합의 결정사항이지 익산시의 사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강조하고 있다. 익산시는 조합과 맺은 위탁계약 제4조 제3항 ‘직매장 운영수익을 사업의 운영에 직접 사용하여야 하며, 위탁시설·장비·비용 등을 위탁받은 목적 외의 용도에 사용하거나, 제3자에게 매매·양여·교환 또는 권리의 설정을 할 수 없다’는 내용을 근거로, 계약 위반에 따른 업무상 횡령 및 배임을 주장하고 있다. 이에 맞서 조합 측 변호인은 “익산시의 논리대로라면, 조합이 10여년간 사업장을 열심히 운영하여 얻어낸 수익은 위탁사업장의 운영에 필요한 경비 이외에는 그 어디에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조합이 익산시를 위한 자원봉사를 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비판하고 있다. 변호인은 “너무 직접적인 표현일 수 있지만, 그렇다면 조합을 설립하고 익산시를 대신해 위탁사업장을 운영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수익이 발생해도 평생 사업장 운영에 필요한 경비에만 써야 한다고 하면, 발생한 수익금을 쌓아둘 수밖에 없고, 반대로 손실이 나면 조합원들이 그 손실을 책임지는 구조가 되는 것”이라며 “조합이 공공기관도 아니고 세금으로 운영되는 곳도 아닌바, 조합이 모든 위험부담을 떠안고 사업장을 운영하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합은 최근 “익산시와 맺은 위탁계약 제4조 제3항에 대해 조합의 권리를 과도하게 침해했다”며 이 계약 조항에 대한 무효확인 소송을 법원에 제기했다.
-
조용식 익산시장 출마예정자 “청렴하고 안전한 도시, 시민 불편 없는 원스톱 민원처리” 약속
내년 6.3지방선거에 익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이 “청렴에서 출발해 안전으로 완성되는 정의로운 도시 익산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조 전 청장은 3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두 번째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국민안전 기조에 부응해 익산을 대한민국 지역 안전 정책의 선도 모델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청․교육․소방․복지․시민단체가 즉시 연결되는 통합 공동 안전 컨트롤타워인 ‘익산형 통합 공동 안전 컨트롤타워 JSS(Joint Safety System)’를 구축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사고가 나면 대응하는 도시가 아니라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 대응하며 피해를 회복하는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익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그는 “얼마 전 발생한 익산시 간부공무원의 뇌물사건은 시민의 신뢰를 무너뜨린 매우 안타까운 일이었다”며 “익산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고 시민이 참여하는 상시 공공감시 시스템을 구성해 입찰 계약비리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청렴도시 익산 조성을 약속했다. 그는 또 시민불편 ‘제로 원스톱 통합민원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많은 시민과 기업인들이 ‘익산은 민원이 너무 복잡하고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고 볼멘소리”라며 “이제 이런 불편을 끝내기 위해 부서 이동 없이 끝나는 원스톱 통합 민원서비스로 바꾸고 기업 하기 좋은 익산, 불만 없는 행정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35년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경찰로 살아온 그는 “청렴은 공직자의 마지막 자존심이며 시민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며 “청렴하고 정의로운 안전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각오”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노는 도시 ▲여성이 밤길을 두려워하지 않는 도시 ▲장애인· 노인· 1인가구가 안전하게 살아가는 도시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는 1천만 관광도시 익산 ▲사회적 약자가 가장 안전한 도시 등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시민이 안전해야 도시가 성장한다”는 그는 “안전은 선택이 아니라 생명이고 청렴은 미덕이 아니라 도시의 기초”라면서 “시민과 함께 청렴하고 안전한 익산,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정의로운 도시 익산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천명했다. 그는 지난달 ‘임기 내 전 시민 1인당 100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을 첫 번째 공약으로 발표해 큰 주목을 받았다.
-
-
‘전북 명장 1호 강정희’ 출판기념회 1천여명 운집 성황
- 김관영 도지사, 조지훈 전 원장과 함께 ‘2026 문화올림픽’ 북토크 열어 “전북 명장 1호를 넘어 대한민국 명장으로.” 천직인 가위손 하나로 ‘전북특별자치도 1호 명장’에 오른 강정희 명장이 자신의 삶을 담은 저서 『도전, 벽을 허물다』를 출판하고, 기념회를 가졌다. 지난 17일 오후 3시 원광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1천여명의 시민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참석해 “강정희 명장의 저서를 읽고,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소녀가장 등 갖은 환경을 딛고 도전해 성공 스토리를 만들었다. 세상에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문 강 명장의 삶에 대한 철학과 우리 모두에게 던지는 교훈이 바로 『도전, 벽을 허물다』에 녹아 있다”며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강정희의 도전을 응원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출판기념회를 넘어 전북의 미래 비전과 2036 전북·전주 하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개최하는 것에 대한 공론의 장을 열어 주목 받았다. 바로 강정희 명장이 진행하고, 김관영 도지사와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이 패널로 참여한 ‘북토크’가 바로 그것. 이날 북토크에서는 ‘2036 전북·전주 하계올림픽’을 주제로 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토론에서 “2036 전북·전주 올림픽은 경쟁과 메달 중심을 넘어 스포츠를 통해 평화를 경험하게 하는 새로운 국제적 메시지가 돼야 한다”며, 전북이 그 출발점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강정희 명장 역시 “올림픽은 한 번 치르고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우리가 어떤 사회로 나아가고 싶은지를 세계에 선언하는 과정”이라며, 전북·전주가 지닌 역사와 문화, 시민의 태도가 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고 뜻을 같이 했다. 특히 이날 패널들은 올림픽을 단순한 국제 스포츠 이벤트가 아닌 남북이 함께 준비하고 참여하는 ‘평화올림픽’, 그리고 한국의 일상과 삶의 태도를 세계에 보여주는 ‘문화올림픽’으로 재정의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강정희 명장은 “이번 행사는 책 출간을 넘어 전북의 미래와 올림픽 비전에 대한 새로운 공론을 여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정치·체육·문화·시민사회 전반으로 논의가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정희 명장은 전북특별자치도 1호 명장으로, 사단법인 뷰티전북사회포럼 상임대표,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이사, 민주평통자문위원, 원광대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 중이며,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화합위원회 여성위원장, 고용노동부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원광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김경성 사)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 이영호 김대중정치학교 총동문회장 등 정치·체육·학계·시민사회 주요 인사와 도민 등 약 1천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
- 오늘소식
- 정치
-
‘전북 명장 1호 강정희’ 출판기념회 1천여명 운집 성황
-
-
송태규 민주당 익산갑위원장 “‘메기 효과’ 일으키겠다”
- 수필집 제목처럼 좌고우면 않고 직진하며 계파 아닌 생활정치, 민생정치 밝혀 교육자 출신 송태규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지역위원회 위원장이 “민주당 익산 갑에서 ‘메기 효과’를 일으키겠다”며 신년 각오를 다졌다. 송 위원장은 지난 7일 오후 2시, 익산시립모현도서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1차 지역당원대회’에서 “조직은 끊임없이 변화해야 한다. 그래야 살아남는다. 민주당은 더욱 각성하고 긴장해야 한다”며 메기 효과를 꺼냈다. 송 위원장은 “청어는 산 채로 운반하기 쉽지 않다. 무리지어 다니고 성질이 급해 수조나 틀 안에 넣으면 스트레스로 쉽게 죽는다. 그런데 천적인 메기 한 마리를 수조에 넣으면, 청어들은 잡아먹히지 않으려 필사적으로 도망 다닌다”며 “이렇게 청어와 메기는 끊임없이 긴장 관계를 유지해 청어가 목적지까지 산 채로 도착할 수 있다. 메기는 청어 떼에게 위협적인 존재이지만 동시에 집단을 살아있게 만드는 자극제인 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호남권에서 민주당은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라는 받아 놓은 밥상에 안주하고 있지는 않느냐”고 반문하며 “그래서 많은 정치인이 청어가 되어가고 상당수는 이미 그렇게 되었다”고 정치 현실을 통렬하게 꼬집었다. 그는 스스로 익산 갑에서 한 마리의 메기 역할을 하려 한다며 “긴장하게 만들고, 각성하게 만들고, 다시 살아 움직이게 하는 정치, 익산 갑에서부터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특히 “계파정치를 타파하고, 생활정치, 민생정치를 펼치겠다”며 취임 초 밝혔던 자신의 소신을 병오년 새해 벽두에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평생 교육자, 문학인으로 살아온 그는 정치계에 뛰어든 이유에 대해 “늘 남들이 정해 놓은 방식대로 사는 것에 물음표를 던져 왔고, 도전하며 내 방식대로 지도를 그려왔다”면서 민주당 지역위원장을 맡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정치는 생활이다. 우리 일상이 곧 정치다. 자신을 바꾸고, 가정을 바꾸고, 동네를 변화시키는 것, 이런 것들이 바로 정치 아니겠느냐”며 “그래서 정치의 본질은 시민들의 삶을 더 평안하게 만드는 데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그런데 “의원들이 지역주민이 아니라 특정 정치인의 눈치를 살피게 되면 현실에서는 책임정치도, 지역 대표성도 제대로 작동할 수 없다. 지방자치는 특정 정치인의 영향력 아래 움직이는 구조가 아니라, 지역 주민의 선택과 경쟁 속에서 살아 숨 쉬어야 하기 때문”이라며 현 정치 실태를 에둘러 비판했다. 그는 항간에 떠도는 여러 억측에 대해 단호하게 “좌고우면하지 않겠다”며 ‘직진도 충분히 아름답다’는 자신의 수필집 제목처럼 “주욱 직진하겠다. 계파가 무엇인가. 특정 누구에게 줄을 대느냐가 아니라, 이제는 오직 시민에게 줄을 서는 정치로 나아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날 ‘제1차 지역당원대회’에서는 선출직 상무위원 45명 선임과 지역위원회 권한 위임 등 2개의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이날엔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이원택 국회의원,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 심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또 윤준병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한병도 국회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이 영상으로 축하를 전해왔다.
-
- 오늘소식
- 정치
-
송태규 민주당 익산갑위원장 “‘메기 효과’ 일으키겠다”
-
-
민주당 익산갑지역위원회 ‘송태규 호(號)’ 출항
- 교육자 출신 송태규 위원장이 지휘봉을 잡은 더불어민주당 익산갑지역위원회가 11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송 위원장은 익산시의회 박철원 의원을 사무국장에, 최재현 의원을 사무차장에 임명하고, 이날 전국위윈회급 위원장 10명, 상설위원회 위원장 5명, 14개 읍면동 당원협의회장과 운영위원 5명을 인선하는 등 조직을 새롭게 정비했다. 송 위원장은 첫 일성으로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송 위원장은 “구태의연하지 않겠다. 고정관념을 버리고 위원회 한분 한분과 고견을 나누며 바른 길로 가겠다. 잘못된 것은 과감히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에 어느 하나 특혜가 없이 공평하게 익산시민을 위해 일할 참 일꾼을 후보로 내도록 노력하겠다”며 “계파정치의 종지부를 찍겠다”고 못 박았다.
-
- 오늘소식
- 정치
-
민주당 익산갑지역위원회 ‘송태규 호(號)’ 출항
-
-
익산시 최초 민선 3선 연임 시장 정헌율, 전북도지사 출마 공식 선언
- 정헌율 익산시장이 전북특별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정 시장은 12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의 지난 5년을 '되는 일 없는 시간'으로 규정하며 "정치적 계산이 만든 정체를 끝내고 행정의 힘으로 전북의 변혁을 이끌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정 시장은 이날 "전북은 수도권 중심 논리에 가려 차별받고, 호남 안에서도 지역 격차를 겪고 있으며 도민의 자부심도 흔들리고 있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치가 책임을 회피하고 과제를 미루는 동안 전북은 제자리걸음을 반복했다"며 "이제는 구태와의 단절, 새로운 전북의 시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자신이 정치인이 아닌 '행정전문가'임을 강조하며 익산에서의 성과를 전북으로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 시장은 삭막했던 익산을 경쟁력 넘치는 스카이라인을 가진 도시로 변화시킨 것을 비롯해 곯아있던 환경문제 해결, 과감한 청년정책으로 청년인구 유입, 멈춰있던 산업구조의 첨단산업화, 교통·관광 인프라 확충 등 지난 10년간 만든 변혁을 언급하며 이 성과는 원칙과 소통, 실행이 만든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말이 아니라 실행으로 결과를 내는 도정이 필요하다"며 "검증된 행정역량으로 전북의 변혁을 견인하겠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과의 인연도 언급했다. 정 시장은 "전주·완주 통합, 인공태양 사업 탈락, 새만금 신공항 소송 패소 등 전북에는 단번에 답하기 어려운 문제만 산적해 있다"며 "대통령과 함께 전북의 미래를 논의하는 타운홀 미팅이 절실한 타이밍"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의 후보 시절 복당을 허용받아 익산 최초 3선 시장이 됐고, 지금도 깊은 신뢰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 인연을 바탕으로 올해 안에 전북권역 타운홀 미팅이 반드시 열릴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정치에 대한 불신이 커진 시기일수록 행정력이 더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 시장은 "정치는 갈등을 만들지만 행정은 해답을 만든다"며 "전북은 정치인의 시험대가 되어서는 안 되고 도민의 삶을 바로 세우는 행정 중심의 도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 시장은 전북이 반드시 전환해야 할 3대 변혁 과제로 △전북 현안 해결을 위한 대통령·도민 소통체계 구축 △새만금의 AI·첨단 중소기업 메카화 △전북특별자치법 개정을 통한 특별계정·산업특례 신설을 제시했다. 그는 "전북의 문제는 정책 실패뿐 아니라 방향 부재"라며 "전북의 구조 자체를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북 대전환을 위한 5대 공약으로 도민 참여도정 실현, 14개 시·군 균형발전, 복지·지역경제 통합 모델 구축, 전북특별자치도 권한 강화, 새만금 개발의 국가주도 재정립 등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전북의 성공은 곧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며, 도정의 성패는 곧 도민의 삶으로 귀결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전북의 숙제를 임기 내 반드시 결론 내고 새로운 발전의 판을 짜겠다"며 "청년이 돌아오고 산업이 성장하며 세계와 연결되는 전북을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정헌율 시장은 1980년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한 후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정책관,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역임했다. 8·9대에 이어 현 10대 시장까지 내리 3선하며 ’익산시 최초 민선 3선 연임 시장‘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
- 오늘소식
- 정치
-
익산시 최초 민선 3선 연임 시장 정헌율, 전북도지사 출마 공식 선언
-
-
익산시-로컬푸드조합 결국 '법정행' …“배임 어불성설, 계약 위반 무효소송”
- 조합 “수익금은 엄연한 조합의 소유, 배임은 어불성설... 과도한 권리 침해 계약 위반 무효소송” 익산시가 행정재산인 ‘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을 위탁 운영하는 ‘익산시로컬푸드협동조합’이 계약을 위반했다며 경찰에 업무상 횡령 및 배임으로 고발하고, 내년 2월 28일부로 위탁을 만료하겠다고 통보하자 조합이 본격적인 법적 대응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시로부터 고발장을 접수한 경찰이 수사에 나선 상태지만, 조합 측이 변호인을 통해 “위법사항은 없고, 시가 억지 주장과 말도 안 되는 논리를 펴고 있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제출해 복잡한 형국이 된 상태다. 특히 조합이 최근 “익산시 조합의 권리를 과도하게 침해한 위탁계약을 맺었고, 계약 위반으로 형사고발하고, 계약 만료에 나섰다”며 “익산시가 계약 위반으로 삼는 조항을 무효화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해 이에 대한 법적 결과가 나올 때까지 수사 및 혐의 입증은 미뤄질 전망이다. 시 지난 9월 중순께 조합을 상대로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요청했다. “시의 승인 없이 수익금으로 조합 명의의 토지를 매입하고, 결산 잉여금을 위탁자인 시와 협의 없이 출자조합원에게 출자배당과 이용고 배당을 했다”며 “이는 업무상 횡령 및 배임이 의심된다”는 것이 고발장 주요 내용이다. 시는 위법 근거로 ‘익산시 사무의 위탁 조례’ 및 ‘위탁계약의 제4조, 제5조’를 위반한 행위로 들어 형법 제356조에 따른 업무상횡령 및 제356조 제2항에 따른 업무상배임에 해당할 수 있는 혐의가 의심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시는 “조합이 계약을 위반해 사업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사업 목적 외 사용함에 따라 지난 3월 20일 행정처분을 통해 1차 경고 및 재발 시 계약에 따라 해지 처리할 수 있다고 처분했음에도 재차 위반했다”며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조합은 “위탁계약 위반은 행정소송 등을 통해 법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지만, 횡령·배임은 어불성설”이라며 맞서고 있다. 조합 측 변호인은 의견서를 통해 “배임에 해당하려면 운영수익금의 소유자에게 손해를 입혀야 하는데, 위탁계약에 따른 운영수익금은 익산시의 재산이 아니다. 수익금이나 잉여금으로 토지를 구입하고, 출자조합원에게 배당한 행위가 익산시에게 손해가 되려면, ‘수익금’ 내지 ‘잉여금’이 ‘익산시의 재산’이어야 한다”고 반박하고 있다. 결국 “익산시에게는 아무런 손해가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횡령·배임은 말도 안 된다”는 것이다. 변호인은 또 “익산시가 근거로 들고 있는 ‘익산시 사무의 위탁 조례’와 ‘익산시 로컬푸드 시설물 관리 및 운영 조례’는 익산시가 시의 사무를 처리하는데 적용되는 규칙이다. 이를 적용하면 조합의 구성원들은 모두 공무원이 되어야 하고, 조합의 구성원들이 하는 모든 행위는 익산시를 위한 공적 행위라는 것인데, 대체 어떤 근거로 위와 같은 사정을 전제로 고발을 하고 수사를 하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조합이 로컬푸드 매장 운영수익금을 사용하는 것은 조합의 결정사항이지 익산시의 사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강조하고 있다. 익산시는 조합과 맺은 위탁계약 제4조 제3항 ‘직매장 운영수익을 사업의 운영에 직접 사용하여야 하며, 위탁시설·장비·비용 등을 위탁받은 목적 외의 용도에 사용하거나, 제3자에게 매매·양여·교환 또는 권리의 설정을 할 수 없다’는 내용을 근거로, 계약 위반에 따른 업무상 횡령 및 배임을 주장하고 있다. 이에 맞서 조합 측 변호인은 “익산시의 논리대로라면, 조합이 10여년간 사업장을 열심히 운영하여 얻어낸 수익은 위탁사업장의 운영에 필요한 경비 이외에는 그 어디에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조합이 익산시를 위한 자원봉사를 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비판하고 있다. 변호인은 “너무 직접적인 표현일 수 있지만, 그렇다면 조합을 설립하고 익산시를 대신해 위탁사업장을 운영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수익이 발생해도 평생 사업장 운영에 필요한 경비에만 써야 한다고 하면, 발생한 수익금을 쌓아둘 수밖에 없고, 반대로 손실이 나면 조합원들이 그 손실을 책임지는 구조가 되는 것”이라며 “조합이 공공기관도 아니고 세금으로 운영되는 곳도 아닌바, 조합이 모든 위험부담을 떠안고 사업장을 운영하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합은 최근 “익산시와 맺은 위탁계약 제4조 제3항에 대해 조합의 권리를 과도하게 침해했다”며 이 계약 조항에 대한 무효확인 소송을 법원에 제기했다.
-
- 오늘소식
- 정치
-
익산시-로컬푸드조합 결국 '법정행' …“배임 어불성설, 계약 위반 무효소송”
-
-
조용식 익산시장 출마예정자 “청렴하고 안전한 도시, 시민 불편 없는 원스톱 민원처리” 약속
- 내년 6.3지방선거에 익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이 “청렴에서 출발해 안전으로 완성되는 정의로운 도시 익산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조 전 청장은 3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두 번째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국민안전 기조에 부응해 익산을 대한민국 지역 안전 정책의 선도 모델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청․교육․소방․복지․시민단체가 즉시 연결되는 통합 공동 안전 컨트롤타워인 ‘익산형 통합 공동 안전 컨트롤타워 JSS(Joint Safety System)’를 구축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사고가 나면 대응하는 도시가 아니라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 대응하며 피해를 회복하는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익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그는 “얼마 전 발생한 익산시 간부공무원의 뇌물사건은 시민의 신뢰를 무너뜨린 매우 안타까운 일이었다”며 “익산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고 시민이 참여하는 상시 공공감시 시스템을 구성해 입찰 계약비리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청렴도시 익산 조성을 약속했다. 그는 또 시민불편 ‘제로 원스톱 통합민원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많은 시민과 기업인들이 ‘익산은 민원이 너무 복잡하고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고 볼멘소리”라며 “이제 이런 불편을 끝내기 위해 부서 이동 없이 끝나는 원스톱 통합 민원서비스로 바꾸고 기업 하기 좋은 익산, 불만 없는 행정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35년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경찰로 살아온 그는 “청렴은 공직자의 마지막 자존심이며 시민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며 “청렴하고 정의로운 안전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각오”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노는 도시 ▲여성이 밤길을 두려워하지 않는 도시 ▲장애인· 노인· 1인가구가 안전하게 살아가는 도시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는 1천만 관광도시 익산 ▲사회적 약자가 가장 안전한 도시 등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시민이 안전해야 도시가 성장한다”는 그는 “안전은 선택이 아니라 생명이고 청렴은 미덕이 아니라 도시의 기초”라면서 “시민과 함께 청렴하고 안전한 익산,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정의로운 도시 익산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천명했다. 그는 지난달 ‘임기 내 전 시민 1인당 100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을 첫 번째 공약으로 발표해 큰 주목을 받았다.
-
- 오늘소식
- 정치
-
조용식 익산시장 출마예정자 “청렴하고 안전한 도시, 시민 불편 없는 원스톱 민원처리” 약속
실시간 정치 기사
-
-
‘전북 명장 1호 강정희’ 출판기념회 1천여명 운집 성황
- 김관영 도지사, 조지훈 전 원장과 함께 ‘2026 문화올림픽’ 북토크 열어 “전북 명장 1호를 넘어 대한민국 명장으로.” 천직인 가위손 하나로 ‘전북특별자치도 1호 명장’에 오른 강정희 명장이 자신의 삶을 담은 저서 『도전, 벽을 허물다』를 출판하고, 기념회를 가졌다. 지난 17일 오후 3시 원광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1천여명의 시민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참석해 “강정희 명장의 저서를 읽고,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소녀가장 등 갖은 환경을 딛고 도전해 성공 스토리를 만들었다. 세상에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문 강 명장의 삶에 대한 철학과 우리 모두에게 던지는 교훈이 바로 『도전, 벽을 허물다』에 녹아 있다”며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강정희의 도전을 응원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출판기념회를 넘어 전북의 미래 비전과 2036 전북·전주 하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개최하는 것에 대한 공론의 장을 열어 주목 받았다. 바로 강정희 명장이 진행하고, 김관영 도지사와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이 패널로 참여한 ‘북토크’가 바로 그것. 이날 북토크에서는 ‘2036 전북·전주 하계올림픽’을 주제로 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토론에서 “2036 전북·전주 올림픽은 경쟁과 메달 중심을 넘어 스포츠를 통해 평화를 경험하게 하는 새로운 국제적 메시지가 돼야 한다”며, 전북이 그 출발점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강정희 명장 역시 “올림픽은 한 번 치르고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우리가 어떤 사회로 나아가고 싶은지를 세계에 선언하는 과정”이라며, 전북·전주가 지닌 역사와 문화, 시민의 태도가 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고 뜻을 같이 했다. 특히 이날 패널들은 올림픽을 단순한 국제 스포츠 이벤트가 아닌 남북이 함께 준비하고 참여하는 ‘평화올림픽’, 그리고 한국의 일상과 삶의 태도를 세계에 보여주는 ‘문화올림픽’으로 재정의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강정희 명장은 “이번 행사는 책 출간을 넘어 전북의 미래와 올림픽 비전에 대한 새로운 공론을 여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정치·체육·문화·시민사회 전반으로 논의가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정희 명장은 전북특별자치도 1호 명장으로, 사단법인 뷰티전북사회포럼 상임대표,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이사, 민주평통자문위원, 원광대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 중이며,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화합위원회 여성위원장, 고용노동부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원광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김경성 사)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 이영호 김대중정치학교 총동문회장 등 정치·체육·학계·시민사회 주요 인사와 도민 등 약 1천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
- 오늘소식
- 정치
-
‘전북 명장 1호 강정희’ 출판기념회 1천여명 운집 성황
-
-
송태규 민주당 익산갑위원장 “‘메기 효과’ 일으키겠다”
- 수필집 제목처럼 좌고우면 않고 직진하며 계파 아닌 생활정치, 민생정치 밝혀 교육자 출신 송태규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지역위원회 위원장이 “민주당 익산 갑에서 ‘메기 효과’를 일으키겠다”며 신년 각오를 다졌다. 송 위원장은 지난 7일 오후 2시, 익산시립모현도서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1차 지역당원대회’에서 “조직은 끊임없이 변화해야 한다. 그래야 살아남는다. 민주당은 더욱 각성하고 긴장해야 한다”며 메기 효과를 꺼냈다. 송 위원장은 “청어는 산 채로 운반하기 쉽지 않다. 무리지어 다니고 성질이 급해 수조나 틀 안에 넣으면 스트레스로 쉽게 죽는다. 그런데 천적인 메기 한 마리를 수조에 넣으면, 청어들은 잡아먹히지 않으려 필사적으로 도망 다닌다”며 “이렇게 청어와 메기는 끊임없이 긴장 관계를 유지해 청어가 목적지까지 산 채로 도착할 수 있다. 메기는 청어 떼에게 위협적인 존재이지만 동시에 집단을 살아있게 만드는 자극제인 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호남권에서 민주당은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라는 받아 놓은 밥상에 안주하고 있지는 않느냐”고 반문하며 “그래서 많은 정치인이 청어가 되어가고 상당수는 이미 그렇게 되었다”고 정치 현실을 통렬하게 꼬집었다. 그는 스스로 익산 갑에서 한 마리의 메기 역할을 하려 한다며 “긴장하게 만들고, 각성하게 만들고, 다시 살아 움직이게 하는 정치, 익산 갑에서부터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특히 “계파정치를 타파하고, 생활정치, 민생정치를 펼치겠다”며 취임 초 밝혔던 자신의 소신을 병오년 새해 벽두에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평생 교육자, 문학인으로 살아온 그는 정치계에 뛰어든 이유에 대해 “늘 남들이 정해 놓은 방식대로 사는 것에 물음표를 던져 왔고, 도전하며 내 방식대로 지도를 그려왔다”면서 민주당 지역위원장을 맡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정치는 생활이다. 우리 일상이 곧 정치다. 자신을 바꾸고, 가정을 바꾸고, 동네를 변화시키는 것, 이런 것들이 바로 정치 아니겠느냐”며 “그래서 정치의 본질은 시민들의 삶을 더 평안하게 만드는 데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그런데 “의원들이 지역주민이 아니라 특정 정치인의 눈치를 살피게 되면 현실에서는 책임정치도, 지역 대표성도 제대로 작동할 수 없다. 지방자치는 특정 정치인의 영향력 아래 움직이는 구조가 아니라, 지역 주민의 선택과 경쟁 속에서 살아 숨 쉬어야 하기 때문”이라며 현 정치 실태를 에둘러 비판했다. 그는 항간에 떠도는 여러 억측에 대해 단호하게 “좌고우면하지 않겠다”며 ‘직진도 충분히 아름답다’는 자신의 수필집 제목처럼 “주욱 직진하겠다. 계파가 무엇인가. 특정 누구에게 줄을 대느냐가 아니라, 이제는 오직 시민에게 줄을 서는 정치로 나아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날 ‘제1차 지역당원대회’에서는 선출직 상무위원 45명 선임과 지역위원회 권한 위임 등 2개의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이날엔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이원택 국회의원,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 심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또 윤준병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한병도 국회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이 영상으로 축하를 전해왔다.
-
- 오늘소식
- 정치
-
송태규 민주당 익산갑위원장 “‘메기 효과’ 일으키겠다”
-
-
민주당 익산갑지역위원회 ‘송태규 호(號)’ 출항
- 교육자 출신 송태규 위원장이 지휘봉을 잡은 더불어민주당 익산갑지역위원회가 11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송 위원장은 익산시의회 박철원 의원을 사무국장에, 최재현 의원을 사무차장에 임명하고, 이날 전국위윈회급 위원장 10명, 상설위원회 위원장 5명, 14개 읍면동 당원협의회장과 운영위원 5명을 인선하는 등 조직을 새롭게 정비했다. 송 위원장은 첫 일성으로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송 위원장은 “구태의연하지 않겠다. 고정관념을 버리고 위원회 한분 한분과 고견을 나누며 바른 길로 가겠다. 잘못된 것은 과감히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에 어느 하나 특혜가 없이 공평하게 익산시민을 위해 일할 참 일꾼을 후보로 내도록 노력하겠다”며 “계파정치의 종지부를 찍겠다”고 못 박았다.
-
- 오늘소식
- 정치
-
민주당 익산갑지역위원회 ‘송태규 호(號)’ 출항
-
-
익산시 최초 민선 3선 연임 시장 정헌율, 전북도지사 출마 공식 선언
- 정헌율 익산시장이 전북특별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정 시장은 12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의 지난 5년을 '되는 일 없는 시간'으로 규정하며 "정치적 계산이 만든 정체를 끝내고 행정의 힘으로 전북의 변혁을 이끌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정 시장은 이날 "전북은 수도권 중심 논리에 가려 차별받고, 호남 안에서도 지역 격차를 겪고 있으며 도민의 자부심도 흔들리고 있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치가 책임을 회피하고 과제를 미루는 동안 전북은 제자리걸음을 반복했다"며 "이제는 구태와의 단절, 새로운 전북의 시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자신이 정치인이 아닌 '행정전문가'임을 강조하며 익산에서의 성과를 전북으로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 시장은 삭막했던 익산을 경쟁력 넘치는 스카이라인을 가진 도시로 변화시킨 것을 비롯해 곯아있던 환경문제 해결, 과감한 청년정책으로 청년인구 유입, 멈춰있던 산업구조의 첨단산업화, 교통·관광 인프라 확충 등 지난 10년간 만든 변혁을 언급하며 이 성과는 원칙과 소통, 실행이 만든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말이 아니라 실행으로 결과를 내는 도정이 필요하다"며 "검증된 행정역량으로 전북의 변혁을 견인하겠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과의 인연도 언급했다. 정 시장은 "전주·완주 통합, 인공태양 사업 탈락, 새만금 신공항 소송 패소 등 전북에는 단번에 답하기 어려운 문제만 산적해 있다"며 "대통령과 함께 전북의 미래를 논의하는 타운홀 미팅이 절실한 타이밍"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의 후보 시절 복당을 허용받아 익산 최초 3선 시장이 됐고, 지금도 깊은 신뢰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 인연을 바탕으로 올해 안에 전북권역 타운홀 미팅이 반드시 열릴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정치에 대한 불신이 커진 시기일수록 행정력이 더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 시장은 "정치는 갈등을 만들지만 행정은 해답을 만든다"며 "전북은 정치인의 시험대가 되어서는 안 되고 도민의 삶을 바로 세우는 행정 중심의 도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 시장은 전북이 반드시 전환해야 할 3대 변혁 과제로 △전북 현안 해결을 위한 대통령·도민 소통체계 구축 △새만금의 AI·첨단 중소기업 메카화 △전북특별자치법 개정을 통한 특별계정·산업특례 신설을 제시했다. 그는 "전북의 문제는 정책 실패뿐 아니라 방향 부재"라며 "전북의 구조 자체를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북 대전환을 위한 5대 공약으로 도민 참여도정 실현, 14개 시·군 균형발전, 복지·지역경제 통합 모델 구축, 전북특별자치도 권한 강화, 새만금 개발의 국가주도 재정립 등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전북의 성공은 곧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며, 도정의 성패는 곧 도민의 삶으로 귀결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전북의 숙제를 임기 내 반드시 결론 내고 새로운 발전의 판을 짜겠다"며 "청년이 돌아오고 산업이 성장하며 세계와 연결되는 전북을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정헌율 시장은 1980년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한 후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정책관,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역임했다. 8·9대에 이어 현 10대 시장까지 내리 3선하며 ’익산시 최초 민선 3선 연임 시장‘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
- 오늘소식
- 정치
-
익산시 최초 민선 3선 연임 시장 정헌율, 전북도지사 출마 공식 선언
-
-
익산시-로컬푸드조합 결국 '법정행' …“배임 어불성설, 계약 위반 무효소송”
- 조합 “수익금은 엄연한 조합의 소유, 배임은 어불성설... 과도한 권리 침해 계약 위반 무효소송” 익산시가 행정재산인 ‘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을 위탁 운영하는 ‘익산시로컬푸드협동조합’이 계약을 위반했다며 경찰에 업무상 횡령 및 배임으로 고발하고, 내년 2월 28일부로 위탁을 만료하겠다고 통보하자 조합이 본격적인 법적 대응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시로부터 고발장을 접수한 경찰이 수사에 나선 상태지만, 조합 측이 변호인을 통해 “위법사항은 없고, 시가 억지 주장과 말도 안 되는 논리를 펴고 있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제출해 복잡한 형국이 된 상태다. 특히 조합이 최근 “익산시 조합의 권리를 과도하게 침해한 위탁계약을 맺었고, 계약 위반으로 형사고발하고, 계약 만료에 나섰다”며 “익산시가 계약 위반으로 삼는 조항을 무효화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해 이에 대한 법적 결과가 나올 때까지 수사 및 혐의 입증은 미뤄질 전망이다. 시 지난 9월 중순께 조합을 상대로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요청했다. “시의 승인 없이 수익금으로 조합 명의의 토지를 매입하고, 결산 잉여금을 위탁자인 시와 협의 없이 출자조합원에게 출자배당과 이용고 배당을 했다”며 “이는 업무상 횡령 및 배임이 의심된다”는 것이 고발장 주요 내용이다. 시는 위법 근거로 ‘익산시 사무의 위탁 조례’ 및 ‘위탁계약의 제4조, 제5조’를 위반한 행위로 들어 형법 제356조에 따른 업무상횡령 및 제356조 제2항에 따른 업무상배임에 해당할 수 있는 혐의가 의심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시는 “조합이 계약을 위반해 사업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사업 목적 외 사용함에 따라 지난 3월 20일 행정처분을 통해 1차 경고 및 재발 시 계약에 따라 해지 처리할 수 있다고 처분했음에도 재차 위반했다”며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조합은 “위탁계약 위반은 행정소송 등을 통해 법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지만, 횡령·배임은 어불성설”이라며 맞서고 있다. 조합 측 변호인은 의견서를 통해 “배임에 해당하려면 운영수익금의 소유자에게 손해를 입혀야 하는데, 위탁계약에 따른 운영수익금은 익산시의 재산이 아니다. 수익금이나 잉여금으로 토지를 구입하고, 출자조합원에게 배당한 행위가 익산시에게 손해가 되려면, ‘수익금’ 내지 ‘잉여금’이 ‘익산시의 재산’이어야 한다”고 반박하고 있다. 결국 “익산시에게는 아무런 손해가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횡령·배임은 말도 안 된다”는 것이다. 변호인은 또 “익산시가 근거로 들고 있는 ‘익산시 사무의 위탁 조례’와 ‘익산시 로컬푸드 시설물 관리 및 운영 조례’는 익산시가 시의 사무를 처리하는데 적용되는 규칙이다. 이를 적용하면 조합의 구성원들은 모두 공무원이 되어야 하고, 조합의 구성원들이 하는 모든 행위는 익산시를 위한 공적 행위라는 것인데, 대체 어떤 근거로 위와 같은 사정을 전제로 고발을 하고 수사를 하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조합이 로컬푸드 매장 운영수익금을 사용하는 것은 조합의 결정사항이지 익산시의 사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강조하고 있다. 익산시는 조합과 맺은 위탁계약 제4조 제3항 ‘직매장 운영수익을 사업의 운영에 직접 사용하여야 하며, 위탁시설·장비·비용 등을 위탁받은 목적 외의 용도에 사용하거나, 제3자에게 매매·양여·교환 또는 권리의 설정을 할 수 없다’는 내용을 근거로, 계약 위반에 따른 업무상 횡령 및 배임을 주장하고 있다. 이에 맞서 조합 측 변호인은 “익산시의 논리대로라면, 조합이 10여년간 사업장을 열심히 운영하여 얻어낸 수익은 위탁사업장의 운영에 필요한 경비 이외에는 그 어디에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조합이 익산시를 위한 자원봉사를 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비판하고 있다. 변호인은 “너무 직접적인 표현일 수 있지만, 그렇다면 조합을 설립하고 익산시를 대신해 위탁사업장을 운영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수익이 발생해도 평생 사업장 운영에 필요한 경비에만 써야 한다고 하면, 발생한 수익금을 쌓아둘 수밖에 없고, 반대로 손실이 나면 조합원들이 그 손실을 책임지는 구조가 되는 것”이라며 “조합이 공공기관도 아니고 세금으로 운영되는 곳도 아닌바, 조합이 모든 위험부담을 떠안고 사업장을 운영하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합은 최근 “익산시와 맺은 위탁계약 제4조 제3항에 대해 조합의 권리를 과도하게 침해했다”며 이 계약 조항에 대한 무효확인 소송을 법원에 제기했다.
-
- 오늘소식
- 정치
-
익산시-로컬푸드조합 결국 '법정행' …“배임 어불성설, 계약 위반 무효소송”
-
-
조용식 익산시장 출마예정자 “청렴하고 안전한 도시, 시민 불편 없는 원스톱 민원처리” 약속
- 내년 6.3지방선거에 익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이 “청렴에서 출발해 안전으로 완성되는 정의로운 도시 익산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조 전 청장은 3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두 번째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국민안전 기조에 부응해 익산을 대한민국 지역 안전 정책의 선도 모델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청․교육․소방․복지․시민단체가 즉시 연결되는 통합 공동 안전 컨트롤타워인 ‘익산형 통합 공동 안전 컨트롤타워 JSS(Joint Safety System)’를 구축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사고가 나면 대응하는 도시가 아니라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 대응하며 피해를 회복하는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익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그는 “얼마 전 발생한 익산시 간부공무원의 뇌물사건은 시민의 신뢰를 무너뜨린 매우 안타까운 일이었다”며 “익산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고 시민이 참여하는 상시 공공감시 시스템을 구성해 입찰 계약비리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청렴도시 익산 조성을 약속했다. 그는 또 시민불편 ‘제로 원스톱 통합민원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많은 시민과 기업인들이 ‘익산은 민원이 너무 복잡하고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고 볼멘소리”라며 “이제 이런 불편을 끝내기 위해 부서 이동 없이 끝나는 원스톱 통합 민원서비스로 바꾸고 기업 하기 좋은 익산, 불만 없는 행정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35년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경찰로 살아온 그는 “청렴은 공직자의 마지막 자존심이며 시민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며 “청렴하고 정의로운 안전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각오”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노는 도시 ▲여성이 밤길을 두려워하지 않는 도시 ▲장애인· 노인· 1인가구가 안전하게 살아가는 도시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는 1천만 관광도시 익산 ▲사회적 약자가 가장 안전한 도시 등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시민이 안전해야 도시가 성장한다”는 그는 “안전은 선택이 아니라 생명이고 청렴은 미덕이 아니라 도시의 기초”라면서 “시민과 함께 청렴하고 안전한 익산,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정의로운 도시 익산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천명했다. 그는 지난달 ‘임기 내 전 시민 1인당 100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을 첫 번째 공약으로 발표해 큰 주목을 받았다.
-
- 오늘소식
- 정치
-
조용식 익산시장 출마예정자 “청렴하고 안전한 도시, 시민 불편 없는 원스톱 민원처리” 약속
-
-
최병관, 6일 『천천히 서둘러라』 출판 북콘서트
- 최병관 전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31년간의 공직 경험과 삶의 철학을 담은 에세이 『천천히 서둘러라』를 출간했다. 최 전 지사는 익산시민과 함께 이 책의 의미를 나누고자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 원광대학교내 60주년기념관 1층 아트스페이스홀에서 연다. 최 전 부지사는 익산 중앙동 작은 경양식집의 큰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물질적으로는 넉넉하지 않았지만 마음만은 부자였다”고 말한다. 몸이 불편했어도 성실과 정직을 강조하던 아버지의 모습, 새벽마다 도시락을 챙겨주던 따뜻한 손길은 그에게 ‘삶의 기준과 방향을 잡아준 약속’이었다고 회상한다. 1993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그는 행정안전부와 청와대, 전북도청을 거치며 다양한 정책과 지역 현장을 경험했다. 긴 공직 생활 속에서 “행정은 결국 사람 속에 있고, 시민 한 분의 행복이 곧 나의 일임을 배웠다”고 말한다. 정책을 설계하던 순간에도, 민원을 듣던 현장에서도 그의 기준은 늘 ‘사람’이었다. 그의 좌우명인 『천천히 서둘러라』는 방향과 실행을 동시에 강조한다. 그는 “천천히는 방향의 확신, 서둘러라는 실행의 결단”이라며 “준비 없이 서두르는 속도는 위험하고, 확신 없는 기다림도 의미가 없다. 방향이 바로 섰을 때 속도가 힘을 갖는다”고 강조한다. 책은 총 3부로 구성했다. 1부는 부모님의 헌신과 성장 배경을, 2부는 시보 공무원에서 중앙부처·청와대·전북도정까지 이어진 31년의 행정 기록을, 3부는 공직을 마무리하고 고향 익산으로 돌아온 뒤 시민들과 일상 속에서 발견한 새로운 영감과 가능성을 담았다. 그는 “익산 시민들의 따뜻한 정과 현장에서 만난 숨결이 다시 새로운 꿈을 꾸게 했다”며 “이 책은 행정가로서의 기록이면서 익산 시민으로서 드리는 고백과 다짐”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제는 조금 더 천천히 그러나 더 깊게 지역을 바라보고,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묵묵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북콘서트는 저자의 인사말, 책에 담긴 이야기, 질의응답, 사인회로 진행한다.
-
- 오늘소식
- 정치
-
최병관, 6일 『천천히 서둘러라』 출판 북콘서트
-
-
송태규 신임 민주당 익산 갑 지역 위원장 “내년 지선 후보 공정하게 선출, 계파정치 종식”
- 박철원 시의원 사무국장, 최재현 시의원 사무차장 내정 탕평인사 계획 지난 24일 더불어민주당 당무위원회로부터 인준을 받아 정식으로 임명된 송태규 익산갑 지역위원장이 27일 오전 익산시청 기자실을 찾았다. 원광학원에서 후학을 양성한 교육자 출신인 그는 강직하고 올곧은 성품으로 어느 한쪽에 치우침 없는 인물로 평가 받아 당에서 내년 6.3 지방선거를 잘 관리할 수 있는 적임자로 뽑혔다. 그는 관리형 인사답게 내년 선거에 나올 당 후보를 공정하게 선출하는 한편, 계파 정치를 종식하고 탕평 인사로 갈등을 봉합하는데 진력할 뜻을 내비쳤다. 그는 “진정 익산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시민 여러분들께 알려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지역 정치가 온전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게 지역위원장으로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 여러 가지 주위의 염려에 대해서도 “나는 익산갑 지역과 어떤 이해관계도 없고 어느 누구에게도 빚진 일이 없다”면서 “지역위원장을 하면 총선에 출마한다는 고정관념을 깼으면 좋겠다. 송태규는 구태의연하지 않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드리겠다. 지켜봐 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익산갑 조직 구성에 대해 탕평 인사를 펼칠 각오다.그는 “앞으로 계파정치는 종지부를 찍었으면 좋겠다”면서 “박철원 익산시의원을 사무국장으로, 최재현 익산시의원을 사무차장으로 내정했고 다른 자리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분들로 인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의 임기는 내년 전당대회가 열리는 8월까지다. 원광중학교장으로 퇴임한 그는 수필가·시인으로 활동 중이다. 최근 400회 헌혈을 달성한 '헌혈왕'이자 마라톤과 수영, 사이클 등 철인3종을 섭렵한 ‘철인’으로 알려져 있다. 또 익산시민의장 교육대상을 수상했고, 원광고등학교 교감과 교장으로 재직 시에는 모교에 장학금 1천500만 원을 기부해 제자이자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
- 오늘소식
- 정치
-
송태규 신임 민주당 익산 갑 지역 위원장 “내년 지선 후보 공정하게 선출, 계파정치 종식”
-
-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 꼼꼼한 행감 깊은 인상 남겨
-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종현)가 지난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부시장 직속 부서와 기획안전국, 청년경제국 소속 부서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특히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감사자료에 대한 철저한 사전검토를 바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과 함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데 주력했다. 송영자 의원은 “코스트코 입점은 시민들의 기대와 소상공인의 우려가 공존하는 매우 중대한 사안”이라면서 “행정지원과는 TF 총괄 부서로서 입점 절차의 사실관계와 상생대책, 리스크를 명확히 설명하고 향후 의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경숙 의원은 “왕궁·삼기·영등동으로 분산된 귀금속·보석 집적단지가 연계되지 못하고 애드베네 라이브커머스까지 중단된 것은 ‘보석문화도시 익산’이라는 이름이 무색하다”며 “집적단지간 연계와 라이브커머스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보석산업이 지역경제를 이끄는 동력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철원 의원은 “도시관리공단 시설 이관 과정에서 조직이 비대해지지 않도록 인력 증원을 신중히 검토하되 통합관제센터 등 기존 근무 인력의 고용이 안정적으로 승계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손진영 의원은 “수의계약의 편의성은 너무나 당연하고 행정 입장에서 이만큼 편한 계약이 또 어디 있겠냐”며 “편의성과 효율성만 따지다 보면 공정성을 잃게 되고 그 결과 이번과 같은 뇌물수수 사건이 발생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질타했다. 오임선 의원은 “최근 몇 년간 특정 업체에 수의계약과 용역이 반복적으로 몰렸는데 시가 내놓은 대책은 계약 한도와 횟수만 손보는 미봉책”이라며 “특정업체 몰아주기를 방지하고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계약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장경호 의원은 “현재 9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다양한 청년정책이 추진되고 있음에도 청년 인구는 여전히 감소하고 있다”며 “백화점식으로 나열된 청년정책을 통합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청년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으로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조규대 의원은 석제품 전시홍보관의 방문객 감소에 우려를 표하며,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인근 아가페정원과 황등석산 전망대를 연계한 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전시홍보관 리모델링을 통해서 새로운 콘텐츠와 볼거리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종현 위원장은 지난 21일 중앙·매일시장 아케이드 보수사업의 예산집행 현황과 공사추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뒤, “빗물 누수로 인해 상인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음에도 행정이 아직 구체적인 공사계획조차 수립하지 못한 점이 매우 안타깝다”고 지적하며,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예산을 확보한 이후에도 예산 집행이 지연돼 주민 피해가 늘어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예산이 확보된 후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5년도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11월 26일 왕도역사관, 예술의전당, 감사위원회 함열읍과 평화동을 마지막으로 9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
- 오늘소식
- 정치
-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 꼼꼼한 행감 깊은 인상 남겨
-
-
익산시의회, 내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
- 익산시의회(의장 김경진)가 27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예산안 등의 심의에 들어갔다. 이번에 제출된 익산시의 2026년 본예산안 총 규모는 1조 8,686억원으로 올해보다 578억원 증가했다. 이중 일반회계는 1조 6,836억원, 특별회계는 1,850억원이다. 시의회는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12월 1일부터 8일까지 해당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12월 10일부터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진 의장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꼼꼼하고 책임있는 심의를 통해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시민의 복리증진에 실직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집행기관에서는 심의 중 제기되는 의회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의회는 12월 17일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18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갖고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
- 오늘소식
- 정치
-
익산시의회, 내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