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6(목)
 


정헌율 신청사.jpg

 

정헌율 시장이 2월 중 신청사 준공식을 강행하는 데 대해 익산시의회와 익산참여연대가 명백한 치적 쌓기로 감사 대상이라 맹렬히 비판하자 익산시가 이에 대한 입장을 내놓았다.


익산시는 3일 입장문을 통해 신청사 준공 관련 예산은 법령에 따른 '청사건립기금'의 목적에 부합하게 집행됐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단체가 문제 제기한 예산은 익산시 청사건립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4조에 의거해 집행되는 사안이라며 기금은 단순 건축비뿐만 아니라 청사 건립과 개관에 필요한 경비 전반에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고 반박했다.

 

시는 준공식 행사는 신청사 완공에 따른 공식적인 개관 절차로, 청사 건립 목적 범위 내의 정당한 집행임을 명확히 밝힌다면서 앞서 '익산시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의와 의결을 거쳐 확정됐으며 '기금운용계획안'의 경우 지난해 12월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의결 받은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준공식은 오직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최소한의 경비라고 했다.

 

'전국노래자랑'은 공영방송인 KBS가 주최하는 행사로, 행사 비용은 전액 KBS가 부담한다며 편성된 예산 4,000만 원은 행사 유치가 아닌 대규모 인파가 일시에 몰릴 것에 대비한 안전관리 요원 배치, 간이화장실 설치, 관람석 의자 확보 등 행사장을 찾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신청사 준공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시민 안전·시설 부대비라고 해명했다.

 

특히 시는 무리한 조기 준공이 아니라고 했다.

 

해당 예산은 202510월 개최된 청사건립기금심의회에서 2026년 기금운용계획으로 이미 적법한 심의를 얻은 사항으로, 심의서에 '준공식 등에 필요한 시설부대비'임이 명기돼 있으며, 관련 법령상 운용계획 변경 절차 위반은 전혀 없다고 했다.

 

또한 신청사 신축공사는 현재 공정률 99%로 실질적인 준공단계에 있다, “애초 공기(12)가 연장돼 2월 설 명절 이후 준공하는 것으로, 일부러 일정을 앞당긴 것이 아니다고 했다.

 

다만, 한전 지중화 및 도시숲 조성은 식재 시기 등을 고려해 3월에 마무리될 예정일 뿐 건물의 본 기능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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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신청사 준공 행사 관련 시민단체 성명에 대한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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