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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유린 비상계엄 윤석열은 자진 하야하라”
익산시의회(의장 김경진)는 5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에서 익산시의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헌법을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며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는 독재적 행위”라고 주장했다. 또한 “오직 야당을 탄압하고 김건희 여사와 그 일가를 비호하는 정권이라면 더 이상 대통령으로서 존재의 의미가 없다”면서 “국민의 분노와 허탈감을 이해하지 못하고 독선과 아집으로 불통 ‘나홀로 국정’을 고집하지 않았나 자문자답해보라”고 비판했다. 따라서 익산시의회는 “윤 대통령은 자진 하야하라”고 촉구하며 “끝까지 정권 유지를 위해 거부한다면 강력하게 탄핵으로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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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교육 혁신의 중심 '교육공동체지원센터' 운영
익산시가 지역 교육 주체 간 협력을 통해 명품 교육 도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익산시는 익산교육지원청, 원광대학교와 함께 5일 교육발전특구 민관협력 조직인 '교육공동체지원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교육공동체지원센터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의 핵심적인 운영 기구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교육 주체들의 협력으로 운영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익산시는 교육공동체지원센터 운영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익산교육지원청은 지역 학교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원광대학교는 고등교육 기관으로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또한 각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관리 △지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 추진 △공교육 지원 확대와 지역 정주 여건 개선 △지역 균형 발전과 교육 환경 개선 등에도 적극 협력한다. 익산시는 교육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환경 개선을 목표로 △방과후학습관 운영 △특별강사제도 △교원 치유 힐링 프로그램 등 15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교육은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강력한 원동력"이라며 "교육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해 지역교육의 수준을 높이고, 모든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으로 중간조직인 교육공동체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15개 세부사업을 포함해 3년간 26개 사업에 총 229억 원(국 99, 도교 40, 도 27, 시 63)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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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 더욱 빛나는 익산 보석박물관
설레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익산시 왕궁보석테마관광지 보석박물관이 빛으로 물든다. 익산시는 오는 7일 오후 5시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보석박물관 일원에서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선보인다. 보석박물관 칠선녀 광장에 설치된 8m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화려한 조명과 장식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겨울의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보석박물관은 입구 벽면에 보석 형태와 눈이 내리는 조명이 설치돼 더욱 풍성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날 점등식에 앞서 낮 12시부터는 '구이 데이(day)'가 진행된다. 구이 데이는 닭꼬치, 떡, 쥐포 등을 연탄불에 구워 먹으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관광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점등식 행사에는 익산 관광의 전문가인 문화관광해설사의 특별 공연과 함께 참석자에게 산타 모자가 지급되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연말과 크리스마스에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왕궁보석테마관광지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야간 경관을 조성했다"며 "밤에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치는 관광지 조성으로 익산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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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25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1만여 명 모집
익산시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만 1,286명을 모집한다.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475억 원이 투입되며 모집 인원은 유형별로 △공익형 9,279명 △사회서비스형 1,533명 △시장형 264명 △취업알선형 210명이다. 참여 신청 기간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으로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 △익산시북부권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 등 14개 수행기관에서 접수를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공익형의 경우 저소득 어르신 소득보전을 위해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내년부터는 직역연금수급자도 소득기준에 맞으면 신청할 수 있다. 사회서비스형이나 시장형의 경우 기초연금 수급대상이 아니어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노년세대의 숙련된 기술·전문성·경험 등을 활용하는 사업 특성상 관련 자격증이나 경험자를 우대하고 장애인, 국가유공자(취업보호대상자)의 경우 가점을 받을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유형에 따라 10~12개월 간 활동하게 된다. 접수가능한 수행기관은 익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경로장애인과(063-859-5838),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익산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재정지원으로 이뤄지는 만큼 단순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먼저 노노케어, 아동 등교 도우미, 취약계층 돌봄사업 등 지역사회의 수요와 필요성이 높은 분야는 확대하고 사고 위험이 높은 환경정비 사업이나 업무 효율성이 낮은 사업단은 축소한다. 또한 시니어특화작업장에서 시니어 전문 교육·훈련을 진행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내년에는 네일아트, 조경원예전문가, 바리스타와 요리사, 정리수납 전문가, 동화구연가를 양성해 노인일자리사업이나 민간일자리와 연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의 소득 공백을 완화하고 사회활동 기회 확대로 우울감 해소 등 사회적인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발굴 등 내실있는 사업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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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 전통 금속 공예 특별전 운영
익산시가 전통 금속 공예를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탐구하는 특별 전시 '아로 새겨진, 오래된 미래'를 선보인다. 시는 오는 10일까지 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에서 기능 무형유산 전수자인 송은선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의 제목인 '아로 새겨진, 오래된 미래'에서 '아로 새기다'는 무늬나 글자를 정교하게 파서 새긴다는 뜻으로, 과거의 유산을 현재에 되새기고 미래로 이어지는 연결을 의미한다. 주요 전시 작품인 '익산 입점리 관모', '익산 왕궁리 사서함' 등은 송은선 작가가 익산의 문화유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이다. 금속의 선과 형태의 조화를 통해 과거와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익산 백제 유물 연구의 순항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방문객을 위해 전시뿐만 아니라 돌판 그림그리기, 연날리기, 소원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운영한다. 금속 공예 특별 전시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063-859-5599, 5597)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적 유산을 현대적 시작으로 재조명한 작품을 선보인다"며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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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온성, 영등2동 축구 꿈나무 응원 장학금 100만 원 전달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는 (유)온성(대표 김병철)이 축구 꿈나무를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초등학교에서 축구 선수로 활동하며 꿈을 향해 정진하고 있는 학생을 응원하고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철 대표는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착한가게에 동참하는 등 이웃을 위한 다양한 후원과 복지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부모는 "기업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고, 덕분에 아이가 용기를 얻고 더 큰 꿈을 그리게 됐다"고 전했다. 김병철 대표는 "작은 후원이지만 학생이 소중한 꿈을 키워가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은미 영등2동장은 "김병철 대표의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 가득한 후원에 감사하다"며 "대표님의 바람처럼 학생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온성은 네트워크 전관방송 시스템 기반의 음향장비 개발·제작·시공 전문 기업이다. 회의실, 공연장, 강당 등 환경에 맞춰 최적화된 방송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2022년 창업혁신대전에서 표창을 받는 등 관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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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유린 비상계엄 윤석열은 자진 하야하라”
- 익산시의회(의장 김경진)는 5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에서 익산시의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헌법을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며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는 독재적 행위”라고 주장했다. 또한 “오직 야당을 탄압하고 김건희 여사와 그 일가를 비호하는 정권이라면 더 이상 대통령으로서 존재의 의미가 없다”면서 “국민의 분노와 허탈감을 이해하지 못하고 독선과 아집으로 불통 ‘나홀로 국정’을 고집하지 않았나 자문자답해보라”고 비판했다. 따라서 익산시의회는 “윤 대통령은 자진 하야하라”고 촉구하며 “끝까지 정권 유지를 위해 거부한다면 강력하게 탄핵으로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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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유린 비상계엄 윤석열은 자진 하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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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교육 혁신의 중심 '교육공동체지원센터' 운영
- 익산시가 지역 교육 주체 간 협력을 통해 명품 교육 도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익산시는 익산교육지원청, 원광대학교와 함께 5일 교육발전특구 민관협력 조직인 '교육공동체지원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교육공동체지원센터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의 핵심적인 운영 기구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교육 주체들의 협력으로 운영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익산시는 교육공동체지원센터 운영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익산교육지원청은 지역 학교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원광대학교는 고등교육 기관으로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또한 각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관리 △지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 추진 △공교육 지원 확대와 지역 정주 여건 개선 △지역 균형 발전과 교육 환경 개선 등에도 적극 협력한다. 익산시는 교육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환경 개선을 목표로 △방과후학습관 운영 △특별강사제도 △교원 치유 힐링 프로그램 등 15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교육은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강력한 원동력"이라며 "교육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해 지역교육의 수준을 높이고, 모든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으로 중간조직인 교육공동체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15개 세부사업을 포함해 3년간 26개 사업에 총 229억 원(국 99, 도교 40, 도 27, 시 63)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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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교육 혁신의 중심 '교육공동체지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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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 더욱 빛나는 익산 보석박물관
- 설레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익산시 왕궁보석테마관광지 보석박물관이 빛으로 물든다. 익산시는 오는 7일 오후 5시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보석박물관 일원에서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선보인다. 보석박물관 칠선녀 광장에 설치된 8m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화려한 조명과 장식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겨울의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보석박물관은 입구 벽면에 보석 형태와 눈이 내리는 조명이 설치돼 더욱 풍성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날 점등식에 앞서 낮 12시부터는 '구이 데이(day)'가 진행된다. 구이 데이는 닭꼬치, 떡, 쥐포 등을 연탄불에 구워 먹으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관광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점등식 행사에는 익산 관광의 전문가인 문화관광해설사의 특별 공연과 함께 참석자에게 산타 모자가 지급되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연말과 크리스마스에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왕궁보석테마관광지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야간 경관을 조성했다"며 "밤에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치는 관광지 조성으로 익산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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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 더욱 빛나는 익산 보석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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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25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1만여 명 모집
- 익산시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만 1,286명을 모집한다.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475억 원이 투입되며 모집 인원은 유형별로 △공익형 9,279명 △사회서비스형 1,533명 △시장형 264명 △취업알선형 210명이다. 참여 신청 기간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으로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 △익산시북부권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 등 14개 수행기관에서 접수를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공익형의 경우 저소득 어르신 소득보전을 위해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내년부터는 직역연금수급자도 소득기준에 맞으면 신청할 수 있다. 사회서비스형이나 시장형의 경우 기초연금 수급대상이 아니어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노년세대의 숙련된 기술·전문성·경험 등을 활용하는 사업 특성상 관련 자격증이나 경험자를 우대하고 장애인, 국가유공자(취업보호대상자)의 경우 가점을 받을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유형에 따라 10~12개월 간 활동하게 된다. 접수가능한 수행기관은 익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경로장애인과(063-859-5838),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익산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재정지원으로 이뤄지는 만큼 단순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먼저 노노케어, 아동 등교 도우미, 취약계층 돌봄사업 등 지역사회의 수요와 필요성이 높은 분야는 확대하고 사고 위험이 높은 환경정비 사업이나 업무 효율성이 낮은 사업단은 축소한다. 또한 시니어특화작업장에서 시니어 전문 교육·훈련을 진행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내년에는 네일아트, 조경원예전문가, 바리스타와 요리사, 정리수납 전문가, 동화구연가를 양성해 노인일자리사업이나 민간일자리와 연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의 소득 공백을 완화하고 사회활동 기회 확대로 우울감 해소 등 사회적인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발굴 등 내실있는 사업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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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25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1만여 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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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 전통 금속 공예 특별전 운영
- 익산시가 전통 금속 공예를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탐구하는 특별 전시 '아로 새겨진, 오래된 미래'를 선보인다. 시는 오는 10일까지 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에서 기능 무형유산 전수자인 송은선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의 제목인 '아로 새겨진, 오래된 미래'에서 '아로 새기다'는 무늬나 글자를 정교하게 파서 새긴다는 뜻으로, 과거의 유산을 현재에 되새기고 미래로 이어지는 연결을 의미한다. 주요 전시 작품인 '익산 입점리 관모', '익산 왕궁리 사서함' 등은 송은선 작가가 익산의 문화유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이다. 금속의 선과 형태의 조화를 통해 과거와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익산 백제 유물 연구의 순항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방문객을 위해 전시뿐만 아니라 돌판 그림그리기, 연날리기, 소원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운영한다. 금속 공예 특별 전시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063-859-5599, 5597)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적 유산을 현대적 시작으로 재조명한 작품을 선보인다"며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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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 전통 금속 공예 특별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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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온성, 영등2동 축구 꿈나무 응원 장학금 100만 원 전달
-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는 (유)온성(대표 김병철)이 축구 꿈나무를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초등학교에서 축구 선수로 활동하며 꿈을 향해 정진하고 있는 학생을 응원하고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철 대표는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착한가게에 동참하는 등 이웃을 위한 다양한 후원과 복지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부모는 "기업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고, 덕분에 아이가 용기를 얻고 더 큰 꿈을 그리게 됐다"고 전했다. 김병철 대표는 "작은 후원이지만 학생이 소중한 꿈을 키워가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은미 영등2동장은 "김병철 대표의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 가득한 후원에 감사하다"며 "대표님의 바람처럼 학생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온성은 네트워크 전관방송 시스템 기반의 음향장비 개발·제작·시공 전문 기업이다. 회의실, 공연장, 강당 등 환경에 맞춰 최적화된 방송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2022년 창업혁신대전에서 표창을 받는 등 관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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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유린 비상계엄 윤석열은 자진 하야하라”
- 익산시의회(의장 김경진)는 5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에서 익산시의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헌법을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며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는 독재적 행위”라고 주장했다. 또한 “오직 야당을 탄압하고 김건희 여사와 그 일가를 비호하는 정권이라면 더 이상 대통령으로서 존재의 의미가 없다”면서 “국민의 분노와 허탈감을 이해하지 못하고 독선과 아집으로 불통 ‘나홀로 국정’을 고집하지 않았나 자문자답해보라”고 비판했다. 따라서 익산시의회는 “윤 대통령은 자진 하야하라”고 촉구하며 “끝까지 정권 유지를 위해 거부한다면 강력하게 탄핵으로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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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교육 혁신의 중심 '교육공동체지원센터' 운영
- 익산시가 지역 교육 주체 간 협력을 통해 명품 교육 도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익산시는 익산교육지원청, 원광대학교와 함께 5일 교육발전특구 민관협력 조직인 '교육공동체지원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교육공동체지원센터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의 핵심적인 운영 기구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교육 주체들의 협력으로 운영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익산시는 교육공동체지원센터 운영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익산교육지원청은 지역 학교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원광대학교는 고등교육 기관으로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또한 각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관리 △지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 추진 △공교육 지원 확대와 지역 정주 여건 개선 △지역 균형 발전과 교육 환경 개선 등에도 적극 협력한다. 익산시는 교육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환경 개선을 목표로 △방과후학습관 운영 △특별강사제도 △교원 치유 힐링 프로그램 등 15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교육은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강력한 원동력"이라며 "교육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해 지역교육의 수준을 높이고, 모든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으로 중간조직인 교육공동체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15개 세부사업을 포함해 3년간 26개 사업에 총 229억 원(국 99, 도교 40, 도 27, 시 63)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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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 더욱 빛나는 익산 보석박물관
- 설레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익산시 왕궁보석테마관광지 보석박물관이 빛으로 물든다. 익산시는 오는 7일 오후 5시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보석박물관 일원에서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선보인다. 보석박물관 칠선녀 광장에 설치된 8m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화려한 조명과 장식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겨울의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보석박물관은 입구 벽면에 보석 형태와 눈이 내리는 조명이 설치돼 더욱 풍성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날 점등식에 앞서 낮 12시부터는 '구이 데이(day)'가 진행된다. 구이 데이는 닭꼬치, 떡, 쥐포 등을 연탄불에 구워 먹으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관광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점등식 행사에는 익산 관광의 전문가인 문화관광해설사의 특별 공연과 함께 참석자에게 산타 모자가 지급되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연말과 크리스마스에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왕궁보석테마관광지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야간 경관을 조성했다"며 "밤에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치는 관광지 조성으로 익산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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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25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1만여 명 모집
- 익산시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만 1,286명을 모집한다.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475억 원이 투입되며 모집 인원은 유형별로 △공익형 9,279명 △사회서비스형 1,533명 △시장형 264명 △취업알선형 210명이다. 참여 신청 기간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으로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 △익산시북부권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 등 14개 수행기관에서 접수를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공익형의 경우 저소득 어르신 소득보전을 위해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내년부터는 직역연금수급자도 소득기준에 맞으면 신청할 수 있다. 사회서비스형이나 시장형의 경우 기초연금 수급대상이 아니어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노년세대의 숙련된 기술·전문성·경험 등을 활용하는 사업 특성상 관련 자격증이나 경험자를 우대하고 장애인, 국가유공자(취업보호대상자)의 경우 가점을 받을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유형에 따라 10~12개월 간 활동하게 된다. 접수가능한 수행기관은 익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경로장애인과(063-859-5838),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익산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재정지원으로 이뤄지는 만큼 단순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먼저 노노케어, 아동 등교 도우미, 취약계층 돌봄사업 등 지역사회의 수요와 필요성이 높은 분야는 확대하고 사고 위험이 높은 환경정비 사업이나 업무 효율성이 낮은 사업단은 축소한다. 또한 시니어특화작업장에서 시니어 전문 교육·훈련을 진행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내년에는 네일아트, 조경원예전문가, 바리스타와 요리사, 정리수납 전문가, 동화구연가를 양성해 노인일자리사업이나 민간일자리와 연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의 소득 공백을 완화하고 사회활동 기회 확대로 우울감 해소 등 사회적인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발굴 등 내실있는 사업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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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25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1만여 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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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 전통 금속 공예 특별전 운영
- 익산시가 전통 금속 공예를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탐구하는 특별 전시 '아로 새겨진, 오래된 미래'를 선보인다. 시는 오는 10일까지 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에서 기능 무형유산 전수자인 송은선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의 제목인 '아로 새겨진, 오래된 미래'에서 '아로 새기다'는 무늬나 글자를 정교하게 파서 새긴다는 뜻으로, 과거의 유산을 현재에 되새기고 미래로 이어지는 연결을 의미한다. 주요 전시 작품인 '익산 입점리 관모', '익산 왕궁리 사서함' 등은 송은선 작가가 익산의 문화유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이다. 금속의 선과 형태의 조화를 통해 과거와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익산 백제 유물 연구의 순항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방문객을 위해 전시뿐만 아니라 돌판 그림그리기, 연날리기, 소원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운영한다. 금속 공예 특별 전시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063-859-5599, 5597)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적 유산을 현대적 시작으로 재조명한 작품을 선보인다"며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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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 전통 금속 공예 특별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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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온성, 영등2동 축구 꿈나무 응원 장학금 100만 원 전달
-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는 (유)온성(대표 김병철)이 축구 꿈나무를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초등학교에서 축구 선수로 활동하며 꿈을 향해 정진하고 있는 학생을 응원하고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철 대표는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착한가게에 동참하는 등 이웃을 위한 다양한 후원과 복지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부모는 "기업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고, 덕분에 아이가 용기를 얻고 더 큰 꿈을 그리게 됐다"고 전했다. 김병철 대표는 "작은 후원이지만 학생이 소중한 꿈을 키워가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은미 영등2동장은 "김병철 대표의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 가득한 후원에 감사하다"며 "대표님의 바람처럼 학생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온성은 네트워크 전관방송 시스템 기반의 음향장비 개발·제작·시공 전문 기업이다. 회의실, 공연장, 강당 등 환경에 맞춰 최적화된 방송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2022년 창업혁신대전에서 표창을 받는 등 관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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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온성, 영등2동 축구 꿈나무 응원 장학금 1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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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신청사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 익산시가 신청사 입주를 기념하며 밝은 미래와 희망찬 여정을 기원하는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을 밝혔다. 시는 2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1층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과 함께 익산시청 직장선교회의 캐럴 공연이 더해졌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높이 2.6m로 다채로운 조명과 장식들로 꾸며져 이목을 끌었다. 트리는 오후 8시 30분까지 불을 밝히며 내년 2월까지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행복을 전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점등식은 새로운 청사에서의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트리와 함께 한 해를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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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익산시민이 뽑은 최고의 10대 뉴스
- 익산시민이 뽑은 올해 최고의 지역 소식은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을 통한 대규모 도시공원 조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시는 한 해 동안 시정 발전을 견인한 주요 사안들을 모아 '2024년 익산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10대 뉴스 설문은 익산시 누리집을 통해 14일 동안 진행됐으며 시민 1,488명이 참여했다. 설문 결과 '녹색 정원 도시,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 조성으로 그 꿈을 실현하다'가 가장 많은 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민간 공원 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마동공원, 수도산공원, 모인공원 3곳을 준공했다. 도심 곳곳에 조성된 숲세권 아파트와 도시공원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25년에는 소라산공원까지 조성을 마칠 예정이다. 2위와 3위에는 '민생경제의 아이콘, 익산 다이로움 2조 원 돌파'와 '익산시, 미륵사지 석탑 품은 신청사 시대 개막'이 각각 선정됐다. 지역화폐 다이로움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 누적 발행량 2조 원을 돌파하며 시민들의 대표 소비 수단으로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외관에 미륵사지 석탑을 품고 있는 신청사에는 지난 10월 35개 부서가 입주를 완료했다. 54년 만에 청사 이전을 통해 새시대의 문을 활짝 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4위로는 '왕궁축사매입부지, 국내 최대 규모 자연환경 복원사업 1차년도 시범 사업지로 선정'이 뽑혔다. 왕궁정착농원은 장기간 축산활동으로 인해 수질과 토양이 대규모로 훼손된 곳이지만 국가적 차원의 복원사업을 추진해 환경교육, 생태복원의 국내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5위에는 '위대한 도시 익산, 새로운 시작'이 올랐다. 15년 만에 변경된 도시브랜드 '위대한 도시 GREAT 익산'은 익산시가 꿈꾸는 미래와 찬란한 과거를 동시에 품고 있다. 한(韓)문화 발상지 익산이 갖는 역사적 정체성까지 담고 있다. 이어 6위는 '익산시, 전북을 넘어 전국을 무대로'가 차지했다. 익산 최초 3선 정헌율 시장이 이끄는 민선 8기는 반환점을 돌며 전국을 무대로 삼는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 밖에도 7위에 2019년부터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 '500만 그루 나무심기 목표 달성'이, 8~9위에 '2024년 국가예산 사상 첫 1조원 시대 개막'과 '원광대·원광보건대 글로컬대학 선정,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으로 도약'이 각각 선정됐고, 마지막 10위는 '명품 브랜드 아파트 공급, 7년 만의 인구 증가에 일조'가 뽑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 10대 뉴스 선정으로 2024년 한 해를 정리하며 되돌아보고, 시민이 어떤 정책에 공감하시는지 알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시민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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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익산시민이 뽑은 최고의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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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중인데 주정차 위반 메시지’ 시민들 화들짝… 익산시는 ‘천하태평 탁상행정’
- 익산시, 확인도 않고 “간혹 CCTV 오작동” 탁상행정 민낯 드러내 A씨 “CCTV 점검 수리 않고 방치, 자칫 범죄 노출 위험 매우 높아” 자동차 주행 중인데, 갑자기 주차단속 알림 메시지를 받고 화들짝 놀라는 시민들이 심심찮게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도 익산시는 별일 아닌 양 천하태평으로 일관해 시민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21일 오전 10시께도 똑같은 일이 벌어졌다. 그 시각 여성운전자 A씨(52․남중동)는 운전대를 잡고 영등동 나이키매장 앞을 지나고 있었다. 그 순간 ☎063-859-7259로 전화가 걸려왔다. 스피커폰을 통해 들려온 음성 메시지에 A씨는 두 귀를 의심했다. “안녕하십니까. 익산시 교통행정과입니다. 1XX누1XX2 차량이 주정차금지구역에 주정차 되어 있습니다. 즉시 이동바랍니다.” 혹시 ‘잘못 들었나? 스팸 아닌가?’ 싶었지만, 이 음성은 자동 ARS ‘주정차단속 알림서비스’였다. 음성메시지와 함께 온 문자 또한 ‘1XX누1XX2 차량 해당지역은 주정차금지구역입니다. 신속히 이동 바랍니다. -익산시-’라는 단속 예고였다. A씨는 너무 황당했다. ‘나는 분명히 주행 중인데 무슨 주정차 위반을 했다는 거지?’ A씨는 어이없으면서도 내심 걱정도 됐다. 혹시 누가 자신의 차량 번호판을 위조해 범죄로 악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가슴이 조마조마했다. A씨는 어찌된 영문인지 알아보려고 익산시 교통행정과에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모두 통화 중이라며 다시 전화를 걸어달라는 답변만 되풀이됐다. 우여곡절 끝에 알게 된 사실에 A씨는 할 말을 잃었다. 익산시 관계자는 “간혹 주정차 단속 CCTV가 오작동 하는데, 차량이 신호대기 중일 때 주정차 위반한 것으로 보고, 자동으로 보내는 경우가 있다”고 전해온 것. A씨가 걱정하고 있는 차량번호판 위조 여부는 확인도 않고, 간혹 있는 CCTV 오작동일 것이라고 미리 치부해버리는 익산시 관계자의 말에 그야말로 ‘천하태평 탁상행정’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A씨는 이어진 익산시 관계자의 ‘친절 실종 핑퐁행정’에 또 한 번 실망했다. “실제 주정차 단속 CCTV가 오작동한 것인지, 아니면 차량번호판이 위조된 것인지 현장 확인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시 관계자는 “CCTV 관제센터에 직접 물어보라”며 A씨에게 떠넘긴 것. 익산시에서 문제를 일으켜놓고 바쁜 애먼 시민에게 일거리를 떠넘기는 시 관계자의 행태에 어이없던 A씨는 “시에서 알아보고 답변 달라”고 강하게 요구했다. 못이긴 척 상황 파악을 한 시 관계자는 잠시 후 “주정차 단속 CCTV가 오작동한 것으로 확인 됐다”며 “그런데 보통 신호대기 중일 때 오작동한 것은 있었지만, 이번 경우는 차량이 주행 중일 때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신호대기냐, 주행 중이냐가 문제가 아니라 그동안 CCTV에 오작동이 있었으면 미리미리 점검이나 수리를 해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게 당연할 텐데, 또 오작동이네 하며 방치한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며 “다행히 번호판 위조가 아니었기에 망정이지 익산시의 태만행정에 자칫 범죄에 노출될 위험도 있었던 문제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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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중인데 주정차 위반 메시지’ 시민들 화들짝… 익산시는 ‘천하태평 탁상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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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홍보 능력 NO.1" SNS 운영 전국서 인정
- 시대에 맞는 감각적인 콘텐츠 통해 계정 성장, 시민 공감 이끌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익산시 소통 창구 운영 전략이 전문가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익산시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2024 올해의 SNS'에서 최우수상 2개를 거머쥐었다. '올해의 SNS'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매체별 활용 현황을 평가해 시상하는 대회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익산시는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익산시는 시대에 맞는 감각적인 콘텐츠와 소통 중심 운영을 통해 SNS 계정의 성장을 이루고, 시민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익산시 인스타그램은 짧은 영상이나 퀴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기획을 통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적기에 전달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블로그는 매체 특성에 맞게 지역 관광과 문화, 정책을 상세하게 전달하는 기획 기사 형태가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한다. 익산시는 블로그부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까지 다양한 공식 SNS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과감한 도전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났다. 실제 익산시가 운영하는 공식 SNS는 올해 들어 크게 성장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의 경우 짧은 영상 형식인 릴스를 100여 개 이상 제작하며 지난해와 비교해 조회 수와 관계없이 게시물을 본 사람의 규모인 '도달 수'가 4배 이상 증가했고, 팔로우는 5,000명 이상 늘었다. 유튜브 또한 다양하고 풍성한 콘텐츠 제공에 힘입어 지난해 대비 구독자가 3,000명 이상 증가해 30%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는 전년 대비 2만 명 이상 증가한 8만 명을 기록했다. 이 같은 시의 자체 제작 콘텐츠 이외에도 '익산시 소셜미디어 기자단'의 활약이 도움이 됐다. 기자단은 익산 구석구석을 누비며 양질의 영상과 사진, 정보를 생생하게 시민들과 공유했다. 시는 남은 연말까지 인플루언서와 소셜미디어 기자단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디지털 소통 강화에 박차를 가해 익산시를 더욱 쉽고 흥미롭게 알릴 수 있는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특히 새로 도입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창의적 시도를 통해 시민과 더욱 활발히 소통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공식 SNS는 이제 익산시를 대표하는 얼굴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문화 관광과 행사, 새로운 정책을 우리 시민들이 빠르고 정확하게 접할 수 있도록 양질의 정보 제공을 통해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내년에도 공식 SNS의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2025년 제10기 소셜미디어기자단'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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