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5(목)
 

정헌율 시장.JPG

 

민주당 익산시장 경선에서 정헌율 후보가 승리했다.

 

민주당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권리당원 50%, 일반시민(안심번호) 50% 여론조사로 경선을 치른 결과 정헌율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오전 10시 30분께 밝혔다.

 

정헌율 후보는 권리당원과 일반시민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권리당원 선거인단 득표율에서 정헌율 후보는 45.67%로 조용식 후보 37.98%, 최정호 후보 16.35%보다 앞섰다.

 

안심번호 선거인단 ARS 득표율에선 정헌율 후보가 56.80%로 일반시민들의 압도적 지지를 얻었다. 조용식 후보는 26.36%, 최정호 후보는 16.84%로 뒤를 이었다.

 

권리당원과 안심번호 합산 결과는 정헌율 후보가 51.23%, 조용식 후보가 38.61%, 최정호 후보가 18.25%를 득표했다.

 

신인 가점(조용식 20%, 최정호 10%)을 적용한 백분위 합산 최종 결과 정헌율 후보가 47.40%로, 조용식 후보 35.71%, 최정호 후보 16.89%를 누르고 승리했다.

 

정헌율 후보는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민주당 공천장을 거머쥐면서 3선 시장 도전에 파란불이 켜졌다.

 

정헌율 후보가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면 민선 최초 3선 시장의 새역사를 쓰게 된다.

태그

전체댓글 0

  • 73866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정헌율, 민주당 경선 승리 ‘3선 파란불’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