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미용 명장 강정희, 익산시민사랑포럼 대표 취임
지역 발전 및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한 노력 다짐
익산시 미용 명장 1호인 (유)노블레스 강정희 대표가 익산시민사랑포럼 대표로 취임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23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는 강 대표의 취임식 및 전임 박상문 대표의 이임식이 열렸다.
포럼은 익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민생경제 회복, 사회갈등의 합리적 조정과 해결 등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익산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각계각층 시민들이 뜻을 모은 단체로, 지난 2018년 창립준비위원회 활동을 거쳐 2019년 3월 출범했다.
이후 지역 발전을 위한 전문가 초빙 강연, 농어촌 재능기부 및 나눔 행사, 환경정비 봉사, 이·미용 봉사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이날 취임한 신임 강 대표는 “익산의 현안을 살피고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각계각층이 참여해 창립한지 어느덧 2년여가 지났는데,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연간사업 추진이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었다”면서 “어두운 터널을 지나면 밝은 곳으로 나오듯이, 앞으로 각 분야별·단계별 전환에 대응해 익산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황현 전북도 정무특보, 강경숙·김진규·박종대·최종오 시의원 등이 참석해 강 대표의 취임을 축하했다.
또 내년 익산시장 선거 출마가 유력한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과 강팔문 전 새만금개발공사 사장과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내년 전라북도의 교육 전반을 책임지는 전라북도교육감 선거 유력 후보자인 서거석 전 전북대학교 총장과 차상철 참교육 희망포럼 상임대표도 참석해 이목이 집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