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7(금)
 

홍역 접종.jpg

익산시 보건소는 최근 해외여행이 증가하는 가운데 23일 홍역 예방을 위한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국내 홍역 환자는 총 39명으로해외 유입 사례거나 환자 접촉에 따른 2차 감염으로 확인됐다특히 베트남을 다녀온 이후 발병한 사례가 다수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열발진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전염성이 강해 면역이 불충분한 경우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이 감염될 수 있어면역체계가 취약한 1세 미만 영유아는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해외여행을 앞두고 홍역 백신(MMR) 2회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접종 기록이 불확실하면 출국 최소 6주 전까지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여행 중에는 손 씻기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말라리아와 같은 해외 감염병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등 말라리아 위험 국가 방문자와 최근 2년 이내 접경지역 군 복무 전역자 등은 증상이 있으면 보건소에서 신속 진단 키트를 통해 검사받을 수 있다.

 

여행지 국가별 감염병 유행 상황과 예방 수칙 등에 관한 정보는 '해외감염병 NOW' 및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해외여행 후 발열발진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받아야 한다"며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의료기관은 적극적인 검사와 보건소 신고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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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발 홍역 환자 증가… 백신 접종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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