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익산시_말 타고 학업 스트레스 날려요 2.jpg

 

익산시가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여가문화 확대를 위해 승마 체험을 운영한다.

 

시는 지역 내 초··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학생승마체험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일반승마 840,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다문화 가정 등 사회공익승마 37명 등 총 877명으로 지난해보다 대상자를 확대했다.

 

신청 대상은 익산시에 주소를 둔 지역 초··고등학생 또는 학교 밖 청소년이며, 오는 24일까지 호스피아(www.horsepia.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일반승마체험 본인 부담금은 96,000원이며, 사회공익승마는 전액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승마체험은 대상자 선정 이후 4월 초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이론수업,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말 타기 등이 진행된다. 안전사고에 대비해 승마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 승마장 5개소에서 모든 학생이 보험 가입 완료 후 체험을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발달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그동안 스마트폰, PC 등에 장시간 노출된 학생들에게 야외활동을 통해 체력증진과 더불어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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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학생승마체험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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