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주민자치회, 봄맞이 이불세탁 봉사로 어르신들에 행복 전해
4일, 주민자치위원·적십자 회원 60여 명 참여 독거노인·장애인 세대 이불 겨우내 묵은 때 깨끗이 빨고, 건조해 전달
4일 중앙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양배)와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회장 김인희)가 '봄 맞이 이불 세탁 봉사'로 이웃 어르신들에게 행복감을 선사했다.
이날 봉사는 김양배 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29명,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갈산동 성산교회 주차장에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겨우내 묵은 이불 때를 깨끗이 씻어내고, 뽀송뽀송하게 건조해 집까지 전달하는 등 정성을 다했다.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세탁이 어려웠는데 도와줘서 고맙다"며 "깨끗한 이불을 덮고 생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인희 회장은 "매년 진행하는 세탁 봉사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양배 회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매년 적극 참여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불 세탁 봉사는 2016년부터 중앙동에서 10여 년간 이어져 온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이다.
자체 세탁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 등을 대상으로 부피가 큰 침구류를 수거해 세탁·건조 후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