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추석맞이 나눔활동 (삼성동 서강교회).jpg

 

추석맞이 나눔활동 (팔봉 환경사랑회).jpg

 

팔봉 환경사랑회(회장 신문식)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팔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정운)2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는 팔봉 환경사랑회는 예년보다 두 배 이상의 통 큰 기부로 선행에 앞장서며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팔봉 환경사랑회 신문식 회장은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정이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정운 팔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항상 마을 사랑에 앞장서는 팔봉 환경사랑회에 감사할 따름이다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로 더욱 생활이 어려워진 이웃들이 위로를 받고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팔봉 환경사랑회는 살기 좋은 팔봉 만들기를 목표로 2002년 팔봉 토박이들로 조직된 팔봉동 대표 단체이다. 매년 홀몸 어르신 효도 관광, 추석ㆍ설 양 명절의 경로당 백미 지원,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복지사각지대 위기 발굴 지원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창립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마을과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어 부송동에 위치한 서강교회(담임목사 김혁중)22일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서강교회는 코로나19로 고향방문이 어려워 홀로 추석을 맞는 세대가 많을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저소득 단독세대 지원을 위해 이같이 성금을 마련했다.

 

김혁중 목사는 추석이 다가오고 있으나 어렵게 혼자 사는 사람은 더 쓸쓸한 명절이 될 것 같다적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모두가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병수 삼성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과 배려에 감사드린다. 모두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성금은 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하였다.

 

한편 서강교회에서는 지난 8월 삼계탕을 직접 준비해 코로나19로 지치고 외로운 독거어르신 50명에게 전달하여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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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추석맞이 나눔활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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