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왕궁면 추석맞이 명절꾸러미 전달.jpg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는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40가정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석명절 음식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음식선물 꾸러미는 그동안 모인 지역주민들의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수제송편, 국산한우국거리, 미역, 수제잡채, 만두, , 참치캔, 부침가루, 지역생산품인 국산두부와 계란(유정란) 등으로 구성됐다.

 

음식 꾸러미 선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사람들을 만나지 못해 늘 외로웠는데 생각지도 못한 큰 선물 상자를 받으니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명섭, 김남식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추석명절 음식선물 꾸러미를 받으시는 분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기쁘다앞으로도 더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랑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왕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예진, 정병국)도 같은날 관내 소외계층 60세대에 추석맞이 명절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4만원 상당의 식품위주의 명절꾸러미를 지원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물품꾸러미는 60세대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에게 마을이장과 협의체 위원이 직접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병국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없도록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안전과 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예진 왕궁면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번 나눔을 통해 추석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나눔 활동 및 관내 특색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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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양동·왕궁면, 추석맞이 명절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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