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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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출범 3주년 소비자 교류 행사 개최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출범 3주년을 맞아 익산로컬푸드직매장(모현점) 일원에서 소비자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자 교류 행사는 ESG 경영 실천과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오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푸드재단은 지역 상생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태 구축을 위해 친환경 농가 주관의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판매,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한 창작체험, 소상공인 프리마켓,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푸드 트럭 등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 : 오전11시~오후3시) 관내 여성 농가를 중심으로 익산푸드봉사단이 주관하고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과 익산소비자교육중앙회의 지원을 통해 먹거리 소외계층인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전 11시30분부터 12시까지 떡국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 선착순 300명 / 65세 이상 어르신) 이어 여성농민회와 함께 오전 11시부터 회원들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토종 종자나눔·곤충체험·감사의 꽃다발 만들기 체험 등 5월 가족의 달을 기념한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되며, 직매장 2층 로컬카페테리아 테라스에서 오전11시~12시·오후1시~2시 총 2회의 버스킹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꽃다발 만들기 : 시간당 15명씩·총 60명 한정) 김완수 센터장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으로 재단이 벌써 출범 3주년을 맞았다”며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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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5-16
  • 익산시의회,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 개최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1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 이 대회에는 원광대학교 학생 30명 정도가 참가했다. 학생들은 4개 팀으로 나눠 지역 현안에 관해 직접 의제를 선정하고 5분 자유발언을 준비해 이날 경연을 펼쳤으며, 이에 앞서 김진규, 김충영, 양정민 의원이 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높은 열의와 관심 속에 치러진 이번 경연대회의 의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구해조 팀) ▷익산시 청년 자격증 지원정책(호랑이 팀) ▷대학생 모의의회 조례 제정 필요(의회 알림이 팀) ▷익산시립도서관 활성화 방안(불사조 팀)이며, 지역현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학생들의 노력이 돋보였다. 경연대회 개최 결과, 대학생들의 시정참여 의식을 높이고 모의의회를 통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대학생 모의의회 지원 조례안’ 제정을 제안한 ‘의회 알림이 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으며, 도서 관련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시립도서관 활성화를 촉구한 ‘불사조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동연 부의장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경연대회에 참가해주신 대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익산의 더 나은 내일, 더 행복한 시민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리라 확신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세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 참가학생들을 지도한 원광대학교 행정언론학부 이동기 교수는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익산의 미래를 디자인해가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와 지방의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대회로 향후 지속가능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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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5-16
  • 정헌율 시장 익산의 세계화 위해 공공외교 나섰다
    연변한국인(상)회, 칭다오 전북도민회 등 한인회 만나 식품산업 홍보 중국 출장 중인 정헌율 익산시장이 연길(옌지)시와 청도(칭다오)시를 오가며 '익산 알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익산시장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익산시 대표단은 지난 13일 연길시와의 우호협력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중국과의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단은 지난 14일 최대 중국동포 특화식품 산업단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천우그룹의 전규상 회장을 만나 식품·바이오 관련 산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활용한 식품산업과 바이오 관련 투자 유치 홍보 등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인들과의 만남에도 각별하게 신경을 썼다. 연길시에서는 황경식 연변한국인(상)회 회장을, 청도시에서는 문제신 재칭다오 전북도민회 회장을 각각 만나 중국 내 식품·관광산업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익산시는 한인회를 상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익산의 비전을 공유하고, 백제 문화를 바탕으로 한 문화관광과 K-푸드의 대표주자인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오는 17일 오전에는 김윤희 칭다오 코트라(KOTRA) 무역관장을 만나 중국 식품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익산시 주요 농수산물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한다. 이어 오후에는 류창수 칭다오 총영사와 도시 간 문화 교류 다양화, 경제 분야의 연계 협력 강화를 통한 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정 시장은 중국 현지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상대로 오는 10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에 대한 참석 독려와 익산시 방문도 요청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의 세계화를 위해 많은 기관을 방문하며 공공외교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출장 결과물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여는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 익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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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5-16
  • 20일부터 병원갈 땐 신분증 지참 필수
    보건소·의료기관 방문 시 본인확인 위한 신분증 제시해야 익산시는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기 위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강보험 가입자가 요양기관에서 진료를 받으면 신분증 등으로 본인 확인을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가 20일 본격 시행된다. 제도는 건강보험 무자격자가 증 대여·도용 등으로 보험급여를 받는 부당행위를 차단해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인확인 수단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건강보험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이며 신분증 사본은 인정되지않는다. 온라인에서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내려받아 건강보험 자격 여부 인증도 가능하다. 다만 △19세 미만 △해당 요양기관에서 본인 여부 및 자격을 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진료 △의사 등 처방전에 따라 약국 약제 지급 △진료 의뢰 및 회송 △응급환자 등은 신분증 확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보건소, 의료기관 등 방문 시 신분증을 꼭 준비하셔서 진료를 못 받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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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16
  • 보석박물관 생일 잔치 '투투데이' 놀러오세요
    상설전시실 무료 입장, 다이노키즈월드 슬라이드 선착순 이벤트 등 익산시 보석박물관이 오는 22일, 22주년 개관을 기념해 '투투데이(TWOTWODAY)' 행사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보석박물관은 2002년에 개관해 연간 2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상설전시실 1,787㎡, 기획전시실 823㎡로 구성돼 있다. 대표 소장품으로 보석꽃, 순금으로 재현한 미륵사지석탑 및 사리장엄, 미륵사지 목탑을 재현한 보석탑 등이 상설전시실에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날 상설전시실을 방문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전시 도록도 받아볼 수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22주년 기념 어린이 특별 전시 '나라별 보석이야기(아시아편)'를 관람할 수 있다. 선착순 22명에게는 다이노키즈월드 슬라이드 나선형 또는 드롭형 무료 탑승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로부터 1년 뒤 발송되는 마룡이 느린 우체통 카드 작성도 선착순 22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해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개관기념 '투투 포토존'을 기획전시실에 마련했고, 보석박물관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잉하면 기획전시실에서 현장 확인 후 보석볼펜을 증정한다. 또한, 인증 사진 3컷 이상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에 포스팅하면 선착순 22명에게 마룡이 지비츠와 보석문구용품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피라미드동 카페와 문화상품점에서 행사 당일 전상품 1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더욱 자세한 문의는 보석박물관(063-853-4772)으로 하면 된다. 한인경 보석박물관장은 "보석박물관 22주년 개관일을 맞아 보석박물관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박물관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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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5-16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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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4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한병도 의원, 새만금 예산 원상 복원 촉구 기재부 앞 삭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한병도 의원(익산시 을)이 삭감된 새만금 예산의 복원을 촉구하며 12일, 기획재정부 앞에서 삭발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 1시 30분, 기획재정부 세종청사를 찾은 한 의원은 잼버리 파행의 책임을 전라북도에 전가하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고 새만금 관련 예산의 원상 복원을 촉구한다며 삭발을 시작했다. 삭발 직후에 한 의원은 유병서 기재부 예산총괄국장을 만나 전북지역 국회의원 명의의 성명서를 전달했다. 여기서 한 의원은 “금번 사태의 심각성을 기재부에서 진지하게 받아들이기를 바란다”며, “180만 전북도민을 대표해 성명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에 유 국장은 “의원님들의 입장을 부총리에게 명확히 전달하겠다. 국회 예산심의 때 잘 논의해 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전북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일동은 성명서를 통해 “기획재정부가 무소불위의 예산편성권을 남용하여 윤석열 정부의 예산 보복에 동조하는 것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새만금 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SOC예산 복원을 위해 민주당 차원에서 총력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삭발식에는 8명의 전라북도의회 의원이 동참하여 새만금 예산 삭감에 분노하는 180만 도민의 목소리를 함께 전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3-09-12
  • 구급대원 폭행 10명 중 6명 ‘음주상태’
    구급대원 폭행자 10명 중 6명이 음주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간 발생한 전북 구급대원 폭행 건수는 총 10건으로, 가해자 중 6명(60%)이 음주상태에서 구급대원을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 6월 1일 완주군 상관면에서 병원 이송 관련 안내하는 구급대원을 향해 폭언과 폭행을 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구급대원을 향한 폭언과 폭행이 지속되고 있다. 이처럼 구급대원 폭행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자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폭행 근절을 위한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하고 나섰다. 현행 「소방기본법 제50조」에 따르면 출동한 소방대원을 폭행 또는 협박해 화재진압‧인명구조‧구급활동을 방해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에, 익산소방서에서는 주취자 등 폭행 우려 상황 출동 시 구급차·펌뷸런스 동시출동 및 경찰 공동대응 요청을 강화하고, 구급차량 외부 장소에서 폭력상황과 폭행 위험 발생 시 증거확보를 위해 웨어러블 캠 또는 휴대폰 등 기기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폭행 사고 발생 인지 시점부터 소방서 특별사법경찰관이 직접 수사하는 등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피해 직원의 휴식 시간 보장·심리상담사 상담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상곤 익산소방서장은 “구급대 폭행 근절을 위해서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들에게 시민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을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3-09-12
  • 익산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인기
    익산시는 12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의 날을 개최했다. 올해 3번째로 열린 이날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에는 지역 세무사 3명과 복잡한 세금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이곳을 찾은 시민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우선 권의찬 세무사의 ‘알기 쉬운 양 소득세’ 특강이 큰 인기를 얻었다. 맹진용·소병규 세무사는 각각 1:1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에서는 지역 아파트 분양시장과 관련한 다주택자의 고민, 아파트 증여·상속, 마을공동소유 건물 재산세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익산시는 시민들의 호응에 부응하는 차원에서 오는 11월 8일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프로그램을 한 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세무과에 전화로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익산시 마을 세무사 명단은 익산시 홈페이지와 시청 세무과,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제도를 통해 시민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적극적인 세무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재능기부로 시민들의 세금 고충 해결에 나서 주고 있는 마을 세무사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충 해결을 돕기 위해 2016년부터 시행된 ‘마을 세무사 제도’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로 운영된다.
    • 오늘소식
    • 경제
    2023-09-12
  • 자활공동작업장 익산이로움, HACCP 인증 취득
    익산시는 지역 자활공동작업장‘익산이로움’이 최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은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조 및 가공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확인하고, 평가해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은 2026년 8월 31일까지 유효하다. 익산이로움은 익산지역자활센터와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자활생산품 공동작업장으로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건립됐다. 익산지역자활센터는 채소 등 농산물을 전처리해 ㈜하림 및 익산푸드종합지원센터에 납품해 밀키트 제품 및 학교급식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는 소포제와 유화재 무첨가 두부를 생산해 전통식품업체인 연미향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납품하고 있다. 익산이로움 관계자는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취득함에 따라 식품의 안정성이 인정된 만큼 판로 확대에 노력해 저소득층 소득증대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3-09-12
  • 사돈 도시 익산-경주, 서동 축제로 호영남 ‘화합’
    익산시와 경북 경주시가 서동 축제를 통해 호영남 화합의 꽃을 피운다. 익산시는 서동 축제 전날인 오는 14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장, 익산시민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경주를 찾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주 방문은 신라 선화공주를 서동 축제가 열리는 익산으로 모셔온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익산 방문단은 경주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환영 행사와 문화유적지 탐방, 선물 교환식 등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서동 축제가 막을 올리는 다음 날에는 경주 방문단이 익산으로 향한다. 경주 방문단은 김성학 경주시 부시장과 이철우 경주시의장, 미리 선발된 선화공주, 각계각층의 경주시민으로 꾸려졌다. 특히 경주가 자랑하는 ‘신라 고취대’가 서동 축제에서 공연을 하며 백제와 신라의 문화 예술 화합의 장을 만든다. 개막식 무대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성학 경주부시장이 함께 올라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두 도시 간의 우의를 다질 계획이다. 익산시와 경주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1988년 친선을 위한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뒤로 25년간 ‘사돈 도시’로서 협력하며 상생 발전해왔다. 경주시는 올해 기록적 폭우로 큰 어려움을 겪은 익산 수해 지역에 밥차를 보내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의 식사를 챙기고, 아낌없이 구호 물품을 지원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 익산과 고향 사랑 기부금을 상호 기부하기도 했다. 두 도시의 아름다운 교류는 민간의 영역으로까지 번졌다. 퇴직공무원 모임인 행정동우회나 재향군인회, 자원봉사센터, 예술문화단체 등 양 지역 민간단체들이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경주와 자매도시의 인연을 맺은 후 문화·관광·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도움을 주고 받았다”며 “서동 축제를 통해 앞으로 두 도시가 동서 화합의 중심이 돼 문화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익산 서동 축제는 오는 15~17일 사흘간 서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금 캐기 체험과 무사 체험, 상황극·뮤지컬 공연, 서동키자니아, 열기구 체험, 백제 유등 전시, 야관 경관 관람 등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3-09-12
  • 정헌율 시장 “내년 시정 운영, 허리띠 졸라매자”
    정헌율 익산시장이 내년 지방교부세에 대한 큰 폭 삭감이 예상되는 만큼 진행 중인 사업들에 대한 추진상황을 잘 검토해달라고 직원들에게 지시했다. 정 시장은 11일 간부회의에서 “경기 불황에 따른 교부세 감소로 올해 세출예산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전 부서 차원에서 심각성을 인지하고 사업의 시급성을 검토해 예산 절감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도 지방교부세 정부 예산안이 전년 본예산 대비 8조 5000억 원 가량 감소했다”며 “예산 요구 시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해 치밀하게 대응하고, 특히 보조금 사업을 중점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8년간 시정을 운영하며 걱정 없이 예산을 잘 활용해왔는데 내년은 상황이 좀 달라질 것 같다”며 “허리띠를 졸라매고 살림을 잘 운영해 나가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자”고 독려했다. 이날 정 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치러지는 가을 축제와 행사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정 시장은 오는 15일 열리는 서동 축제와 NS푸드페스타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감동을 받을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밖에도 △청년지원정책 △열린관광지 상품 개발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 △용안생태습지 지방정원 조성 등 주요 현안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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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힙’한 EDM 페스티벌·얼맥축제로....익산 영등상권 ‘들썩’
    익산시가 남녀노소 열정 가득 즐기는 ‘힙’한 거리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영등상권 제2의 부흥에 시동을 걸었다. 지역 주민들이 거리에서 함께 즐기는 '힙'한 문화콘텐츠를 접목해 지역의 대표 번화가인 영등상권에 인파가 몰리는 'MZ감성 상권활성화' 전략을 기획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개최한 ‘EDM 페스티벌’과 8,9일 열린 ‘2023 다다영등 얼맥축제’에 1만7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북새통을 이뤘다. 우선 지난 2일 영등상권 백제단길에서 진행된 EDM페스티벌은 ‘쇼 미더 머니6’ 우승자 래퍼 행주와 DJ 비비, 크루너, 마르코, 이하늘 등 실력 있는 DJ들의 디제잉으로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상권 이용객 및 인근 주민 등 남녀노소 2천여 명이 함께 EDM 음악에 맞춰 신나게 몸을 흔들며 영등상권을 뜨거운 열기로 물들였다. 공연 이후 뜨거운 축제 열기가 이어져 점포마다 손님들이 붐비면서 EDM 페스티벌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는 평가다. EDM페스티벌이 거리축제로 '힙'하다는 입소문을 타자 8일과 9일 이틀간 열린 '다다영등 얼맥 축제'는 1만5천여 명이 몰려왔다. 영등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 도로와 롯데마트 뒤편 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된 얼맥 축제는 하이트진로의 시원한 맥주 협업과 영등상권의 가성비 높은 먹거리를 거리에서 즐기는 '힙'한 축제로 단숨에 급부상했다. 영등상권 일대에 일일 7천500여명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큰 활기를 찾았다. 특히 인기가수 홍진영의 특별무대와 모창가수인 싸이버거, EDM 댄스파티 등 신나는 무대와 거리 곳곳에서 장기자랑, 영수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더불어 행사장 내 부스에서 다e로움 카드 이용 시 다e로움 10% 추가 적립 혜택까지 제공되어 얼맥 축제장을 찾은 가성비 높은 먹거리를 즐기는 재미까지 더했다. 한편 시는 익산경찰서, 익산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순찰 및 교통 단속, 안전 점검 등 행사장 일대 안전관리에 힘썼다. 롯데마트 뒤편 야외주차장을 부설 무대로 설치해 인파가 밀집되는 것을 방지했다. 이용선 영등상권 상인회장은 “영등상권을 대표할 수 있는 축제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등상권이 더욱 활성화되어 생동감 넘치는 상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MZ감성 상권활성화 전략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흥과 열정을 가져다 주며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젊은 콘텐츠가 어우러진 영등상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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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익산시가족센터 맞벌이 가정 경제교육, 가족나들이 진행
    익산시가족센터는 지난 9월 7일과 9일 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재무설계 경제교육과, 가족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맞벌이 가정의 ‘슬기로운 경제 레시피’ 경제교육 프로그램은 맞벌이 가정의 경제 지식 습득과 경제안정을 위한 재무상황 점검을 통해 건강한 가정의 설계와 맞벌이 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대전 오월드에서 진행한 ‘함께해서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보내는 시간 부족으로 인한 대화 단절 및 소통 부재를 해소하고 친밀감을 향상시키는 시간이 되어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맞벌이 가정으로 늘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끼리 뜻깊은 여가 시간을 함께하고 더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김종남 센터장은 “앞으로 지역 내 맞벌이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가족센터 홈페이지(http://iksan.familynet.or.kr) 또는 익산시가족센터 사업1팀(☎ 063-838-60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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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유흥업소 법인카드 결제액, 코로나 팬데믹 끝나자 1년새 2.5배 급증
    한병도 의원 “유흥업소나 골프장서 사용한 업무추진비 공제한도 축소 검토 필요” 2022년 유흥업소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금액이 5,638억원을 기록하며 2021년 2,120억원 대비 1년새 2.5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8년 9,146억원, 2019년 8,609억원에 달하던 법인카드 유흥업소 사용금액이 2020년 4,398억원, 2021년 2,120억원으로 감소한 후 2022년 5,638억원으로 다시 증가했다. 2022년 기준 유흥업소 세부 업종별로는 룸싸롱(3,083억원)에서 법인카드 사용액이 가장 많았고, 단란주점(1,173억원), 극장식 식당(490억원), 나이트클럽(165억원), 요정(727억원) 순이었다. 특히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지난 5년간 유흥업소에서 사용된 법인카드 금액을 합치면 2조 9,911억원에 달하는데, 이는 정부가 발표한 2023년 세법개정안에 따라 향후 5년간 감소할 세수입 3조 702억원에 육박한다. 이와 함께 골프장 법인카드 사용금액도 2조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1조 1,103억원이었던 골프장 사용액은 2022년 2조 1,625억원으로 코로나19 확산 중에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었다. 한병도 의원은 “기업에서는 불요불급한 업무추진비를 줄이고 연구개발이나 직원들의 복리후생 지원금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과세당국은 유흥업소나 골프장에서 사용한 업무추진비에 한해 공제한도를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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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0
  • 익산시 주민자치 한마당 4년 만에 개최
    김양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웃음과 정 넘치는 축제” 주민자치위원들의 축제인 ‘제8회 익산시 주민자치 한마당대회’가 오는 12일(화) 성대하게 펼쳐진다.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중단된 지 실로 4년 만이다. 익산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김양배)가 주최·주관하는 이 행사는 700여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배산실내체육관(김동문배드민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 김수흥 국회의원, 한병도 국회의원,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도 대거 참여해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하고 주민자치 한마당을 축하할 계획이다. 이 행사엔 명랑운동회와 기념식,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시상 및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기념식에선 주민화합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한다. 김양배 회장은 “이 행사는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주민자치위원님들 모두 참여하셔서 웃음과 정이 넘치는 주민자치위원의 축제의 장들어주시길 바란다”고 초청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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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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