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익산시,_‘찾아가는_마을_세무사’_인기(1).jpg

 

익산시는 12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상담의 날을 개최했다.

 

올해 3번째로 열린 이날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에는 지역 세무사 3명과 복잡한 세금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이곳을 찾은 시민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우선 권의찬 세무사의 알기 쉬운 양 소득세특강이 큰 인기를 얻었다. 맹진용·소병규 세무사는 각각 1:1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에서는 지역 아파트 분양시장과 관련한 다주택자의 고민, 아파트 증여·상속, 마을공동소유 건물 재산세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익산시는 시민들의 호응에 부응하는 차원에서 오는 118찾아가는 마을 세무사프로그램을 한 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세무과에 전화로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익산시 마을 세무사 명단은 익산시 홈페이지와 시청 세무과, 각 읍··동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제도를 통해 시민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적극적인 세무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재능기부로 시민들의 세금 고충 해결에 나서 주고 있는 마을 세무사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충 해결을 돕기 위해 2016년부터 시행된 마을 세무사 제도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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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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