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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구성 ▶ 4월 30일(화) 특별공급,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 ▶ 익산 첫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 팔봉근린공원 개발(예정),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 등 대형 개발호재 갖춰 ▶ 친환경 공원형 단지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 적용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여서 익산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부송4지구 C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청약일정은 4월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전용면적 85㎡ 이하 2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400만원이다. 익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104㎡와 123㎡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 주거 선호도 높은 영등생활권, 학세권 위치에 개발호재까지 풍부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 부송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익산 내에서도 학교와 학원을 아우르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거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교양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기 때문에 단지 가까이에서 각종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에 따른 호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익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익산시와 코스트코는 입점 부지에 대해 협의 중인 상황이다. ■ 익산 내 첫 번째 아이파크 공급… 아이파크만의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한층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로 공급될 계획이다.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와 베이지를 주조색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실내를 연출했으며,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무상의 다양한 옵션 품목을 제공한다. 용적률 199%, 건폐율 14%의 쾌적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조경설계 역시 눈에 띈다. 주문주, 상가와 연계된 단정하고 모던한 경관 조경설계를 비롯해 단지 대표 커뮤니티 광장인 다이나믹 파크, 웰컴가든, 오크가든, 팜가든 등이 그 예다. 특히 다이나믹 파크는 야외 미술관 콘셉트로 티하우스, 산책로, 워터오브제 등이 조성돼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 스테이션,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돼 여가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각종 특화 시스템을 통해서는 미래의 주거문화를 앞서 경험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세대현관),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으로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거실 무선 AP 일체형 공기질 측정 센서(발코니 확장 시), 놀이터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각 실), 스마트 스위치(현관)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Push & Pull 타입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방문차량 예약등록 시스템, 자동 주차위치 등록 시스템, 빈 주차공간 알림 등이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공급되는 익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남다른 주거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657-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 분양문의: 167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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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익산의 지역 대표 향토음식점 모집
    익산시가 지역의 고유음식을 취급하는 향토음식점을 육성해 지역경제와 외식·관광업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전북에서 지정한 향토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향토음식점을 모집한다. 전북자치도에서 지정한 향토 음식에는 순두부찌개를 비롯한 오리찰흙구이, 우어회, 마약밥, 육회비빔밥, 마마닭볶음탕, 고구마순닭개장이 있다. 향토음식점 지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와 조리방법 설명서를 준비해 위생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향토음식심의위원회 현장심사를 거쳐 향토음식점을 지정할 예정이다.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익산시로부터 인증 표지판 부착, 상수도 요금 감면, 위생물품 및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받게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위생과(063-859-5455)에 문의하면 된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점 지정 확대를 통해 외식업뿐만 아니라 식품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업체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향토음식점은 총 10개소로 맛동미륵산순두부를 비롯한 뚜부카페, 흙가든허브오리, 웅포식당, 본향, 진미식당, 한일식당, 산촌가든, 명아우리, 다솔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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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익산시,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
    익산시가 대체 수자원인 빗물의 이용 확대를 위해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버려지는 빗물을 대체 수자원으로 재활용해 지하수 사용량을 줄이고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 민간 건축물 소유자로서 시설 규모는 담수용량 2톤 이하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다음달 17일까지 하수도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300만 원 한도로 총공사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우천 시 하천 등으로 유출되는 수자원의 활용을 높이고, 지하수 양을 조절해 물의 선순환 구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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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역시 익산농협!” 해마다 역대 당기순이익 갱신
    김병옥 조합장이 이끄는 익산농협이 해를 거듭할수록 역대 당기순이익을 갱신하는 진기록을 달성하면서 조합원들을 웃음짓게 하고 있다. 익산농협은 지난 2월 29일(목)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52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결산보고를 의결했다. 이날 결산보고에서는 익산농협이 대면고객 감소 및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변동에도 없어서 못팔 정도로 전국적 명성을 얻은 '생크림 찹쌀떡'의 인기를 바탕으로 떡 방앗간의 약진과 신규지점 개점, 마트 이전개점으로 2023년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4억 3천만원 가량 증가한 54억 1천만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작년 달성했던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을 재갱신하며 익산농협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떨친 결과다. 또 이날엔 당기순이익에 따른 조합원들에 대한 배당도 결정됐다. 우선 조합원 출자배당은 법으로 정한 최고 배당률로 16억 6천만원과 이용고 배당 16억 4천만원을 현금배당했다. 배당률은 12.5%로 전년대비 약 3억 8천만원 증가한 46억 3천만원을 배당했다. 당기순이익 중 배당을 빼고 난 13억 2천만원은 조합원의 사업준비금으로 적립했다. 결산보서 의결 후에는 임원선거가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서는 정진, 최병운, 김영순, 이선자 이사가 조합원인 이사로 선출되었고, 사외이사로 채수열, 김진완, 박종수 이사가 선출됐다. 또 상임감사는 박상현 현 상임감사가 재선출됐고, 비상임감사는 최진태 감사가 선출돼 익산농협의 새로운 동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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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청년공유주방 익산제빵소, '마룡샌드' 출시
    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원 청년공유주방에 입주한 익산제빵소(대표 송지원)가 '마룡샌드'를 출시하며 청년창업에 희망을 주고 있다. 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은 창업과 홀로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직업역량을 강화시키는 공간이다. 2022년 청년공유주방에 입주한 송지원 대표는 익산시가 지난해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익산형 MVP지원사업을 통해 1,000만 원의 제작 비용을 지원받았다. 송 대표는 문화관광을 연계한 제품을 개발하던 중 익산시 인기캐릭터 '마룡'을 활용한 마룡샌드를 출시하게 됐다. 딸기, 고구마, 흑임자, 인절미, 황치즈 5가지 맛으로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두 가지 상품으로 세트화했다. 송지원 대표는 "청년의 도전정신으로 모두에게 달콤한 선물을 제공하는 익산제빵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메뉴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마룡샌드가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지역특화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익산청년공유주방이 청년창업의 성공에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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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김호진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 신임회장 “소통과 화합으로 소상공인 발전에 최선”
    “소통과 화합으로 소상공인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 5기 회장이 된 김호진 신임회장의 취임일성이다. 김 신임회장은 2일 오후 6시 영등동 궁 웨딩컨벤션 2층에서 열린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 “지난 재임 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연합회 발전을 이끌어주신 김양배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소상공인의 발전과 지역경제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김 신임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과 이사 등 49명의 5기 임원진도 공식 출범했다. 김 신임회장을 비롯한 5기 임원진의 임기는 3년이다. 김 신임회장에게 의사봉을 건네고 자리에서 내려온 김양배 전임회장은 “지난 2019년 7월 회장으로 취임해 총 4년 6개월간 우리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그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따라준 3기, 4기 임원분들과 700여 명의 소상공인 회원분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제 5기 임원분들과 소상공인 회원들이 똘똘 뭉쳐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가 더욱 발전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김 신임회장에게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국회의원, 익산시의원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양배 회장 이임사 △익산시장 감사패 수여 △김호진 회장 취임사 △주요 내빈 축사 △간담회 등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소상공인이 살맛 나는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의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 당부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단체로 현재 익산은 700여 명의 소상공인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익산시 소상공인들은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CMS자동이체로 월 3천원 이상의 회비를 납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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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2-02

실시간 경제 기사

  • 익산로컬푸드조합, 어양동 ‘로컬푸드직매장’ 수탁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이사장 오동은)이 어양동에 있는 ‘익산로컬푸드직매장’을 다시 운영하게 됐다. 익산시는 28일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과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직매장 활성화와 생산자·소비자의 교류활동 강화 등 직매장 운영을 공고히 해나가기로 했다. 수탁자로 선정된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은 농업인들이 출자하여 설립된 협동조합으로 2016년 3월 익산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 출범부터 현재까지 어양점의 위탁을 맡아 운영해왔다. 이번 계약으로 다시 한번 수탁자로 선정되어 향후 2년간 익산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을 운영하게 된다. 익산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은 현재 600여 농가에서 생산한 1,900여 품목의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 중이다. 특히 지난해 연매출액이 99억원으로 2년전 계약 당시인 2020년 76억원 보다 30% 매출성장을 기록해 오랫동안 쌓아온 시민들의 로컬푸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오동은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 이사장은 “‘23년을 100억 매출 돌파의 뜻깊은 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품질이 좋고 안전하고 신선한 다양한 지역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의 선봉인 로컬푸드직매장을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소통·교류·나눔의 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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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 익산시,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비 300만원
    익산시가 미취업 구직 청년들의 활발한 구직활동을 돕기위해 ‘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을 지원한다. ‘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만 18~39세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해 청년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취업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50%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며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해당 지원금은 체크카드와 연계된 포인트로 지급돼 학원 수강료, 교재 구입비, 시험 응시료, 면접비 등 구직활동에 관련된 직접적 비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구직활동을 위한 식비, 교통비, 사무용품비 등 간접적 비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지난 24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홈페이지(jbyouth.ezwel.com)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www.jb2030.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구직활동에 전념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 및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경제
    2023-02-27
  • 익산시, 올해 ‘농민공익수당’ 60만원
    2년이상 도내주소유지, 1,000㎡ 이상 경작하는 농가와 양봉농가 익산시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지키고 기본소득 보장을 위해 농민공익수당을 지급한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4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민 공익수당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올해 기준 2년 이상 연속해서 도내 주소와 농업(어업)경영체를 두고 1,000㎡ 이상 경작하는 농가와 양봉농가로 등록되어 있는 농가다. 단, 농업 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과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가는 논밭 형상과 기능을 유지해야 하고, 화학비료와 농약의 적정 사용량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양봉농가는 양봉업 유지·관리, 양봉산물 안정성 유지, 꿀벌 병해충 방역 등을 이행해야 한다. 시는 신청자에 대한 자격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 후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추석 명절 이전인 9월 중 익산多e로움카드(지역화폐)로 6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농촌이 갈수록 고령화되고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농업소득 안정을 위해 다양한 농업정책을 펼쳐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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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1
  • 태영건설, 민간참여 공공분양 ‘익산 부송 데시앙’ 견본주택 오픈
    16일 특별공급 후 17일 1순위, 26일 당첨자 발표… 홈페이지 방문 예약제로 견본주택 운영 전체 중 80% 특별공급, 부송4지구 우수한 입지여건에 데시앙 브랜드 상품성 더해 태영건설이 전북 익산 부송4지구에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익산 부송 데시앙’이 1월 6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익산 부송 데시앙은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4지구 B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 총 7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 수는 △84㎡A 501가구 △84㎡B 151가구 △84㎡C 93가구다. 전북개발공사가 시행, 태영건설이 시공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됨에 따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 3.3㎡당 분양가는 확장비를 포함해 958~1,069만원이며, 3억원 초중반대까지 형성돼 있다. 청약일정으로는 1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월 17일 1순위 해당∙기타지역, 1월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월 26일이며,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익산 부송 데시앙은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인 만큼 특별공급이 전체의 80%로 비중이 높아 신혼부부 등 젊은 수요층과 생애 최초로 주택 구입을 고려하는 실수요자에게 유리하다는 평가다. 또한 익산시는 지난 11월 18일 공동주택 우선공급 거주기간 규제를 완화한 바 있다. 당초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익산시 주민등록이 필요했으나, 현재 공고일 이전 익산시로 전입돼 있으면 우선공급 대상이 되는 만큼 많은 수요의 청약이 예상된다. 세부 공급별로 살펴보면,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 한부모 가족(자녀가 만 6세 이하), 예비 신혼부부(혼인사실 증명 가능)가 지원할 수 있다. 청약 자격으로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만 청약 가능하고, 소득 및 자산 보유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생애최초 주택구입 특별공급은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자로, 현재 혼인 중이거나 미혼인 자녀가 있고 과거 1년 이내에 소득세를 납부한 자로서 5년 이상 소득세를 납부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일반공급의 경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납입인정횟수가 6회 이상을 충족한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단, 무주택세대구성원 중 1인만 청약할 수 있어 세대구성원 중복 청약 시 부적격 처리됨을 유의해야 한다. ◆신흥 주거중심 부송지구 위치… 교통∙교육∙편의시설 등 우수한 인프라 갖춰 익산 부송 데시앙이 들어서는 부송4지구는 익산의 신흥 주거지인 부송동에서 개발이 본격화된 곳으로 2024년까지 29만 4,000여㎡ 규모의 부지에 약 1,700세대의 주택과 상가, 공원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또한 부송4지구 정중앙에 위치한 만큼 KTX 호남선과 수서발 SRT가 지나는 익산역과 호남고속도로 익산IC까지 차량으로 10분대 도달할 수 있다. 익산국가혁신산업단지, 익산제2일반산업단지,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익산지역 주요 업무시설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CGV, 익산병원, 익산문화체육센터 등과 익산시민공원, 중앙체육공원, 팔봉공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풍부하게 갖춰져 있으며, 궁동초, 영등중, 어양중 등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부송도서관과 부송동 학원가 등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여기에 단지 북측으로는 자연녹지지역이 위치해 있으며, 팔봉근린공원과 익산시민공원, 중앙체육공원 등도 단지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평면, 조경, 커뮤니티 등 데시앙 브랜드에 걸맞는 차별화된 상품구성 돋보여 이 단지는 도시경관형과 자연친화형으로 세분화한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을 갖췄다. 또한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 확보 시간을 극대화했고, 동간 거리를 고려한 배치로 개방감을 높였다. 세대 내부는 4베이 판상형과 타워형 등의 특화 설계를 적용하고, 드레스룸, 대형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다용도실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익산 부송 데시앙은 날로 높아지는 금리, 분양가 등으로 커진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고자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발코니 확장 시 3연동 중문, 자녀방 붙박이장, 욕실별 비데 등을 기본으로 제공해 수요자가 느낄 가격 부담을 한층 더 낮춘다는 계획이다. 이 외 시스템 에어컨, 대형 팬트리, 히든 주방특화(84㎡C타입), 비스포크 냉장고 등도 취향 및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해 유상옵션으로 적용할 수 있다. 민간 최초 2021년 대한민국 조경대상 수상에 빛나는 태영건설이 공들인 조경도 시선을 끈다. 전체적으로 15개 테마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단지 중앙에 위치한 부송누리원(그린플라자)은 익산의 지역 경관을 모티브로 한 아랑물길, 만경산수원, 왕벚가로수 등으로 꾸며져 입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단지 곳곳에는 대왕참나무숲인 오크가든, 아로마 가든 등 맞춤형 테마 정원이 조성되며, 이웃들과 함께 즐기는 퍼블릭가든 등 교류형 공간인 아띠랑스 가든도 마련된다. 데시앙플레이스(어린이놀이터)에는 잎이 아름다운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며, 자연소재로 만든 친자연놀이터로 꾸며질 예정이다. 커뮤니티는 먼저 썬큰을 중심으로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키즈카페를 배치했으며, 실내체육관과 실내골프연습장이 있어 계절과 관계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샤워실과 코인세탁실을 배치해 편리함도 더했다. 분양 관계자는 “전북 익산시의 신흥 주거중심으로 부각되고 있는 부송동에 들어서는 데시앙 브랜드 단지인 만큼 상품과 설계에 심혈을 기울여 내 집 마련에 나서는 고객들의 기대치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 부송 데시앙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일대에 위치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문의번호 063)833-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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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6
  • 함열 ‘북익산 오투그란데 더원’ 분양
    ㈜제일건설이 익산시 함열읍 일원에 선보이는 아파트 ‘북익산 오투그란데 더원’이 최근 견본주택을 연 가운데, 오픈 직후부터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단지는 특화된 주거설계와 탁월한 입지,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춰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북익산 오투그란데 더원 견본주택은 함열읍 익산시청 북부청사 인근에서 운영되고 있다. ㈜제일건설의 시공 노하우를 고스란히 경험할 수 있는 만큼, 견본주택 오픈 후 수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는 후문이다. 실제 로얄 라인의 경우 분양 마감이 일찌감치 임박할 만큼 방문객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받고 있다. 현재 견본주택에서는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주말 먹거리 장터가 마련돼 있다. 뿐만 아니라 연말을 기념하고자 준비한 ‘고객 왕 축제’의 일환으로 경품 응모자들을 대상으로 한 경품추첨 이벤트를 12. 24(토), 16시에 진행한다. 또한, 12월 계약 한정으로 360만원 이상의 안방 붙박이장을 무상으로 증정하는 ‘계약 선물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우수한 상품성도 북익산 오투그란데 더원의 인기를 더한다. 이 단지는 수요층 니즈를 충족시키는 복합형 단지 설계가 적용된다. 세대별 조망 간섭 없이 우수한 일조권과 탁월한 환기성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침실 3개·공용욕실·부부욕실·거실·주방·복도 팬트리 등 다양한 구성으로 주거공간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세대 당 1.54대의 넓은 주차공간이 확보돼 있고 지상에 차 없는 단지 설계를 적용해 입주자들에게 보다 우수한 삶의 질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사하고자 했다. 또한, 단지 내에 피트니스 클럽, GX룸, 골프연습장, 오투키즈카페, 맘스테이션 등 최신 커뮤니티시설을 다양하게 적용해 편리한 주거생활도 기대된다. 단지가 계획된 지역 내 각종 생활 인프라가 완비된 것도 눈길을 끈다. 단지 주변으로 익산시청 북부청사, 함열중앙병원, 대형마트, 함열우체국, 스포츠센터, 함열보건소, 함열시장 등이 있어 생활편의 해결이 수월하다. 게다가 도보 통학 거리에 함열초, 함열중, 함열고 등이 있어 자녀의 안전한 등하교도 기대할 수 있다. 아사달공원 등 녹지공간이 단지 근거리에 자리해 쾌적한 주거생활도 예고된다. 최근 치솟는 대출 금리로 실수요자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된 지금, 북익산 오투그란데 더원은 수요자들의 부담감을 덜어주고자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불안정한 금융 시장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다양한 주거 메리트와 함열읍 지역 개발 호재를 확보한 단지로, 로얄 라인의 경우 분양 마감이 임박할 정도로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며 “이 단지는 20년 만에 지역 내 최초 공급되는 단지형 아파트라는 장점까지 갖춰 희소성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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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2
  • 익산농협 찹쌀떡 네이버 쇼핑 ‘완판 대박’
    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이 2일 오전 10시, 네이버 쇼핑LIVE에서 수능대박 합격기원 생크림 찹쌀떡 2,000세트를 불과 2분만에 완판하는 대박을 터뜨렸다. 익산농협은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생크림 찹쌀떡을 올해 입시에 도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생크림 찹쌀떡, 흑임자 생크림 찹쌀떡으로 새롭게 세트를 구성해 라이브 방송을 준비했다.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1시간 가량 라이브 방송에서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방송 시작 후 1분만에 1,000세트가 완판됐고, 1,000세트를 2회에 걸쳐 추가로 입고시켰으나 그마저도 1분만에 완판돼 총 2,000세트가 불과 2분만에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익산농협 떡 방앗간에서 직접 만드는 생크림 찹쌀떡은 일일 최대 생산량이 12,000개 가량으로 8월 26일부터 현재까지 55만개 가량의 물량이 매일 품절 되는 등 생크림 찹쌀떡을 사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한편 전날 판매처 인근에서 밤을 새는 등 전국에서 몰려든 사람으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최근에는 대형 유투버들의 방송노출과 초코 생크림 찹쌀떡 출시를 앞두고 있어 더욱 구매하기 어려워졌다는 후문이다. 김병옥 조합장은 “쌀 소비량이 감소하여 어려운 조합원님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위로하며 “익산농협 생크림 찹쌀떡 시리즈를 대전의 성심당, 제주의 오메기떡처럼 익산의 명물 먹거리로 성장시켜 쌀 소비 촉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농협 떡방앗간은 젊은 직원들을 채용해 전국 각지의 떡 장인들을 찾아가 기술을 배워 전문 인력으로 성장시켰고 다변화된 마케팅과 고객관리 서비스를 통해 경제사업의 효자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생산·가공·유통 전문농협으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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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2
  •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 10월 7일 견본주택 개관
    채광, 통풍 극대화한 차별화된 설계… KTX익산역 개발호재 효과 ‘기대’ 직주근접 아파트로 주택 수요 ‘풍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청약접수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59~99㎡ 총 834세대 중 795세대 분양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10월 7일 익산시에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는 익산시 모현동2가 1-5 외 50필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59~99㎡ 총 834세대 규모 중 임대를 제외한 795세대를 분양한다. 전용 59㎡(임대), 74㎡, 84㎡, 99㎡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의 분양일정은 10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0월 25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 간 진행될 계획이다. ◆ 축구장 12배 규모 품은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우수한 교통·주거·교육 인프라 더해 ‘익산 모인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했다. 단지와 함께 갖춰지는 모인공원은 약 9만㎡ 규모로 축구장 약 12배 크기로 조성된다. 특히 지난 2020년 7월부터 시행된 도시공원일몰제 영향으로 공원의 희소성이 높아지면서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는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KTX·SRT 익산역과 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 익산대로를 따라 시내 이동이 수월한 입지를 갖췄고, 호남고속도로·순천완주고속도로도 인접해 빠르게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마트, 홈플러스, 북부시장, CGV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또한 원광대병원, 익산병원 등 의료시설과 행정복지센터, 익산시청 등 공공기관도 가깝다. 여기에 모인공원, 배산공원, 배산체육공원 등 녹지공간도 마련돼 있다. 여기에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 반경 1.5km 내에 이리북일초, 고현초, 이리북중, 남성중·고 등 초·중·고교 모든 학군이 자리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이와 함께 모현동과 신동 일대에 갖춰진 학원가 이용도 쉬워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 남향 위주, 스마트 IoT 시스템 적용해 입주민 만족도 높여…다채로운 커뮤니티까지 직주근접 환경도 주목된다. 단지 인근에는 익산국가산업단지, 익산제1·2일반산업단지 등 약 1만2,000여 명의 산업단지 근로자가 종사 중으로, 이를 기반으로 풍부한 주택 수요도 예상된다. 각종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중소형 4Bay(일부 제외) 설계로 채광 및 통풍을 높였다. 또한 스마트 IoT시스템을 적용해 외부에서도 홈가전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되며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 대형 개발호재 통한 미래가치 높아…비(非)규제지역 수혜 따른 청약 자유로워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익산시는 지난 3월 ㈜씨엑스씨·㈜한화건설·㈜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등과 ‘KTX역 광역환승체계 구축 및 복합사업개발 MOU'를 맺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중 민간사업자 기본구상 공모를 실시 및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마련하고, 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익산시는 KTX익산역을 호남 최대 경제혁신거점으로 만들어 미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KTX익산역 선상부지에 광역복합환승센터와 지원시설을 구축하며, 익산역 철도차량기지를 도심 외곽으로 이전해 주거·상업 및 업무·산업시설 등을 갖출 계획이다. 비(非)규제지역 수혜에 따른 투자가치도 높다. 익산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일정 예치금만 충족하면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전용 59㎡(임대)와 전용 99㎡는 100%, 전용 74~84㎡는 60% 추첨제로 공급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더라도 누구나 당첨 가능성이 열려있으며 분양권 전매도 자유롭다. 한편,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 모델하우스는 익산시 오산면 송학리 667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5년 9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63-858-9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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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5
  • “진입로는 내 계획대로” 아파트 사업자에 무시당한 익산시와 시민들 "어처구니 없어"
    진입도로 확장 대상 부지 소유자, 사업자로부터 “수차례 매수 시도했지만 합의 못하고 있다” 황당한 내용증명 받아 市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 상 진입로 확장 필요하다 판단, 진입로 연속성 확보 못하면 사업 어려워” 익산시가 아파트 사업자에게 “진입로를 확장하라”고 조치계획을 요구했다가 사업자에게 무시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시민들에게 ‘중앙동 포스코 아파트 신축공사’로 익히 알려진 ‘익산시 중앙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사업자가 익산시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선 것. 지자체로서 일개 사업자에게 체면을 구긴 익산시는 “진입로 확장을 못하면 사업 추진은 어렵다”는 강한 입장을 보이고 있어 사업 난항이 예고되고 있다. 시민들은 “가뜩이나 길이 비좁아 통행이 불편한데 아파트가 들어서면 교통체증은 더욱 심각해질 것이다”며 걱정하고 있다. ‘중앙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무엇이 문제인지 <오늘익산>이 살펴봤다. #사업시행자 몸통은 하나, 법인은 둘 중앙동 주상복합 신축공사의 사업자는 한 명인데, 법인은 둘로 나눠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업 대표자는 용안면 출신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법인 중 (주)세움퍼시픽(이하 세움)은 1차, (주)아이엠파트너스(이하 아이엠)는 2차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렇게 법인을 둘로 나눠 사업을 진행하는 이유는 회계나 사업 리스크 감소 등 여러 이점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차 사업은 익산시 중앙동 120-7번지 일원(옛 동서가구를 중심으로 북쪽, 서쪽, 남쪽 일대) 대지면적 12,075㎡에 지하5층~지상 42층 741세대 규모. 2차 사업은 익산시 중앙동3가 125번지 일원(중앙동 우체국 남쪽 서쪽 일대) 대지면적 9,191㎡에 지하5층~지상44층 589세대 규모다. 1차 사업 부지는 확보했지만, 2차 사업부지는 아직 매입을 하지 않은 상태다. #1차,2차 교통영향평가 통과했는데 주 출입 방향은 ‘LH평화지구아파트’ 1차, 2차 사업은 나란히 교통영향평가를 통과했다. 1차는 2020년 10월에 사업계획을 제출해 2021년 1월 통과했고, 2차는 2020년 12월 사업계획을 제출해 2021년 2월 통과했다. 주 출입 방향은 현재 LH가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신축하고 있는 ‘평화지구LH아파트’쪽 ‘대흥볼트사거리’로 정해 교통영향평가 심사를 통과했다. 하지만 평화지구LH,아파트는 총 1천382세대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어서 주상복합 아파트 세대까지 대흥볼트사거리로 몰리면 교통체증은 불 보듯 뻔한 상황이다. 익산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현행 교통영향평가의 문제를 꼬집었다. 그는 “교통영향평가는 아파트 사업자가 자체적으로 주 출입 방향을 정해 심사를 받는다. 심사자는 전체적인 주변 교통상황을 보는 게 아니라 사업자가 제출한 단편적인 계획서 도면을 보고 심사하기 때문에 교통체증 해소방안을 수립하기 어렵다. 특히 심사자들은 사업자에게 주 출입 방향을 어디로 하라고 요구할 권한 등이 없다. 단지 사업자가 제출한 세대수, 주차대수 계획을 조정하거나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추가·보완을 요구할 수 있을 뿐이다”고 설명했다. #社 “교통영향평가 받은 방향” VS 市 “우성약국 쪽도 같이” 진입로 확장 대립각 중앙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사업자는 교통영향평가 통과한 주 출입 방향(익산평화지구LH아파트)으로만 진입도로를 확장하겠다며 지난 6월 24일 익산시 주택과에 사업(조치)계획서를 제출했다. 앞서 주택과는 아파트 신축과 관련한 협의부서인 도시개발과로부터 “교통영향평가 받은 방향은 물론 국민은행사거리 ‘우성약국’ 쪽도 진입로를 확장하라”는 조치의견을 받아 전달했지만, 사업자가 익산시의 의견을 무시하고, 교통영향평가 받은 방향으로만 조치계획서를 낸 것이다. 그러면서 사업자는 “우성약국 쪽은 1차 사업 땅값의 3분의 1정도나 들어가서 어렵다”고 주택과 관계자에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자로부터 조치계획서를 건네받은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사업비가 얼마 들지는 익산시가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 시는 아파트 신축과 관련해 도시관리계획 수립 지침이나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에 의거해 교통영향성을 검토하게 돼 있다. 이 사업은 ‘도로연속성’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판단해 의견을 제시한 것”이라며 “현재 조치계획서를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특히 “이 아파트 출입구에서 국민은행사거리까지는 진입도로 연속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1차 사업부지 내에 도로를 1차선 확장하는데 우성약국까지 그대로 1차선을 유지하지 않으면 교통체증이 발생할 우려가 매우 높다. 또한 2차 사업부지도 확보가 안 되었다. 그래서 익산시는 병목현상이나 쏠림현상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해 이번 1차 사업 때 도로연속성 확보를 위해 평화지구 방향과 우성약국 방향 모두 진입로 확장을 하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계자는 “아파트는 주택과가 주무부서이지만, 협의부서인 도시개발과로부터 도시개발행위에 대한 협의를 완료해야 한다. 이후 도시계획위원회로부터 심의를 받는다. 하지만 현재 도시개발과와 협의를 완료하지 않아서 심의를 받을 단계도 아니다”며 사실상 시가 요구한 진입로 확장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사업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사업자, 진입로 확장 대상지 매수 노력 않고 내용증명에 주민들 탄원서 받으러 꼼수 작렬 중앙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사업자는 지난 6월 24일 익산시에 조치계획서를 제출하면서 “우성약국 쪽은 사업비가 많이 들어 토지 매입이 어렵다”며 “교통영향평가 받은 익산평화지구LH아파트 방향으로만 진입로를 내겠다”고 주택과 관계자에게 이유를 전했다. 그런데 진입로 확장 대상 토지소유자를 취재한 결과는 전혀 달랐다. 우성약국은 7월 12일 오후 7시 27분께 <오늘익산>과의 전화통화에서 “사업에 대한 이야기만 들었을 뿐 직접적으로 찾아와 토지와 건물을 얼마에 사겠다고 말한 적도 없고, 얼마에 팔 것인지 한 번도 말한 바 없다”고 말했다. 인근 살롱노블레스는 사업자로부터 황당한 내용증명을 받았다. 세움 퍼시픽 대표이사 홍모 씨가 지난 6월 29일 ‘익산 중앙동 주상복합 개발사업 관련 토지 매도 협의 요청’이라는 제목으로 보낸 내용증명은 ‘토지를 매수하고자 수차례 방문 또는 통화를 하였으나 아직까지 토지매매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합리적인 금액에서의 토지 매도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적혀 있었다. 살롱노블레스는 7월 1일 답변서를 통해 ‘수차례 방문 또는 통화라는 부분은 동의하기 어렵다. 토지매매에 대한 구체적 금액이 제시된 협의는 세움에서 금액을 제시하고, 2차는 노블레스에서 금액을 제시한 상태일 뿐 협의는 없었다’고 반박하면서 ‘노블레스도 세움의 적극적이고 성의 있는 협의와 원만한 합의를 원한다’고 했다. 이러한 가운데 사업자는 엉뚱하게도 주민들로부터 탄원서를 받으러 다니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탄원서는 익산시에 주상복합아파트 신축 승인을 해달라고 요구하는 내용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속사정을 모르고 탄원서 서명을 해준 중앙동 상인 A씨(85)는 “사업자가 겉과 속 다른 이중플레이를 하며 시민을 기망하고 있다. 교통체증 유발을 방지하기 위한 우성약국 쪽 진입로 확장도 않고 사업 승인을 해달라고 하는 자체가 말이 안 된다. 이런 사업자에게 속은 게 너무 분하다. 익산시는 절대로 아파트 사업승인을 해주지 말아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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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2
  • 전기승용차 최대 1천500만원 지원
    익산시가 올해 9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승용차 234대와 화물차 261대 등 총 495대의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전기자동차별 차등 지원에 따라 전기승용차는 1대당 최대 1천500만원까지 지원하며, 법인·기관 지원 시에는 일반(개인)에 지원하는 지방비의 50%만 지원한다. 1톤 전기화물차는 1대당 2천200만원의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며, 도내에서 생산된 전기화물차에 한해 지방보조금 1천만원을 20대 한정 추가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통적으로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익산시에 30일 연속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 및 단체로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이 없어야 한다. 전기승용차·화물차 접수는 4월 15일까지이며,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세대 당 1대, 법인 또는 단체 당 1대까지 지원한다. 구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자동차 제작·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제작·판매사는 전기자동차 통합포털(www.ev.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전기자동차 구매 시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 수급 대상, 임대주택 입주 자격 등에서 탈락될 수 있으므로 사전 관계 기관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익산시 환경정책과(☎063-859-445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초 기준 익산에 등록된 전기자동차 누적 대수는 1천267대로 작년 초 대비 126%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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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4
  • 코스트코 왕궁물류단지 입점 ‘급물살’
    대형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가 왕궁물류단지 입점의 급물살을 탔다. 21일 전북일보 보도에 따르면, 전국을 대상으로 입점 후보지를 물색해 온 코스트코 코리아가 지난해 12월 익산왕궁물류단지(주)와 약 5만㎡(약 1만5000평) 부지를 대상으로 조건부 계약을 맺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구단위계획 변경이나 상권영향평가서·지역협력계획서 등록, 건축 승인 등 전북도와 익산시의 관련 인허가가 계획대로 진행되는 것을 전제로 한 계약이다. 코스트코 측은 익산왕궁물류단지(주) 측의 유치의향서를 접수하고 익산시 왕궁면에 조성 중인 물류단지를 유력 후보지 중 하나로 삼아왔다. 지난해 7월 입점 후보 대상지에 대한 지질조사에 이어 12월에 조건부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익산 입점이 사실상 확정된 것이라는 분석이다. 왕궁물류단지(주) 측에 따르면 현재 물류단지 조성은 90% 가량 부지 매입이 완료됐고 나머지 10% 가량에 대한 수용 절차가 진행 중이며, 매입 완료 부지에 대하 지장물 철거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앞으로 물류단지(주) 측은 코스트코 입점을 위해 조만간 사업계획(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코스트코 코리아 측은 관련 인허가 등 남아 있는 절차 진행 상황에 따라 상권영향평가서·지역협력계획서 등록을 두고 익산시와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익산시는 지역상권 보호 및 상생이라는 원칙 하에 선제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그동안 지역상권 보호 및 발전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코스트코 입점 관련 지역사회 여론을 내부적으로 수렴하는 등 사안을 계속 주시해 왔다. 시 관계자는 “유관부서들로 구성된 TF팀을 통해 지역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어떻게 대응해 나갈 것인지를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관련 법령과 조례상에 코스트코 같은 대규모점포 개설을 위해서는 사전에 상권영향평가서 및 지역협력계획서가 시에 제출돼야 하는데, 만약 제출되면 꼼꼼히 검토해 지역상권 보호와 상생이라는 원칙을 지켜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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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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