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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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라면, 홀몸 어르신 약 달력 배부
    함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80세 이상 독거노인 어르신 117세대에 약 달력을 제작해 배부했다. 이번 사업은 함라면 CMS모금액을 활용한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약 복용을 깜박 잊거나 중복해서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 어르신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약 달력은 요일별(아침,점심,저녁)로 칸을 구분해 약을 넣도록 제작됐고 투약여부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개별 투명 서랍 칸으로 디자인 돼 있어 약 복용을 도와줄 사람이 없는 홀몸 어르신이나 건망증 있는 분들이 약 복용을 잊거나 중복해 복용하는 것을 예방 할 수 있다. 약 달력을 지원받은 유군자 어르신은 “약을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헷갈릴 때가 많았는데 약 달력을 주셔서 시간에 맞춰 잘 먹을 수 있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함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명룡 위원장은 “독거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올바른 투약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약을 드시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수복 함라면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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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기부천사 우성약국 강태욱 박사' 특별한 온정 레이스
    17일 정헌율 시장 예방 추석명절 맞아 라면 150상자 시에 기탁 20년째 이웃사랑 365일 아픈 시민들 위해 휴일 없는 약국 운영 기부천사로 유명한 '중앙동 우성약국 강태욱 약학박사(59)'가 연이어 특별한 선행을 베풀었다. 16일 중앙동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들에게 마스크 1천 개를 전달한 데 이어 17일엔 추석명절을 맞아 익산시에 라면 150상자를 기탁한 것. 아침 일찍 약국을 찾는 시민을 위해 17일 오전 8시 10분, 정헌율 시장을 예방한 강 박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추석을 앞두고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희망과 용기를 갖고 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뜻을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우성약국 강태욱 박사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추석에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드리겠다”고 답했다. 강태욱 박사는 언제나 소탈한 옷차림, 꾸밈없는 웃음이 트레이드마크다. 자신에게는 지독할 정도로 검소하지만 남에게 베푸는 온정만큼은 누구보다도 통큰 '슈퍼기부왕'이다. 중앙동 국민은행사거리에 위치한 우성약국은 365일 하루도 쉬지 않고 밤늦도록 문 여는 약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우성약국은 자정까지 문 열 때가 허다하지만, 보통 밤 10시 30분까지 여는 것이 철칙이다. 늦은밤 갑자기 아픈 시민들에게는 그야말로 희망의 등불인 셈이다. 하루쯤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 때도 있지만, 자신과의 타협을 거부하고 오로지 "환자들이 헛걸음하고 고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신념으로 매일 약국 문을 여는 시민의 건강지킴이다. 2000년 의약분업 후 휴일 없는 우성약국을 고수한 지가 벌써 20년째다. 그에겐 도깨비방망이 같은 아주 특별한 은행통장 하나가 있다. 그가 직접 손으로 쓴 '쌀 미(米)'자가 적힌 기부통장이다. 이 기부통장을 만든 것도 의약분업한 2000년부터다. 그는 수시로 수익의 일정금액을 떼어 이 통장에 모은다. 이렇게 모은 성금은 1년에 4번 이상을 이웃을 위해 쓴다. 양대 명절은 기본이고, 사회적으로 어려운 일들이 있을 때도 통장을 활짝 개방한다. 이번 익산시에 마스크와 라면 150상자를 기부한 것도 이 통장에서 나왔다. 약국 안에 있는 '커피자판기'는 오로지 기부를 위해 마련한 '온정자판기'다. 최고급 커피 등 음료 재료를 자비로 구입하는 것도 모자라 자판기에서 거둬들인 수익금 전액을 동전 하나 남기지 않고 기부통장에 모조리 입금한다. 소소하면서도 풍성한 이웃사랑을 펼쳐온 지도 어느새 20년째. 성품도 다양하다. 멸치, 라면, 의약품, 선풍기, 이불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이웃에 필요한 것을 전하고 있다. 2014년 조류인플루엔자로 시름에 빠져있는 익산의 축산 농가를 위해 200만 원 상당의 토종닭 200마리, 오리훈제 100마리를 구입, “지역 어르신들에게 선물해 달라”며 익산시에 기탁하기도 했다. 강 박사는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선행으로 익산시장 표창, 전라북도지사 표창, 익산시 모범시민상, 전라북도 경찰청장 감사장을 비롯해 2015년 ‘제20회 익산시민의 장 봉사장’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좋은 옷 입는 것보다, 비싼 외제차 타는 것보다, 여유롭게 노는 것보다 이웃 돕는 게 즐겁고 행복하다"며 백만불짜리 웃음을 환하게 짓는 강태욱 박사. 그는 시민의 든든한 친구이자 역사에 남을 자랑스러운 익산인이다. #강태욱 박사가 걸어온 길 원광대 약학대학 졸업 원광대 약학대학원(석사) 졸업 우석대 약학대학원 박사학위 취득 익산시애향운동본부 이사 익산시체육회 이사 익산시장 표창 전라북도지사 표창 전라북도 교육감 감사장 익산시 모범시민상 전라북도 경찰청장 감사장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장 표창 익산시민의장 봉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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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 익산 코로나19 확진자 이틀새 10명 추가 발생 고강도 방역체계 구축
    익산시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고위험시설에 대한 관리 대책을 강화하는 등 고강도 방역체계 구축에 나섰다. 정헌율 시장은 17일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발생 현황과 방역 관리 방안에 대해 설명하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익산지역은 지난 16일 5명, 17일 5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며 이틀 새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6일 발생한 12~15번(전북 103~106번) 확진자는 전북 101번(전주 39번)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됐으며 지난 11일 방문판매 업체 직원인 전북 101번 확진자(전주 39번)와 익산 13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인화동 소재 동익산결혼상담소에서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한 접촉자 56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으며 37명은 자가격리자로 분류, 5명은 타 지역 거주자여서 주소지로 이관 조치됐다. 17일 추가적으로 발생한 5명 가운데 16, 17, 18번(전북 108, 110, 111번) 확진자는 13, 14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를 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번(전북 112번) 확진자는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으로 수원 확진자와 지난 11일 접촉해 양성판정을 받아 현재 주소지인 수원시로 이관됐다. 이와 관련된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으며 19번(전북 112번) 확진자가 참여한 전북기계공고 자동차 프로토타입 모델 경기는 중지됐다. 전북기능경기대회 운영본부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진행 중이며 질병관리청 역학조사 결과를 통해 검사범위와 경기 운영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주소지가 익산인 20대 유학생이 전북 107번, 해외 3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터키에서 출발해 15일 인천공항에 도착했으며 16일 완주군 보건소에서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시는 이틀 새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실시해 대폭 강화된 수준의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오는 18일 0시부터 추석 연휴가 끝나는 10월 4일까지 유흥단란주점, 뷔페음식점, 콜라텍, 노래방, 실내집단운동시설, 방문판매홍보관 등 7개 업종, 총 415곳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발령하고 매일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기존 2회 추진하던 중·저위험시설에 대한 현장점검도 고위험시설과 동일하게 매일 실시하며 모든 시설은 방역수칙 1회 위반 시 집합금지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특히 방문판매업 103곳에 대해서는 운영중단을 권고하고 타지 방문 또는 외부인 방문 자제 위반으로 확진 시에는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봉안당과 분묘 등 공설묘지를 전면 폐쇄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연장 운영하는 등 명절 특별방역 대책도 추진한다. 코로나19 의심자와 유증상자, 해외입국자 관리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상황을 유지해 연휴 기간 내 의료서비스 공백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일상 생활방역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 등으로 운영됐던 경로당도 17일부터 폐쇄하고 노인일자리사업은 오는 20일까지 잠정 중단했으며 전세버스 회사 8곳과 협의해 개천절과 한글날 수도권 집회 참석을 위한 전세버스를 운영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정헌율 시장은“지금 단계에서 코로나19를 막아내지 못한다면 방역지침은 더욱 격상될 수 밖에 없는 엄중한 상황이다”며“다시 안정한 일상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추석 연휴 타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따뜻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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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 경축순환 농업 활성화 익산 ‘축산악취 Zero화’ 도전
    경축순환 농업 활성화로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친환경 먹거리 공급 익산시가 가축분뇨를 고품질 퇴비로 생산해 농경지에 환원하는 경축순환 농업을 활성화한다. 시는 17일 경축순환 농업을 활성화해 경종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경축순환 농업 활성화 모델 체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친환경 경축순환농업’이란 농업‧축산‧환경이 조화되는 농법으로 경종농가에서는 화학비료 사용량을 감축해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고 축산에서는 가축분뇨 재활용을 통한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토양오염 방지 등의 효과가 있다. 그동안의 관행농법인 고투입 생산체계를 극복하고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농축산 순환시스템으로의 전환을 꾀하는 농업이다. 지난 3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퇴비부숙도 의무화에 따라 농가의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한 상황임에 따라 친환경 경축순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게 되었다. 시는 축산농가와 경종농가의 현장확인, 선진지 벤치마킹, 희망농정 축산분과 및 경축순환 농업활성화 협의회 운영, 전문가 회의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친환경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였으며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경종 및 축산농가 연계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퇴비유통전문조직체를 육성할 예정이다. 퇴비유통전문조직은 가축분뇨의 적정처리가 어려운 소규모 개별 축산농가 퇴비의 교반 등 부숙관리로 완숙퇴비를 경종농가에 무상 공급·살포 등의 임무가 부여되며 조직체는 농업법인, 농·축협, 경종농가 작목반, 조사료 경영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내년 상반기에 퇴비유통전문조직을 조직하여 소규모 개별 축산농가를 방문해 월 1회 이상 퇴비의 교반, 부숙제 및 악취 저감제를 살포하고 일일 발생하는 우분량의 10%를 양질의 퇴비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생산된 퇴비에 대해서는 지역단위 경종농가에 무상 공급·살포된다. ※ 한육우 분뇨발생량 : 사육두수 35,000두 × 분뇨발생량(13.7kg/일·두) = 479톤 시는 가축분뇨를 자원화(퇴·액비)할 수 있는 친환경 퇴비의 방향으로 개념을 전환하고 경종농가의 관행적 화학비료 사용농법을 가축분뇨 퇴·액비로 대체함으로써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친환경 경축순환농업이 안정화되면 시설이 부족한 축산농가의 퇴비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 민원 해소와 가축분뇨 자원화를 통한 고품질 퇴비 생산으로 수질․토양 등 환경오염방지의 효과도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축산농가는 경종농가가 안심하고 쓸 수 있는 고품질 퇴비를 생산·공급하고, 경종농가는 화학비료 대신 가축분 퇴비 사용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는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는, 모두가 상생하는 순환농업 기틀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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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 복잡한 세금 상담 마을세무사와 해결해요
    익산시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익산시 마을세무사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마을세무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세무사법’에 따른 조세 상담 및 자문, 청구세액 3백만원 미만의 지방세관련법에 따른 처분 관련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 등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이용대상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 또는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람이다.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으로 상담을 진행할 수 있으며 전화 등 비대면 상담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협의 후 방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마을세무사 운영 제도는 지역 주민들이 세금 관련 전문지식이 없어 부과된 세금고지서를 이해할 수 없거나 이의를 제기하고 싶을 때 지역 담당 세무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상담 고민이 완전히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9-17
  • 익산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심화 컨설팅 개최
    익산시는 17일 생활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수립한‘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추진을 위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컨설팅은 도내에서 익산시가 관련 사업에 선정되어 실시하게 됐다. 참석 위원으로는 보건복지 전문가인 행정안전부 주민복지서비스개편추진단 박경원 서기관, 전남대학교 황정하 교수, 숭실대학교 산학협력단 엄재선 연구원이 참여하였다. 컨설팅단과 시 관계자들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계획의 분석과 실행, 지역특성과 인구 유형 등을 고려한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또한 유사 시군구 사례 비교 분석을 통해 보완사항을 찾아내고 우수사례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 익산시는 이번 컨설팅에서 도출된 지역맞춤형 개선방안을 적극 반영해‘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최종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김병재 복지국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익산시의 보건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이번 컨설팅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현장에서 잘 적용해서 보건복지서비스 질을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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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9-17
  • 익산시 설계심의위원회 비대면 심의 전환
    익산시는 최근 코로나19가 확산 추세를 보임에 따라 설계심의위원회를 기존 대면방식에서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운영한다. 시는 17일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설계심의위원회 심의 방식을 비대면 서면심의로 전환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설계도서 등을 위원들에게 개별 배부 후 이메일로 검토의견서를 제출받아 검토사항에 대한 사업부서 조치계획서를 토대로 심의·의결 후 설계에 반영할 방침이다. 그동안 설계심의위원회는 운영 규정에 따라 10억 원 이상 공사에 대한 심의는 대면(회의) 방식으로 진행해왔다. ‘익산시 설계심의위원회 운영규정’에 따른 심의 대상은 총 공사비 3억 원 이상 100억 원 미만 공사이며 해당 심의에 대한 안건별 위원회를 구성하여 설계의 타당성 및 주요 공법의 적정성, 유지관리 계획의 효율성 등을 심의한다. 이병두 감사담당관은“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라 전국적으로 다중 밀집 행사·교육 등을 비대면 방식으로 적극적으로 전환 추진하는 추세에 맞춰 감염병 확산방지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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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09-17
  • 주민 참여 ‘도시재생 업사이클링 창작과정’ 진행
    익산시는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전시회를 개최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역량강화사업‘도시재생 업사이클 창작과정 교육’일환으로 지역주민과 중앙동 공방 작가를 대상으로 업사이클링에 대한 기초교육을 실시해 공예품 제작, 교육 키트개발, 전시회를 함께하는 내용이다. 시는 지역 공방 작가들과 주민들이 버려지는 소재를 활용하여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해 거리 내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주민활동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다. 또한 의미있는 교육활동을 알리기 위해 17일에 KBS 투데이 전북과 촬영을 진행하고 이와 관련된 방송은 9월 22일 KBS 1TV 오후 5시 3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창작과정에 참여한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 공방 작가는“업사이클링 교육을 통해 자원을 재활용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향후 공방에서 제작되는 아이템들에도 적용해 볼 예정이다”며“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이러한 교육이 더 많이 진행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수헌 도시재생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과 공방 작가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거리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업사이클링 아이템을 잘 적용해보면 좋겠다”고 전했다. ※ 업사이클링 - 기존에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서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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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9-17
  • 익산시, 어린이·임신부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실시
    익산시가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지정의료기관(병·의원)에서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며 대상자는 2회 접종(누적)을 완료한 어린이, 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만 9세 이상 만 18세 이하 어린이, 임신주수와 상관없이 모든 임신부 등이다. 어린이는 12월 31일까지, 임신부는 내년 4월 30일까지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역 및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올해는 코로나19 동시 유행을 대비하여 만 14세 이상 만 18세 이하 어린이까지 접종대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사업초기 접종자가 몰리는 현상을 방지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교육부와 협력하여‘초·중·고생 대상 집중접종기간’을 3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임신부는 임신주수와 상관없이 모두 접종이 가능하며 의료기관 방문 시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산모 수첩, 임신확인서, 고운맘 카드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지정(위탁)의료기관 현황은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명란 보건소장은“독감 예방접종은 본격적인 독감 유행 시기를 앞두고 적기에 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외출 후 올바른 손씻기 등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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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9-17
  • 익산시, 구강보건사업 비대면 교육 실시
    익산시보건소는 17일 코로나19로 인해 미루어졌던 구강건강관리 비대면 교육을 이달 중에 일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교육 대상학교는 이리서초등학교(학교구강보건실운영)와 여산초등학교(양치교실운영)이며 각 학급 담임교사에게 구강보건의날과 6세 구치에 관한 자료를 배포하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구강건강관리에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리플렛 등을 통해 올바른 구강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학생과 교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꾸러미로 만든 구강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첫 번째 큰 어금니(구치)인 6세 구치는 씹을 때 가장 힘을 많이 받는 제일 중요한 치아로서 평생 가장 중요하게 관리해야 할 치아이기도 하다. 구강보건의날은 6세 구치에서 비롯된 의미의 날로 6세의 ‘6’과 어금니(구치)의 ‘구’를 숫자 9로 조합하여 만들어진 날이다. 한명란 보건소장은“앞으로도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위하여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하겠다”며“구강병 예방 및 관리방법 등을 홍보해 스스로 정기적인 구강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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