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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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 자동차세 고액체납자 공매 추진
    익산시가 자동차세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을 강화한다. 시는 22일 자동차세 고액체납자가 소유한 자동차에 대해 공매처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공매는 지방세법 제71조 규정에 따라 장기간 세금납부를 기피하는 체납자의 압류재산을 강제점유 및 매각하는 체납처분이다. 앞서 시는 올해 8월까지 34대의 차량을 공매처분하여 3천9백만원의 체납지방세를 징수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상습·고질 체납 차량에 대해 공매처분 등 지속적으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등의 방법으로 일시납에 따른 부담을 줄여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지방세는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는 자주재원인 만큼 성실하게 납부해줄 것을 당부한다”며“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차원에서 고의로 세금을 체납하는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시행하여 징수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의 자동차 공매는 대행업체인 ㈜오토마트를 통해서 진행하며 공개경쟁방식으로 누구나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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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익산시, 주민세(재산분) 미신고 사업장 일제조사
    익산시는 지역 내 연면적 330㎡ 초과 사업장에 대해 주민세(재산분) 부과를 위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지난 6월 주민세(재산분)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한 약 2천 7백여 사업장 가운데 7월에 자진 신고·납부한 사업장을 제외한 미신고 사업장이다. 조사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며 현지 확인을 통해 미신고 사업소에 대한 휴·폐업 여부 및 사업주 변동 여부, 신규 사업장 현황, 실제 입주 및 영업 여부 등을 중점 조사한다. 조사를 거쳐 신고대상임에도 신고하지 않은 사업장에 대해선 미신고세액에 신고불성실 및 납부불성실 가산세를 포함하여 즉시 부과 조치할 계획이다. 주민세(재산분)은 매년 7월 1일 현재 공용면적을 포함한 연면적 330㎡ 초과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주가 연면적 1㎡당 250원의 세율을 적용해 7월 31일까지 신고 납부하는 세금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세원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과세자료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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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희망일자리사업으로 추석맞이 환경정비 총력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 지역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추석맞이 환경정비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동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은 21일부터 이틀 동안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앞 도로변에 맨드라미 1천200본을 심고 국화 화분 90개로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앞서 신동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은 지난 두 달여간 주요도로변과 대학로, 주택가 골목길 제초작업을 진행하고 대학로 일대 불법 전단지를 제거하였으며 곳곳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도 수거하였다.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은 “이번 꽃길조성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바라보며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길 희망하며 공들여 심은 꽃을 지속적으로 잘 가꿔나겠다”고 밝혔다. 김석기 동장은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는 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쾌적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함라면에서도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이 추석을 맞아 버스승강장과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풀과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함라면은 25일까지 추석 맞이 환경정비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버스정류장과 도로변, 인도, 화단을 대상으로 잡초·넝쿨 등을 제거하고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한다. 또한 함라파출소에서 둘레길 입구(한옥 체험관 일대), 함라중학교 입구 도로변, 금곡마을 입구에서 천혜우까지 구간 등 함라면 주요 도로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지역에 대한 집중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환경정리를 통해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중 한옥마을 등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할 방침이다.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이 힘든 지역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깨끗한 환경조성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수복 함라면장은 “깨끗한 함라 만들기를 위해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작업해주시는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시민 여러분들이 추석을 맞아 쾌적한 환경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는 건강한 추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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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익산시 추석맞이 나눔활동 활발
    팔봉 환경사랑회(회장 신문식)가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팔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정운)에 2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는 팔봉 환경사랑회는 예년보다 두 배 이상의 통 큰 기부로 선행에 앞장서며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팔봉 환경사랑회 신문식 회장은“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정이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정운 팔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항상 마을 사랑에 앞장서는 팔봉 환경사랑회에 감사할 따름이다”며“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로 더욱 생활이 어려워진 이웃들이 위로를 받고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팔봉 환경사랑회는 살기 좋은 팔봉 만들기를 목표로 2002년 팔봉 토박이들로 조직된 팔봉동 대표 단체이다. 매년 홀몸 어르신 효도 관광, 추석ㆍ설 양 명절의 경로당 백미 지원,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복지사각지대 위기 발굴 지원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창립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마을과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어 부송동에 위치한 서강교회(담임목사 김혁중)는 22일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서강교회는 코로나19로 고향방문이 어려워 홀로 추석을 맞는 세대가 많을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저소득 단독세대 지원을 위해 이같이 성금을 마련했다. 김혁중 목사는 “추석이 다가오고 있으나 어렵게 혼자 사는 사람은 더 쓸쓸한 명절이 될 것 같다”며“적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모두가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병수 삼성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과 배려에 감사드린다. 모두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성금은 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며“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하였다. 한편 서강교회에서는 지난 8월 삼계탕을 직접 준비해 코로나19로 지치고 외로운 독거어르신 50명에게 전달하여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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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어양동·왕궁면, 추석맞이 명절꾸러미 전달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는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40가정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석명절 음식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음식선물 꾸러미는 그동안 모인 지역주민들의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수제송편, 국산한우국거리, 미역, 수제잡채, 만두, 김, 참치캔, 부침가루, 지역생산품인 국산두부와 계란(유정란) 등으로 구성됐다. 음식 꾸러미 선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사람들을 만나지 못해 늘 외로웠는데 생각지도 못한 큰 선물 상자를 받으니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명섭, 김남식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추석명절 음식선물 꾸러미를 받으시는 분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기쁘다”며“앞으로도 더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랑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왕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예진, 정병국)도 같은날 관내 소외계층 60세대에 추석맞이 명절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4만원 상당의 식품위주의 명절꾸러미를 지원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물품꾸러미는 60세대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에게 마을이장과 협의체 위원이 직접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병국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없도록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안전과 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예진 왕궁면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번 나눔을 통해 추석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나눔 활동 및 관내 특색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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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정헌율 시장, 예산 신속집행이 또다른 형태의 재난지원금 되야
    특정업체 몰아주기 방지 위한 대비책도 함께 마련 주문 왕궁현업축사 매입 역대 최대실적, ‘협업의 모범사례’ 익산시가 코로나19 대책의 일환으로 예산 신속집행시 관내 지역업체 우선 발주를 강력추진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21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정헌율 시장은 “직원들이 주말 내내 비상 근무를하며 총력 대응해준 덕분에 이번 코로나19 확산의 고비는 넘겼지만, 강도 높은 방역 대책으로 지역 상권은 완전히 무너져 바닥을 치고 있다”며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의 1조가 넘는 익산시 예산을 최대한 익산업체에 돌아가도록 하는 것이 또 다른 형태의 재난지원금이 될 것”이라며 “계약 추진시, 법에 정면으로 배치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관내 지역업체에 발주하도록 분명한 가이드라인을 세워 시 전체적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덧붙여 “다만, 특정업체 몰아주기 방지를 위한 최소한의 대비책도 함께 마련하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정헌율 시장은 최근 역대 최대실적을 내고 있는 왕궁현업축사 매입을 협업의 모범사례로 꼽았다. 정 시장은 “5개 부서가 협업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일을 해냈다”며 “지난 몇 개월간 돼지 2만여두를 감축하는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이 사명감으로 혼신의 힘을 다한 결과라 생각한다”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지난 10년간의 감축 실적인 5만두와 비교해봐도 5개 부서 직원들이 얼마나 애썼는지 알 수 있다”면서 “모든 복합민원에 대해서도 앞으로 협업의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정 시장은 “지역 내 집단감염 발생으로 우리 모두 치열한 한 주를 보냈다”며 주말 내내 비상 근무로 방역에 혼신의 힘을 다해 준 직원들을 격려했다. 더불어 “추석까지는 한시도 경계를 늦춰서는 안된다”며 시민들의 협조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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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0-09-22
  • 익산시, 추석연휴 특별방역 ‘공원묘지’ 폐쇄
    익산시가 코로나19 지역 내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 팔봉 공원묘지를 전면 폐쇄하기로 했다. 시는 21일 팔봉 공원묘지 전체 시설을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전면 폐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추모객들을 위해 봉안시설과 자연장지, 묘지 등 3개 시설은 보건복지부 온라인 성묘 시스템‘e하늘 장사정보시스템(www.ehaneul.go.kr)’을 구축해 운영한다.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 온라인 성묘 신청을 한 후 고인의 사진을 등록하고 차례상, 헌화, 추모의 글 작성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21일에서 25일까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서 접수하면 된다. 정헌율 시장은“이번 추석 연휴가 코로나19를 방역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이번 연휴에는 고향 방문과 타지역 이동을 자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9-22
  • 코로나19 정보 전달 ‘수어통역사’ 활약 눈길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보접근성이 취약한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활약하고 있는 익산 수어통역사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익산시 수어통역센터는 21일 정보접근성이 취약해 위험에 쉽게 노출될 위험이 있는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수어통역사 4명이 코로나19 브리핑 시 현장에서 정보 전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브리핑은 중요도만큼이나 난이도가 높은 통역 현장이다. 다른 브리핑과 달리 코로나19 브리핑은 급박하게 전개돼 사전 자료를 검토한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브리핑 발표와 취재진의 질의응답 시간까지 한 시간 가량 진행되는 긴 시간은 수어 통역사들에게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한다. 또한 이들의 복장과 장신구에도 많은 제약이 따른다. 오로지 수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표정과 손짓을 함께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좁은 브리핑장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는 고충이 따른다. 이이쁜 수어통역사는 “청각장애인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주고 이를 계기로 수어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고 있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정보에 소외될 수 있는 청각 장애인들과 수어에 더욱 많은 관심과 배려가 당연한 사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9-22
  • “농촌에 활력을” 신활력플러스사업 순항
    익산시는 농민의 소득안정과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분야별·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49억 원(총 사업비 70억 원)을 확보했으며 4년 동안 지역의 특색있는 유·무형의 어메니티 자원과 연계하여 농업과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행정지원 의존도를 낮추고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자립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전자상거래, ▲농촌활력아카데미운영 ▲시골여행활성화 등 분야별 세부사업을 수립하였다. # 안정적인 농업소득 창출 기반 마련한다 우선 시장변화에 다각적으로 대응하고 고령농·중소농·영세농민의 안정적 농업소득 창출(확보)을 위해 중·장기계획을 세우고 자원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15개 읍면별 마을 대표품목 발굴, ▲공동저장고·선별기·포장시설 등을 갖춘 ‘유통거점 센터’구축, ▲고유 브랜드 개발 및 관리, ▲지역농산물 홍보를 위한‘농산물·체험축제 발굴’등‘마을전자상거래’활성화를 위해 단계적으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에 대표 거점 지역 발굴을 위한 주민 사업설명회가 진행되었으며 이후 공모 후 제안서 평가를 통해 거점 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 농촌관광 활성화⋯주민역량 강화 농촌관광 프로그램인‘시골여행 활성화’역량 강화를 위한‘체험지도사’과정을 시작으로 아카데미활성화, 전자상거래, 소셜미디어, 사회적농업, 마을공동체, 창업아카데미 등 현장 맞춤형 과정별·단계별 교육을 운영하여 지역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특히 마을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농촌활력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며 분산·운영되고 있는 농업·농촌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one-stop으로 해결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통합· 운영시스템 구축하여 현장 맞춤형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 농업 외 소득창출 방안 모색⋯농업인 삶의 질 향상 농업소득 외 소득향상 방안으로 ▲기존 마을공동시설 보강·구축, ▲서비스 품질개선 매뉴얼 제작을 통한 인적·물적 자원 상향 평등화, ▲특색있는 지역 어메니티와 연계한 여행상품개발 및 시골여행거점 구축, ▲농촌관광 가이드라인 적용 등‘시골여행사업’등을 추진해 고령농, 중소농, 영세농민들의 삶의 질과 소득향상을 꾀할 방침이다. 더불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전문화된 전략을 세우기 위해 행정과 민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액션그룹(지역활동가그룹) 발굴을 위해 설명회 진행, 다양한 액션그룹과 인터뷰 등을 통해 신뢰성과 사업의 확장성을 높여가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농촌의 다양한 액션그룹들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활발한 교류를 위해 익산시 북부청사 3층 공간을 자원공유센터로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커뮤니티 공간 만들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센터는 ▲농촌활력아카데미, ▲액션그룹커뮤니티공간, ▲1인미디어방송교육실, ▲홍보관, ▲다목적 강당 등 농촌활력의 거점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최봉섭 미래농정국장은“과소화, 공동화로 침체되어 있는 농업·농촌 지역의 신유통체계 구축을 통한 도·농 교류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재생으로 익산시 농업·농촌이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특집
    2020-09-22
  • 시민들의 아이디어로 ‘다이로움’ 익산을 만들어요!
    익산시가 시민들의 창의적인 제안을 발굴하여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시 정책에 반영하고자‘2020 시정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정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발표 이후 신규사업 조기 발굴을 위한‘한국판 뉴딜’분야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끌어낼‘정부 혁신’분야,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인구 유입 확대를 위한‘지역 균형 발전’분야를 주제로 22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신청은 익산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메일, 방문, 우편 등을 통해 자유롭게 응모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내부심사를 통해 창안 등급을 결정하고 우수 제안자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결과는 최종심사를 거쳐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시민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익산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다”며 “아이디어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청서류 서식 및 제출 방법 등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익산시청 기획예산과(063-859-5166)로 문의하면 된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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