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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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 여산휴게소 명칭 변경 여론조사 시행
    익산시가 지역 내 유일한 고속도로휴게소인‘여산휴게소’의 명칭을 변경하기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21일 지난 제228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지역 특색을 반영한 휴게소 명칭 변경에 대한 제안이 나온 이후 명칭 변경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공정성을 위하여 외부 여론조사 전문업체(KTCS)에 의뢰하여 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여산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대면조사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시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 조사를 실시하여 명칭 변경에 대한 보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시는 제안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나 특산품 등을 고속도로휴게소 명칭에 반영해 지역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산휴게소의 명칭 변경에 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한다”며“보다 정확한 의견수렴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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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09-22
  • 푸른익산가꾸기 성금 기탁 잇따라
    환경친화도시 푸른익산 조성을 위한 성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유)세솔건설(대표 임광수)는 21일 익산시를 방문해 환경친화도시 푸른익산만들기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사)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어 (유)합동산업(대표이사 김종대)도 같은날 푸른익산가꾸기 성금 500만원을 익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500만 그루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위한 도시숲과 공원, 가로변 나무식재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유)세솔건설 임광수 대표는 이날 기탁식에서“지역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바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합동공사 김종대 대표이사는 “미래세대가 마음껏 숨 쉬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 세대의 책무이다”며“이 성금이 친환경도시 익산을 조성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푸른익산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도시를 만드는 일에 많은 개인과 기업, 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세솔건설은 남중동에 소재한 전문건설업체로 설립 이후부터 현재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독삼애원,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등에 매년 장학금 및 상품권, 삼겹살, 전자제품 등의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유)합동산업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로 지역 내 공동주택(50세대 이상) 생활쓰레기 수거 업무를 맡고 있으며 수년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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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1
  •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보 발령
    익산시가 도내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세 번째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예방을 당부하였다. 4~11월에 주로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우거진 수풀 지역에 서식하는 작은소피참진드기(일명 살인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며 치사율이 약 12~47%인 중증질환이다. 이와 함께 고열, 오한, 구토 등을 일으키는 쯔쯔가무시증은 주로 가을철(9~11월)에 빈번하게 발생하며 약 70%가 50~70대 사이에서 나타나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잠복기는 4~18일로 물린 직후에 증상이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려우며 발병 후에도 진드기 물린 이력을 알리지 않아 치료 적기를 놓쳐 위중한 상황에 처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한다. 이에 따라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에 대해 관심을 갖고 예방하여 적절한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수풀 지역에서 활동 시 긴팔・긴바지로 된 작업복을 분리하여 입고 활동 전 기피제를 뿌려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귀가 후에도 바로 옷은 분리하여 세탁하며 진드기에 물리지 않았는지 전신을 확인해야 한다. 한명란 보건소장은“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이나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에 진료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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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1
  • 낭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추석 맞이 온정의 손길 ‘훈훈’
    낭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환)가 21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햅쌀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200만원 상당의 햅쌀 10kg, 50포로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물품을 50여 세대까지 확대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앞서 낭산면은 매년 명절 때마다 주민자치위원 1명당 1가정과 결연해 나눔을 실천해 왔다. 낭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이환 위원장은“이웃과 함께 사는 낭산면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특히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우리 사회의 적극적인 방역 노력에도 동참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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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1
  • 추석 맞이 나눔의 손길 잇따라
    함열읍에 위치한 익산신협의 박연호 이사장이 2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박연호 이사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시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 시기에 더욱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희망을 주고자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소형섭 읍장은“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누구보다도 더 힘들어할 취약계층을 생각해주신 박연호 이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관내 취약 저소득층 가정에 정성 가득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용안면 을산마을 도기만 이장이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행정복지센터에 20kg 백미 45포대를 기탁했다. 도기만 씨는 을산마을 이장으로 재직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발굴하며 지난 30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명절 및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과 생필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도기만 이장은 “마을 일을 하다 보면 법적 테두리를 벗어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어렵게 사시는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며 “그분들을 위해 적지만 마음을 보태고 싶어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배규진 용안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기탁해주신 백미는 소외되고 어려운 용안면민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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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1
  • 신동 ‘궁전뼈다구탕 2호점’ 착한가게 선정
    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석기, 김복현)가‘궁전뼈다구탕 2호점’을 착한가게 33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 33호점의 주인공은 궁전뼈다구탕 2호점의 이은서 대표이다. 마동에서 운영 중인 궁전뼈다구탕 1호점에 이어 신동에 개업한 궁전뼈다구탕 2호점도 착한가게를 통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이은서 대표는“작은 나눔에 함께한 것 뿐인데 이렇게 착한가게 현판을 받고 보니 우리 이웃과 같이 행복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더욱 커지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복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사랑에 선뜻 고운 마음을 더해주신 이은서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귀한 성금은 우리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동에서는 이웃에 대한 사랑을 기부를 통해 나눔으로 표현 해 주시는 분들께 가을 꽃 화분 80여개를 만들어 착한가게, 착한가정 등에 전달했다. 김석기 동장은“나눔은 또 다른 나눔으로 꽃을 피우는 것 같다”며“앞으로도 함께 해서 행복한 신나는 우리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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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1
  • 남중동·인화동, 추석맞이 환경정비·방역소독 실시
    지역 곳곳에서 추석 귀성객 맞이 환경정비 활동이 실시되고 있다. 남중동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와 단체가 21일 추석맞이 도심 환경정비와 가을꽃을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남중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남중동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 등이 참여해 5개 구역으로 나눠 실시됐다. 북부시장 주차장, 신일아파트 옆 힐링포토존, 공한지, 학교 주변 등에는 가을꽃 900본과 국화 50본을 식재하였다. 또한 명절 기간 유동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북부시장과 주요 간선도로, 버스승강장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와 별도로 추석 연휴 전날인 29일까지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이 참여하여 지속적으로 관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재경 남중동장은 "이번 환경정비와 가을꽃 식재로 올해 장마 및 태풍 등의 자연재해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고 깨끗한 남중동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화동 행정복지센터 21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하여 전통시장, 모텔집중지역, 식당, 공원(공중화장실, 쉼터),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이어 직원들과 통장협의회는 추석명절을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쓰레기수거, 불법현수막 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분무소독 및 연막소독을 하였다. 또한 주민과 인근 상가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번 추석만큼은 가족, 친지의 안녕을 위해 고향 방문 및 지역이동을 자제하고 항상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 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기를 당부했다. 민병준 동장은“추석 명절 전 관내 다중이용시설, 도로, 인도변 등에 대한 환경정비 및 방역소독 실시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께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제공해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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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1
  • 성당면, 착한기업 2곳 잇따라 선정
    성당면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인하, 조수현)가 18일 지역업체인 (주)나경물산농업회사법인과 ㈜빠보로꼬 등 2곳을 착한기업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착한가게 현판이 전달된‘(주)나경물산농업회사법인’은 고추분쇄, 건초제조, 임가공 등 혼합 조미료 제조업체이며 (주)빠보로꼬는 육류 포장육 및 냉동육 가공업체로 두 업체 모두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주)나경물산농업회사법인 조현진 대표는“코로나 19로 인해 원료 수입이 안되는 등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더욱 열악한 환경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정기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정인하 성당면장은“지역사회의 모금으로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신 (주)나경물산 조현진 대표님과 (주)빠보로꼬 심미경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기부자들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감소에 힘쓰겠다”고 하였다. 착한가게(기업)란 월 3만원이상 정기적으로 기부를 하는 자영업 가게(기업)로 기부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당면 지역의 위기 가정이나 저소득층의 의료비, 지역특화사업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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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1
  • 버려진 자전거 새옷 입고 행복나눔마켓뱅크로
    익산시는 18일 아파트와 공공장소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여 재탄생된 자전거 100대를 행복나눔마켓․뱅크에 기증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및 코로나19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에 채택된 녹색교통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모현동 소재 자전거 수리센터에서 이용 가능한 자전거로 재탄생됐다. 이 과정에서 일자리창출, 도시미관 개선, 자원재활용 등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재탄생된 자전거는 만경강 및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 무료 대여소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추후 저소득층에 기증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 확산과 즐거운 자전거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활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석연 도로과장은“앞으로도 재탄생된 자전거를 공공사업 및 저소득층 등에 기증함으로써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함은 물론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이 되도록 최선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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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익산시, '유흥단란주점·노래방' 등 집합금지’ 명령 발동
    공공시설도 폐쇄 추석 끝나는 10월 4일까지 집합금지 명령 발동 익산시가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전 직원을 동원하는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방역수칙을 위반한 모든 시설에 대해 강력한 행정제재에 나서는 한편 공공시설 폐쇄기간을 연장해 고강도 방역체계를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18일 간부 공무원과‘방역점검 상황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전 직원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에게 이날부터 주말, 휴일까지 비상근무 명령을 내리고 전 직원을 동원해 다중이용시설 철저히 점검할 수 있도록 1일 1점검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추석 연휴가 끝나는 10월 4일까지 유흥단란주점, 뷔페음식점, 콜라텍, 노래방, 실내집단운동시설, 방문판매홍보관 등 7개 업종, 총 415곳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발령했다. 기존 2회 추진하던 중·저위험시설에 대한 현장점검도 고위험시설과 동일하게 매일 실시하며 모든 시설은 방역수칙 1회 위반 시 집합금지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특히 방문판매업 103곳에 대해서는 운영중단을 권고하고 타지 방문 또는 외부인 방문 자제 위반으로 확진 시에는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공시설 임시 폐쇄 방침도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4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폐쇄되는 곳은 모든 실내·외 체육시설을 포함해 왕도역사관과 보석박물관, 근대역사관, 예술의전당 미술관 등 지역 관광시설이다. 경로당과 청소년시설,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모든 복지시설도 폐쇄됐으며 노인일자리사업을 포함해 강좌 및 각종 교육프로그램도 운영이 중단됐다.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돌봄시설도 임시 폐쇄되며 긴급돌봄은 유지된다. 정헌율 시장은“지역 내 코로나19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인만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강력하게 감염병 차단에 나서겠다”며“추석 연휴까지 방역이 지역 확산을 막는 최대 분수령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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