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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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 한의약 임산부 건강관리교실 ‘비대면’ 운영
    익산시보건소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한 한의약 임산부 건강교실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주1회,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조치에 따라 11일 태교의 필요성, 18일 임산부 건강체조는 네이버 밴드를 통하여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태항아리 만들기, 수경식물 재배, 모유수유 교실, 산후조리 및 산후풍 예방법 등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한의약 임산부 건강관리교실 사전검사 설문지를 각 가정에 우편으로 발송하였으며 SNS 인증사진 선물 증정 이벤트 등을 통해 임산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무료해진 임산부 일상에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여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며“앞으로도 건강증진 업무를 효과적인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보건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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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1
  • 영등1동 자원봉사단 ‘영사모’ 발대
    영등1동을 사랑하는 지역 주민들이 서로를 돕는 마을 공동체를 확립하고 이웃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자원봉사단‘영등1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영사모)’을 구성했다. 영사모는 10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14명으로 구성된 영사모 자원봉사단은 앞으로 따뜻한 나눔 밥상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스스로 밑반찬을 해결하지 못하는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26가구의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요리하고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활동을 전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외출을 하지 못하는 현 상황에서 영사모의 적극적인 활동은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 및 고독사를 예방하고 민·관협력 체계를 통해 주민이 스스로 돌보는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시스템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영등1동은 올해 초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한‘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기존 중장년 독거 남성 요리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고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활용한‘행복한 동행 따뜻한 나눔 밥상’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황인주 단장은(영사모 자원봉사단장) “영사모 봉사단이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이때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더불어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구심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봉사를 시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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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1
  • 동산동, 환경개선으로 ‘꽃동네’ 변신
    동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요단체와 함께 주민 산책로와 조깅코스에 꽃을 식재하는 등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8일까지 희망일자리 근로자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부녀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주민산책로와 조깅코스 300미터 구간에 규빅화분 등 400여본의 꽃을 식재했다. 특히 동산동을 아름답게 가꾸는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지쳐있는 주민들의 기운을 북돋아주기 위해 주민들을 대표하는 주요 단체들과 희망일자리 근로자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유천생태습지공원 산책로변에 식재된 ‘붉은 꽃향기 화분’과 지난달 시에서 설치한 자연친화적 ‘생태그늘터널’이 어우러져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 주민은 “붉은 꽃을 바라보면 코로나19와 자연재해 등으로 지치고 얼어있던 마음이 녹아내리는 것 같다”며“가족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재방문 의사를 밝혔다. 나영근 동산동장은 “지난 봄꽃, 여름꽃 식재 행사에 이어 많은 참여를 해준 단체회원들과 수고해주신 희망일자리 근로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유천생태습지공원 인근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붉은 꽃 수목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산동에서는 주민 호응에 힘입어 추가로 주민산책로 200미터 구간과 행정복지센터앞 행복교에 각각 큐빅 및 난간걸이 화분을 설치하고 베고니아, 덴마크무궁화를 자체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하여 생태그늘터널 주변 특색있는 포토존 추가 마련해 맨드라미, 국화 등 가을꽃 식재하고 11월 11일 열릴 내나무심기운동 공동 식수 행사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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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1
  • 인화동, 착한가게 6곳 잇따라 선정
    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착한가게 6곳을 선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참여하게 된 착한 가게는 (주)하영전기관리공사, 좋은사람들 성진, 보성숯불갈비, 삼양순대, 동부김밥 등 6곳이다. 이번에 참여하게 된 가게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웃에서 같이 살고있는 나보다 더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이웃과 이웃이 함께 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희망하여 동참하게 되었다. 또한 이웃들에게 언제든지 도움이 될만한 일이 있으면 기꺼이 참여를 하겠다는 뜻도 밝혀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인화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이해석, 민병준 위원장은“코로나19로 인해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많은 가게들이 착한 가게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주셔서 고맙고 어려운 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많은 분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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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1
  • 익산시, 농업용 저수지 안전점검 실시
    익산시가 기후변화에 따른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후된 관내 농업용 저수지의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대상지는 익산시가 관리하는 농업용 저수지 107곳이며, 1910년대 이후 설치되어 약 50~ 90년이 경과된 노후 저수지여서 누수 등 안전율이 급감된 상태이다. 이에 시는 저수지에 대한 정확한 통계관리와 함께 물리탐사 등 객관적 지표에 의한 시설물 등급 분류로 체계적인 관리에 들어갈 방침이다. 안전점검 방식은 제방, 여수로 등 시설 구성요소별 외관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발견된 누수 및 손상 등 시설물 상태변화 정도를 근거로 상태평가 후. 향후 조치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아울러 점검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결함이 의심되는 저수지는 경중에 따라 정밀안전진단 등을 거쳐 개보수 계획을 수립, 연차적인 국비 확보 등을 통해 체계적인 정비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농여건 등의 변화로 용수공급 등 기능을 상실한 저수지에 대한 전문가 기술 검토 등을 실시하여 용도폐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내년 2월까지 실시하며, 시는 안전 점검 및 현장조사로 저수지에 대한 정보화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고 안전한 저수지 관리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차적으로 국비 확보를 통한 체계적인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저수지 관리 부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성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농업용 저수지는 익산시 관리대상 107개소, 농어촌공사 관리대상 26개소 등 총 133개소가 있으며, 이번 안전점검은 익산시 관리대상에 대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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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0
  • 마마닭볶음탕, 고구마순닭개장 익산시 향토음식 시범업소 선정
    익산시가 우리지역 대표 농‧축산물 등을 원재료로 만든 향토음식(마마닭볶음탕, 고구마순닭개장) 취급 시범업소 4개소를 선정했다. 선정 절차는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통해 6개소를 선정하고, 위생, 서비스, 시설 분야에 대해 현장심사를 실시하여 평균 80점 이상인 업소 4개소를 최종 선정하였다. 이렇게 선정된 시범업소는 △다솔향(고구마순닭개장,마마닭볶음탕) △명아우리(마마닭볶음탕) △산정호수(마마닭볶음탕) △솔뫼구름(마마닭볶음탕) 으로 해당 업소에는 향토음식 조리법을 제공하고 홍보물 및 위생용품 등을 지원한다. 또한, 2년간 운영한 업소에 대해서는 향토음식점 신청자격을 부여해 익산시 향토음식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향토음식점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이 익산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향토음식 품목 확대를 통해 익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다양한 수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지난해부터 향토음식 시범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마마닭볶음탕을 취급하는 산촌가든 1곳을 시범업소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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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09-10
  • 익산시, 불법광고물 근절 통한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
    익산시가 옥외광고물 정비와 불법 광고물 근절을 통한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에 따르면 도심지역 옥외광고물 정비와 현수막 지정게시대 설치 등을 통해 가로환경을 정비하고,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단속반과 명예감시단을 편성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주기적으로 야간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2개팀 7명으로 구성된 불법광고물 단속반은 상가 밀집지역 및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현수막과 입간판 등을 단속해 철거하고 있으며, 매달 정기적인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상시 정리 및 철거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단속반이 정리한 불법광고물은 현수막 등을 포함하여 4만3천여개에 달한다. 또한, 전라북도 옥외광고협회 익산시지부 및 익산시민경찰연합회의 협조를 받아 명예감시원단을 구성·운영함으로써 주말에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 단속인력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까지 정비하고 있다. 한편, 시는 상습적으로 불법 현수막 등을 무단 설치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의 행정 처분을 실시한다. 다만,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계속됨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은 지양하고 해당 광고주에게 관련 법령에 따른 표시 방법을 준수하도록 계도하여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사업 발굴 및 단속과 순찰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고 우리지역에 올바른 광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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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0
  • 익산시, 전 직원 비대면 적극행정 교육 실시
    익산시가 지난 9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하며, 정부는 ‘적극행정 윤영규정’ 제정을 통해 공무원이 걱정 없이 적극 행정을 추진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 제8조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관련 교육을 연 1회 이상 실시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익산시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집단교육을 추진하기 어렵게 되자,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온라인)으로 교육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이날 비대면(온라인)으로 이뤄진 적극행정 교육은 한정진 프레임워크 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직원들에게 적극행정의 필요성, 사례를 통한 적극행정을 위한 마인드 등에 관한 교육이 이뤄졌다. 양경진 행정지원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많은 부분에서 「언택트」화로 변하고 있으며, 전 직원 교육을 빠르게 비대면(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추진하는 것도 적극행정의 한가지 사례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이 평균이 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올해 익산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적극행정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9-10
  • 익산시, 장점마을 비대면 건강꾸러미 지원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지난 10일 환경 피해를 입은 익산시 장점마을에 건강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건강꾸러미는 장점마을에 실제 거주하고 있는 41세대에게 전달되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건강관리를 위하여 가정용 적외선 치료기, 코로나19 방역 마스크, 소독용 스프레이,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되었다. 건강꾸러미를 전달받은 최경숙 이장은 “익산시의 세심한 건강지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 시대에 농사일을 하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선물이라 요긴하게 사용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와 원광대학교병원, 장점마을 대책위원회는 건강증진 및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2019년과 2020년 주민 종합 건강검진을 실시하였으며, 건강검진후 암 및 피부질환 발견시 연 300만원 한도 내에서 5년간 치료비를 지원한다. 또, 익산시보건소에서는 장점마을 주민에게 밀착형 방문건강관리, 찾아가는 한방진료, 보건지소 진료소 본인부담금 지원, 암환자 의료비 지원, 주민 종합건강검진, 정신‧심리치유 지원 등 건강관리 및 건강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10
  • 익산시청 공무직 노동조합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부
    익산시청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신동범)은 10일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지원해 달라며 5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익산시에 기탁하였다. 이번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후, 익산시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신동범 익산시청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은 “적극적으로 기부에 참여해준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면서 모든 시민이 힘든 상황에서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기부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방역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청공무직노동조합은 익산시청에 근무하는 공무직 근로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226명의 조합원이 가입되어 있다. 또, 2009년 설립된 이래 해마다 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따뜻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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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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