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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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 지역업체 우선계약 전년대비 35% 증가
    익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업체 우선 계약을 강력하게 추진해 공사, 용역, 물품 등 216억 원의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2019년 8월말 기준 160억) 35%로 증가한 수치이다. 이어 시는 업체들의 실질적인 체감을 위하여 법의 테두리 안에서 지역업체와 우선 계약을 원칙으로 하고 수의계약대장 작성을 통해 특정 지역업체에 편중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왔다. 이를 토대로 시는 하반기에도 지방계약법 한시특례 적용 및 지역업체 우선계약 지침을 전 부서에 시달하고 사업계획 수립단계부터 긴밀히 협조하여 지역업체의 수주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관외 업체 계약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물품‧용역 계약의 지역업체 계약률을 높이기 위하여 생산제품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관내 업체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조달청에 등록된 2천871개의 지역업체 현황을 유관기관까지 확대해 홍보하고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일반시민, 단체, 기업체의 지역업체 우선 계약을 적극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대형공사 입찰공고 시 원도급사가 하도급 업체 선정 시에는 타 지역 업체가 아닌 관내 업체를 선정하고 지역 내 자재와 장비․인력을 사용하도록 최대한 협조를 구하였다. 김영희 회계과장은“추석 명절 경기 활성화를 이끌 총 610억원 중 공사‧용역‧물품 대금 110억원을 우선 집행하는 등 지역업체가 살아나도록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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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09-16
  • 익산시, 환경오염 예방 ‘불용농약 처리’ 본격화
    익산시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농가에서 사용하지 않고 방치한 불용농약 처리에 나선다. 시는 16일 추경을 통해 불용농약 수거·처리 예산 3천5백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환경 오염원인 불용농약 처리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개최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불용농약 처리가 어려운 점을 해결해 달라는 의견을 적극 수렴한 결과다. 그동안 영농폐비닐, 농약빈병 등은 한국환경공단에서 보상금 제도를 통해 수거해왔으나 농가에서 쓰고 남은 각종 불용농약은 마을이나 농지 주변 등에 수년 동안 방치되어 농촌환경 오염은 물론 안전사고 등 추가 피해로 이어져왔다. 이에 따라 시는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올해 우선 읍면지역 15곳을 대상으로 불용농약 수거함을 설치하고 불용농약 10톤 정도를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연중 운영되며 농가에서는 쓰고남은 내용물이 새어 나오거나 흐르지 않도록 밀봉하여 수거함까지 운반 후 처리하면 된다. 수거된 불용농약은 지정 폐기물 처리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농촌지역 환경 오염 예방과 시민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자원과(063-859-54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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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익산 도시재생 주민 역량 강화 ‘마마레시피’ 개발
    익산시가 도시재생 추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 특산품인 ‘서동마’와 ‘고구마’를 활용한 마마레시피를 개발한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의‘도시재생뉴딜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국비 2천만원 가운데 500만원을 우선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주민들과 함께 레시피개발 컨설팅과 제품 제작을 통하여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특화된 디저트와 음료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이다. 제품 개발 컨설팅을 통하여 개발된 레시피는 참여를 희망하는 매장에 공유하여 익산시의 특화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컨설팅에 참여한 김연희 주민모임 대표는“메뉴개발 및 주민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남중동 청사 주변 주민 공동체가 살아나는 느낌이었다”며“이번 기회를 통해 익산의 서동마가 좀 더 친근해져 수요가 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권수헌 도시재생과장은“이번 사업이 신청사지역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지역 내에서 이뤄지고 있는 사업인 만큼 추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의 연계를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으로 주민의 역할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주민참여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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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09-16
  • 익산시, 추석 성수식품 원산지표시 집중점검
    익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성수식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방행위 집중 점검에 나선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명예감시원화 합동으로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재래시장 주변 농·수산물 판매업소와 식품접객업소 등 444개소를 대상으로 수입 농·수산물의 표시이행 여부, 국산으로 위장판매,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 표시 행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시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행정 처분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하여 즉시 이행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추석 점검을 통해 원산지를 바르게 표기하도록 안내하여 원산지 표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성수품 관련 불법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되는 상황 적발 시 농식품 부정유통신고 전화 1588-81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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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9-16
  • 익산시 ‘가을꽃’ 배부 꽃향기 가득한 도심 조성
    익산시가 지역 기관·단체에 가을꽃을 배부하며 꽃향기 가득한 익산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청 각부서와 읍· 면· 동, 익산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신청을 받아 190여개 기관단체와 학교에 가을꽃을 배부한다. 배부되는 꽃은 국화, 멘드라미, 사루비아, 페츄니아 등 가을꽃 9만본이며 21일부터 10월 8일까지 배부될 예정이다. 시민이 직접 꽃을 식재하고 관리하며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을 해소하고 시민정서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꽃을 신청한 학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계절꽃을 직접 식재하고 가꾸는 실습 교육을 통하여 자연친화적인 교육을 하고 있다”며“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아름다운 가을꽃을 보고 아이들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지속적인 꽃 식재를 통하여 아름다운 익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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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익산시, 지방세외수입 납부안내문 발송
    익산시가 과태료 등 지방세외수입 체납자에게 납부안내문을 우편 발송하였다. 16일 시에 따르면 발송된 안내문은 5천527건으로 체납자는 3천588명, 총 체납금액은 5억7천800만원이다. 시는 스마트위택스 또는 금융기관앱, 네이버앱, 카카오톡 등을 통해 세외수입 고지서를 받을 수 있는 전자송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납부자 편의를 위해 전국 어디서나 현금입출금기(ATM기),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을 이용하여 세외수입 고지서가 없어도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다양한 납부편의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안내해 매월 일정 금액씩 납부할 수 있도록 하여 일시 납부에 따른 납부 부담을 줄여 줄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지방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하여 납부안내문 및 체납고지서를 지속적으로 발송함으로써 지방세수 확보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체납지방세외수입 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이번 안내문을 발송했다”며 “이번 안내문 발송 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체납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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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익산시, 남성중학교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
    익산시 치매안심센터가 16일 남성중학교(교장:정성돈)를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남성중학교는 지난달 4일부터 13일까지 전교생과 교직원이 총 18회에 걸쳐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을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파트너로서 치매극복과 치매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남성중학교 정성돈 교장은“이번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 현판식을 계기로 남성중학교학생과 교직원들이 지역사회 치매파트너로 활동하여 익산시가 치매 친화적인 지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다양한 주체의 참여로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존중받으며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치매에 대한 상담은 익산시치매안심센터(063-859-4086~9) 또는 치매상담콜센터 (1899-9988)를 통해 24시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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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자살예방의 날 기념 ‘#스랑해’ 비대면 캠페인
    익산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10일)을 맞아 시민 모두가 생명의 소중함을 나눌 수 있는‘#스랑해’비대면 캠패인을 개최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다음달 4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진행되는 내용은 익산시, 보건소,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이번 캠페인은 SNS을 활용한 생명사랑 이미지 업로드와 생명사랑 실천 표어(슬로건) 공모전으로 진행된다. 생명사랑 실천 표어(슬로건)는 생명사랑에 대한 실천방안 및 자살예방은 우리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희망메시지가 담긴 내용으로 진행되며 추후 당선된 표어(슬로건)는 지역 곳곳에 현수막으로 제작되어 설치될 예정이다. 참여한 대상자에게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한명란 보건소장은“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비대면 행사를 통해서 주변 사람들과 스스로 둘러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살사고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며 자살률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승호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시로 인해 마음이 많이 지치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주변을 둘러보고 마음이 힘들고 자살까지 생각할 수 있는 상황의 사람들이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생명사랑 실천운동이 전 지역에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우울감을 느끼거나 자살에 대한 생각 때문에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은‘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또는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063-841-42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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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9-16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꿈꾸는 공부방’에 선물 한아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문정훈)는 1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회장 유기달)와 함께 익산시(시장:정헌율)를 방문하여 아동용 가구 20조와 놀이교구 5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받은 아동용 가구는 ㈜정석케미칼(대표 김용현, 완주군), 놀이교구는 시그마웰(대표 장창우,전주시)이 후원했으며 익산후원회(회장:유기달)원들의 ‘아이키우기 좋은 익산 만들기’에 노력하는 민간단체의 정성어린 노력으로 우리 익산지역 아동들에게 선물로 오게 됐다. 이번 아동용 가구전달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 중 “꿈꾸는 공부방”이 필요한 아동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책상, 의자, 서랍장 등 희망 가구를 20세대에 지원하기로 했으며, 놀이 교구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다함께돌봄, 공동육아나눔터 등 돌봄 기관으로 나누어 지원하기로 했다. 한 아동의 부모는 코로나로 가정내 온라인 수업환경이 계속되면서“아이를 위한 책상과 의자 등 공부방을 꾸며주는 것이 바람이었는데 아이와 함께 선물로 받고 아이의 꿈을 응원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아동친화도시를 지향하는 우리 시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와 익산시후원회의 협력으로 동력을 얻는 느낌이다. 익산시는 우리 어린이의 작은 소망도 소중히 반영하는 시책을 추진할 것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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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익산다애로타리클럽, 꽃 화분 나눔 ‘훈훈’
    국제로타리3670지구 익산다애로타리클럽(회장 모묘숙, 총무 박정옥)과 영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근호, 변명숙)는 16일 꽃 화분 50개를 제작해 비대면으로 각 가정에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행사는 두 기관이 지난 7월 체결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협약에 따른 지역복지사업의 일환이다. 코로나19로 공공시설과 학교가 휴관과 재운영을 반복하면서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와 경로당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힘나는 응원문구가 새겨진 꽃 화분을 직접 정성스럽게 제작하여 전달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천을 위해 참여 자원봉사자들은 마스크 착용 및 시간과 공간을 나눠 안전 수칙을 지키며 진행하였고 꽃 화분은 저소득 가정 대문 앞까지만 전달해 접촉에 따른 위험성과 불안감 등을 사전에 차단하였다. 익산다애로타리클럽 모묘숙 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렵고 추석에 가족들과 왕래도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꽃 화분이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 기쁨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변명숙 영등2동장은“코로나19가 극복될 때까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다양한 심리적 안정지원 서비스를 지역복지 사업으로 연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께서는 집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추석명절 집콕 생활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3670지구 익산다애로타리클럽은 1996년 창단한 여성 봉사단체로 현재 77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삼정원) 목욕봉사 및 이미용서비스, 이리공업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저소득층 도배·장판 교체 봉사 및 장학금 지원, 원광대학교병원과 MOU체결을 통한 해외 의료봉사사업 물품 지원 등 지속적인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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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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