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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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왕궁 현업축사 매입, 사육두수 감축 최대 실적 달성
    전북도, 전북지방환경청, 한국환경공단과 긴밀한 업무 공조 성과 내년도 잔여 현업축사 전량 매입비 국회 단계 국비 확보 총력 익산시가 올해 왕궁현업축사 매입 사업을 시작한 이래 최대 사육두수 감축 실적을 내는 쾌거를 달성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3일간 현업축사 매매계약을 체결한 결과 15농가, 3만5천㎡, 85억원 상당을 매입하여 돼지 2만여 마리를 감축했다. 새만금 수질개선과 축산악취 해소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추진된 이번 사업은 시작 당시 왕궁 축산단지 돼지 사육두수가 11만3천 마리였으나 현재 7만여 마리로 축산농가의 매도 기피 등으로 지난 10년간 실제 감축된 사육두수는 4만여 마리에 그쳤다. 그러나 이번 현업축사 매입과 무허가 축사 폐쇄 명령 등으로 단숨에 2만여 두를 감축하는 실적을 달성하여 새만금 수질개선은 물론 악취 저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왕궁축산단지 해결 T/F팀을 본격 가동하고 정헌율 시장의 과감한 사업추진 지시에 따라 현업축사 매입 주관기관인 전북지방환경청, 한국환경공단과 매입 전담반을 구성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왔다. 동시에 가축분뇨 처리수수료 인상(신고기준 9000원/톤 → 1만2000원/톤)을 전격적으로 단행하고 현업축사 매각 농가에 한해 처리수수료 일부를 감면하는 혜택을 부여하여 현업축사 매각을 유도했다. 사육두수 감축을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농지 등 잔여지 매입을 최소화하고 대농가 위주의 족집게식 매입을 추진하였다. 특히 유희숙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왕궁 축산단지 해결 T/F팀의 무허가 축사 합동 단속반은 폭염과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매주 2회 현지 출장으로 축산농가를 설득하여 무허가 축사 적법화 미이행 농가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 냈으며 추가 매도를 희망하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현업축사 매입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잔여 현업축사 전량 매입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현업축사 매입은 올해까지 국비 1천77억 원을 투입하여 전체 59만9천㎡ 중 매입목표 43만2천㎡ 매입하고 종료할 예정이었다. 전라북도와 익산시는 새만금유역 2단계 수질개선 종합대책 후속조치 사업으로 왕궁 잔여 현업축사 매입사업(16만7천㎡, 389억원)을 건의하고 지역 정치권과 연계하여 중앙부처를 설득한 결과 내년도 현업축사 매입비 82억 원이 반영되는 성과를 이뤘으며 내년도 요구액 276억 원이 모두 반영되도록 전북도, 지역정치권과 공조하여 끝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과감한 정책추진과 각 기관과의 적극적인 공조로 사업두수를 최대로 감축하는 실적을 달성했다”며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전북도, 정치권과 공조해 내년도 현업축사 매입비가 모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9-18
  • 정헌율 시장, 전주시에 전주대대 이전 철회 강력 요구
    익산시와 김제시가 공조해 전주시에 전주대대 이전 철회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정헌율 시장과 박준배 시장은 18일 전주대대의 전주 도도동 이전 계획과 관련하여 전주시 시장실을 전격 방문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헌율 시장은 전주대대 이전 예정지역 인근 시민들의 정신적‧경제적 피해 해소 및 생존권 보장을 위해 전주대대의 전주시 도도동 이전을 철회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전주항공대대 운항장주를 기존 전주권이 아닌 김제, 익산 상공 장주 노선에서만 비행하기 때문에 전주시가 부당하게 전가하고 있는 익산시민의 소음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운항장주를 전주권으로 변경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였다. 정헌율 시장은“전주시의 일방적인 전주대대 이전과 익산‧김제지역 항공대대 운항장주 정책으로 인해 인근의 많은 시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는 장기종합발전계획의 일환으로 전주 북부권의 잔여 군사시설인 전주대대(예비군훈련장)를 익산시‧김제시 인접 지역인 전주시 도도동으로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앞서 항공대대가 도도동으로 이전한 이후 잦은 이착륙과 선회비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으로 익산시 춘포면 주민들과 김제시 백구면 주민들은 강력 반발하고 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0-09-18
  • 익산시, 평생학습관·부설 문해교육지원센터 건립
    전국 최고 교육 복지도시인 익산시가 시민 누구나 평생교육을 쉽게 접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나선다. 시는 18일 시민들을 위한 평생학습공간인‘평생학습관 및 부설 문해교육지원센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평생학습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지만 도내 시 단위 평생학습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단독 학습관이 없는 실정이었다. 내년 8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평생학습관은 올해 10월 신청사로 이전을 앞두고 있는 모현동 행정복지센터의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건립된다. 지난 6월 기본계획 수립에 이어 두 달간 지역 주민과 관련 단체 등을 대상으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세부운영계획을 마련하는 등 평생학습관 건립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건립 필요성에 대한 지속적인 설득과 적극적인 국비 지원 방안을 모색해 지난 8월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하여 시 재정부담을 최소화했다. 현재 안전한 리모델링 공사를 위한 건물 석면조사가 완료되었고 정밀안전진단 및 내진성능평가가 진행 중이며 설계 용역 업체가 선정되어 본격적인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지하 1층 ~ 지상 2층 1천86㎡ 규모의 리모델링 건물에는 강의실, 세미나실, 멀티미디어실, 문해교실 등 교육공간과 커뮤니티실, 북카페, 학습동아리실, 스튜디오, 옥상정원 등의 소통공간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건립 과정에서 시민공청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생각과 의견을 설계안에 담아 다른 교육시설과 차별화된 평생교육 특색을 반영한 공간으로 꾸며갈 계획이다. 아울러 다이로움 고품격 평생교육도시 익산 조성을 목표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기획 운영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지원 ▲온오프라인 플랫폼 구축을 통한 평생교육 종합정보 제공 지원 ▲시민 전계층을 아우르는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자원 연계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 운영 ▲비문해 제로 학습도시 프로젝트 운영 ▲평생교육 전문인력 양성 및 우리동네 행복배움터 발굴 지원 등의 분야별 추진과제를 통해 모든 시민에게 최적의 평생교육 기회와 안정적인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기관 및 단체와의 네트워크 추진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평생교육 종합지원 추진 거점으로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정헌율 시장은“익산시 평생학습관 및 부설 문해교육지원센터가 모든 세대를 위한 교육 공간으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촘촘한 학습망 구축으로 생활권내 평생교육 여건과 균형과 공정의 평생교육 기회가 제공되는 평생학습도시 익산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9-18
  • 양육 공백 익산 '아이돌봄서비스'로 해결
    익산시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각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돌봄 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18일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요금의 정부지원 비율을 확대하고 정부지원 시간 차감을 면제하는 등 특례 적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례 적용 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며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의 휴원·휴교 또는 원격수업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지원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시간당 9천890원의 요금 중 정부 지원금 비율이 40~90%까지 확대된다. 특히 이 기간에 이용하는 서비스는 정부지원 시간 한도에서 제외된다. 다만 맞벌이와 취업 한부모, 다자녀 가정 등 실제로 양육 공백이 생기는 가정에 한해 지원되며 부모가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가정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아이돌봄 서비스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비상연락체계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으며 아이돌보미는 매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 자가 발열체크를 하는 등 안전한 돌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가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복지로)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팀(☎838-60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돌봄 서비스 지원 확대로 코로나19로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익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9-18
  • 익산시, 전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3관왕 수상
    익산시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맞춤형 보건사업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북도의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3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18일 올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분야 우수기관, 공무원, 민간인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요구도 조사를 완료하고 지난해 핵심성과지표로 성인 남성 흡연율, 고위험 음주율, 걷기실천율을 선정하여 중점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성인 남성 흡연율은 2018년 35.4% → 2019년 26.6%, 고위험 음주율은 2018년 17.9% → 2019년 14.3%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걷기실천율은 2018년 47.3% → 2019년 39.2%로 소폭 감소했고 이는 도내 평균값보다 높은 수치다. 특히 지난해 우수사례인‘건강한 송학동 만들기 사업’에서 지역 내 건강 불평등이 존재하는 송학동을 선정하여 걷기코스 3코스 개발, 벽화마을 조성 등의 프로그램으로 건강 불평등 완화와 형평성을 제고한 측면을 높이 평가를 받았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의 건강문제와 특성을 고려하여 우선순위의 사업성과목표를 자율적으로 선정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계획, 운영, 성과, 우수사례의 정성지표와 핵심성과지표 목표달성율의 정량지표를 평가받는 사업이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지역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격차 감소를 위해 일선에서 고군분투한 결과가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지역사회의 건강 문제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시기에 맞는 발 빠른 대처로 익산시 건강증진에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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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9-18
  • 익산시 610억원 조기 집행 추석명절 경기활성화 견인
    익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재정자금 610억원을 집행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각종 민간보조사업 및 저소득층 지원금 250억원, 각종 공사, 용역, 물품대금 등 110억원, 인건비를 포함한 경상비 250억원 등 약 610억원의 재정자금을 신속 집행하여 명절기간 서민 가계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대처한다. 앞서 시는 추석 명절 대금 집행을 위해 지난달부터 관련 부서에 사업비 지출에 관계된 서류의 세밀한 검토와 함께 지출 전 선행해야 할 각종 사전절차를 꼼꼼히 이행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원활한 자금 집행을 위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세입금 예측은 물론 유휴자금 예치 시 만기일자 조정을 통해 명절 대금 집행을 준비해 왔으며 이전 재원의 자금확보에도 만전을 기해왔다. 이번 재정자금은 사회복지분야 등 취약계층을 위한 자금과 각종 공사․용역 관련 사업비 집행에 집중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이 보다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지속되어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실물경기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각종 대금 등이 조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9-18
  • “추석 선물 마을전자상거래로 준비하세요!”
    20억원 매출 돌파 기록을 세운 익산 마을전자상거래가 추석 명절 특별전을 개최한다. 익산시는 오는 28일까지 착한가격과 품질 좋은 상품으로 구성된‘마을전자상거래 20억원 돌파기념 추석기획전’을 익산몰(http://www.iksan.net)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익산몰 회원 가입 후 구매 시 구매액의 5%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통해 시중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익산 다이로움 카드를 사용하면 추석명절 깜짝 10% 페이백 이벤트를 적용받아 최대 15%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당일 오전 9시까지 추석 기획전 상품을 구매하면 지역에 한정하여 신선한 제품을 당일 배송받을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추석 연휴를 준비하는 익산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상품으로 육질이 단단하고 달콤한 홍로사과 5kg 2만9천원, 달달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배 5kg에 2만5천원, 달달한 과즙이 풍부한 메론이 5kg 2만5천원, 익산의 특산품인 햇꿀고구마와 햇양파가 각각 5kg 2만3천원, 10kg에 1만6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이 따뜻한 정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추석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몸도 마음도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9-18
  • 익산시, 일반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자 추가 모집
    익산시가 입식 관광식당 지정을 위해 시설개선에 참여할 일반음식점을 추가로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지역의 일반 좌식음식점 가운데 40석 이상의 입식 관광식당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음식점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80석 이상 음식점에 최대 사업비 1억(자부담 40% 포함), 40석이상~79석이하 음식점은 최대 7천만원(자부담 40% 포함)까지 선정된다. 지원금의 70%는 테이블교체, 홀·주방·화장실 시설개선으로 나머지 30%는 식당 홈페이지, 메뉴판, 집기류 등의 보조사업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음식점은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공휴일일 제외하고 문화관광산업과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현장심사 등을 통하여 10월 중에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음식점은 향후 5년간 관광식당으로 운영해야 한다. 이에 따라 보조금 지급은 사업완료 및 관광식당 지정 이후 지급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500만 관광도시를 위하여 더 많은 관광식당 지정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코로나 19로 인한 줄어든 관광객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업체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9-18
  • 익산시, 추석 맞이 청사 환경 정비
    익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안심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지역 이미지 제공을 위해 대대적인 청사 환경 정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 정비는 방역소독을 선두로 청사 주변과 광장 쉼터에 있는 각종 나무 전지와 분수대는 물론 물탱크 청소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앞으로도 시는 매주 청사를 철저히 소독하고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화장실을 수시로 청소하는 한편 청사 내 향나무, 소나무, 회향목등 미관에 좋지 않은 가지나 형태를 말끔하게 다듬을 예정이다. 또한 광장 쉼터에 있는 분수대의 이끼 및 이물질 제거로 깨끗하고 쾌적한 쉼터 환경 조성에 주력한다. 시 관계자는“이번 환경정비로 시청사를 방문하는 귀성객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이 편안하고 친근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언제나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9-18
  • 팔봉동·영등1동, 추석맞이 환경정비 박차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환경정비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팔봉동은 18일 희망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보조간선도로 쓰레기 수거 및 제초작업을 실시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또한 공단 옆 마을 진입도로 예초를 통해 인도를 재발견하기도 하였다. 특히 쌍릉과 정수원가는 길을 정비함으로써 방문객들의 쾌적한 성묘길에 도움을 주게 되었으며 유해해충 차단을 위한 방역사업도 주 2회에 걸쳐 시행하면서 더욱 안전한 방문을 도모하게 되었다. 나덕진 팔봉동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로 추석 연휴기간 팔봉묘지공원을 전면 폐쇄하지만 고향의 따스함과 넉넉함을 함께 할 수 있는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봉동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이어 영등1동도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오는 25일까지 관내 환경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집중호우로 무성해진 잡초를 제거하여 다가올 추석 명절에 청결한 거리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거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작업 참여자들은 관내 주요도로변의 제초작업과 수목 전지를 시행하며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경화 영등1동장은 “적극적인 자세로 환경정비에 힘써주시는 희망일자리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등1동 희망일자리 사업은 추석 명절 이후에도 지속적인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 꽃길 조성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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