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추석맞이 환경정비 (영등1동) 1.jpg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환경정비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팔봉동은 18일 희망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보조간선도로 쓰레기 수거 및 제초작업을 실시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또한 공단 옆 마을 진입도로 예초를 통해 인도를 재발견하기도 하였다.

 

특히 쌍릉과 정수원가는 길을 정비함으로써 방문객들의 쾌적한 성묘길에 도움을 주게 되었으며 유해해충 차단을 위한 방역사업도 주 2회에 걸쳐 시행하면서 더욱 안전한 방문을 도모하게 되었다.

 

 

나덕진 팔봉동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로 추석 연휴기간 팔봉묘지공원을 전면 폐쇄하지만 고향의 따스함과 넉넉함을 함께 할 수 있는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봉동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오는 1120일까지 진행된다.

 

이어 영등1동도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오는 25일까지 관내 환경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집중호우로 무성해진 잡초를 제거하여 다가올 추석 명절에 청결한 거리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거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작업 참여자들은 관내 주요도로변의 제초작업과 수목 전지를 시행하며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경화 영등1동장은 적극적인 자세로 환경정비에 힘써주시는 희망일자리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등1동 희망일자리 사업은 추석 명절 이후에도 지속적인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 꽃길 조성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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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동·영등1동, 추석맞이 환경정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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