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대한어머니회 익산사랑장학재단 장학금 기탁식 - 기념촬영.jpg

대한어머니회 익산지회(회장 최경옥)에서 지난 25일 익산시를 방문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어머니회 익산지회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시름에 잠겨있는 이웃과 고통을 분담하고 상생하자는데 마음을 모았다.

 

최경옥 회장은우리시 인재양성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지역사회가 힘이 드는데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면 더 좋은 날이 오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익산사랑장학재단 정헌율 이사장은 최근 재난기본소득 기부로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어 기부자들에게 감사하며 기부금뿐만 아니라 응원의 힘을 모아 코로나19에 힘든 학생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993년 창립해 올해로 27주년을 맞은 대한어머니회 익산지회는 주부부터 직장인, 기업인 등 60여명 회원이 8개 조로 나눠 활동하고 있다.

 

매년 설·추석 명절에는 홀몸어르신 5명에게 반찬, 라면, 칫솔, 이불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3명에게 장학금 지급 및 홀몸어르신 3명을 선정해 매월 반찬을 지원하는 등 다수의 봉사활동 및 기부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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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어머니회 익산지회, 재난기금 100만원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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