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오늘소식
Home >  오늘소식

실시간뉴스
  •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출범 3주년 소비자 교류 행사 개최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출범 3주년을 맞아 익산로컬푸드직매장(모현점) 일원에서 소비자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자 교류 행사는 ESG 경영 실천과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오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푸드재단은 지역 상생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태 구축을 위해 친환경 농가 주관의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판매,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한 창작체험, 소상공인 프리마켓,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푸드 트럭 등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 : 오전11시~오후3시) 관내 여성 농가를 중심으로 익산푸드봉사단이 주관하고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과 익산소비자교육중앙회의 지원을 통해 먹거리 소외계층인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전 11시30분부터 12시까지 떡국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 선착순 300명 / 65세 이상 어르신) 이어 여성농민회와 함께 오전 11시부터 회원들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토종 종자나눔·곤충체험·감사의 꽃다발 만들기 체험 등 5월 가족의 달을 기념한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되며, 직매장 2층 로컬카페테리아 테라스에서 오전11시~12시·오후1시~2시 총 2회의 버스킹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꽃다발 만들기 : 시간당 15명씩·총 60명 한정) 김완수 센터장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으로 재단이 벌써 출범 3주년을 맞았다”며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4-05-16
  • 익산시의회,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 개최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1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 이 대회에는 원광대학교 학생 30명 정도가 참가했다. 학생들은 4개 팀으로 나눠 지역 현안에 관해 직접 의제를 선정하고 5분 자유발언을 준비해 이날 경연을 펼쳤으며, 이에 앞서 김진규, 김충영, 양정민 의원이 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높은 열의와 관심 속에 치러진 이번 경연대회의 의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구해조 팀) ▷익산시 청년 자격증 지원정책(호랑이 팀) ▷대학생 모의의회 조례 제정 필요(의회 알림이 팀) ▷익산시립도서관 활성화 방안(불사조 팀)이며, 지역현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학생들의 노력이 돋보였다. 경연대회 개최 결과, 대학생들의 시정참여 의식을 높이고 모의의회를 통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대학생 모의의회 지원 조례안’ 제정을 제안한 ‘의회 알림이 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으며, 도서 관련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시립도서관 활성화를 촉구한 ‘불사조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동연 부의장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경연대회에 참가해주신 대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익산의 더 나은 내일, 더 행복한 시민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리라 확신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세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 참가학생들을 지도한 원광대학교 행정언론학부 이동기 교수는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익산의 미래를 디자인해가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와 지방의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대회로 향후 지속가능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5-16
  • 정헌율 시장 익산의 세계화 위해 공공외교 나섰다
    연변한국인(상)회, 칭다오 전북도민회 등 한인회 만나 식품산업 홍보 중국 출장 중인 정헌율 익산시장이 연길(옌지)시와 청도(칭다오)시를 오가며 '익산 알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익산시장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익산시 대표단은 지난 13일 연길시와의 우호협력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중국과의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단은 지난 14일 최대 중국동포 특화식품 산업단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천우그룹의 전규상 회장을 만나 식품·바이오 관련 산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활용한 식품산업과 바이오 관련 투자 유치 홍보 등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인들과의 만남에도 각별하게 신경을 썼다. 연길시에서는 황경식 연변한국인(상)회 회장을, 청도시에서는 문제신 재칭다오 전북도민회 회장을 각각 만나 중국 내 식품·관광산업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익산시는 한인회를 상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익산의 비전을 공유하고, 백제 문화를 바탕으로 한 문화관광과 K-푸드의 대표주자인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오는 17일 오전에는 김윤희 칭다오 코트라(KOTRA) 무역관장을 만나 중국 식품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익산시 주요 농수산물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한다. 이어 오후에는 류창수 칭다오 총영사와 도시 간 문화 교류 다양화, 경제 분야의 연계 협력 강화를 통한 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정 시장은 중국 현지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상대로 오는 10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에 대한 참석 독려와 익산시 방문도 요청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의 세계화를 위해 많은 기관을 방문하며 공공외교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출장 결과물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여는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 익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5-16
  • 20일부터 병원갈 땐 신분증 지참 필수
    보건소·의료기관 방문 시 본인확인 위한 신분증 제시해야 익산시는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기 위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강보험 가입자가 요양기관에서 진료를 받으면 신분증 등으로 본인 확인을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가 20일 본격 시행된다. 제도는 건강보험 무자격자가 증 대여·도용 등으로 보험급여를 받는 부당행위를 차단해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인확인 수단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건강보험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이며 신분증 사본은 인정되지않는다. 온라인에서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내려받아 건강보험 자격 여부 인증도 가능하다. 다만 △19세 미만 △해당 요양기관에서 본인 여부 및 자격을 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진료 △의사 등 처방전에 따라 약국 약제 지급 △진료 의뢰 및 회송 △응급환자 등은 신분증 확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보건소, 의료기관 등 방문 시 신분증을 꼭 준비하셔서 진료를 못 받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4-05-16
  • 보석박물관 생일 잔치 '투투데이' 놀러오세요
    상설전시실 무료 입장, 다이노키즈월드 슬라이드 선착순 이벤트 등 익산시 보석박물관이 오는 22일, 22주년 개관을 기념해 '투투데이(TWOTWODAY)' 행사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보석박물관은 2002년에 개관해 연간 2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상설전시실 1,787㎡, 기획전시실 823㎡로 구성돼 있다. 대표 소장품으로 보석꽃, 순금으로 재현한 미륵사지석탑 및 사리장엄, 미륵사지 목탑을 재현한 보석탑 등이 상설전시실에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날 상설전시실을 방문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전시 도록도 받아볼 수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22주년 기념 어린이 특별 전시 '나라별 보석이야기(아시아편)'를 관람할 수 있다. 선착순 22명에게는 다이노키즈월드 슬라이드 나선형 또는 드롭형 무료 탑승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로부터 1년 뒤 발송되는 마룡이 느린 우체통 카드 작성도 선착순 22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해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개관기념 '투투 포토존'을 기획전시실에 마련했고, 보석박물관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잉하면 기획전시실에서 현장 확인 후 보석볼펜을 증정한다. 또한, 인증 사진 3컷 이상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에 포스팅하면 선착순 22명에게 마룡이 지비츠와 보석문구용품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피라미드동 카페와 문화상품점에서 행사 당일 전상품 1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더욱 자세한 문의는 보석박물관(063-853-4772)으로 하면 된다. 한인경 보석박물관장은 "보석박물관 22주년 개관일을 맞아 보석박물관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박물관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5-16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오늘소식
    • 사회
    2024-04-24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잠자는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가세요
    익산시는 시민들이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되돌려주기 위해 이달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환급안내문을 개별 발송한다. 1일 시에 따르면 8월말 기준 시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4천203건 1억6천3백만원에 이른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를 했을 경우 국세경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지방소득세 환급분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환급이 결정된 날로부터 5년간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된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위택스(www.wetax.go.kr)와 스마일 위택스(모바일앱), 정부24(gov.kr)등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본인 계좌와 환급금액을 입력하여 신청하면 환급이 가능하다. 인터넷 사용이 불편한 경우에는 징수과(☎ 859-5651)로 전화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납세자의 소중한 권리가 소멸되지 않도록 지방세 미환급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며 “지방세 행정이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환급금 주인 찾아주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9-01
  • 영등2동 착한가게 4곳, 나눔 활동 지속 ‘훈훈’
    영등2동 착한가게 4곳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년째 나눔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착한가게 17호 헤어시크(대표 모묘숙)는 10세대에게 10만원씩 월 100만원 미용쿠폰을, 착한가게 22호 Lee cafe(대표 염혜리)는 5세대에게 2만원씩 월 10만원 카페쿠폰을, 착한가게 28호 라라코스트 영등점(대표 황성배)은 10세대에게 25만원 상당의 익산시민사진관 가족사진 촬영권을, 착한가게 34호 모성반점(대표 송성규)은 연간 150인분의 자장면을 지원해주고 있다. 이들 착한가게들은 지난해부터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윤근호, 변명숙)과 맞춤형복지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후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곳으로 코로나19 발생으로 경영이 매우 힘든 환경 속에서도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Lee cafe 염혜리 대표는“착한가게 등록 후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맞춤형복지사업 홍보지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보호하는 목적과 의미를 알게 되었다”며 “지역의 청장년 세대들에게 시간과 공간을 쉼터로 제공해 주고자 자원을 조금씩 나누기로 했다”고 말했다. 변명숙 동장은“젊은 세대들 구성이 많은 우리 동의 현실에 꼭 맞는 복지서비스를 재능기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지역에 맞는 다양한 복지 자원을 발굴, 지원하여 지역주민 모두 다 함께 행복한 영등2동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01
  • 희망일자리사업으로 깨끗해진 신동 대학로
    신동 대학로 일대가 희망일자리사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1일 신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한달 동안 진행된 희망일자리사업으로 대학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은 무더위와 장마 속에서도 익산대로와 무왕로, 인북로 등 주요도로변 제초작업을 시작으로 전신주 등에 무분별하게 부착되어 있던 불법 광고물 제거,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정비하는 등 깨끗한 신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했다. 근로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작업 전 발열 체크를 하는 등 감염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참여했으며 폭염이나 호우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교육 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주요도로변과 대학로 일대 잡초,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제거하고 도로변에 아름다운 꽃 화단을 조성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힐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석기 동장은 “폭염 등으로 작업하기 힘든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는 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지속적인 현장지원을 통해 희망일자리 사업이 사고 없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01
  • 익산 함열 4산단에 ‘전북 IOT 산업안전체험교육장’ 건립 본격화
    다양한 산업재해로부터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전북 IOT 산업안전체험교육장’이 익산에 건립된다. 시는 31일 함열에 위치한 제4일반산업단지 지원시설부지(함열읍 다송리 886)에‘전북IOT 산업안전체험교육장’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전북IOT 산업안전체험교육장은 타당성 용역 결과 총사업비 약 274억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4,510㎡ 규모로 건립된다. 교육장에는 안전아카이브관, 스마트체험관, 미래안전체험관, 가상 IOT관, 헬스케어체험관 등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안전체험시설이 들어서고 미래형 안전체험시설인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등 최신 IT기술을 활용한 각종 프로그램이 갖춰질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4차 산업을 연계한 국내 유일의 첨단 교육장으로써 다양한 산업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올해 안에 사업대상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해 오는 2024년 개관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건립이 마무리되면 국내 유일의 첨단기술교육장으로 연간 2만5천명 정도의 교육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운영하는 산업안전체험교육장은 현재 권역별 전국 6개소(인천,담양,경산,공주,김해,제천)가 건립돼 운영 중이며 전남 담양에 위치한 호남교육장은 전북과 전남 근로자들의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접근성이 떨어지고 노후된 시설로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북권은 산업안전으로부터 소외돼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시는 이런 현실을 보완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울산에 위치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을 수시 방문하고 정치권과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올해 국비 10억원을 확보하였고 이달까지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전북 IOT산업안전체험교육장 건립으로 전북권 산업재해 예방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 최첨단 안전체험교육장으로써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산업교육 수요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특히 인근에 위치한 익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함께 도내 산업안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8-31
  • 정헌율 시장, 청년·신혼부부 위한 임대주택 수급정책 추진
    익산시가 청년층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임대주택 수급에 나서기로 했다. 정헌율 시장은 31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소라산 공원에 지어지는 아파트를 비롯해 수년 내에 공급 가능한 임대주택이 예측 가능한 상황”이라며, “관내 임대주택을 전체적으로 파악해 체계적인 수급 계획을 수립하고, 청년층과 신혼부부들에 특별공급할 수 있도록 분양 공고시 반영”하라고 주문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 정 시장은 “익산시 인구의 마지노선은 28만 명”이라며, “2017년 말 30만 인구를 지켜냈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역량을 쏟아붓는 고강도의 그랜드 플랜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익산 다이로움 페이백 이벤트를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진행하는 다이로움 깜짝 이벤트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추석 깜짝 이벤트로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사용한 금액 중 총 50만원 한도 내에서 10%를 다시 포인트로 되돌려주는 페이백을 시행한다. 이와 함께 ‘다이로움’을 구매하고 사용하지 않는 이용자들의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하여 다음 달부터 보유금액이 300만원을 초과할 경우 10% 추가적립 인센티브 구매 혜택을 제한한다. 이 경우에는 보유금액을 사용한 후에 ‘익산 다이로움’을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정 시장은 “일부 지역에서 공무원 확진 사례들이 나오고 있는데, 공무원의 감염은 일반 개인의 감염보다 더 심각한 문제”라며 “직원들은 타지 방문 및 외부인 접촉 자제 등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라”고 주문하고,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추석 전까지 불법 현수막 정비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0-08-31
  • 익산시, 엄격한 품질 관리로 ’고품질 쌀 생산‘
    익산시가 엄격한 품질 관리로 기업 맞춤형 고품질 쌀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기업에 납품할 쌀 원료곡을 선별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0월 8일까지 6주 동안 현지 포장 심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여의도 면적의 9.3배에 이르는 2천700ha이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2만800여톤을 선별할 방침이다. 이번 포장심사는 익산시와 수매 경영체(RPC), 단지대표, 민간심사위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반을 2개조로 편성해 이품종(이형주 포함), 도복, 잡초, 병해충 발생 유무, 작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지별로 심사를 실시한다. 기업 맞춤형 익산 쌀 생산단지는 종자부터 수확까지 재배관리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관리하고 품종지정을 통한 품종혼입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품종에 맞는 적정 시비로 고품질의 원료곡이 생산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심사 결과 합격한 필지의 원료곡은 CJ, 하림(HS푸드), 본아이에프, 학교급식 등에 전량 납품될 예정이어서 지역 쌀 소비촉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심사를 통해 합격한 원료곡은 경영체별로 별도 저장창고를 지정하여 보관하고 수시로 품종검정, 완전미율, 단백질 함량을 분석하는 등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실시하여 소비자와 기업체가 원하는 고품질 원료곡을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8-31
  • 익산시, 전 직원 친절교육 ‘비대면’ 전환
    익산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하반기 전 직원 친절 교육을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친절행정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객 중심의 친절의식 함양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며 집합교육 대신 유튜브를 통한 동영상 교육으로 수시로 진행된다. 앞서 시는 친절 행정서비스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해 내부 직원들을 친절 전문 내부 강사로 양성해 매주 10개 주요 민원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는 매일‘친절한 익산’아침 방송과 유튜브 교육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비대면으로 전환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직원들의 친절행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양경진 과장은“시민들이 지쳐 있는 시기에 직원들의 친절서비스 제공 노력은 가뭄 속 단비와 같다”며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친절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8-31
  • 익산시, 민방위 교육 ‘온라인 대체’
    익산시는 코로나19로 하반기로 연기됐던 민방위 교육을 온라인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9월 7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실시되며 연차와 상관없이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하면 인정된다. (교육 기간 중 24시간 수강 가능) 그동안 1~4년 차 민방위대원은 4시간의 집합교육, 5년 차 이상은 1시간의 비상소집을 실시해왔다. 사이버 교육은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에서 ‘민방위사이버교육’을 검색해 본인을 인증한 뒤 인터넷 강의를 듣고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 취득하면 인정된다. 시는 홈페이지, 서면 통지서 등을 통해 교육을 안내할 예정이며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을 거쳐 통지서와 교육 일정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수강을 받기 힘든 대원은 관할 읍면동을 방문하여 서면 교육을 받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올해 민방위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 대신 사이버교육으로 대체된 만큼 대원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8-31
  • 익산시 전 직원, 공공부문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익산시는 아동학대의 인식개선과 관심 제고를 위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해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되며 주요 과정은 ▲아동학대 정의와 유형 ▲아동학대 관련 법령 ▲사례로 배우는 아동학대 신고 방법 ▲피해 아동 보호 절차 등이다.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아동복지법 제26조의2에 따라 공공기관 소속 직원들은 연 1회 1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수료해야 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책을 실현하는 공무원들이 아동학대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신고 의무의 필요성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경숙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과 관심 제고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아동학대 예방체계를 구축해 모든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8-31
  • 남중동 ‘믿음정형외과·튼튼약국’ 착한가게 선정
    남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경, 표형덕)는 31일 믿음정형외과(원장 서동주)와 튼튼약국(대표 황수정)를 제32, 33호 착한가게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한 ‘믿음정형외과????와 ‘튼튼약국????은 북부시장 사거리에 위치한 의료기관으로 ‘믿음정형외과’는 어깨관절 및 척추치료 전문병원으로 환자들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튼튼약국????은 올바른 약 복용법이나 주의사항을 친절하고 꼼꼼하게 설명해 주는 것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입소문이 나 있다. 믿음 정형외과 서동주 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 ”고 전했다. 튼튼약국 황수정 대표는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동네 튼튼 지킴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경 공동위원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해 주신 믿음정형외과와 튼튼약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탁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자들이 매출금의 일부를 모아 매월 3만원 이상의 기부를 통해 어려운 소외계층을 돕는 나눔에 동참하는 캠페인으로 기탁자에게는 사랑의 열매 로고가 새긴 착한가게 현판과 국세청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8-3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