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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병도 도당위원장, ‘정권심판·국민승리’
    김부겸 중앙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참석하여 윤석열 정권 규탄ㆍ총선 승리 다짐 한 의원, “낮고 겸손한 태도로 선거에 임하고, 원팀으로 똘똘 뭉쳐 승리 견인”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한병도 위원장(익산을 국회의원)이 제22대 총선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20일 개최된 선대위 출범식에는 김부겸 중앙당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선대위 관계자, 전북지역 10명의 총선 후보와 당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전북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한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주를 멈춰 세우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려면 민주당이 단 한 석이라도 더 확보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정권의 홀대에 맞서 전북 몫을 확실히 지키기 위해서는 전북 10석을 모두 석권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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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익산시민의 날 5월 10일→ 10월 3일로 변경
    익산시가 시민의날을 5월 10일에서 10월 3일로 변경했다. 시는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비전을 담아 익산시민의 날을 변경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제258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가결된 익산시 시민의 날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공포됨에 따라 29년 만에 익산시민의 날이 변경됐다. 그동안 익산시는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 통합을 기념해 매년 5월 10일을 익산시민의 날로 지정·운영해 왔으나, 통합에 대한 의미 약화와 더불어 미래 도약을 위한 전환이 필요한 시기로 시민의 날 변경에 대한 필요성이 끊임없이 대두해 왔다. 이에, 한(韓)문화 발상지로 재부각되고 있는 익산의 역사적 가치와 과거 익산군민의 날 지정사례 등을 고려해 매년 10월 3일을 새로운 시민의 날로 지정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시민의 날 기념식은 매년 10월 3일 개최될 예정이며, 특히 올해 부활하는 마한문화대전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보다 뜻깊은 시민의 날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은 한(韓)문화의 발상지로서 그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고조선과 맞닿아 있으며, 10월 3일은 대한민국이 열린 날이자 익산이 열린 날"이라며 "역사적 정체성 확립과 미래 도약을 통해 시민 자긍심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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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한병도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한병도 의원(익산을, 더불어민주당)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돌입했다.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 선거사무소’를 표방하며 개최된 이날 개소식에는, 익산시민과 지지자 다수가 몰려 제22대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한 의원은 “개소식을 찾은 시민 여러분께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생이 어렵다, 무능한 정권의 폭주를 멈춰 세워야 한다’는 당부를 주셨다”라며, “무거운 마음으로 민심을 받들고,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남다른 경력, 탁월한 실력 참일꾼’ 한병도가 익산의 확실한 발전을 완성하겠다”라고 강조하며, “금명간 일자리 창출, 교육도시 조성, 어르신ㆍ농촌 맞춤 공약 등을 시민 여러분께 설명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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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이춘석 “진로융합교육원 설립해 인재유출 차단”
    4.10 총선 익산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예비후보가 “진로융합교육원을 설립해 지역 인재 유출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익산갑 당내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권을 따낸 이 예비후보는 18일, 익산시청 기자실을 찾아 “시대를 거듭할수록 학부모들의 교육열은 과열되지만 열악한 교육환경 탓에 지역인재들이 고향을 떠나는 것은 익산이 처한 당면과제”라며 여덟 번째 밥값공약(교육분야)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 설립’과 ‘원광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을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체험과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및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라며, “우리 익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된만큼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의 설립도 병행되어야 한다”며 그 필요성을 피력했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이 설립된다면 농생명(식품) 등을 포함한 전북특별자치도 주력산업의 진로 및 직업체험과 진학지원, 진로상담, 진로심리검사, 학부모 진로교육 등 청소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강원, 세종, 충남·북, 인천 등이 광역교육청 직속기관으로 진로융합교육원을 운영 중에 있으며, 경남과 대전 등도 신축 중이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집중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정책사업에 지역소재 대학인 원광대학교가 지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되면 교당 5년간 약 1,000억원 지원과 규제혁신 우선 적용, 범부처·지자체 투자 유도 등 혜택이 주어진다. 원광대학교는 올해 4월 예비지정을 거쳐 7월에 본지정되는 교육부의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 설립으로 진로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원광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된다면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방지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춘석 예비후보는 익산갑에서 제18,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국회 기재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국회사무처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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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민주당 익산갑 경선 김수흥·이춘석 맞대결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선거구의 경선은 김수흥 현역 국회의원과 이춘석 전 국회의원 간 맞대결로 치르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4·10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 지역구 23곳을 발표했다. 13개 지역구는 단수 공천하기로 하는 등 1차 심사결과를 마친 36개 지역구를 발표했다. 전북에서는 익산갑 선거구를 1차 경선지역으로 포함하면서 경선주자를 4명에서 김수흥, 이춘석 예비후보 2명으로 압축했다. 경선 투표는 19일부터 사흘간 진행하며, 결과는 투표 마지막 날인 21일 공개한다. 민주당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한다. 경선 결과는 최고위원회 의결로 확정된다. 한편 이번 민주당 1차 심사결과 대상지는 △서울 3곳 △부산 5곳 △대구 2곳 △광주 3곳 △대전 2곳 △울산 2곳 △경기 3곳 △충북 1곳 △전북 1곳 △경북 4곳 △경남 4곳 △제주 1곳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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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이희성 민주당 익산을 예비후보 “시·도의원들 22대 총선 개입말고 민생부터 챙겨라!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 소각장) 이전 공약 관련, 소각장 제외한 익산문화체육센터 등 시설 유지보수 및 확장 이희성 더불어민주당 익산을 예비후보가 6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일부 시도의원들의 경선개입 등과 관련, 정치적 중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도의원들은 더 이상 22대 민주당 익산을 지역 경선에 개입하지 말고 민생을 돌보라”고 목청을 높였다. 이 예비후보는 먼저, 지난달 31일자 ‘한병도 의원 지역사무실, 중증장애인 민주당원에 폭언 논란’과 ‘익산시의원 약 안 먹었냐? 이XX야 장애인 비하욕설 파장’ 이라는 제하의 기사들을 언급하며, 장애인 비하 발언이나 폭언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하지만 이 예비후보는 시도의원들의 경선개입에만 초점을 맞춰 시·도의원들이 모여서 한 의원의 경선 승리를 도우면서 시민들에게 여론조사 참여를 독려하는 전화를 한 것이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줄서기를 잘하면 공천을 받을 수 있다는 심산으로 지역위원장인 한병도 의원의 종노릇을 자처하는 듯 보여 안타까운 심정이다”면서 “지금도 늦지 않았다. 일부 시·도의원님들께서는 이번 총선에 개입하려하지 말고 갈수록 피폐해지는 우리 익산의 민생 챙기기에만 신경써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 예비후보는 “겨울의 한복판, 고물가에 시민들은 난방비가 아까워 보일러도 제대로 켜지 못하는 실정이고, 저소득층 가구는 더욱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데, 민생 현장에 있어야 할 시도의원들이 선거의 중심에 서서 선거판을 좌지우지 한다면, 대체 힘없는 서민의 민생은 누가 살피냐”고 꼬집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이날도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 소각장) 이전 공약과 관련, 소각장을 제외한 익산문화체육센터 등의 시설 유지보수 및 확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앞서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소각장)의 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웠는데 일부 시민들께서 오해를 하시는 것 같다”면서 “소각장 인근에는 소각장과 더불어, 헬스클럽, 목욕탕, 수영장 등과 축구장 등의 야외 체육시설을 갖춘 익산문화체육센터와 소각재 매립장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 공약은 내구연한이 다한 소각로, 즉 소각장만 이전한다는 것이고, 익산문화체육센터 등은 이전하지 않는 것이다. 오히려 건물이 노후되어 물이 새고, 열악한 시설을 개보수하여, 우리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소각재 매립이 완료될 매립장 부지에 2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여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시내권에서도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소각장이 이전되는 경우 소각장의 여열 등을 활용하는 지역난방 가입자들의 난방비가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으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지역난방 요금은 공공요금으로써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일률적으로 관리함으로 소각장 이전으로 여열을 활용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지역난방 요금이 오르는 일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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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실시간 정치 기사

  • 장경호 “‘식품수도 익산’ 도시 대표 브랜드 만들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중앙동, 평화동, 인화동, 마동 지역구의 장경호 의원입니다. 먼저 저에게 5분 발언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유재구 의장님과 동료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도시브랜드라는 말 많이 들어 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도시들이 그 지역만의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도시브랜드를 홍보하거나 지역을 대표하는 산업을 토대로 지역이 성장 할 수 있는 도시브랜드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적 예를 들어 나비를 컨텐츠로 축제와 관광으로 대표되는 함평, 산천어축제를 통해 이름을 널리 알린 화천, 여수밤바다라는 노래로 관광도시로 부상하며 젊은 관광객들의 필수방문지가 된 여수, 얼마 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우리 익산시와 호남의 인구수 3위를 다투고 있는 정원도시 순천, 자동차의 도시 울산, 제철의 도시 포항, 전자제품의 선두 구미. 이렇듯 도시를 대표하는 브랜드는 도시의 가치를 창출하고 도시의 성장산업으로 또한 대표산업으로서 긍정적인 도시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익산시는 어떻게 외부에 인식되어 있을까요? 현재 익산시에서 내건 수식어는 여성친화도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석재와 보석의 도시, 식품의 도시, 아동친화도시, 최근에는 효 문화 도시 등을 표방하며 예산을 투입하고 언론에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많은 수식어로 익산을 내세우고 있지만 정작 확고한 브랜드가 없고, 관광경쟁력이나 산업으로서의 경쟁력도 우위를 점하고 있지 못합니다. 여러 가지의 이미지가 만들어 지다보니 시민들도 오히려 익산의 이미지와 정체성이 점점 모호해지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본 의원도 업무보고시간이나 행정사무감사 때에 익산시 공무원분들에게 우리 익산시의 대표적인 이미지나 대표산업에 대해 질문을 던져봅니다. 답변이 모두 제각각입니다. 시장님이 생각하시는 익산을 성장시킬 대표브랜드는 무엇입니까? 본 의원이 평소에 가져왔던 생각을 시민들과 시장님께 말씀드려 보고자 합니다. 우리시는 2008년 12월 26일. 전라북도와 익산정치권, 그리고 시민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품산업의 선도지역으로서, 나아가 동북아의 식품수도로서 국가에서 1조원의 정부예산을 지원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선정되었습니다. 당시 농식품부에서는 익산이 연구인력 유치 가능성, 교통인프라의 편리성, 지자체의 적극적 추진의지가 좋은 점수를 얻어 향후 동북아 식품시장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지역이라 하며 선정이유를 밝혔습니다. 제 기억에 그 당시 익산시 전역에 선정축하 현수막이 헤아릴 수도 없이 게시되었고 시민들에게도 희망의 메시지로 전해졌으며 타지자체들이 부러워하는 산업으로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식품산업단지 232만㎡ 규모로 여의도 면적과 맞먹으며 국내외 식품기업과 연구소 등 160여개를 유치한다는 목표로 2017년 12월에 조성되었습니다. 국내 우량기업을 대거 유치하고 해외 유명 식품기업들까지 유치해 식품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입주기업을 통해 매출 15조원과 2만 2,000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네델란드의 푸드밸리와 미국의 나파밸리처럼 세계적인 식품도시로 만들어갈 야심찬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현재 총 5,353억원여원을 투입해 70만평 규모의 식품산업단지를 조성했으며 분양율이 62.1%, 95개 업체가 분양계약하였으며 45개업체가 준공하였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이 중ㆍ소 규모의 식품업체들이며 원래의 계획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향후 대형식품업체들을 유치하고 원래의 취지와 계획대로 동북아식품수도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모든 식품기업들이 입주하고 싶은 식품의 메카로서의 기능을 강화하여야 할것입니다. 또한 지역 내에도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연계한 식품관련 스타트업 기업들이 익산에 자리 잡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일도 병행하여야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묻습니다. 시장님이 생각하시는 익산을 성장시킬 대표산업은 무엇입니까? 문화, 관광, 정주여건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먹고 사는 일, 즉 산업의 중요성입니다. 저는 이 질문에 대해 명쾌하게 나오는 답변만이 익산의 도시정체성을 확립하고 도시이미지를 외부에 각인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익산의 대표브랜드가 익산의 미래가치를 만들고 도시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 의원은 국내 유일의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통해 식품산업도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여 ‘식품도시 익산’, ‘식품수도 익산’이라는 도시브랜드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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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3
  • 강경숙 “제멋대로 설치된 도로 사설표지판 정비해야”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중동, 신동이 지역구인 강경숙 의원입니다. 먼저 저에게 5분 발언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유재구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희망찬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새해에는 코로나의 빠른 종식으로 코로나 이전 일상으로 돌아가 시민여러분 모두가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정헌율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도로 주변을 살펴보면 규격도 색상도 제각각 제멋대로 설치되어 있는 사설안내표지판에 대한 관리 및 정비를 촉구하고자 5분 발언하고자 합니다. 본 의원이 확인한 바로는 “사설안내표지판은 국토교통부 예규인 「사설안내표지 설치 및 관리지침」에 따라 도로관리청이 다수의 도로이용자를 위한 안내표지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시설에 한하여 설치할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는 사설안내표지판의 난립을 방지하고 도로이용자의 편의와 교통안전을 도모하기 위해서입니다. 도로변에 사설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사설안내표지 설치 및 관리지침」의 허가가능 대상이어야 하며, 「도로법」에 따라 도로점용허가를 받아야만 설치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설안내표지판은 지침과 법을 무시한체 불법으로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본 의원이 도로과에 확인한 결과 허가 받고 설치된 사설안내표지판이 228개로 확인되었으며, 불법 사설안내표지판에 대한 현황은 파악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근 전국체전, 소년체전 등을 준비하면서 2018년에 292개, 2019년에 130개, 2020년에 7개 총 429개의 불법 사설안내표지판을 철거하였으나, 그나마 동지역에 있는 것만 일부 철거한 것이었습니다. 동지역과 면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많은 불법 사설안내표지판 정비를 위해서는 “아직도 갈길이 멀었다” 생각됩니다. 시장님! 「사설안내표지 설치 및 관리지침」을 보면 도로구역내의 사설안내표지는 이용자의 편의제공 및 교통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극히 제한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렇듯 교통안전과 밀접한 사설안내표지판이 현재 법을 무시한체 중구난방으로 설치되어 있는데, 우리가 남을 집에 초대할 때 어떻게 합니까! 집안을 깨끗이 청소하고, 정리 정돈한 후에 집에 오게 하지 않습니까! 시장님께서 500만 관광객이 찾는 명품 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언하신거 기억하고 계시죠? 명품 관광도시는 갑자기 뚝딱 만들어 지는게 아닙니다. 관광객이 찾아 올수 있도록 깨끗한 가로환경정비가 먼저 이루어 져야 할 것입니다. 현재 도심 및 외곽 도로 등을 가보시면 식당, 카페, 교회 등을 홍보하는 각종 불법 사설안내표지판을 쉽게 볼수 있을 것입니다. 도로표지판과 유사하게 제작되어 운전자들에게도 큰 혼란을 야기할 뿐만아니라, 무분별에게 설치되어 있는 불법 사설안내표지판 때문에 도시 미관 저해는 물론, 우리시 이미지 실추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사설안내표지판에 대한 전수조사를 반드시 실시하여 불법으로 설치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강제 철거하는 등 강력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함양군의 경우를 살펴보면 난립해 있던 지주이용 간판 및 사설안내표지판을 철거하고 연립형 안내 표지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지역특색을 살린 사설안내표지 가이드라인 적용으로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 홍보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님! 우리시가 500만 관광객 유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먼저 가장 기본이 되는 깨끗한 가로환경정비가 필수 조건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집행부와 시장님의 강한 의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우후죽순처럼 설치되어 있는 사설안내표지판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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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3
  • 조남석 “익산시 교통 개선 위한 교통사업 특별회계 운영해야”
    존경하는 익산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남석 의원입니다. 대망의 2021년 희망찬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흰소의 신성함과, 근면함의 기운을 받아 코로나 바이러스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 우리 시민들이 예전과 같이 자유롭게 생활 할 수 있는 새해가 되길 간절히 바라며,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많은 시민여러분께서 고통스럽고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만, 시민여러분과 정헌율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와 익산시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이 어려움을 헤쳐 나간다면 반드시 신축년에는 지금보다 더 나은 익산시가 될 것이라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저는 익산시 교통의 개선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하여 교통사업 특별회계의 설치 및 운영에 대하여 5분 발언 하고자 합니다. 먼저, 도시 교통정비 촉진법을 살펴보면 시장은 도시 교통정비지역에서 교통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의 소유자로 부터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ㆍ징수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교통유발부담금이란 많은 교통량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금으로, 도시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의거, 1990년 처음으로 시행되었습니다. 부과대상 지역은 상주인구가 10만 이상의 도시 등의 인구밀집지역이며, 바닥면적 합계 1,000㎡ 이상의 시설물에 대해 교통량 유발 정도에 따라 부담금을 산정하여 소유주에게 부과합니다. 또한, 징수한 부담금은 지방자치단체별 지방교통사업 특별회계의 세입으로 전액 귀속되어, 교통시설의 설치·개선 등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시는 현재까지도 법에서 정한 교통사업 특별회계를 만들지 않고 일반회계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왜 집행부에서는 교통사업 특별회계를 만들지 않는 것입니까? 알면서도 실천을 안하는 것인지! 아님 진짜로 몰라서 안하는 것인지! 시장님께 되묻고 싶습니다! 시장님! 이제는 집행부도 스스로 변해야 할 때라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앞에서 언급한 것 처럼 교통유발부담금은 법에 사용처까지 정확히 명시되어 있습니다. 설명드리자면 교통시설의 확충과 운영개선을 위한사업, 도시교통 관련 조사 및 연구사업, 교통수단의 서비스개선과 대중교통업체의 경영개선을 위한사업 등, 법에 명시된 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특단의 대책을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본 의원이 해당부서에 자료를 확인해본 결과 교통사업특별회계는 전라북도에서 전주시와 군산시가 시행되고 있었으며 교통유발부담금은 2018년도는 915건에 4억4천만원, 2019년도는 935건에 4억8천만원이 부과되었습니다. 매년 교통 혼잡을 완화한다는 명목으로 교통유발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수억원씩 부담금을 시에서 받았으면 그에 맞게 교통 혼잡이 완화될 수 있도록 사용했어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부담금을 납부하는 익산 시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십시요! 매년 본인들이 내는 부담금만큼 익산시의 교통 혼잡이 줄어들고, 개선되었다고 생각하는 시민이 몇분이나 계신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시의 교통상황을 다시한번 제대로 살펴보면 아침, 저녁으로 출퇴근시 교통은 혼잡하고, 주차장이 없어 도로변에는 불법주차가 성행하고 있으며, 그 중에 당연히 차고지에 있어야할 대형차량들 때문에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교통유발부담금을 냈다고 해서 교통상황이 변화된게 아무것도 없는 현실입니다. 이렇듯 우리시는 도시교통의 여러가지 현안문제 해결를 위해서는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정한 교통사업 특별회계를 조속히 설치하여 교통시설의 정비를 촉진하고 교통수단과 교통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여 도시교통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집행부에서는 각고의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교통유발부담금이 법에서 정한 본연의 취지에 부합하게 운영되어 도시교통혼잡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시장님께서는 시민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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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3
  • 최종오 “모현 배산공원 정비사업·익산역 시계탑 설치 필요”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모현동, 송학동, 오산면 지역구 출신 최종오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모현동 배산공원 정비사업과 익산역 시계탑 설치 필요성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로, 모현동 배산공원 정비사업이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명품공원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익산시 모현동2가 산9-1번지 일원에 자리 잡은 배산공원은 익산시민 모두가 즐겨 찾는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은지 수십년이 되었습니다. 또한, 시내 도심권인 모현동, 송학동, 신동, 중앙동 등 서부권 주민들에게 허파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배산공원의 산책로 및 주민휴식 공간을 제대로 정비하지 못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본의원이 평소에 배산공원을 매일 찾아보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공원으로 새롭게 정비해야 한다고 늘 고민해 왔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배산공원 정비사업으로 2021년 예산에 8억원이 편성되었습니다. 본 의원이 배산공원 정비사업을 살펴본 바에 의하면 2021년 1월~12월까지 맞이공간 꽃길 및 화단조성, 운동시설 교체 태양광 경관조명 등 설치에 8억원을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배산공원 정비사업에 대한 예산이 확보된 만큼, 시에서는 배산공원 정비에 대한 장기적인 큰 밑그림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단계별 정비계획에 따라 사업 시행 이전에 시민들이 무엇이 필요한지 다양한 경로를 통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설계에 반영해야 할 것입니다. 일시적이고 단편적인 정비사업으로 예산이 비효율적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심도 있게 검토해 주시길 바랍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시민들의 답답한 마음을 위로해 주고, 안락한 쉼터를 제공하여 배산공원을 통해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명품공원으로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이에 따른 예산이 더 필요하다면, 본 의원도 사업내용을 검토하여 적극 협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로, 익산역 광장에 랜드마크 시계탑 설치 건의입니다. 익산역은 1912.3.6. 호남선과 군산선으로 개통한 이래 108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호남의 대표 관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KTX 익산역은 연간 이용객이 2019년에 681만명이 이용했으며,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역으로 선정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익산시민 창조스쿨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70~80년대 추억의 가장 떠오르는 만남의 장소로 가장 유명했던 곳으로는 이리역 시계탑이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즉, 이리역 시계탑은 열차를 중심으로 도시발전과 시민들의 추억과 미래의 출발점이 되는 상징적인 시계탑이라고 생각됩니다. 세계의 주요도시의 시계탑을 보면 영국의 엘리자베스 타워가 있으며 국내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에 있는 옛 대한의원의 시계탑 등이 있습니다. 시계탑이 그 도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시계탑 설치가 단순히 시간을 알려주는 기능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역할과 시민들의 배웅과 약속의 장소로 기억될 것이며, 미래의 후손들에게도 추억의 장소로 기억될 것이라 판단됩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익산시에서는 익산역과 협의하여 익산만의 고유의 의미를 상징할 수 있는 시계탑을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여 주실 것을 바라면서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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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3
  • KTX익산역 대륙철도 거점역 성장 ‘청신호’
    새만금 항만과 항공, 익산의 대륙철도망 등 ‘트라이앵글’ 구축 정 시장 설명에 정 총리 필요성 인정, 관련 부처 검토 당부키로 정헌율 익산시장이 정세균 국무총리와 면담을 갖고 KTX익산역을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역으로 성장시킬 첫 단추인 ‘철도차량기지 이전’을 건의했다. 익산역 면적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철도차량기지를 이전시키면 이곳은 새만금과 환서해권을 아우르는 물류·환승체계가 포함된 복합개발이 가능해진다. 정 총리도 전북과 전남 등 호남의 철도망 확장에 따른 익산철도차량기지 용량 부족에 따른 확장 이전과 익산역 복합개발 필요성을 인정하며 관련 부처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로 했다. 정 시장은 지난 12일 정 총리 공관을 찾아 익산의 최대 현안인 KTX익산역의 확장 발전방안에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건의했다. 현재 KTX익산역에는 전라선과 장항선 운행열차의 경정비를 하는 차량기지가 운영되고 있지만 향후 국가 철도 운영계획에 따라 고속·셔틀열차 간 연계 환승이 진행되면 익산역을 거점으로하는 일반열차 운행 횟수가 대폭 증가하여 차량기지 용량 부족이 우려된다. 1912년 철도개통 이후 익산역이 도시의 성장을 이끌었지만, 현재는 철도차량기지가 도심을 동서로 단절시켜 도시 발전을 가로막는 현상도 발생하고 있다. 정 시장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부가 진행중인 전국 철도차량기지 중장기계획 용역에 좁고 노후한 익산철도차량기지를 이전시킬 수 있도록 반영해 달라고 촉구하고 있다. 차량기지가 이전되면 익산역 면적의 절반을 차지하는 공간에 물류와 환승체계가 담긴 복합개발이 가능해진다. 추가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기존부지를 활용해 사업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등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의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정 시장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새만금의 항만과 항공, 익산의 철도망 등 트라이앵글 클러스터가 제대로 구축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도 기대되면서 철도차량기지 이전은 익산의 최대 현안으로 꼽힌다. 정 시장은 “익산철도차량기지 이전은 새만금을 뿜은 유라시아 대륙철도로 나아가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며 “물류와 복합환승센터 등 복합개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차량기지 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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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3
  • 익산시의회, 2021년도 첫 임시회 개회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가 2021년도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열리는 제233회 임시회에선 2021년도 시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한다. 이번 회기에 심의할 조례안 8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2건으로, ▲익산시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소병홍 의원), ▲익산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조남석 의원)이다. 13일 5분 자유발언대는 5명의 의원이 섰다. 장경호 의원은 익산시 미래 대표산업의 필요성을 주장했고, 최종오 의원은 시민 친화형 배산공원 정비사업 추진 필요와 익산역 광장 랜드마크 시계탑 설치를 건의했다. 강경숙 의원은 도로 주변에 우후죽순 설치된 사설안내표지판의 정비 필요성을 역설했고, 조남석 의원은 시민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한 교통사업 특별회계를 설치하고 운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동연 의원은 주택화재 피해예방을 위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지원사업 확대 및 재난피난기구인 완강기 사용교육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시의회는 개회에 앞서 새해 첫출발을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반부패·청렴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반부패·청렴실천결의대회는 전체 의원이 투명한 의정활동을 실천할 것을 결의하고 함께 청렴구호를 제창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시의회는 의회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교육 실시 등 청렴시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청렴문화를 생활화할 방침이다. 유재구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이번 임시회는 시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등 2021년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새해를 설계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로 추진계획 점검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의회에서는 올해 사자성어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길을 개척한다는 의미의 극세척도(克世拓道)를 선정했다. 익산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길, 희망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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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3
  • 정헌율 시장, 상반기 인사 이후 첫 간부회의 주재
    정헌율 익산시장이 상반기 인사 이후 첫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11일 오전 열린 회의에서 정 시장은 “민선7기 4년 차에 접어드는 올해는 사업에 가장 속도를 내야하는 시점”이라면서 “또한 그간 우리시가 추진해 온 사업들이 성과로서 나타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각 부서에 95개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임무를 구체화하라”고 주문하고, “청년 일자리를 포함한 일자리 상황도 매일 직접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정 시장은 민간특례사업 공원조성 추진,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복지시스템 구축, 주차환경 개선사업, 광역상수도 공론화 등 주요 현안들도 꼼꼼히 챙겼다. 그러면서 “현 복지제도의 테두리 안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는 노력을 시 자체적으로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특히, 겨울철을 맞아 사회적 약자 및 에너지 극빈자 등 소외계층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정 시장은 최근 한파와 폭설 속에서도 제설작업과 코로나19 방역에 구슬땀을 흘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의회 업무보고에도 인사이동으로 인한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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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1
  • '의리파 정치인 임석삼' 국민의힘 익산을 위원장 임명
    ‘의리파 정치인’ 임석삼 전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 학장이 국민의힘 '익산을' 조직위원장에 전격 임명됐다. 국민의 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와 최고위원회의는 익산을 임석삼 조직위원장, 전주갑 허남주 조직위원장, 전주병 박성태 조직위원장, 정읍고창 김항술 조직위원장 등 4명을 11일 새로운 당협조직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지금까지 당적을 바꾸지 않고 오로지 한 길만 걸어온 임 위원장은 “민주당 독주체제에 맞서 건강한 정치비평을 하는 제1야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항상 익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시민을 위해서라면 중앙당에도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깨끗한 정치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57년 익산군 낭산면에서 태어난 임 위원장은 익산낭산초등학교, 이리중학교, 이리상업고등학교(현 전북제일고등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후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0년대 민주정의당 조남조 국회의원의 조직에서 활동했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1998년 제2회 지방선거에서 익산시의회 낭산면 선거구에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셨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익산시 갑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2009년 제6대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 학장을 지내며 취업률을 전국 최고로 올려놓는 등 학교를 발전시켰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했으나 황교안 당 대표의 독단으로 낙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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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1
  • 김수흥 국회의원, 농협중앙회 ‘감사패’
    대규모조합에 대한 특례 지속 가능 “농업 활성화 기여”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국회의원(익산갑, 기획재정위)이 농민 복지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으로 농협동조합중앙회(회장 이성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수흥 의원은 농협에 대한 법인세 감면 특례가 종료되는 지난해 일몰기한의 연장 필요성을 강력히 관철시켜 최종적으로 일몰기한이 2년 연장됐다. 또한 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과 같은 매출 1,000억원 이상, 자산 5,000억원을 초과하는 대규모 조합법인을 특례 대상에서 제외시키는 정부안을 막아내기도 했다. 지역조합의 법인세 감면이 사라질 경우 세부담이 커진 만큼 조합원 지원사업이 위축되어 사실상 조합원 혜택 축소 및 지역경제에 대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법안 심사 과정에서 일몰기한을 연장시키고 대규모조합도 현행대로 특례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지역조합의 지도 및 지원사업을 원활하게 했다. 농협중앙회는 평소 김 의원의 농촌에 대한 관심과 애정어린 의정활동 및 농업관련 법안에 대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감사패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수흥 의원은 “익산에만 11만여 명의 시민들이 농협, 신협, 마을금고 등 조합원으로 생활하고 계신다”며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축소할 게 아니라 더욱 확대하여 민생경제를 북돋는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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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1
  • 이춘석 전 의원 장관급 국회 사무총장 전격 취임
    이춘석 전 국회의원이 대한민국 국회 제34대 사무총장(장관급)으로 임명됐다. 국회는 지난 8일 제383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이춘석 전 의원의 국회사무총장 임명승인안을 가결했다. 이날 임명승인안 무기명투표에서 이 총장은 총 투표수 281표 중 찬성 234표의 지지를 얻었다. 이춘석 신임 국회사무총장은 임명승인안 가결 뒤 인사말을 통해 “21대 국회가 민의의 전당으로서 대화와 타협을 통한 진정한 ‘국민 통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의정활동 지원에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본회의 산회 직후 이춘석 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병석 의장은 “이춘석 신임 총장은 3선 의원으로 기획재정위원장, 당 사무총장 등을 역임한 국회 운영과 조율의 적임자”라며 “중요한 자리를 맡아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국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국회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신임 총장은 “의장님이 강조하신 통합의 메시지를 살려, 국회가 여러 갈등을 용광로처럼 잘 녹이는 통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춘석 국회사무총장은 전북 익산 출신(1963년생, 만 57세)으로 익산 남성고·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제18·19·20대 국회의원을 지내며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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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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