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임석삼.jpg

 
‘의리파 정치인’ 임석삼 전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 학장이 국민의힘 '익산을' 조직위원장에 전격 임명됐다.
 
국민의 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와 최고위원회의는 익산을 임석삼 조직위원장, 전주갑 허남주 조직위원장, 전주병 박성태 조직위원장, 정읍고창 김항술 조직위원장 등 4명을 11일 새로운 당협조직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지금까지 당적을 바꾸지 않고 오로지 한 길만 걸어온 임 위원장은 “민주당 독주체제에 맞서 건강한 정치비평을 하는 제1야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항상 익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시민을 위해서라면 중앙당에도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깨끗한 정치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57년 익산군 낭산면에서 태어난 임 위원장은 익산낭산초등학교, 이리중학교, 이리상업고등학교(현 전북제일고등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후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0년대 민주정의당 조남조 국회의원의 조직에서 활동했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1998년 제2회 지방선거에서 익산시의회 낭산면 선거구에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셨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익산시 갑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2009년 제6대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 학장을 지내며 취업률을 전국 최고로 올려놓는 등 학교를 발전시켰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했으나 황교안 당 대표의 독단으로 낙천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6758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의리파 정치인 임석삼' 국민의힘 익산을 위원장 임명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