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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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의회,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 개최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1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 이 대회에는 원광대학교 학생 30명 정도가 참가했다. 학생들은 4개 팀으로 나눠 지역 현안에 관해 직접 의제를 선정하고 5분 자유발언을 준비해 이날 경연을 펼쳤으며, 이에 앞서 김진규, 김충영, 양정민 의원이 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높은 열의와 관심 속에 치러진 이번 경연대회의 의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구해조 팀) ▷익산시 청년 자격증 지원정책(호랑이 팀) ▷대학생 모의의회 조례 제정 필요(의회 알림이 팀) ▷익산시립도서관 활성화 방안(불사조 팀)이며, 지역현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학생들의 노력이 돋보였다. 경연대회 개최 결과, 대학생들의 시정참여 의식을 높이고 모의의회를 통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대학생 모의의회 지원 조례안’ 제정을 제안한 ‘의회 알림이 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으며, 도서 관련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시립도서관 활성화를 촉구한 ‘불사조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동연 부의장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경연대회에 참가해주신 대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익산의 더 나은 내일, 더 행복한 시민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리라 확신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세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 참가학생들을 지도한 원광대학교 행정언론학부 이동기 교수는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익산의 미래를 디자인해가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와 지방의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대회로 향후 지속가능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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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정헌율 시장 익산의 세계화 위해 공공외교 나섰다
    연변한국인(상)회, 칭다오 전북도민회 등 한인회 만나 식품산업 홍보 중국 출장 중인 정헌율 익산시장이 연길(옌지)시와 청도(칭다오)시를 오가며 '익산 알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익산시장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익산시 대표단은 지난 13일 연길시와의 우호협력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중국과의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단은 지난 14일 최대 중국동포 특화식품 산업단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천우그룹의 전규상 회장을 만나 식품·바이오 관련 산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활용한 식품산업과 바이오 관련 투자 유치 홍보 등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인들과의 만남에도 각별하게 신경을 썼다. 연길시에서는 황경식 연변한국인(상)회 회장을, 청도시에서는 문제신 재칭다오 전북도민회 회장을 각각 만나 중국 내 식품·관광산업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익산시는 한인회를 상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익산의 비전을 공유하고, 백제 문화를 바탕으로 한 문화관광과 K-푸드의 대표주자인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오는 17일 오전에는 김윤희 칭다오 코트라(KOTRA) 무역관장을 만나 중국 식품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익산시 주요 농수산물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한다. 이어 오후에는 류창수 칭다오 총영사와 도시 간 문화 교류 다양화, 경제 분야의 연계 협력 강화를 통한 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정 시장은 중국 현지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상대로 오는 10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에 대한 참석 독려와 익산시 방문도 요청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의 세계화를 위해 많은 기관을 방문하며 공공외교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출장 결과물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여는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 익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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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한병도 도당위원장, ‘정권심판·국민승리’
    김부겸 중앙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참석하여 윤석열 정권 규탄ㆍ총선 승리 다짐 한 의원, “낮고 겸손한 태도로 선거에 임하고, 원팀으로 똘똘 뭉쳐 승리 견인”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한병도 위원장(익산을 국회의원)이 제22대 총선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20일 개최된 선대위 출범식에는 김부겸 중앙당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선대위 관계자, 전북지역 10명의 총선 후보와 당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전북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한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주를 멈춰 세우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려면 민주당이 단 한 석이라도 더 확보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정권의 홀대에 맞서 전북 몫을 확실히 지키기 위해서는 전북 10석을 모두 석권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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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익산시민의 날 5월 10일→ 10월 3일로 변경
    익산시가 시민의날을 5월 10일에서 10월 3일로 변경했다. 시는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비전을 담아 익산시민의 날을 변경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제258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가결된 익산시 시민의 날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공포됨에 따라 29년 만에 익산시민의 날이 변경됐다. 그동안 익산시는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 통합을 기념해 매년 5월 10일을 익산시민의 날로 지정·운영해 왔으나, 통합에 대한 의미 약화와 더불어 미래 도약을 위한 전환이 필요한 시기로 시민의 날 변경에 대한 필요성이 끊임없이 대두해 왔다. 이에, 한(韓)문화 발상지로 재부각되고 있는 익산의 역사적 가치와 과거 익산군민의 날 지정사례 등을 고려해 매년 10월 3일을 새로운 시민의 날로 지정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시민의 날 기념식은 매년 10월 3일 개최될 예정이며, 특히 올해 부활하는 마한문화대전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보다 뜻깊은 시민의 날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은 한(韓)문화의 발상지로서 그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고조선과 맞닿아 있으며, 10월 3일은 대한민국이 열린 날이자 익산이 열린 날"이라며 "역사적 정체성 확립과 미래 도약을 통해 시민 자긍심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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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한병도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한병도 의원(익산을, 더불어민주당)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돌입했다.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 선거사무소’를 표방하며 개최된 이날 개소식에는, 익산시민과 지지자 다수가 몰려 제22대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한 의원은 “개소식을 찾은 시민 여러분께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생이 어렵다, 무능한 정권의 폭주를 멈춰 세워야 한다’는 당부를 주셨다”라며, “무거운 마음으로 민심을 받들고,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남다른 경력, 탁월한 실력 참일꾼’ 한병도가 익산의 확실한 발전을 완성하겠다”라고 강조하며, “금명간 일자리 창출, 교육도시 조성, 어르신ㆍ농촌 맞춤 공약 등을 시민 여러분께 설명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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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이춘석 “진로융합교육원 설립해 인재유출 차단”
    4.10 총선 익산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예비후보가 “진로융합교육원을 설립해 지역 인재 유출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익산갑 당내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권을 따낸 이 예비후보는 18일, 익산시청 기자실을 찾아 “시대를 거듭할수록 학부모들의 교육열은 과열되지만 열악한 교육환경 탓에 지역인재들이 고향을 떠나는 것은 익산이 처한 당면과제”라며 여덟 번째 밥값공약(교육분야)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 설립’과 ‘원광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을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체험과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및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라며, “우리 익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된만큼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의 설립도 병행되어야 한다”며 그 필요성을 피력했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이 설립된다면 농생명(식품) 등을 포함한 전북특별자치도 주력산업의 진로 및 직업체험과 진학지원, 진로상담, 진로심리검사, 학부모 진로교육 등 청소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강원, 세종, 충남·북, 인천 등이 광역교육청 직속기관으로 진로융합교육원을 운영 중에 있으며, 경남과 대전 등도 신축 중이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집중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정책사업에 지역소재 대학인 원광대학교가 지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되면 교당 5년간 약 1,000억원 지원과 규제혁신 우선 적용, 범부처·지자체 투자 유도 등 혜택이 주어진다. 원광대학교는 올해 4월 예비지정을 거쳐 7월에 본지정되는 교육부의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 설립으로 진로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원광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된다면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방지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춘석 예비후보는 익산갑에서 제18,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국회 기재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국회사무처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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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실시간 정치 기사

  • 김수흥 의원,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수흥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시갑)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202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국가 정책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와 세정, 금융, 통화량, 물가 등을 관장하는 국세청, 관세청, 한국은행 등 소관기관에 대한 2021년 국정감사에서, 수도권 과밀현상 등 양극화와 지방소멸 문제의 시급성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균형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김수흥 의원은 균형발전 정책 반영에 집중했다.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지방강소도시 육성 특별법 통과 △국가식품클러스터 특별법 통과 △법인세 공제감면의 수도권 편중 개선 △지방에 대한 ‘기회특구(Opportunity Zone)’제도 도입 등을 강조하며 낙후지역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투입을 요청했다. 특히 김 의원은 전북의 경제의 열악한 현실을 강조하며 정부의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정부는 김 의원의 지적에 공감하고 균형발전 정책 반영과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했다. 김수흥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제도개선 사항 120건(기획재정부 44건, 국세청 19건, 관세청 11건, 조달청 10건, 통계청 8건, 한국은행 11건, 한국수출입은행 4건, 한국투자공사 4건, 한국조폐공사 3건, 한국재정정보원 3건, 국제원산지정보원 3건)을 발굴·제시하면서 정책과 민생을 충분히 살핀 국감활동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수흥 의원은 “2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발전에 힘써 달라는 익산시민을 비롯한 전북도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낙후된 전북, 익산의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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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30
  • 김수흥 의원,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 임명
    “국토 균형발전이 곧 한국판 뉴딜 성공의 열쇠”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국회의원(익산시갑, 기획재정위원회)이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이하 균특위) 위원으로 임명됐다. 지속적으로 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김 의원의 의정활동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김 의원은 이번 달 2일 부로 더불어민주당 내 특위로 구성된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임명돼 특위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9월 30일 공식 출범한 더불어민주당 균특위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송재호 의원이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 수립 및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을 수립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김 의원은 “국토를 균형있게 이용하는 것이 문재인 정부의 5대 목표 가운데 하나인 ‘고르게 발전하는 나라’를 만드는 일”이라며 “대한민국의 한단계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추진하는 한국판뉴딜 사업도 균형발전이 성공 열쇠”라고 말했다. 김 의원 지난해 한국판뉴딜 사업 추진 목표에 지역균형발전을 담아내는 데 성공했으며, 국정감사를 통해서도 수도권 일변도의 정부 정책 방향을 지역으로 이끌어내는 데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의원은 “소멸 위험에 직면해 있는 지방을 살리지 않으면 결과적으로 수도권 역시 공멸할 것”이라며 “균특위 활동을 통해 2차 공공기관의 효율적인 지역 배치 및 균형발전 정책 반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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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5
  • 익산 ‘철도·역사문화’ 활용 신산업 거점 조성
    익산시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내륙첨단산업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에 다수의 사업이 반영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를 토대로 시는 철도와 역사문화 등 지역 자원을 중심으로 한 특화산업을 고도화해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새로운 경제발전 축으로 삼을 계획이다. 시는 내륙첨단산업권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계획안에 8개 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지역특화자원 연계 문화관광 활성화 분야에 △백제왕궁 문화체험단지 조성(550억원) 미륵사지부터 왕궁리 유적까지 도로 환경을 개선하는 △유네스코 명품 가도(U-가도) 조성사업(498억원)이 포함됐다. 철도망을 활용한 사업 분야는 △KTX익산역 광역환승체계 구축 및 복합개발사업 △철도 교통네트워크 연계 강화 등이 최종 반영되었다. ‘내륙첨단산업권’은 전북을 비롯해 대전, 세종, 강원, 충북, 충남 등 6개 광역자치단체, 익산시와 전주, 정읍, 완주 등 26개 시군구가 해당된다. 국토교통부의 내륙첨단산업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은 ‘동ㆍ서ㆍ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의 유효기간이 기존 2020년에서 2030년으로 연장됨에 따라 향후 2030년까지 내륙첨단산업권의 미래 발전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을 포함한 6개 시도의 협력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내륙권 발전 기본구상’을 구체화하고 지역 간 연계ㆍ협력을 촉진할 종합계획이 수립됐다. 이를 통해 내륙첨단산업권을 국가발전의 중심지대로 육성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필요한 추진사업을 발굴했으며 국토교통부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의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업들이 반영되면서 익산의 미래가 한층 더 밝아졌다”며 “반영된 사업들이 지역사회와 포용적으로 성장하고 착실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전라북도, 연계 지자체와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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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한병도 의원, ‘2021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 본상 수상
    한병도 국회의원(익산시을,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이 작년 대표 발의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7일, ‘2021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 본상을 수상했다. ‘2021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은 정책전문미디어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법률앤미디어’가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상은 2020년 11월에서 2021년 10월까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거나 발의된 법안 중 응모된 총 300여건의 법안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본상을 수상한 한병도 의원 대표발의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일부개법률안’은 정부가 인구감소 위기 지역을 지정하고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작년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지난 6월부터 본격 시행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현재 전국 89곳의 시군구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 고시하고 앞으로 10년 동안 매년 1조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한 의원은 “법 시행 초기에 제도가 잘 안착할 수 있도록 챙기겠다. 앞으로 전국의 인구감소 지역이 국가의 관심과 지원을 통해 활기가 넘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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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7
  • 익산농협 떡방앗간 찹쌀떡 네이버 쇼핑 LIVE 완판!
    익산농협 김병옥 조합장이 야심차게 준비한 찹쌀떡이 네이버 쇼핑에서 높은 인기를 얻으며 15분만에 500박스를 완판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9일 익산농협은 네이버 쇼핑 LIVE에 수능대박 합격기원 쑥 찹쌀떡을 선보였다. 이날 쇼핑몰에 내놓은 물량은 자그마치 500박스. 이 물량은 불과 15분만에 모두 판매됐다. 익산농협은 국내산 팥으로 만든 쑥 찹쌀떡을 곧 있을 수능을 대비해 수험생 선물용으로 론칭해 소비자의 니즈를 잘 맞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이벤트는 비대면 소비트렌드에 대응해 익산농협과 농협전북지역본부가 함께 준비해 만든 행사였다. 익산농협은 이번 완판을 기념해 익산지역 고등학교 8곳 수험생들에게 쑥찹쌀떡을 나눠주는 행사를 갖기로 하고 조만간 다시 상품을 준비해 익산농협 떡 방앗간을 전국적으로 알려 경제사업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김병옥 조합장은 “익산농협 떡방앗간 설립취지는 조합원이 생산한 쌀소비 촉진과 쑥, 흑미, 팥 등 국산 농산물 소비를 위해 만들어졌다”며 “앞으로 익산농협 하면 떡! 하고 생각날 정도로 전국에서 제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병옥 조합장은 익산농협 떡방앗간에 젊은 직원들을 채용해 전국 각지의 떡 장인들을 찾아가 기술을 배워 전문인력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특별한 상품구성과 다변화된 마케팅으로 개점 3년 만에 2021년 누적매출액이 8억5천만 원을 돌파하는 등 경제사업 효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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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0
  •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 “전북 제2혁신도시 익산에 조성해야”
    내년 익산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이 전북 제2혁신도시 익산 조성 필요성을 역설했다. 2일 조 전 청장은 자신이 공동대표로 있는 더불어혁신포럼이 주최한 시민토론회에서 토론자로 나서 “도청소재지에 혁신도시가 조성된 곳은 전국에서 전북이 유일하다”면서 “전북도내 지역간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익산에 혁신도시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지역별 특화 전략 구축을 위해서는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이 필요한 상황인데, KTX 등 편리한 교통망으로 수도권과 세종시를 1시간 내 오갈 수 있는 익산시가 이전의 최적지”라며 “기존 국가식품클러스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관 이전을 위한 전략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익산에 혁신도시가 조성되고 공공기관이 이전하게 되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인구 증가도 기대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조 전 청장은 또 개회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가 정체에 빠진 익산이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찾는 모멘텀이 되길 바란다”며 이 토론회를 계기로 익산시민들의 집단 지성들이 결집하길 바란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이날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익산 어떻게 잘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도시공학박사인 박정원 전북대학교 겸임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새로운 혁신도시 정책에 대비한 익산시의 준비와 과제’라는 발표문을 통해 그동안 각 지역에서 진행된 혁신도시의 조성과 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한 뒤, 익산시가 익산에 걸맞는 새로운 혁신도시 정책을 전라북도와 함께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중앙에 요청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첫 번째 토론에 나선 원광대 강남호 교수는 현재 전라북도에서 준비한 내년 대선 공약에서 익산은 거의 소외되었다는 점을 부각, 행정간 소통의 문제와 의지를 가지고 새로운 논의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마지막 토론에 나선 정녕희 좋은정치시민넷 사업단장은 익산의 도시 브랜드 전략에 대한 토의를 이어가며 ‘살고 있는 시민들이 명품인 도시 만들기 전략’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식전행사로는 서동한의원 임태형 원장과 익산 예술나무 컴퍼니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있었고, 박맹수 전 원광대 총장의 축사와 익산시의회 유재구 의장의 축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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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4
  • 김수흥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23억원 확보
    함열중 ‘다목적체육관’ 증축, 성일고 ‘옥상방수 및 창호교체’ 추진 이리중, 고현초 냉·난방시설 개선 사업 등 총사업비 35억 투입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국회의원(익산갑, 기획재정위원회)이 올해 교육부 특별교부금 약 23억 원을 확보해 익산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한 사업은 모두 4건이며, 익산지역에서 교부금을 신청한 4개 학교 모두 예산이 반영됐다. 익산함열중학교 다목적체육관 증축에 14억400만원, 성일고등학교 옥상방수 및 창호교체에 3억1,600만원, 이리중학교와 고현초등학교 냉·난방시설 개선사업에 각각 3억1,300만원, 2억3,1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함열중학교는 급식소로 사용하던 조립식 건물을 체력단련실로 사용하면서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까지 제기됐다. 이에 다목적체육관을 증축해 학생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고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숙원사업이 해결됐다. 성일고등학교는 누수의 위험이 있는 옥상 방수작업과 노후화된 창호 교체를 통해 쾌적한 실내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으며, 이리중학교와 이리고현초등학교의 경우에도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노후화된 냉·난방시설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교육부로부터 교부받은 23억원 과 전라북도교육청의 자체사업비를 포함하면 총 35억3,800만원이 익산지역 학교환경 개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김수흥 의원은 "익산지역 학교의 열악한 학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부의 특별교부금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편안하게 학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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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3
  • 한병도 의원, “윤창호법 효과 사라졌나”
    “경찰은 더 엄격한 법 집행과 적극적 단속 통해 음주운전 근절 나서야” 음주운전 사고로 사람을 죽이거나 다치게 한 자의 처벌을 강화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이른바 윤창호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작년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되fp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익산시 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17,247건으로, 윤창호법 시행 직후인 2019년(15,708건)에 비해 10%(1,539건)가량 증가했다.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2017년 1만9,517건, 2018년 1만9,381건 발생해 연간 1만9천여건을 상회하다, 윤창호법 시행 직후인 2019년은 1만5,708건으로 3,600여건 감소했다. 그러나 2020년에는 1만7,247건으로 오히려 증가했고, 사상자도 2019년 2만6,256명에서 2020년 2만8,350명으로 2,094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엔 세종(89건→72건)을 제외한 모든 시ㆍ도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였는데, 4,461건의 사고가 발생해 72명이 사망했다. 이어 서울(2,307건), 충남(1,110건), 경북(1,078건), 경남(1,008건) 순으로 많았다. 한편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로 입건된 인원도 덩달아 증가했는데, 2019년 4,921명에서 2020년 5,916명으로 약 천명가량이 늘어났다. 다만 구속은 각각 63명(1.28%), 84명(1.41%)에 그쳤다. 한병도 의원은 “코로나로 인해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이 상대적으로 줄었을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으로 음주운전 사고가 증가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하며, “경찰은 더 엄격한 법 집행과 적극적인 단속 활동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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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 김수흥 의원 “법인세 공제감면 수도권 편중, 전북은 고작 1%”
    전북권은 기업 유치실적 및 생산액 부족 등 침체 극심, 대책마련 요청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국회의원(익산시갑, 기획재정위원회)이 6일 열린 2021년 기재부 조세정책 분야 국정감사에서 최근 5년간 법인세 공제감면세액 합계 현황에 나타난 수도권 편중 현상을 지적하고 균형발전을 위한 산업의 합리적 분산배치를 위해 정부에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김수흥 의원은 “법인세 공제감면 대상기업 수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수도권에서 전체 70% 이상의 세액공제 감면 혜택을 받아갔다”며 “수도권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할 경우 법인세 등 세제 감면 혜택이 크게 실효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인력 수급, 물류여건 등 기업 경영활동상 지방으로 이전이 쉽지 않지만 과도하게 수도권 중심으로 배치된 현재 산업구조는 균형발전 측면에서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김수흥 의원실에서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세법개정안에서도 수도권 편중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배터리, 백신으로 구성된 국가전략기술 부분 공제·감면혜택(조세지출)의 76.1%인 8,830억원이 대기업에 귀착되는 것으로 분석됐기 때문이다. 특히 반도체의 경우 2020년 기준 전체 생산액의 80% 이상이 수도권에 쏠려있고 향후 기업들의 투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김 의원은 “정부가 2022년부처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국가전략기술 빅3(반도체, 배터리, 백신)에 대한 세제 혜택 역시 수도권으로 쏠릴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김수흥 의원은 “수도권 기업들이 정부로부터 수천억 원의 세금 감면 혜택을 받는 동안 지역은 고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기업들이 지역에 투자할 수 있도록 조세지출을 균형발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수흥 의원은 “수도권 과밀현상과 지방소멸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지 않고는 양극화로 인한 공멸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며 “산업의 분산배치를 위해서는 대기업들의 선도적 지방투자가 필요하고 그에 대한 조세지출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5년간 법인세 공제감면세액 합계 현황 전국 수도권 수도권 비중 호남권 호남권 비중 전북권 전북권 비중 2018 대상법인 (만 개) 24.4 13 53.3% 2.8 11.5% 0.86 3.5% 공제감면액 (조 원) 9.9 7 70.7% 0.34 3.4% 0.1 1.01% 2019 대상법인 (만 개) 26.2 14.1 53.8% 3 11.5% 0.9 3.4% 공제감면액 (조 원) 8.3 5.7 68.7% 0.31 3.7% 0.11 1.3% 2020 대상법인 (만 개) 27.8 15 54% 3.3 11.9% 1 3.6% 공제감면액 (조 원) 10.5 7.7 73.3% 0.33 3.1% 0.11 1.05% ※ 자료 : 국세통계포털 ※ 수도권 : 법인소재지가 서울, 경기, 인천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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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 익산시, 내년도 국가예산 국회 확보전 ‘돌입’
    미래먹거리, SOC사업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위해 여야의원 초당적 도움 호소 익산시가 내년도 현안 사업 국가예산 반영을 위해 국회 주요 인사를 방문하는 등 역대 최대액 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지난 6일 기획재정부 방문으로 국회심의단계 첫 행보를 시작한데 이어, 29일에는 국회 지역구, 상임(예결)위 국회의원을 찾아 국회증액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날 정 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수흥(익산을, 기획재정위원회), 한병도(익산갑, 국회운영위원회 간사, 행정안전위원회) 의원실을 찾아 국회단계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이원택, 신영대, 정운천 예결위원, 안호영 환노위간사, 정성호 기획재정위원, 김윤덕 국토위원, 이개호 농림위원, 서삼석 농림위원 등 10여명의 의원을 만나 시가 국회단계에서 중점관리하고 있는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시의 국회단계 중점사업을 살펴보면 환경오염 피해의 대표적 치유·회복 모델로서 국민의 환경권 보호 강화를 위한 △환경오염 피해지역(익산 장점마을) 친환경 복원사업, 위기 청소년들의 치유·재활을 위한 전문기관인 △국립 금강 청소년 디딤센터 건립, 발달장애인들에게 배움과 자립능력 향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익산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 등 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한 환경과 복지 분야 사업을 적극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글로벌식품시장 선점을 위해 익산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 사업, 동물케어산업의 중심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동물의약품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침체된 상권의 활성화 도모를 위한 △상권 르네상스(활성화) 사업, △VR기반 익산역사여행 체험형 관광플랫폼 구축사업 등 경제·관광분야 사업도 중점 건의하였다. 대형 SOC사업으로는 △오산 신지~영만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 △국도27호 대체우회도로(서수~평장) 개설, △백제왕궁 인접국도(1호선) 선형개선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건립 △익산역 철도차량기지 이전 국가계획 반영 등을 건의하였으며, 이 밖에도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추진되는 각종 사업도 내년도 요구예산이 국회단계에서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정헌율 시장은 “국회 예산심의가 이뤄지는 10월부터 11월까지를 국비 확보를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로 보고 내년도 최종예산이 국회에서 의결될 때까지 김수흥·한병도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북지역 의원, 지역출신 정치권 인사까지 인맥을 총동원해 국가예산 최대치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회 본예산이 통과하는 12월 2일까지 전북도와 함께 국회 상주반을 운영하면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국회 현장에서 실시간 대응에 나서는 등 내년도 국가예산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국회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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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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