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오늘소식
Home >  오늘소식  >  경제

실시간뉴스
  •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출범 3주년 소비자 교류 행사 개최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출범 3주년을 맞아 익산로컬푸드직매장(모현점) 일원에서 소비자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자 교류 행사는 ESG 경영 실천과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오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푸드재단은 지역 상생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태 구축을 위해 친환경 농가 주관의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판매,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한 창작체험, 소상공인 프리마켓,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푸드 트럭 등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 : 오전11시~오후3시) 관내 여성 농가를 중심으로 익산푸드봉사단이 주관하고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과 익산소비자교육중앙회의 지원을 통해 먹거리 소외계층인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전 11시30분부터 12시까지 떡국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 선착순 300명 / 65세 이상 어르신) 이어 여성농민회와 함께 오전 11시부터 회원들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토종 종자나눔·곤충체험·감사의 꽃다발 만들기 체험 등 5월 가족의 달을 기념한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되며, 직매장 2층 로컬카페테리아 테라스에서 오전11시~12시·오후1시~2시 총 2회의 버스킹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꽃다발 만들기 : 시간당 15명씩·총 60명 한정) 김완수 센터장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으로 재단이 벌써 출범 3주년을 맞았다”며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4-05-16
  •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구성 ▶ 4월 30일(화) 특별공급,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 ▶ 익산 첫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 팔봉근린공원 개발(예정),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 등 대형 개발호재 갖춰 ▶ 친환경 공원형 단지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 적용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여서 익산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부송4지구 C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청약일정은 4월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전용면적 85㎡ 이하 2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400만원이다. 익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104㎡와 123㎡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 주거 선호도 높은 영등생활권, 학세권 위치에 개발호재까지 풍부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 부송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익산 내에서도 학교와 학원을 아우르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거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교양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기 때문에 단지 가까이에서 각종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에 따른 호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익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익산시와 코스트코는 입점 부지에 대해 협의 중인 상황이다. ■ 익산 내 첫 번째 아이파크 공급… 아이파크만의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한층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로 공급될 계획이다.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와 베이지를 주조색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실내를 연출했으며,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무상의 다양한 옵션 품목을 제공한다. 용적률 199%, 건폐율 14%의 쾌적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조경설계 역시 눈에 띈다. 주문주, 상가와 연계된 단정하고 모던한 경관 조경설계를 비롯해 단지 대표 커뮤니티 광장인 다이나믹 파크, 웰컴가든, 오크가든, 팜가든 등이 그 예다. 특히 다이나믹 파크는 야외 미술관 콘셉트로 티하우스, 산책로, 워터오브제 등이 조성돼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 스테이션,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돼 여가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각종 특화 시스템을 통해서는 미래의 주거문화를 앞서 경험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세대현관),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으로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거실 무선 AP 일체형 공기질 측정 센서(발코니 확장 시), 놀이터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각 실), 스마트 스위치(현관)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Push & Pull 타입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방문차량 예약등록 시스템, 자동 주차위치 등록 시스템, 빈 주차공간 알림 등이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공급되는 익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남다른 주거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657-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 분양문의: 1670-0511
    • 오늘소식
    • 경제
    2024-04-19
  • 익산의 지역 대표 향토음식점 모집
    익산시가 지역의 고유음식을 취급하는 향토음식점을 육성해 지역경제와 외식·관광업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전북에서 지정한 향토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향토음식점을 모집한다. 전북자치도에서 지정한 향토 음식에는 순두부찌개를 비롯한 오리찰흙구이, 우어회, 마약밥, 육회비빔밥, 마마닭볶음탕, 고구마순닭개장이 있다. 향토음식점 지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와 조리방법 설명서를 준비해 위생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향토음식심의위원회 현장심사를 거쳐 향토음식점을 지정할 예정이다.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익산시로부터 인증 표지판 부착, 상수도 요금 감면, 위생물품 및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받게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위생과(063-859-5455)에 문의하면 된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점 지정 확대를 통해 외식업뿐만 아니라 식품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업체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향토음식점은 총 10개소로 맛동미륵산순두부를 비롯한 뚜부카페, 흙가든허브오리, 웅포식당, 본향, 진미식당, 한일식당, 산촌가든, 명아우리, 다솔향이 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4-03-20
  • 익산시,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
    익산시가 대체 수자원인 빗물의 이용 확대를 위해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버려지는 빗물을 대체 수자원으로 재활용해 지하수 사용량을 줄이고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 민간 건축물 소유자로서 시설 규모는 담수용량 2톤 이하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다음달 17일까지 하수도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300만 원 한도로 총공사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우천 시 하천 등으로 유출되는 수자원의 활용을 높이고, 지하수 양을 조절해 물의 선순환 구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4-03-18
  • “역시 익산농협!” 해마다 역대 당기순이익 갱신
    김병옥 조합장이 이끄는 익산농협이 해를 거듭할수록 역대 당기순이익을 갱신하는 진기록을 달성하면서 조합원들을 웃음짓게 하고 있다. 익산농협은 지난 2월 29일(목)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52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결산보고를 의결했다. 이날 결산보고에서는 익산농협이 대면고객 감소 및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변동에도 없어서 못팔 정도로 전국적 명성을 얻은 '생크림 찹쌀떡'의 인기를 바탕으로 떡 방앗간의 약진과 신규지점 개점, 마트 이전개점으로 2023년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4억 3천만원 가량 증가한 54억 1천만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작년 달성했던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을 재갱신하며 익산농협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떨친 결과다. 또 이날엔 당기순이익에 따른 조합원들에 대한 배당도 결정됐다. 우선 조합원 출자배당은 법으로 정한 최고 배당률로 16억 6천만원과 이용고 배당 16억 4천만원을 현금배당했다. 배당률은 12.5%로 전년대비 약 3억 8천만원 증가한 46억 3천만원을 배당했다. 당기순이익 중 배당을 빼고 난 13억 2천만원은 조합원의 사업준비금으로 적립했다. 결산보서 의결 후에는 임원선거가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서는 정진, 최병운, 김영순, 이선자 이사가 조합원인 이사로 선출되었고, 사외이사로 채수열, 김진완, 박종수 이사가 선출됐다. 또 상임감사는 박상현 현 상임감사가 재선출됐고, 비상임감사는 최진태 감사가 선출돼 익산농협의 새로운 동력이 될 전망이다.
    • 오늘소식
    • 경제
    2024-02-29
  • 청년공유주방 익산제빵소, '마룡샌드' 출시
    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원 청년공유주방에 입주한 익산제빵소(대표 송지원)가 '마룡샌드'를 출시하며 청년창업에 희망을 주고 있다. 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은 창업과 홀로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직업역량을 강화시키는 공간이다. 2022년 청년공유주방에 입주한 송지원 대표는 익산시가 지난해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익산형 MVP지원사업을 통해 1,000만 원의 제작 비용을 지원받았다. 송 대표는 문화관광을 연계한 제품을 개발하던 중 익산시 인기캐릭터 '마룡'을 활용한 마룡샌드를 출시하게 됐다. 딸기, 고구마, 흑임자, 인절미, 황치즈 5가지 맛으로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두 가지 상품으로 세트화했다. 송지원 대표는 "청년의 도전정신으로 모두에게 달콤한 선물을 제공하는 익산제빵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메뉴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마룡샌드가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지역특화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익산청년공유주방이 청년창업의 성공에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4-02-06

실시간 경제 기사

  • 닭고기 명가 하림의 신선함 비결을 한눈에!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는 오감만족 체험형… 셰프와 요리하고 맛을 보는 쿠킹클래스 초·중·고교 학생 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도… 식품산업 메카 익산 대표 산업관광형 푸드투어 ‘닭고기의 명가 하림’의 신선한 비결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하림(대표이사 박길연)은 보고, 듣고, 느끼고, 맛보는 오감 체험을 통해 닭고기의 신선한 기준을 배울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18일 오전 익산시청 출입기자단을 초청해 투어를 진행한 (주)하림은 동물복지 설비와 에어칠링 설비 등 유럽형 최신 설비가 갖춰진 익산공장을 방문객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체계화된 견학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하림 익산공장 견학라인과 익산 함열 산업단지에 위치해 있는 하림식품의 공유주방을 오는 2021년까지 연결해 식품산업의 메카 익산시를 대표하는 산업관광형 푸드 투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가동을 시작한 하림 익산공장은 2017년 2,600억원을 투입해 최신 생산 기술을 갖춘 스마트팩토리로 가정간편식을 비롯해 양념육 등 현대인의 식생활에 맞춘 다양한 편의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주)하림 익산공장에는 갓 잡은 닭고기의 신선함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 보며 느끼고 맛을 확인 할 수 있도록 견학라인을 새롭게 구성해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하림 닭고기의 신선함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신선함의 비밀을 엿보다’라는 테마를 주제로 도계 공정인 ‘프레시 로드(Fresh Road)’와 육가공 공정인 ‘시크릿 로드(Secret Road)’ 등 2개 섹션으로 나눠 진행 된다. 견학의 시작은 하림의 대표 캐릭터인 용가리가 맞이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 용가리의 환영을 뒤로하고 달걀 모양으로 만들어진 에그씨어터에서 맛있는 닭고기의 비밀 영상을 시청하고 갤러리로 이동한다. 하림 갤러리에서는 IT기술을 활용한 컴퓨터그래픽과 반응형 미디어 등을 통해 닭고기의 신선함과 맛을 지키기 위한 최선 설비에 대한 내용을 비롯해 하림 역사 및 제품, 하림그룹에 대한 역사 등을 살펴 볼 수 있다. 프레시 로드에서는 농장에서 건강하게 자란 닭을 유럽형 동물복지 설비를 사용해 실제로 도계하는 공정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하림의 핵심 기술인 에어칠링 공정 단계에서는 갓 잡은 닭고기를 만져보고 느끼면서 신선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닭 한 마리를 날개, 닭다리, 가슴살 등 부위별로 빠르게 분류하는 작업 과정과 바로 잡은 닭고기를 시식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먹는 즐거움을 더했다. 당일 도계된 신선한 닭고기를 원료육으로 사용해 곧바로 육가공제품을 만드는 시크릿 로드도 용가리 치킨, 텐터스틱 등 가공공정을 둘러보고 눈앞에서 만들어진 맛있는 육가공제품을 시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쿠킹클래스에서는 견학객들 가운데 신청자에 한해서 특별한 요리 수업이 이뤄질 계획이다. 고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곳으로 간편하면서도 영양가 높은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을 특별한 셰프와 함께 만들어 직접 조리하고 시식하는 참여형 공간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림의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는 프레시 마켓(전시판매장)도 마련되어 있고 먹는 즐거움을 더하기 위한 버거프레시(햄버거, 치킨 등), 주차장, 휴게실 등 견학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하림이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견학 프로그램은 유아에서부터 초·중·고교 및 대학생, 주부 등 모든 고객들이 언제나 하림 익산공장을 방문해 닭고기의 신선함을 지키기 위한 비밀을 풀어가며 오감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을 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자신의 꿈을 설계하는 데 도움 될 것으로 보여진다. 박길연 대표이사는 “하림은 고객의 식탁에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닭고기를 올리기 위해 설비 개선과 함께 고객의 니즈에 맞는 제품 개발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며 “새롭게 구축된 하림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신선한 닭고기의 기준을 알고 오감만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림그룹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하림의 첨단가공식품 플랜트 건립 추진을 통해 하림과 하림식품, 첨단가공식품 플랜트를 연결하는 ‘하림 푸드 트라이앵글(Harim Food Triangle)’을 구축할 계획이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11-18
  • ‘익산농협 자산 1조원’ 돌파 선도농협 우뚝
    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이 자산 1조원을 돌파하며 전국 선도농협으로 우뚝 섰다. 김병옥 조합장은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익산농협 창립 49년만에 자산 총액 1조원 시대를 활짝 열었다”며 기쁨을 만끽했다. 2020년 10월 말 기준 익산농협 현재 자산 총액은 1조127억원. 1972년 창립, 49주년을 맞은 익산농협은 2015년 3월 김병옥 조합장 취임 이후 예수금 6,323억원, 대출금 3,984억원, 예대비율 63%에서 2020년 10월 말 기준 예수금 8,910억원, 대출금 7,335억원, 예대비율 82.3%로 크게 성장했다. 특히 예수금 1조원 달성도 목전에 두고 있다. 김병옥 조합장은 “자산 1조원 시대를 맞아 한 단계 도약하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면서 “향후 50년을 뛰어넘어 100년 농협으로 나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본격적인 생산·유통·가공 전문농협 도약을 위해 대체작물 육성, 가공사업 확대, 다양한 보조사업 실시 등 조합원의 실질적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익산농협은 본점과 13개 지점, 3개의 하나로마트, 미곡종합처리장, 주유소, 떡 방앗간, 농기계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일등농협이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11-18
  • 익산시, 노후 하수관로 정비 국비 61억원 확보
    익산시가 환경부의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61억원을 지원받아 하수관로를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익산시는 내년 환경부 신규 국고보조사업으로‘2단계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최종 선정, 2022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61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21억원을 투입해 3개 지구 노후 하수관로 2.61km에 대한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노후 하수관로 D급 구간 정비가 모두 완료된다. 사업 대상지는 중앙우체국~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익산역~모현동 주공2차아파트, 남중이화아파트~모현동사무소를 포함한 3개 지구에서 노후하수관로 정비가 이뤄진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6년 3월에 실시한 익산시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용역 결과에 따라 지반 침하 위험성이 높은 D급 하수관로 중 1단계 사업으로 정비 중인 1.3km를 제외한 나머지 노후 하수관로 2.61km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1단계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시청민원실에서 익산중앙우체국까지 정비 공사가 추진 중이다. 김용신 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관로로 인한 지반침하를 방지하고 안전사고 예방,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11-17
  • 목천동 성원기계 ‘트윈 스파이럴 믹서’ 개발 레미콘 시장 대혁명
    목천동에 있는 ‘성원기계(대표 손성래)’가 국내 최초로 ‘트윈 스파이럴 믹서’를 개발해 레미콘 시장의 대혁명을 예고하고 있다. 2001년 설립, 올해로 20년을 맞은 성원기계는 레미콘 배처플랜트 등 건설 기계 설비를 만드는 회사. 손성래 대표는 “특허받은 우리회사의 트윈 스파이럴 믹서를 사용하면 생산성도 높일 수 있고 장비에 콘크리트가 붙지 않아 청소하기도 편하다”며 “이러한 다양한 장점 덕분에 앞으로 레미콘 생산용 장비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손 대표가 출시한 레미콘 배처플랜트(생산설비)용 장비 트윈 스파이럴 믹서는 나선형 날에 부착된 팁을 회전시켜 레미콘 원료를 혼합하는 장비다. 배처플랜트에서 레미콘이 생산될 때 시멘트, 골재, 물 등을 혼합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존 레미콘 업체들이 주로 사용하는 ‘샤프트 믹서’는 핵심 축을 중심으로 튀어나와 있는 암대(축에서 튀어나온 팁)가 원료를 밀어 올려 혼합하는 장비다. 손 대표는 “트윈 스파이럴 믹서는 현재 레미콘 업체 중 약 80%가 사용하는 샤프트 믹서에 비해 생산성이 40%가량 높다”며 “트윈 스파이럴 믹서를 사용하면 시간당 생산량이 늘어 보다 많은 주문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제한된 시간 안에 주문받은 레미콘 생산을 모두 마쳐야 하는 특성상 트윈 스파이럴 믹서의 생산성이 곧바로 업체의 경제적 가치를 끌어올리는 효과를 낼 것이라는 것이다. 트윈 스파이럴 믹서의 또 다른 장점은 눌어붙은 콘크리트를 청소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기존 샤프트 믹서 장비는 믹서 상부의 덮개·축·암대 등에 콘크리트 잔여물이 쌓이기 때문에 이를 제거하는 데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손 대표는 “트윈 스파이럴 믹서는 물청소만으로 믹서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어 굳어버린 콘크리트를 일일이 깨서 청소해야 하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며 “인력과 시간을 절감해 생산에 집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속도로나 고층 아파트 등을 지을 때 많이 사용되는 ‘고강도 콘크리트’를 만들 때도 트윈 스파이럴 믹서가 유용하다. 손 대표는 “샤프트 믹서로는 1분 이상 혼합 과정을 거쳐야 고강도 콘크리트 생산이 가능하지만 트윈 스파이럴 믹서는 혼합 시간을 절반 이하로 단축해도 비슷한 강도의 콘크리트를 생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윈 스파이럴 믹서는 레미콘 업체 외에도 재활용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손 대표는 “산업 현장이나 발전소에서 나온 재, 석회가루 등을 모아 가공해 시멘트 업체 등에 납품하는 재활용 회사가 많다”며 “이들 회사가 가공하는 과정 중에 여러 산업 폐기물을 섞고 혼합하는데, 이때 트윈 스파이럴 믹서를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현재 대부분 재활용 업체들은 기존 샤프트 믹서를 사용하는데 혼합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게 문제”라며 “트윈 스파이럴 믹서를 활용하면 이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성원기계는 향후 트윈 스파이럴 믹서를 개량해 식품가공 업체에도 판매할 계획이다. 손 대표는 “현재 만들고 있는 트윈 스파이럴 믹서를 소형화하고 스테인리스스틸 소재를 적용해 식품가공용으로 개량할 계획”이라며 “식품 제조 과정에서 설탕이나 밀가루 등을 섞을 때 트윈 스파이럴 믹서가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더 나아가 제품을 생산할 때 재료 혼합 공정이 들어가 있는 모든 업체가 트윈 스파이럴 믹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손 대표는 강조했다. 손 대표는 “현재 노후화된 생산 장비를 사용하는 레미콘 업체가 많다”며 “이 업체들이 장비를 교체할 때 트윈 스파이럴 믹서는 매력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우선 장비 교체 시기가 다가온 레미콘 업체를 주 고객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샤프트 믹서가 아닌 트윈 스파이럴 믹서가 새로운 표준으로 우뚝 서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트윈 스파이럴 믹서가 성원기계의 장기적인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11-16
  • 익산시여성농민회, ‘토종씨앗 나눔 한마당’ 개최
    익산시 여성농민회는 12일 농업인회관 앞에서 시민들에게 토종씨앗의 중요성과 토종자원을 보전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알리기 위한‘토종씨앗 나눔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토종씨앗 종류와 구별법 알아보기, 토종작물 차 시음하기, 조롱박 자르기, 토종씨앗 나눔 등 6개의 테마별 부스로 운영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양순 회장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커진 요즘 토종농작물의 가치는 날로 커지고 있다”며“이번 행사가 토종농작물 알림의 장이 되고 더 나아가 토종먹거리가 우리 식탁을 채우는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여성농민회는 2018년부터 우리 지역에 맞는 토종씨앗 채종포를 만들어 씨앗을 증식하고 나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고추, 호박, 참외, 녹두, 가지, 대파 등 30여 종의 씨앗을 이번 토종씨앗 나눔 한마당을 통해 나누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11-12
  • 익산 남부지구 도로개설공사 순항
    익산시 남부지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중로2류43호 도로개설 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총사업비 39억원을 투입하여 남부지구 도로개설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보상을 마무리하고 올해 초 공사에 착공하여 현재 공정률 60%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해당 도로는 남부탑볼링센터와 신천 나룻교를 연결하는 도로로 차량 통행량에 비해 도로 폭이 협소하고 인도가 없어 시민들의 불편 및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던 곳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총 연장 305m도로의 폭을 10m에서 17m로 확장하여 왕복2차선, 양방향 인도, 자전거도로가 개설될 예정이다. 도로가 개통되면 원할한 교통 흐름과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관련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여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11-11
  • 익산다이로움, 1,500억원 돌파 ‘눈앞'
    페이백 연장·전통시장 장보기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 익산시가 골목상권 소비 촉진을 위해 발행한 지역화폐 다이로움이 발행액 1천5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특히 도내 최초로 시행된 지역화폐 인센티브와 페이백은 소상공인 매출 증대는 물론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11일 시에 따르면 10일 현재 익산다이로움 회원 가입자 수는 7만8천455명, 발행액은 1천490억원을 달성했다. 발행 규모는 당초 100억원에서 1천500억원으로 확대됐다.도내 최초로 시행한 지역화폐 인센티브와 페이백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시는 익산다이로움의 골목상권 이용확산과 소비촉진을 위해 개인 인센티브 적용 구매한도 내에서 구매(충전)시 10% 즉시 추가적립, 사용액의 10%를 다음달 포인트로 돌려주는 페이백 특별이벤트를 파격적으로 시행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시민들의 가계에 보탬이 되고 있다.이를 지속적으로 시행해주길 바라는 소상공인의 건의를 반영해 경기침체 극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달부터 2개월 동안 페이백을 연장 운영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2020 코리아세일페스타’행사와 연계해 오는 15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인증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시는 행사 기간 동안 관내 전통시장에서 3만원 이상 물품 구입자가 이벤트 행사에 응모하면 선착순 1천명에게 익산다이로움 포인트로 1만원을 충전·지급한다.응모 방법은 시청 일자리정책과 이메일(iksan30@korea.kr)로 신청서, 물품 구입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시 관계자는“침체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익산다이로움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이번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골목상권 소비촉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11-11
  • 익산시 중앙동 도시재생 현장 벤치마킹 인기
    익산시가 중앙동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이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11일 송파구청 주민협의체 회원과 직원 등 20여명이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송파구 주민들의 중앙동 벤치마킹에서는 센터의 진행사업 소개와 역사·문화·관광자원 발굴 및 루트화 사업을 통해 양성된 도시주민해설사 1기 박윤정씨의 해설과 함께 익산 원도심 투어가 이뤄졌다.서울시 송파구청에서는 풍납토성 인근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설정하고 국토교통부의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청을 준비 중이다. 원활한 사업 준비를 위해 전국의 사례를 조사한 후 익산시 도시재생 사업을 모범사례로 삼아 벤치마킹을 계획했다.중앙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지난해 하반기에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사업을 시작했다.주민협의체, 도시재생기자단, 도시재생대학, 빈공간 창업교육, 역사·문화·관광자원 발굴 및 루트화 사업, 익산근대역사관 VR, AR 3D체험, 소식지 제작, 중앙어게인(축제), 중앙살롱 등 도시재생과 관련한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고 유익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또한 익산역 앞 경관거리인‘빛들로’, 거점시설(4개소), 특화거리(2개소) 및 안전골목길 등 하드웨어 사업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권수헌 도시재생과장은 “서울시 송파구청 외에도 다양한 지역에서 익산시 중앙동에 대한 선진사례지 견학 요청이 쇄도하고 있을 정도로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남은 사업기간에도 더욱 분발해 주민들과 함께 중앙동 도시재생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11-11
  • 익산 일반산단 85% 분양 달성, 막판 기업유치 총력
    홀로그램기업 투자 가시화, 11개 기업 MOU 150여명 고용창출 효과 익산 제3·4일반산업단지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분양률 85%를 달성하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올 한 해 제3산단에 에이치에스머티리얼즈 등 6개 업체, 제4산단에 이너엔 등 3개 업체 등 총 18만9천㎡의 분양(입주)계약을 체결했다. 분양 계약으로 1천350여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내 3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제3산단의 경우 총 분양대상면적 158만6천㎡ 중 83개 업체와 135만3천㎡에 대한 분양계약이 마무리됐다. 일반, 외투단지에 전방, 동우화인켐, 지앤지엔터프라이즈, 마더스제약, 한솔케미칼, 함소아제약 등 45개 업체가, 패션단지에는 신라주얼리, 젬에이스, 하이쥬얼 등 38개 업체가 입주했거나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투자를 준비 중으로 2023년까지 순차적으로 착공을 서두른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제4산단은 총 분양대상면적 30만6천㎡중 총 19개 업체와 26만3천㎡에 대한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유쎌, 대일푸드, 동이식품, 연두 등 13개 업체가 입주하여 가동 중이다. 현재 하림산업, HS푸드 등이 시험가동 중으로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에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2년까지 순차적으로 투자가 완료될 예정으로 완료 시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유입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을 이끌기 위한 대응에도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 지난 2월 옛 마동사무소에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홀로그램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 내고 있다. 서비스센터의 홀로그램콘텐츠 제작, 평가, 실증 등을 위한 연차별 장비구축과 이를 기반으로 한 기업서비스가 진행되고 있어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익산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홀로랩 등 5개 기업을 필두로 6개 기업이 투자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이들은 다양한 콘텐츠 제작, 연구개발까지 병행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투자보조금 조례 개정과 콘텐츠 제작지원 등 기업 정착을 위한 행정지원 절차를 추진 중에 있다. 정헌율 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산업 전반의 생태계가 변함에 따라 신성장동력산업을 필두로 우리시 투자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11-10
  • 전통시장서 3만원 이상 사면 1만원 포인트 제공
    익산시가 전통시장에서 3만원 이상을 쓰면 1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익산의 전통시장에서 지역화폐인 '익산다이로움'이나 온누리상품권, 현금 등으로 물건을 산 뒤 영수증과 같은 증빙자료를 이메일((iksan3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1천명에게 1만원에 해당하는 익산다이로움 포인트를 이달 말 안에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조처"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11-0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