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의 최첨단 양성자 치료기 도입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4월 17일 익산시와 ‘양성자 치료센터 건립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방 최초 양성자 치료기 도입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최근 전북특별자치도 글로컬 대학 지역 상생 사업에 사업계획을 제출하는 등 지역 사회 내에서 암 치료가 완결될 수 있는 의료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수년간 노력해 왔다.
근래에 수도권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양성자 치료기 도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꿈의 암 치료기’ 설치를 원하는 지역의 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개발한 양성자 치료기는 고출력 사양의 경량 가속기 발전으로 원활한 선량 전달뿐만 아니라 빔의 세기를 미세하게 조절해 종양의 깊이와 형태에 초정밀 조준 치료까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의료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지역거점 상급종합병원인 원광대학교병원은 신속한 사업 진행을 위해 지난 11월 18일 ‘양성자 치료기 도입 사업’에 대한 입찰 공고를 게시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본 사업을 통해 궁극적으로 ▲ 중증 환자 전문 진료 시스템 구축 ▲ 지산학연병 R&D 구축 고도화 ▲ 입자치료 밸류체인 조성 등, 미래 혁신 가치 창출로 생명산업 중심 통합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된 원광대학교의 핵심 목표를 달성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장은 “이 사업을 위해 수년간 외부 전문가 및 해외 협력 기관 자문을 거쳤으며, 이제 모든 준비를 끝마쳤다. 양성자 치료기 도입은 수도권 외 암 환자들의 입자 치료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증진하고, 의료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호남·서해안 대표 병원으로 우뚝 설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