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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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오는 12월 농촌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복합문화공간을 개관한다.

 

나은정 익산시 복지국장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옛 함열읍 행정복지센터 건물이 북부권 청소년을 위한 특화 공간으로 조성된다"며 "현재 12월 중 개관을 목표로 외관 정비와 내부 콘텐츠 구축 등 막바지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옛 함열읍 청사를 활용한 이 공간 조성에는 교육발전특구사업비 등 11억 3,600만 원이 투입됐으며앞으로 북부권 농촌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놀이문화와 쉼의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단장되는 이 공간은 도심권에 집중된 청소년 시설의 한계를 보완하고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시는 실제 청소년을 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인근 학교를 찾아가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고그 결과를 공간 구성에 적극 반영하기도 했다.

 

연면적 991.7㎡ 규모의 이 공간은 1층과 2층으로 나뉘며 청소년 중심 콘텐츠로 채워진다.

 

1층은 보드게임콘솔게임실내농구게임포켓볼노래방 등이 마련된 놀이 중심 공간과 사무공간이 자리한다. 2층은 북카페쉼 공간동아리실프로그램실 등 문화·자치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운영은 시 직영 체제로 이뤄지며전담 인력 4명이 배치된다운영시간은 평일(~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청소년 이용이 없는 시간대에는 인근 주민에게도 개방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지역 학교·돌봄기관·청소년동아리와의 연계를 강화하고변화하는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지속 개발해 농촌 청소년 문화중심지로서의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나은정 국장은 "청소년 활동공간 대부분이 시내에 몰려 있는 현실에서 농촌 청소년을 위한 공간 마련은 꼭 필요한 일"이라며 "2023년 도내 유일한 청소년자치공간으로 개소한 다꿈처럼 또 하나의 사랑받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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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함열읍사무소 농촌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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