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익산시는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대상 지역으로 영등1(주민자치위원장 정기정)을 선정하고 행안부의 심사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영등1동이 주민주도의 사업들이 많고 위원회와 각종 협의회등도 다양하며 주민들의 참여도와 추진 의지가 높아 시범 실시 대상으로 선정했다.

 

시는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를 위해 지난 1월 ‘익산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를 위한 사전 작업을 마친 상태이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대표로 구성되어 주민의 자치활동 강화와 자율적 운영, 주민생활 밀접 업무에 대한 협의 등을 수행하며 주민총회를 통하여 주민 자치 및 마을발전, 민관협력 등 자체계획을 실현하여 마을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의 주체가 된다. ,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보다 더욱 자치의 의미가 강화 된 셈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주민자치회가 본연의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주민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익산시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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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주민자치회로 한 단계 올라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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