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평화동 민관합동 사랑의 이불 세탁봉사.jpg

    

익산시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명숙, 박영옥)는 주민단체 및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관내 독거 노인등 30세대를 대상으로 이불세탁봉사를 실시했다.

 

 지난 10일 익산시 평화동 11개 단체 연합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한스빌 아파트 주차장에서 지역 내 독거노인등 취약계층 30세대에 이불 세탁 봉사를 실시하며 뜻깊은 나눔을 펼쳤다.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명숙, 박영옥)는  2018년부터 민·관이 함께 하는 이불 세탁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탁봉사에는 평화동 11개단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회, 자율방범대, 적십자봉사회, 민들레봉사단, 오월회, 평목회, 번영회, 목우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하고 소방서 인화119안전센터에서 급수지원을 해주어 30가정에 110여채 이불을 수거 세탁 건조 후 집에 다시 배달했다.

 

 김옥숙(77,가명)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여 이불 빨기가 어려웠는데 가져가서 깨끗이 빨아다 주어 오늘 저녁부터는 뽀송뽀송하게 잠이 잘 올 것 같고, 겨울 이불까지 빨아 줘서 너무 감사하다” 며 고마움을 표했다.

 

   변명숙 동장은 “처음에는 6개 단체만 추진하던 사업을 평화동 모든 단체(12개소)들이 참여하여 민·관이 함께 나눔 봉사를 하게 되어 더욱 뜻 깊은 봉사가 된 것 같아 기쁘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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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 민관합동, 뽀송뽀송 사랑의 이불 세탁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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