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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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출범 3주년 소비자 교류 행사 개최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출범 3주년을 맞아 익산로컬푸드직매장(모현점) 일원에서 소비자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자 교류 행사는 ESG 경영 실천과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오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푸드재단은 지역 상생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태 구축을 위해 친환경 농가 주관의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판매,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한 창작체험, 소상공인 프리마켓,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푸드 트럭 등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 : 오전11시~오후3시) 관내 여성 농가를 중심으로 익산푸드봉사단이 주관하고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과 익산소비자교육중앙회의 지원을 통해 먹거리 소외계층인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전 11시30분부터 12시까지 떡국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 선착순 300명 / 65세 이상 어르신) 이어 여성농민회와 함께 오전 11시부터 회원들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토종 종자나눔·곤충체험·감사의 꽃다발 만들기 체험 등 5월 가족의 달을 기념한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되며, 직매장 2층 로컬카페테리아 테라스에서 오전11시~12시·오후1시~2시 총 2회의 버스킹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꽃다발 만들기 : 시간당 15명씩·총 60명 한정) 김완수 센터장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으로 재단이 벌써 출범 3주년을 맞았다”며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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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5-16
  • 익산시의회,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 개최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1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 이 대회에는 원광대학교 학생 30명 정도가 참가했다. 학생들은 4개 팀으로 나눠 지역 현안에 관해 직접 의제를 선정하고 5분 자유발언을 준비해 이날 경연을 펼쳤으며, 이에 앞서 김진규, 김충영, 양정민 의원이 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높은 열의와 관심 속에 치러진 이번 경연대회의 의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구해조 팀) ▷익산시 청년 자격증 지원정책(호랑이 팀) ▷대학생 모의의회 조례 제정 필요(의회 알림이 팀) ▷익산시립도서관 활성화 방안(불사조 팀)이며, 지역현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학생들의 노력이 돋보였다. 경연대회 개최 결과, 대학생들의 시정참여 의식을 높이고 모의의회를 통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대학생 모의의회 지원 조례안’ 제정을 제안한 ‘의회 알림이 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으며, 도서 관련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시립도서관 활성화를 촉구한 ‘불사조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동연 부의장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경연대회에 참가해주신 대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익산의 더 나은 내일, 더 행복한 시민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리라 확신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세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 참가학생들을 지도한 원광대학교 행정언론학부 이동기 교수는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익산의 미래를 디자인해가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와 지방의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대회로 향후 지속가능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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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5-16
  • 정헌율 시장 익산의 세계화 위해 공공외교 나섰다
    연변한국인(상)회, 칭다오 전북도민회 등 한인회 만나 식품산업 홍보 중국 출장 중인 정헌율 익산시장이 연길(옌지)시와 청도(칭다오)시를 오가며 '익산 알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익산시장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익산시 대표단은 지난 13일 연길시와의 우호협력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중국과의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단은 지난 14일 최대 중국동포 특화식품 산업단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천우그룹의 전규상 회장을 만나 식품·바이오 관련 산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활용한 식품산업과 바이오 관련 투자 유치 홍보 등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인들과의 만남에도 각별하게 신경을 썼다. 연길시에서는 황경식 연변한국인(상)회 회장을, 청도시에서는 문제신 재칭다오 전북도민회 회장을 각각 만나 중국 내 식품·관광산업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익산시는 한인회를 상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익산의 비전을 공유하고, 백제 문화를 바탕으로 한 문화관광과 K-푸드의 대표주자인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오는 17일 오전에는 김윤희 칭다오 코트라(KOTRA) 무역관장을 만나 중국 식품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익산시 주요 농수산물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한다. 이어 오후에는 류창수 칭다오 총영사와 도시 간 문화 교류 다양화, 경제 분야의 연계 협력 강화를 통한 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정 시장은 중국 현지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상대로 오는 10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에 대한 참석 독려와 익산시 방문도 요청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의 세계화를 위해 많은 기관을 방문하며 공공외교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출장 결과물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여는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 익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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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5-16
  • 20일부터 병원갈 땐 신분증 지참 필수
    보건소·의료기관 방문 시 본인확인 위한 신분증 제시해야 익산시는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기 위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강보험 가입자가 요양기관에서 진료를 받으면 신분증 등으로 본인 확인을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가 20일 본격 시행된다. 제도는 건강보험 무자격자가 증 대여·도용 등으로 보험급여를 받는 부당행위를 차단해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인확인 수단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건강보험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이며 신분증 사본은 인정되지않는다. 온라인에서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내려받아 건강보험 자격 여부 인증도 가능하다. 다만 △19세 미만 △해당 요양기관에서 본인 여부 및 자격을 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진료 △의사 등 처방전에 따라 약국 약제 지급 △진료 의뢰 및 회송 △응급환자 등은 신분증 확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보건소, 의료기관 등 방문 시 신분증을 꼭 준비하셔서 진료를 못 받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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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16
  • 보석박물관 생일 잔치 '투투데이' 놀러오세요
    상설전시실 무료 입장, 다이노키즈월드 슬라이드 선착순 이벤트 등 익산시 보석박물관이 오는 22일, 22주년 개관을 기념해 '투투데이(TWOTWODAY)' 행사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보석박물관은 2002년에 개관해 연간 2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상설전시실 1,787㎡, 기획전시실 823㎡로 구성돼 있다. 대표 소장품으로 보석꽃, 순금으로 재현한 미륵사지석탑 및 사리장엄, 미륵사지 목탑을 재현한 보석탑 등이 상설전시실에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날 상설전시실을 방문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전시 도록도 받아볼 수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22주년 기념 어린이 특별 전시 '나라별 보석이야기(아시아편)'를 관람할 수 있다. 선착순 22명에게는 다이노키즈월드 슬라이드 나선형 또는 드롭형 무료 탑승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로부터 1년 뒤 발송되는 마룡이 느린 우체통 카드 작성도 선착순 22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해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개관기념 '투투 포토존'을 기획전시실에 마련했고, 보석박물관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잉하면 기획전시실에서 현장 확인 후 보석볼펜을 증정한다. 또한, 인증 사진 3컷 이상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에 포스팅하면 선착순 22명에게 마룡이 지비츠와 보석문구용품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피라미드동 카페와 문화상품점에서 행사 당일 전상품 1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더욱 자세한 문의는 보석박물관(063-853-4772)으로 하면 된다. 한인경 보석박물관장은 "보석박물관 22주년 개관일을 맞아 보석박물관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박물관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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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5-16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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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4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말 많고 탈 많은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 민간위탁 입찰... 지역업체 배제 논란
    민간위탁 입찰할 때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익산시신재생자원센터(부송동 소각장)가 또 다시 민간위탁 입찰을 놓고 말썽을 빚고 있다. 이번엔 익산시가 지역업체를 배제시켰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오후 9시, 전북도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익산시가 최근 신재생자원센터 민간위탁 운영관리 용역을 발주하면서 입찰참가자격을 공동도급에서 단독공급 방식으로 변경해 지역관련업계가 지역업체를 배제하는 처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신재생자원센터는 익산시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1일 200톤 용량으로 소각처리 할 수 있는 시설로, 2009년 준공한 후 지금까지 전문업체에서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되어 오고 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지난 2016년과 2018년 2차례 걸쳐 공동도급방식으로 입찰이 진행됐다. 특히 전라북도 내의 지역업체의 참여비율이 20%이상일 경우 적격심사(지업체 참여도 부문)에 가점 3점을 부여함으로써 사실상 지역업체 참여를 의무화시켜 지역업체와 대기업과의 상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실제로 공동도급 방식 입찰에서는 지역업체가 2016년 5개 컨소시엄과 2018년도에는 4개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가했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 7월 13일 열린 계약심의위원회에서 최저가 방식에서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으로 변경했으며, 입찰참가자격 역시 공동도급에서 단독도급방식으로 변경해 현실적인 지역업체 참여를 배제했다. 평가방식 또한 특정 대기업에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변경해 특혜시비 및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침에도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지역 업체들로부터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단독공급 방식으로 진행될 경우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업체는 한 곳도 없다는 것이다. 익산시가 공고한 사전규격 내용을 지역 업체들이 평가기준을 충족할 수 없기 때문에 중앙대형업체만 참여가 가능하다. 현재 2곳의 중앙 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익산시 관계자는 “2차례에 걸쳐 공동도급 방식으로 운영 관리한 결과, 공도도급으로 운영할 때 관리 효율성 면에서 크게 떨어지고 관리주체도 명확하지 않아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와 이번 입찰에서는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관리주체의 효율적인 운영을 답보하기 위한 것으로 계약심의위원회 결정을 존중해 단독도급 방식으로 시행키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입장에도 불구하고 지역업체들의 의견이 쏟아지자 익산시는 부랴부랴 26일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제는 사전규격 공개의 내용은 입찰 및 계약방법에 있다. 단독도급만 허용할 경우 행정안전부 예규상 공동계약이 가능토록 한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 제7장 제3절 과도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지역업체 관계자는 “설령 단독도급으로 사전규격의 평가기준에 근거하여 입찰에 참여한다고 하더라도 특정(중앙)업체만 고득점을 받고, 다른 업체들은 감점요인이 많기 때문에 이번 입찰에 들러리를 설 수 밖에 업는 구조다”라며 반발하고 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지역업체들의 거센 반발과 특혜시비가 일어날 수 있는 이번 입찰방식은 문제가 있다”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적극 검토한 후 입찰방식을 변경해 줄 것”을 요구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8-25
  • 익산 코로나 8번째 확진자 발생… 익산시 접촉자 동선파악
    전북도 보건당국은 25일 익산시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군산의료원에 격리입원조치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북 78번째 확진자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12시 30분~ 1시 10분에 전날 확진된 전주 77번 확진자와 익산시 부송동에 있는 음식점(홍익돈가스)에서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77번 확진자는 지난 16~17일 서울에서 송파 197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A씨는 77번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에 음식점에 있었던 손님들에게 전날 오후 9시 발송된 재난문자를 받고 25일 오전 9시 15분 검사한 결과 오후 4시 30분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증상은 없다. A씨는 23일 오후 1시 10분 음식점에서 나와 2시까지 군산시 가게를 다녀와 마트·당구장 등을 방문하고 오후 7시~ 10시 푸라닭치킨 익산신동점에 있었다. 24일 오후 1시 30분~ 4시에는 KT전진영등스마트점에 있었다. A씨는 22일 오전 8시 사무실 근무를 하고 오후 1시~ 2시에 휴대폰 가게에 들른 다음 3시 10분 전주에서 자녀를 픽업했다. 전북도는 또 A씨와 함께 전주시 완산구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B씨도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북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79명이다. B씨는 지난 15~16일 광주 234번 확진자가 전주 자택에 찾아와 완주군 운주계곡을 함께 다녀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23일 최초증상을 보여 현재 발열과 인후통을 호소하고 있다. B씨는 광주 23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돼 지난 17일부터 전날까지 자가격리 중 전날 오후 4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결과 이날 오후 4시 30분 확진판정을 받았다. 전북도 및 전주·익산시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와 방문지를 소독하고 CCTV와 핸드폰 GPS·카드사용내역 확인 등으로 추가 접촉자 및 동선파악에 나섰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8-25
  •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익산시의회 임시회 개회
    익산시의회 임시회가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개회한다. 익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수연)는 25일 회의를 열고 제23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확정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제230회 임시회가 당초 8월 31일부터 9일간의 일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및 신속한 현장 대응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임시회 의사일정을 9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회 기간 동안 의원 및 참석직원 모두 마스크 착용 등 방역활동에 만전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제230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9월 2일 오전 10시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기본안건을 처리하고, 9월 3일부터 9월 7일까지 5일간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 9월 8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상임위원회별 보고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김수연 의회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에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시의회가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의회운영위원회를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정치
    2020-08-25
  • 익산시,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총력’
    익산시가 수도권에 위치한 농업 관련 공공기관 유치에 적극 나서며 농업수도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25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을 방문해 민연태 원장을 면담하는 등 공공기관 유치에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 이번 방문은 최근 정부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이 가시화됨에 따라 적극적인 공공기관 유치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면담에서 지역의 최대 강점인 KTX 익산역을 기반으로 한 뛰어난 접근성 및 우수한 정주여건, 도농복합도시로서 농업관련 기관 이전의 당위성 및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지역균형발전 등 공공기관 이전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했으며 향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세부 대응전략(안)을 구상·마련하여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농금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의 공공기관으로 농림수산정책자금(대출, 보험, 펀드)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제도연구, 사업관리·점검 등 정책금융 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기관장 1명, 정규직 72명을 포함하여 86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헌율 시장은“오늘 농금원 방문을 통해 지역의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첫걸음을 뗐다”며 “앞으로 부서별 유치계획 등을 보완, 강화하고 공공기관 이전의 당위성에 대한 논리를 개발하는 등 익산시 발전의 원동력이 될 기관이 유치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이달부터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5개 분야의 전담 활동 팀이 유치 논리를 공유하고 추진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0-08-25
  • 국가발전 전략 대응 ‘익산형 뉴딜’ 추진
    익산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익산형 뉴딜’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헌율 시장 주재로‘익산형 뉴딜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한다. 신규사업 발굴에는 전 부서가 참여하며 보고회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지역 미래산업과 한국판 뉴딜산업을 융합한 사업 또는 현재 제도나 시스템에서 벗어난 창의적이고 새로운 신규사업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 미래혁신 성장 동력인 홀로그램산업과 국가식품클러스터, 도시재생사업, 환경친화도시사업 등이 한국판 뉴딜과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요 증가에 따른 산업 구조적 변화에 따라 마을전자상거래와 같은 온라인플랫폼을 개발하고 전통 서비스업과 제조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언택트 산업도 집중 발굴한다. 강태순 기획행정국장은“익산시가 한국판 뉴딜사업 선도 지자체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익산형 뉴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발굴된 뉴딜 사업에 대해 민간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타당성을 구체화하고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북도와 정치권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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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5
  • 역대 5위급 강풍 동반 태풍 ‘바비’ 대비 익산시 비상체제 전환
    익산시가 태풍‘바비’가 북상함에 따라 사전대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예찰과 피해예방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4일 유희숙 부시장을 주재로 협업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날부터 태풍 경로를 대비해 사전대비 비상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익산을 포함한 도내지역은 오는 26일 새벽부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 안에 들어 최대 150mm 이상의 많은 비와 최대순간풍속 초속 40~60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태풍은 지난해 지역에 영향을 끼친 태풍‘링링’과 유사한 형태로 시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25일까지 하천과 산사태 위험지구 등 재해취약지역과 태양광 시설, 공사현장 등 각종 시설에 대해 긴급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지역 수시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태풍의 강한 바람으로 많은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비닐하우스, 도로 입간판 고정, 현수막 제거, 타워크레인 등 강풍에 취약한 구조물에 대한 점검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이재민 주거, 대피 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역 대책까지 빈틈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태풍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진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유희숙 부시장은“예측할 수 없는 곳에서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전 직원은 태풍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비상태세를 유지해달라”며“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예방 조치를 철저히 시행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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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5
  • 익산시, 안전한 물 공급 ‘정수시설 환경정비’ 추진
    익산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정수시설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25일 정수장 침전지 청소와 배수지 등에 대한 예초 작업을 다음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신흥·금강정수장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침전지 총 8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초작업은 총 9개소(정수장 및 가압장·배수장), 4만6천㎡를 실시한다. 침전지 청소는 내부의 물을 완전히 비우고 수돗물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벽면 물때와 침전 슬러지를 고압세척기 등을 활용해 제거하는 작업이다. 침전지는 정수공정 중 물속의 부유물질을 서로 엉키게 하여 가라앉게 만드는 정수 시설물이다. 특히 시는 평소 침전지 내부 물속에 설치되어 있어 확인이 불가능했던 각종 밸브와 슬러지 수집기, 와이어로프 손상 상태 등을 점검하고 문제가 있는 부분은 즉시 보수하는 등 시설물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현재 시는 신흥정수장(생활용수 60,000톤/일, 공업용수 35,000톤/일)과 금강정수장(30,000톤/일)에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주기적인 침전지 청소로 정수시설물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고 환경정비도 철저히 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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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5
  • 익산시, 효율적인 물품 관리 ‘정기 재물조사’ 실시
    익산시가 오는 9월 말까지 시 산하 전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물품을 대상으로 정기 재물조사를 실시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현지 전수조사와 전자태그(RFID) 기반 재물조사, 물품관리별 자체 재물조사계획 수립을 원칙으로 추진된다. 또한 물품 재물조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위하여 전 부서의 물품에 대해 전자태그단말기(응용S/W가 탑재된 휴대용 리더기)로 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서류상으로만 재물조사를 실시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고 물품의 과부족·운용상황·상태 및 변동사항 등에 대한 정확한 실태를 파악해 재물조사의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조사 기준일은 지난 6월 30일이며 7월 말까지 물품 현행화를 마치고 이달부터 9월까지 재물조사 및 조정을 거쳐 9월 말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시는 정확한 물품 재물조사를 통해 물품 취득과 처분의 균형을 맞춰 물품 관리에 효율을 기할 방침이다. 정기재물조사는 2년마다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하는 재물조사지침에 의해 실시되며 조사대상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2조에서 정한 물품과 시가 소유하고 있는 동산 등 모든 물품으로 물품의 특수성으로 재물조사가 곤란한 소모성 물품 등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재물 결과 수리가 가능한 물품을 수리하여 사용토록 하고 비활용품은 양여, 매각 등으로 활용도를 제고할 계획이다”며 “재물 조정 기간에는 실제 부족품 및 초과품 등을 물품현황자료에 반영하여 정확한 물품관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조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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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5
  • ㈜비엔지삶, 취약계층 지원 건강기능식품 기부
    ㈜비엔지삶(대표 김영주)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 ㈜비엔지삶은 25일 시청을 방문하여 1천만원 상당의 자사 인삼 가공 식품 100박스를 전달하였다. 이날 기탁된 후원 물품은 자사에서 가공한 인삼을 갈아 넣은 제품으로 면역력이 취약한 독거노인 등 지역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주 대표는“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보호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면역력 증가에 효과가 있는 제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은정 복지정책과장은“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흔쾌히 후원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저소득층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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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5
  • 인화동 ‘한씨네 덕장마을’, 추어탕 200그릇 기탁
    인화동에 위치한‘한씨네 덕장마을(대표 한상권)’이 복지 사각지대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180만원 상당의 추어탕 200그릇을 기탁했다. 한씨네 덕장마을은 지난해부터 착한 가게에 동참하고 있으며 코다리 조림과 추어탕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식당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한씨네 덕장마을 한상권 대표는“제대로 영양가 있는 식사도 하지 못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고 영양식인 추어탕을 드시고 조금 이나마 건강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이웃이 행복한 마음으로 건강한 음식을 드실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병준 인화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을 위해 많은 추어탕을 나눠주어 감사드린다”며“기부해주신 추어탕은 무료급식을 못 받는 어르신들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성으로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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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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