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오늘소식
Home >  오늘소식

실시간뉴스
  •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출범 3주년 소비자 교류 행사 개최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출범 3주년을 맞아 익산로컬푸드직매장(모현점) 일원에서 소비자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자 교류 행사는 ESG 경영 실천과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오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푸드재단은 지역 상생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태 구축을 위해 친환경 농가 주관의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판매,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한 창작체험, 소상공인 프리마켓,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푸드 트럭 등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 : 오전11시~오후3시) 관내 여성 농가를 중심으로 익산푸드봉사단이 주관하고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과 익산소비자교육중앙회의 지원을 통해 먹거리 소외계층인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전 11시30분부터 12시까지 떡국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 선착순 300명 / 65세 이상 어르신) 이어 여성농민회와 함께 오전 11시부터 회원들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토종 종자나눔·곤충체험·감사의 꽃다발 만들기 체험 등 5월 가족의 달을 기념한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되며, 직매장 2층 로컬카페테리아 테라스에서 오전11시~12시·오후1시~2시 총 2회의 버스킹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꽃다발 만들기 : 시간당 15명씩·총 60명 한정) 김완수 센터장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으로 재단이 벌써 출범 3주년을 맞았다”며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4-05-16
  • 익산시의회,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 개최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1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 이 대회에는 원광대학교 학생 30명 정도가 참가했다. 학생들은 4개 팀으로 나눠 지역 현안에 관해 직접 의제를 선정하고 5분 자유발언을 준비해 이날 경연을 펼쳤으며, 이에 앞서 김진규, 김충영, 양정민 의원이 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높은 열의와 관심 속에 치러진 이번 경연대회의 의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구해조 팀) ▷익산시 청년 자격증 지원정책(호랑이 팀) ▷대학생 모의의회 조례 제정 필요(의회 알림이 팀) ▷익산시립도서관 활성화 방안(불사조 팀)이며, 지역현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학생들의 노력이 돋보였다. 경연대회 개최 결과, 대학생들의 시정참여 의식을 높이고 모의의회를 통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대학생 모의의회 지원 조례안’ 제정을 제안한 ‘의회 알림이 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으며, 도서 관련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시립도서관 활성화를 촉구한 ‘불사조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동연 부의장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경연대회에 참가해주신 대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익산의 더 나은 내일, 더 행복한 시민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리라 확신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세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 참가학생들을 지도한 원광대학교 행정언론학부 이동기 교수는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익산의 미래를 디자인해가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와 지방의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대회로 향후 지속가능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5-16
  • 정헌율 시장 익산의 세계화 위해 공공외교 나섰다
    연변한국인(상)회, 칭다오 전북도민회 등 한인회 만나 식품산업 홍보 중국 출장 중인 정헌율 익산시장이 연길(옌지)시와 청도(칭다오)시를 오가며 '익산 알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익산시장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익산시 대표단은 지난 13일 연길시와의 우호협력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중국과의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단은 지난 14일 최대 중국동포 특화식품 산업단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천우그룹의 전규상 회장을 만나 식품·바이오 관련 산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활용한 식품산업과 바이오 관련 투자 유치 홍보 등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인들과의 만남에도 각별하게 신경을 썼다. 연길시에서는 황경식 연변한국인(상)회 회장을, 청도시에서는 문제신 재칭다오 전북도민회 회장을 각각 만나 중국 내 식품·관광산업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익산시는 한인회를 상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익산의 비전을 공유하고, 백제 문화를 바탕으로 한 문화관광과 K-푸드의 대표주자인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오는 17일 오전에는 김윤희 칭다오 코트라(KOTRA) 무역관장을 만나 중국 식품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익산시 주요 농수산물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한다. 이어 오후에는 류창수 칭다오 총영사와 도시 간 문화 교류 다양화, 경제 분야의 연계 협력 강화를 통한 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정 시장은 중국 현지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상대로 오는 10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에 대한 참석 독려와 익산시 방문도 요청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의 세계화를 위해 많은 기관을 방문하며 공공외교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출장 결과물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여는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 익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5-16
  • 20일부터 병원갈 땐 신분증 지참 필수
    보건소·의료기관 방문 시 본인확인 위한 신분증 제시해야 익산시는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기 위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강보험 가입자가 요양기관에서 진료를 받으면 신분증 등으로 본인 확인을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가 20일 본격 시행된다. 제도는 건강보험 무자격자가 증 대여·도용 등으로 보험급여를 받는 부당행위를 차단해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인확인 수단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건강보험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이며 신분증 사본은 인정되지않는다. 온라인에서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내려받아 건강보험 자격 여부 인증도 가능하다. 다만 △19세 미만 △해당 요양기관에서 본인 여부 및 자격을 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진료 △의사 등 처방전에 따라 약국 약제 지급 △진료 의뢰 및 회송 △응급환자 등은 신분증 확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보건소, 의료기관 등 방문 시 신분증을 꼭 준비하셔서 진료를 못 받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4-05-16
  • 보석박물관 생일 잔치 '투투데이' 놀러오세요
    상설전시실 무료 입장, 다이노키즈월드 슬라이드 선착순 이벤트 등 익산시 보석박물관이 오는 22일, 22주년 개관을 기념해 '투투데이(TWOTWODAY)' 행사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보석박물관은 2002년에 개관해 연간 2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상설전시실 1,787㎡, 기획전시실 823㎡로 구성돼 있다. 대표 소장품으로 보석꽃, 순금으로 재현한 미륵사지석탑 및 사리장엄, 미륵사지 목탑을 재현한 보석탑 등이 상설전시실에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날 상설전시실을 방문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전시 도록도 받아볼 수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22주년 기념 어린이 특별 전시 '나라별 보석이야기(아시아편)'를 관람할 수 있다. 선착순 22명에게는 다이노키즈월드 슬라이드 나선형 또는 드롭형 무료 탑승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로부터 1년 뒤 발송되는 마룡이 느린 우체통 카드 작성도 선착순 22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해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개관기념 '투투 포토존'을 기획전시실에 마련했고, 보석박물관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잉하면 기획전시실에서 현장 확인 후 보석볼펜을 증정한다. 또한, 인증 사진 3컷 이상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에 포스팅하면 선착순 22명에게 마룡이 지비츠와 보석문구용품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피라미드동 카페와 문화상품점에서 행사 당일 전상품 1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더욱 자세한 문의는 보석박물관(063-853-4772)으로 하면 된다. 한인경 보석박물관장은 "보석박물관 22주년 개관일을 맞아 보석박물관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박물관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5-16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오늘소식
    • 사회
    2024-04-24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익산시, 장점마을 비대면 건강꾸러미 지원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지난 10일 환경 피해를 입은 익산시 장점마을에 건강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건강꾸러미는 장점마을에 실제 거주하고 있는 41세대에게 전달되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건강관리를 위하여 가정용 적외선 치료기, 코로나19 방역 마스크, 소독용 스프레이,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되었다. 건강꾸러미를 전달받은 최경숙 이장은 “익산시의 세심한 건강지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 시대에 농사일을 하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선물이라 요긴하게 사용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와 원광대학교병원, 장점마을 대책위원회는 건강증진 및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2019년과 2020년 주민 종합 건강검진을 실시하였으며, 건강검진후 암 및 피부질환 발견시 연 300만원 한도 내에서 5년간 치료비를 지원한다. 또, 익산시보건소에서는 장점마을 주민에게 밀착형 방문건강관리, 찾아가는 한방진료, 보건지소 진료소 본인부담금 지원, 암환자 의료비 지원, 주민 종합건강검진, 정신‧심리치유 지원 등 건강관리 및 건강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10
  • 익산시청 공무직 노동조합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부
    익산시청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신동범)은 10일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지원해 달라며 5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익산시에 기탁하였다. 이번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후, 익산시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신동범 익산시청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은 “적극적으로 기부에 참여해준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면서 모든 시민이 힘든 상황에서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기부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방역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청공무직노동조합은 익산시청에 근무하는 공무직 근로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226명의 조합원이 가입되어 있다. 또, 2009년 설립된 이래 해마다 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따뜻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9-10
  • 익산시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익산시가 자주재원의 안정적인 확보와 내년도로 이월되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부터 11월 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여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2020년 8월 말 현재 세외수입 채납액은 7만2천여건 144억원으로, 익산시 재정지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을 저해하고 있어 보다 체계적인 체납액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임대료 및 사용료 감면 등에 따른 세수여건 약화로 인해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자구노력이 요구된다. 이에 익산시는 이번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동안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세외수입 징수추진단을 구성하고 체납자 및 체납사유별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납부자 부담완화 시책과 함께 적극적인 징수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 및 일시적 납부 곤란에 처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징수유예의 적용도 적극 검토하여 민생안정 및 경기회복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분납약속 미이행자 및 고질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불관용 원칙을 적용, 번호판 영치는 물론 예금압류, 부동산 공매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이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하여 익산시는 지난 9일 주정차위반 과태료 및 자동차손배법위반 과태료 등 주요 체납액 관리부서 담당자들과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생계형 및 일시적 납부곤란 체납자 등에 대한 납부 부담 경감 방안 등 이번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실행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익산시는 스마트위택스 또는 금융기관앱, 네이버앱, 카카오톡 등을 통해 세외수입 고지서를 받을 수 있는 전자송달제도를 운영 중에 있으며, 납부자 편의를 위해 전국 어디서나 현금입출금기(ATM기),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을 이용하여 세외수입 고지서가 없어도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다양한 납부편의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9-10
  • 익산시, 청딱지개미반날개(화상벌레) 주의 당부
    익산시 보건소는 장마가 잇따르면서 여름 우기나 습한 날씨에 활동성이 강한 청딱지개미반날개(일명 화상벌레)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화상벌레는 베트남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몸길이 10mm 내외로, 머리는 검고 몸은 검은색과 적색을 띠고 있어 쉽게 구별할 수 있다. 화상벌레의 체액에는 ‘페데린’이라는 독성물질이 있어 물리거나 접촉할 경우 ‘페데러스 피부염’을 일으켜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르고, 물집이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야행성 습성을 가지고 있으며 건조한 실내를 선호하여 장마철에 특히 밤에 불빛에 의해 실내로 유입하기가 쉽워 아파트 저층(1~3층)에 자주 나타난다고 한다. 이에 따라 밤에는 암막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이용하여 불빛을 차단하고 가정 내 방충망에 구멍이 있는지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에 화상벌레가 달라붙으면 손으로 떼지 말고 도구를 이용하여 털어내도록 하고, 화상벌레에 물렸을 때 상처부위를 만지거나 긁지 말고 흐르는 물에 비누로 씻어내야 한다. 물집 잡힌 부위는 거즈를 물에 적셔서 차갑게 유지해줘야 하고, 심한 상처일 경우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한명란 익산시 보건소장은 “모기살충제로도 화상벌레 퇴치에 효과가 있으니 화상벌레를 발견한다면 절대 손으로 잡지 말고 모기살충제를 뿌려야한다”고 당부하며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에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9-10
  • 춘포면, 모자(母子)가 나란히 착한나눔 동참
    익산시 춘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준기,조남우)는 10일 나눔실천에 앞장선 착한가게 23호점 '풍년전기압력밥솥'과 24호점 '남선상회'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착한가게 가입은 모자(母子)가 나란히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두 배의 감동을 전하고 있다. 착한가게 제23호 ‘풍년전기압력밥솥'과 제24호 '남선상회'는 춘포면에 위치한 생활용품 물류센터로 이소순 대표는 평소 김제와 익산시 장애인복지관에 현금 및 현물 기부를 하는 등 평소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 착한나눔 동참은 어머니가 먼저 가입을 결정하고 아들에게 권유하여 함께 뜻깊은 기부에 나서게 되었다. 이소순 대표는 “홍보물을 통해 착한가게에 대해 알게되었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춘포면 조남우 공동위원장은 “춘포면 관내에서 지속적으로 착한가게가 탄생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더욱 크게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란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가게로서 업종과 무관하게 참여가 가능하며 연말소득공제 혜택이 있다. 착한가게 가입문의는 춘포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전화로 가능하며, 모금된 후원금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10
  • 코로나 시대 필수품 발열체크기의 대혁명 ‘무인 센서 온도감지기’ 탄생
    코로나 시대 필수품인 ‘발열체크기’의 혁명이 일어났다. 사람이 일일이 기계를 들고 체온을 잴 필요 없이 간단하게 손등만 가져다대면 눈 깜짝할 사이에 정확한 온도를 알려주는 ‘무인 센서 온도감지기’가 탄생했기 때문. 현재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이 무인 센서 온도감지기는 미국 Qiangwei Electronic 회사가 제조한 ‘K3PRO’다. K3PRO는 ‘KC인증’을 받아 그 품질의 우수성이 확인된 제품이다. K3PRO의 전북총판을 맡고 있는 ‘드림’의 최민성 대표는 “본격적으로 판매한 지난 8월에 300대 이상이 팔렸고, 9월 9일 현재 200대 이상이 판매될 정도로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며 즐거운 비명이다. 이처럼 K3PRO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첫 번째 이유는 바로 ‘무인 센서’로 작동한다는 점이다. 시중에 주로 쓰이는 발열체크기는 한 사람이 일일이 상대방의 이마나 관자놀이, 귀밑에 대고 온도를 체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또 신체접촉을 통한 감염 우려와 불쾌감까지 줄 수 있어 실효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K3PRO는 이러한 문제를 단박에 해결했다. 우선 설치가 초간편이다. 삼각대에 고정시키거나 벽 등에 부착할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자리에 쉽게 설치할 수 있다. 크기가 성인 손바닥보다 약간 큰 가로× 세로 20cm 정도여서 휴대 간편하다. 발열체크는 초스피드다. 손등을 센서에 가져다 대면 0.1초 만에 체온을 측정해 LCD 화면으로 보여준다. 오차범위는 ±0.2도 정도로 거의 정확하다. 조작방법도 편리하다. 최초 설정한 온도 값을 넘어가면 경보음이 울려 외부인의 출입을 차단할 수 있다. 보통 코로나 감염여부의 기준온도인 37.5도를 설정해 놓으면 된다. 전원은 USB케이블을 연결해 전선코드에 꽂아 쓰거나 전선에 꽂아 쓰기 어렵다면 AA건전지 4개를 넣고 쓸 수 있다. AA건전지 4개를 넣으면 3~4주 정도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경제적일 뿐만 아니라 다른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33만원. 설명서만 보고 누구나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어 인기만점이다. 현재 유치원, 학원, 식당, 교회, 관공서, 커피숍, 당구장, 골프연습장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아주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최민성 드림 전북총판 대표는 “하루 평균 주문문의만 20건 이상 쏟아지고, 10대 이상 판매되고 있다”며 “비접촉으로 안전한데다 편리함까지 갖춰 인기 폭발”이라고 자랑했다. K3PRO 주문문의는 드림 전북 총판 최민성 대표 ☎010-9382-3349로 하면 된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9-09
  • 익산시의회, ‘코로나19 위기 극복 응원 메시지’ 이벤트 실시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가 코로나19로 힘든 익산시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응원・희망 메시지 남기기'이벤트를 9월 10일에서 9월 20일까지 실시한다. 시의회는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요즘 학생들이 전하는 응원・희망메세지가 가진 공감과 소통의 힘으로 어려운 시국을 보내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실시하게 되었다.”고 이벤트 동기를 밝혔다. 익산지역 초・중・고등학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익산시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iksan.go.kr/child/index.iksan) 어린이광장 ‘자유롭게 얘기해요’에 메시지를 남기면 참여 학생 중 100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유재구 의장은 익산시의회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 마련에 앞장설 것이며, 익산시민의 안전과 건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의회는 매해 인기리에 운영되었던 어린이・청소년의회 체험교실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는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정치
    2020-09-09
  • 원광대병원 입원환자에서 익산 10번째 확진자 발생
    원광대병원 입원환자 중 익산 10번째(전북 95번째)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익산시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 9일 오전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비대면 현황브리핑을 열고 10번째 확진자의 감염현황을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10번째 확진자는 보령시 거주자로 심부전 시술을 위해 원광대병원에 입원 중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코로나19 대응지침상 확진자의 관리는 최초 인지한 보건소에서 관리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주소지인 보령시 확진자가 아닌 익산시 확진자로 분류됐다. 10번 확진자는 7일 아침 9시 14분경 원광대병원 순환기내과에 외래진료를 위해 방문했으며, 병원까지는 가족의 차를 이용해 이동했다. 당일 11시 25분까지 시술전 관련 검진을 받고 12시 19분 5인실 병동에 입원했으며 13시 18분 CT촬영 결과 폐렴증후가 있어 내과에 진료 의뢰후 병실에 머무른 것으로 파악됐다. 다음날인 8일에는 9시경 1인실로 전실하여 내과 소견으로 코로나19검사를 실시하고 1인실에서 격리하던 중 당일 16시 30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익산 10번째 확진자는 원광대병원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관련 접촉자 파악을 통해 26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아울러 원광대학교병원은 검사 및 진료 진행시 철저한 소독, 환자분리와 마스크 착용으로 일반인과 방문환자에 대한 감염 노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브리핑을 통해 “긴 연휴 기간과 전국적 대이동이 이루어지는 이번 명절이 가장 큰 고비가 될 수 있다”면서 “우리 지역에 더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가급적 고향 및 친지 방문을 자제하고 집에 머물러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한편, 익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동안 방역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성묘객 분산을 위해 팔봉 공원묘지의 실내시설인 봉안당에 대해 사전 성묘 예약제를 실시한다. 사전 예약한 팀에 한해 입실할 수 있으며 5명 이내의 1팀이 10분씩 성묘하도록 제한할 예정이다. 또, 봉안시설과 자연장지, 묘지 3개 시설은 온라인 성묘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9-09
  • 익산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만든다
    익산시가 여성가족부의‘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와 자립 지원을 위한 공간 조성에 나선다. 이번 선정으로 익산시는 국비 7천만원을 포함, 총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청소년들의 접근이 용이하고 원활한 상담과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익산상공회의소 5층에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 곳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져 개인학습공간, 휴게공간, 인터넷 수강실, 직업체험, 1:1검정고시, 멘토링 및 집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와 연계하여 ‘야너두, 학교밖주얼리, 학교밖청소년자격증심화과정지원’등 지역의 특성에 맞는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개발하는 등 청소년들이 학업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민간국가직업전문학교와 상공회의소의 직업훈련 및 자격증 취득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업의 효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익산시는 이번 전용공간 조성사업을 계기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같은 장소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적인 심리 상담 및 개인상담을 진행하고, 상담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기의 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교육지원청·경찰서·의료기관·고용노동부 등과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고 청소년 보호 및 상담, 의료, 생활지원 등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보호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여성청소년과 윤경 과장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전용공간 조성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나아가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9-09
  • 익산시-원광대, 익산형 뉴딜사업 발굴 위해 손잡아
    익산시와 원광대학교가 지난 8일 『익산시-원광대학교 관・학 협력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릴레이 세미나는 9월 8일(화)부터 11일(금)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제안한 22개의 한국형 뉴딜사업에 대해 익산시와 원광대학교가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는 자리로서 성공적인 익산형 뉴딜사업 발굴 및 국가예산 선점을 통해 익산의 미래성장 동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안사업의 실현 가능성 및 구체화 논의 후 최종 도출된 제안사업은 2차 협력 세미나에서 2022년도 국가예산 사업 반영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를 계기로 양 기관은 “대학-지역간 신뢰・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상호 협력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세미나에 참석한 익산시와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에게 “이번 협력 세미나를 통해 신규 국가예산 확보 및 우리시 미래 먹거리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9-0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