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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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오늘소식
    • 사회
    2024-04-24
  •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구성 ▶ 4월 30일(화) 특별공급,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 ▶ 익산 첫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 팔봉근린공원 개발(예정),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 등 대형 개발호재 갖춰 ▶ 친환경 공원형 단지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 적용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여서 익산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부송4지구 C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청약일정은 4월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전용면적 85㎡ 이하 2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400만원이다. 익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104㎡와 123㎡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 주거 선호도 높은 영등생활권, 학세권 위치에 개발호재까지 풍부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 부송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익산 내에서도 학교와 학원을 아우르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거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교양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기 때문에 단지 가까이에서 각종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에 따른 호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익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익산시와 코스트코는 입점 부지에 대해 협의 중인 상황이다. ■ 익산 내 첫 번째 아이파크 공급… 아이파크만의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한층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로 공급될 계획이다.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와 베이지를 주조색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실내를 연출했으며,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무상의 다양한 옵션 품목을 제공한다. 용적률 199%, 건폐율 14%의 쾌적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조경설계 역시 눈에 띈다. 주문주, 상가와 연계된 단정하고 모던한 경관 조경설계를 비롯해 단지 대표 커뮤니티 광장인 다이나믹 파크, 웰컴가든, 오크가든, 팜가든 등이 그 예다. 특히 다이나믹 파크는 야외 미술관 콘셉트로 티하우스, 산책로, 워터오브제 등이 조성돼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 스테이션,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돼 여가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각종 특화 시스템을 통해서는 미래의 주거문화를 앞서 경험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세대현관),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으로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거실 무선 AP 일체형 공기질 측정 센서(발코니 확장 시), 놀이터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각 실), 스마트 스위치(현관)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Push & Pull 타입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방문차량 예약등록 시스템, 자동 주차위치 등록 시스템, 빈 주차공간 알림 등이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공급되는 익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남다른 주거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657-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 분양문의: 167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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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무인 빨래방 증가 속 화재 위험도 껑충
    지난해 4월, 스페인의 한 무인 빨래방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원인은 빨랫감 주머니에 라이터를 넣은 채 건조기에 집어넣고 돌려 건조기가 폭발한 것이었다. 같은 해 7월, 수원시 구운동 소재 무인 빨래방에서도 대형화재가 날 뻔했다. 사고원인은 건조기에 넣은 메모리폼 재질의 매트리스가 고온을 이기지 못하고 불이 난 것이었다. 다행히 두 사고 모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수원시 경우는 우연히 이곳을 지나는 시민이 불을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최근 무인 빨래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덩달아 화재사고 위험도 폭증하고 있다. 이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 특성상 관리자가 상주하고 있지 않아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워 큰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따라서 무인 빨래방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16일 무인 빨래방에 화재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안전수칙 내용은 ▲건조기 사용 전 라이터, 인화물질 등 소지 확인 ▲전자담배, 무선이어폰 등 전자기기 확인 ▲라텍스 등 고온에서 변형되는 물품 확인 ▲기계사양에 넘지 않도록 세탁물 넣기 등이다. 김상곤 소방서장은 “무인 빨래방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곳이지만 이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화재 위험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무인 빨래방 이용을 위해 이용자분들께서는 안전수칙을 꼭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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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6
  •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중앙동 주민자치위, 이불세탁 봉사 감동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회장 김인희)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양배)가 지난 13일 갈산동 성산교회 주차장에서 감동적인 이불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 김인희 회장과 회원 30여 명,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양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양 단체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집을 방문해 부피가 크고 무거워 세탁하기가 어려운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말끔하게 세탁했다. 묵은 때 깨끗이 없어지고, 마르면서 뽀송뽀송한 모양으로 변해가자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대신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오늘부터 깨끗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인회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장은 “매년 하는 세탁봉사지만 깨끗한 이불을 가져가시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볼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함께해주신 봉사회원과 주민자치위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양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와 함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4-04-13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익산시, 자동차세 고액체납자 공매 추진
    익산시가 자동차세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을 강화한다. 시는 22일 자동차세 고액체납자가 소유한 자동차에 대해 공매처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공매는 지방세법 제71조 규정에 따라 장기간 세금납부를 기피하는 체납자의 압류재산을 강제점유 및 매각하는 체납처분이다. 앞서 시는 올해 8월까지 34대의 차량을 공매처분하여 3천9백만원의 체납지방세를 징수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상습·고질 체납 차량에 대해 공매처분 등 지속적으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등의 방법으로 일시납에 따른 부담을 줄여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지방세는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는 자주재원인 만큼 성실하게 납부해줄 것을 당부한다”며“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차원에서 고의로 세금을 체납하는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시행하여 징수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의 자동차 공매는 대행업체인 ㈜오토마트를 통해서 진행하며 공개경쟁방식으로 누구나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9-22
  • 익산시, 주민세(재산분) 미신고 사업장 일제조사
    익산시는 지역 내 연면적 330㎡ 초과 사업장에 대해 주민세(재산분) 부과를 위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지난 6월 주민세(재산분)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한 약 2천 7백여 사업장 가운데 7월에 자진 신고·납부한 사업장을 제외한 미신고 사업장이다. 조사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며 현지 확인을 통해 미신고 사업소에 대한 휴·폐업 여부 및 사업주 변동 여부, 신규 사업장 현황, 실제 입주 및 영업 여부 등을 중점 조사한다. 조사를 거쳐 신고대상임에도 신고하지 않은 사업장에 대해선 미신고세액에 신고불성실 및 납부불성실 가산세를 포함하여 즉시 부과 조치할 계획이다. 주민세(재산분)은 매년 7월 1일 현재 공용면적을 포함한 연면적 330㎡ 초과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주가 연면적 1㎡당 250원의 세율을 적용해 7월 31일까지 신고 납부하는 세금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세원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과세자료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9-22
  • 희망일자리사업으로 추석맞이 환경정비 총력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 지역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추석맞이 환경정비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동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은 21일부터 이틀 동안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앞 도로변에 맨드라미 1천200본을 심고 국화 화분 90개로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앞서 신동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은 지난 두 달여간 주요도로변과 대학로, 주택가 골목길 제초작업을 진행하고 대학로 일대 불법 전단지를 제거하였으며 곳곳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도 수거하였다.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은 “이번 꽃길조성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바라보며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길 희망하며 공들여 심은 꽃을 지속적으로 잘 가꿔나겠다”고 밝혔다. 김석기 동장은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는 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쾌적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함라면에서도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이 추석을 맞아 버스승강장과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풀과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함라면은 25일까지 추석 맞이 환경정비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버스정류장과 도로변, 인도, 화단을 대상으로 잡초·넝쿨 등을 제거하고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한다. 또한 함라파출소에서 둘레길 입구(한옥 체험관 일대), 함라중학교 입구 도로변, 금곡마을 입구에서 천혜우까지 구간 등 함라면 주요 도로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지역에 대한 집중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환경정리를 통해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중 한옥마을 등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할 방침이다.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이 힘든 지역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깨끗한 환경조성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수복 함라면장은 “깨끗한 함라 만들기를 위해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작업해주시는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시민 여러분들이 추석을 맞아 쾌적한 환경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는 건강한 추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22
  • 익산시 추석맞이 나눔활동 활발
    팔봉 환경사랑회(회장 신문식)가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팔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정운)에 2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는 팔봉 환경사랑회는 예년보다 두 배 이상의 통 큰 기부로 선행에 앞장서며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팔봉 환경사랑회 신문식 회장은“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정이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정운 팔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항상 마을 사랑에 앞장서는 팔봉 환경사랑회에 감사할 따름이다”며“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로 더욱 생활이 어려워진 이웃들이 위로를 받고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팔봉 환경사랑회는 살기 좋은 팔봉 만들기를 목표로 2002년 팔봉 토박이들로 조직된 팔봉동 대표 단체이다. 매년 홀몸 어르신 효도 관광, 추석ㆍ설 양 명절의 경로당 백미 지원,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복지사각지대 위기 발굴 지원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창립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마을과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어 부송동에 위치한 서강교회(담임목사 김혁중)는 22일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서강교회는 코로나19로 고향방문이 어려워 홀로 추석을 맞는 세대가 많을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저소득 단독세대 지원을 위해 이같이 성금을 마련했다. 김혁중 목사는 “추석이 다가오고 있으나 어렵게 혼자 사는 사람은 더 쓸쓸한 명절이 될 것 같다”며“적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모두가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병수 삼성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과 배려에 감사드린다. 모두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성금은 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며“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하였다. 한편 서강교회에서는 지난 8월 삼계탕을 직접 준비해 코로나19로 지치고 외로운 독거어르신 50명에게 전달하여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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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어양동·왕궁면, 추석맞이 명절꾸러미 전달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는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40가정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석명절 음식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음식선물 꾸러미는 그동안 모인 지역주민들의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수제송편, 국산한우국거리, 미역, 수제잡채, 만두, 김, 참치캔, 부침가루, 지역생산품인 국산두부와 계란(유정란) 등으로 구성됐다. 음식 꾸러미 선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사람들을 만나지 못해 늘 외로웠는데 생각지도 못한 큰 선물 상자를 받으니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명섭, 김남식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추석명절 음식선물 꾸러미를 받으시는 분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기쁘다”며“앞으로도 더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랑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왕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예진, 정병국)도 같은날 관내 소외계층 60세대에 추석맞이 명절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4만원 상당의 식품위주의 명절꾸러미를 지원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물품꾸러미는 60세대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에게 마을이장과 협의체 위원이 직접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병국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없도록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안전과 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예진 왕궁면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번 나눔을 통해 추석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나눔 활동 및 관내 특색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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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정헌율 시장, 예산 신속집행이 또다른 형태의 재난지원금 되야
    특정업체 몰아주기 방지 위한 대비책도 함께 마련 주문 왕궁현업축사 매입 역대 최대실적, ‘협업의 모범사례’ 익산시가 코로나19 대책의 일환으로 예산 신속집행시 관내 지역업체 우선 발주를 강력추진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21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정헌율 시장은 “직원들이 주말 내내 비상 근무를하며 총력 대응해준 덕분에 이번 코로나19 확산의 고비는 넘겼지만, 강도 높은 방역 대책으로 지역 상권은 완전히 무너져 바닥을 치고 있다”며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의 1조가 넘는 익산시 예산을 최대한 익산업체에 돌아가도록 하는 것이 또 다른 형태의 재난지원금이 될 것”이라며 “계약 추진시, 법에 정면으로 배치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관내 지역업체에 발주하도록 분명한 가이드라인을 세워 시 전체적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덧붙여 “다만, 특정업체 몰아주기 방지를 위한 최소한의 대비책도 함께 마련하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정헌율 시장은 최근 역대 최대실적을 내고 있는 왕궁현업축사 매입을 협업의 모범사례로 꼽았다. 정 시장은 “5개 부서가 협업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일을 해냈다”며 “지난 몇 개월간 돼지 2만여두를 감축하는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이 사명감으로 혼신의 힘을 다한 결과라 생각한다”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지난 10년간의 감축 실적인 5만두와 비교해봐도 5개 부서 직원들이 얼마나 애썼는지 알 수 있다”면서 “모든 복합민원에 대해서도 앞으로 협업의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정 시장은 “지역 내 집단감염 발생으로 우리 모두 치열한 한 주를 보냈다”며 주말 내내 비상 근무로 방역에 혼신의 힘을 다해 준 직원들을 격려했다. 더불어 “추석까지는 한시도 경계를 늦춰서는 안된다”며 시민들의 협조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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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익산시, 추석연휴 특별방역 ‘공원묘지’ 폐쇄
    익산시가 코로나19 지역 내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 팔봉 공원묘지를 전면 폐쇄하기로 했다. 시는 21일 팔봉 공원묘지 전체 시설을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전면 폐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추모객들을 위해 봉안시설과 자연장지, 묘지 등 3개 시설은 보건복지부 온라인 성묘 시스템‘e하늘 장사정보시스템(www.ehaneul.go.kr)’을 구축해 운영한다.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 온라인 성묘 신청을 한 후 고인의 사진을 등록하고 차례상, 헌화, 추모의 글 작성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21일에서 25일까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서 접수하면 된다. 정헌율 시장은“이번 추석 연휴가 코로나19를 방역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이번 연휴에는 고향 방문과 타지역 이동을 자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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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코로나19 정보 전달 ‘수어통역사’ 활약 눈길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보접근성이 취약한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활약하고 있는 익산 수어통역사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익산시 수어통역센터는 21일 정보접근성이 취약해 위험에 쉽게 노출될 위험이 있는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수어통역사 4명이 코로나19 브리핑 시 현장에서 정보 전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브리핑은 중요도만큼이나 난이도가 높은 통역 현장이다. 다른 브리핑과 달리 코로나19 브리핑은 급박하게 전개돼 사전 자료를 검토한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브리핑 발표와 취재진의 질의응답 시간까지 한 시간 가량 진행되는 긴 시간은 수어 통역사들에게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한다. 또한 이들의 복장과 장신구에도 많은 제약이 따른다. 오로지 수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표정과 손짓을 함께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좁은 브리핑장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는 고충이 따른다. 이이쁜 수어통역사는 “청각장애인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주고 이를 계기로 수어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고 있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정보에 소외될 수 있는 청각 장애인들과 수어에 더욱 많은 관심과 배려가 당연한 사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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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9-22
  • 시민들의 아이디어로 ‘다이로움’ 익산을 만들어요!
    익산시가 시민들의 창의적인 제안을 발굴하여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시 정책에 반영하고자‘2020 시정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정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발표 이후 신규사업 조기 발굴을 위한‘한국판 뉴딜’분야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끌어낼‘정부 혁신’분야,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인구 유입 확대를 위한‘지역 균형 발전’분야를 주제로 22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신청은 익산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메일, 방문, 우편 등을 통해 자유롭게 응모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내부심사를 통해 창안 등급을 결정하고 우수 제안자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결과는 최종심사를 거쳐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시민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익산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다”며 “아이디어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청서류 서식 및 제출 방법 등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익산시청 기획예산과(063-859-51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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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익산시, 여산휴게소 명칭 변경 여론조사 시행
    익산시가 지역 내 유일한 고속도로휴게소인‘여산휴게소’의 명칭을 변경하기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21일 지난 제228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지역 특색을 반영한 휴게소 명칭 변경에 대한 제안이 나온 이후 명칭 변경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공정성을 위하여 외부 여론조사 전문업체(KTCS)에 의뢰하여 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여산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대면조사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시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 조사를 실시하여 명칭 변경에 대한 보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시는 제안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나 특산품 등을 고속도로휴게소 명칭에 반영해 지역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산휴게소의 명칭 변경에 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한다”며“보다 정확한 의견수렴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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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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