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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구성 ▶ 4월 30일(화) 특별공급,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 ▶ 익산 첫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 팔봉근린공원 개발(예정),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 등 대형 개발호재 갖춰 ▶ 친환경 공원형 단지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 적용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여서 익산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부송4지구 C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청약일정은 4월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전용면적 85㎡ 이하 2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400만원이다. 익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104㎡와 123㎡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 주거 선호도 높은 영등생활권, 학세권 위치에 개발호재까지 풍부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 부송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익산 내에서도 학교와 학원을 아우르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거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교양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기 때문에 단지 가까이에서 각종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에 따른 호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익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익산시와 코스트코는 입점 부지에 대해 협의 중인 상황이다. ■ 익산 내 첫 번째 아이파크 공급… 아이파크만의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한층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로 공급될 계획이다.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와 베이지를 주조색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실내를 연출했으며,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무상의 다양한 옵션 품목을 제공한다. 용적률 199%, 건폐율 14%의 쾌적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조경설계 역시 눈에 띈다. 주문주, 상가와 연계된 단정하고 모던한 경관 조경설계를 비롯해 단지 대표 커뮤니티 광장인 다이나믹 파크, 웰컴가든, 오크가든, 팜가든 등이 그 예다. 특히 다이나믹 파크는 야외 미술관 콘셉트로 티하우스, 산책로, 워터오브제 등이 조성돼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 스테이션,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돼 여가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각종 특화 시스템을 통해서는 미래의 주거문화를 앞서 경험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세대현관),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으로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거실 무선 AP 일체형 공기질 측정 센서(발코니 확장 시), 놀이터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각 실), 스마트 스위치(현관)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Push & Pull 타입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방문차량 예약등록 시스템, 자동 주차위치 등록 시스템, 빈 주차공간 알림 등이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공급되는 익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남다른 주거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657-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 분양문의: 167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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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익산의 지역 대표 향토음식점 모집
    익산시가 지역의 고유음식을 취급하는 향토음식점을 육성해 지역경제와 외식·관광업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전북에서 지정한 향토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향토음식점을 모집한다. 전북자치도에서 지정한 향토 음식에는 순두부찌개를 비롯한 오리찰흙구이, 우어회, 마약밥, 육회비빔밥, 마마닭볶음탕, 고구마순닭개장이 있다. 향토음식점 지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와 조리방법 설명서를 준비해 위생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향토음식심의위원회 현장심사를 거쳐 향토음식점을 지정할 예정이다.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익산시로부터 인증 표지판 부착, 상수도 요금 감면, 위생물품 및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받게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위생과(063-859-5455)에 문의하면 된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점 지정 확대를 통해 외식업뿐만 아니라 식품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업체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향토음식점은 총 10개소로 맛동미륵산순두부를 비롯한 뚜부카페, 흙가든허브오리, 웅포식당, 본향, 진미식당, 한일식당, 산촌가든, 명아우리, 다솔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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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익산시,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
    익산시가 대체 수자원인 빗물의 이용 확대를 위해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버려지는 빗물을 대체 수자원으로 재활용해 지하수 사용량을 줄이고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 민간 건축물 소유자로서 시설 규모는 담수용량 2톤 이하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다음달 17일까지 하수도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300만 원 한도로 총공사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우천 시 하천 등으로 유출되는 수자원의 활용을 높이고, 지하수 양을 조절해 물의 선순환 구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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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역시 익산농협!” 해마다 역대 당기순이익 갱신
    김병옥 조합장이 이끄는 익산농협이 해를 거듭할수록 역대 당기순이익을 갱신하는 진기록을 달성하면서 조합원들을 웃음짓게 하고 있다. 익산농협은 지난 2월 29일(목)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52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결산보고를 의결했다. 이날 결산보고에서는 익산농협이 대면고객 감소 및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변동에도 없어서 못팔 정도로 전국적 명성을 얻은 '생크림 찹쌀떡'의 인기를 바탕으로 떡 방앗간의 약진과 신규지점 개점, 마트 이전개점으로 2023년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4억 3천만원 가량 증가한 54억 1천만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작년 달성했던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을 재갱신하며 익산농협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떨친 결과다. 또 이날엔 당기순이익에 따른 조합원들에 대한 배당도 결정됐다. 우선 조합원 출자배당은 법으로 정한 최고 배당률로 16억 6천만원과 이용고 배당 16억 4천만원을 현금배당했다. 배당률은 12.5%로 전년대비 약 3억 8천만원 증가한 46억 3천만원을 배당했다. 당기순이익 중 배당을 빼고 난 13억 2천만원은 조합원의 사업준비금으로 적립했다. 결산보서 의결 후에는 임원선거가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서는 정진, 최병운, 김영순, 이선자 이사가 조합원인 이사로 선출되었고, 사외이사로 채수열, 김진완, 박종수 이사가 선출됐다. 또 상임감사는 박상현 현 상임감사가 재선출됐고, 비상임감사는 최진태 감사가 선출돼 익산농협의 새로운 동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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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청년공유주방 익산제빵소, '마룡샌드' 출시
    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원 청년공유주방에 입주한 익산제빵소(대표 송지원)가 '마룡샌드'를 출시하며 청년창업에 희망을 주고 있다. 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은 창업과 홀로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직업역량을 강화시키는 공간이다. 2022년 청년공유주방에 입주한 송지원 대표는 익산시가 지난해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익산형 MVP지원사업을 통해 1,000만 원의 제작 비용을 지원받았다. 송 대표는 문화관광을 연계한 제품을 개발하던 중 익산시 인기캐릭터 '마룡'을 활용한 마룡샌드를 출시하게 됐다. 딸기, 고구마, 흑임자, 인절미, 황치즈 5가지 맛으로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두 가지 상품으로 세트화했다. 송지원 대표는 "청년의 도전정신으로 모두에게 달콤한 선물을 제공하는 익산제빵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메뉴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마룡샌드가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지역특화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익산청년공유주방이 청년창업의 성공에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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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김호진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 신임회장 “소통과 화합으로 소상공인 발전에 최선”
    “소통과 화합으로 소상공인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 5기 회장이 된 김호진 신임회장의 취임일성이다. 김 신임회장은 2일 오후 6시 영등동 궁 웨딩컨벤션 2층에서 열린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 “지난 재임 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연합회 발전을 이끌어주신 김양배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소상공인의 발전과 지역경제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김 신임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과 이사 등 49명의 5기 임원진도 공식 출범했다. 김 신임회장을 비롯한 5기 임원진의 임기는 3년이다. 김 신임회장에게 의사봉을 건네고 자리에서 내려온 김양배 전임회장은 “지난 2019년 7월 회장으로 취임해 총 4년 6개월간 우리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그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따라준 3기, 4기 임원분들과 700여 명의 소상공인 회원분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제 5기 임원분들과 소상공인 회원들이 똘똘 뭉쳐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가 더욱 발전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김 신임회장에게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국회의원, 익산시의원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양배 회장 이임사 △익산시장 감사패 수여 △김호진 회장 취임사 △주요 내빈 축사 △간담회 등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소상공인이 살맛 나는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의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 당부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단체로 현재 익산은 700여 명의 소상공인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익산시 소상공인들은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CMS자동이체로 월 3천원 이상의 회비를 납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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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실시간 경제 기사

  • 익산시, 실감콘텐츠 신산업의 메카로 도약
    전국 유일의 XR산업 개발지원센터 구축, 총사업비 70억 규모 정헌율 시장, ‘XR산업 센터 유치로 실감콘텐츠 산업분야 선도 발판마련’ 익산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유망 신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실감콘텐츠 신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는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XR 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 공모에 익산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전국 유일의 ‘XR 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를 구축하고, XR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 비즈니스 매칭 등을 통해 실감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XR(eXtended Reality)산업은 홀로그램,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을 포괄하는 기술로, 부가가치 유발효과와 미래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유망 신산업 분야다. 개발지원센터는 국비 40억 원 등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원광대학교 내 기존 건물에 3층 규모, 연면적 2,113㎡로 조성된다. 내부에는 XR 소재·부품·완제품 테스트 지원을 위한 장비 구축과 기술개발실, 회의실과 기업의 입주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센터 구축이 완료되면, 2021년부터 3년동안 전북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에서 주관하고, 원광대학교, 한국화학연구원,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의 참여 하에 운영한다. 특히, 익산시는 기 구축된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와 연계하여 소재, 부품, 완제품, 콘텐츠, 서비스로 이어지는 XR 산업생태계 전 분야의 수요·공급 기업간의 비즈니스 매칭과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홀로그램 사업에 이어 이번 XR산업 센터 유치로 익산시가 실감콘텐츠 산업분야의 선도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산업지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미래먹거리 발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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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1-04-02
  • 국내 최대 식품전문 ‘NS홈쇼핑 콜센터’ 익산 유치
    5월 중 리모델링 착공, 7월 개관 본격 가동, 식품산업 발전 기대 익산시가 동북아 최대 식품 허브의 중심인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식품 전문 방송 콜센터까지 유치하며 식품산업 발전을 이끄는 동력을 확보해가고 있다. 1일 익산시는 하림그룹 계열사인 NS홈쇼핑의 콜센터를 익산에 구축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조항목 NS홈쇼핑 대표, 김상우 ㈜우리엔유 대표 등이 참석했다. NS홈쇼핑 익산 콜센터는 마동 하림지주 본사 사옥 5층에 들어설 예정이며 NS홈쇼핑의 협력사인 콜센터 서비스업체 ㈜우리엔유가 운영을 맡게 된다. 익산 콜센터는 NS홈쇼핑을 통해 판매되는 상품의 문의·주문 등 고객대응 전반을 수행하게 되어, 익산이 콜센터의 메카로 한걸음 발돋움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유치를 통해 최대 7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해당 인력 채용은 지역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의 최일선에 있는 익산시 고용안정 일자리센터에서 지원한다. NS홈쇼핑 익산 콜센터는 오는 5월 중 리모델링 착공에 들어가며 7월에 개관해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익산시는 동북아 식품 허브를 꿈꾸며 도약하고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이어 국내 최대 식품전문 방송의 콜센터까지 익산에 들어서면서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식품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갖추게 됐다. 정헌율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와 기존 산업 위기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익산시에 투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익산의 향토기업 하림그룹의 통 큰 지역사랑은 기반으로 동북아 대표 식품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항목 NS홈쇼핑 사장은 "NS홈쇼핑은 식품전문 홈쇼핑 회사로 출범해 우리나라 농식품 유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하림산업과 함께 하림푸드 콤플렉스를 조성해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며 "앞으로 익산시가 식품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1-04-01
  • 익산시, 공공기관과 노인일자리 창출 전국 첫 도전
    농도 익산 발전 위한 이전 공공기관과 협업체계 구축, 전국적 관심 듬뿍 익산시가 지역 이전 공공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노인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특히 시는 농도 익산에 가장 필요한 농업기술 선진화를 위해 국내 최대 농업기술기관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으로 노인일자리 창출에 나선 전국 첫 사례로 전국적 관심을 모은다. 30일 익산시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지역 어르신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3개 기관은 농도 익산의 장점을 살려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성해 오랜 논의 끝에 선진 농업기술 전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국내 최대 농업연구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지역 어르신에게 선진 농업기술을 전수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강익구)은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 제공하게 된다. 농업기술을 전수받은 어르신들은 안전 먹거리 생산을 위한 농산업자재 시험분석 접수와 우수신품종 보급확산을 위한 하우스 육묘 및 원종포장 재배작업 등의 재단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시는 지역으로 이전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지역에 선진 농업기술을 전수하고, 노인인력개발원은 이런 활동을 확대해 고령화되는 농촌지역에 양질의 일자리를 보다 많이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익산지역 어르신에게 적합한 직무를 발굴하기 위해 3개 기관이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해 얻어낸 결과”라고 말했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익구 원장은 “익산지역 농업분야에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첫 사례로 전국적 확산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농도 익산에 국내 최대 농업연구기관과 협업을 통해 어르신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시도하는 것은 의미가 깊다”면서 “익산에서 시작된 이런 끊임없는 도전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1-03-30
  • 익산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지방세 지원사업’ 실시
    익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기업들을 위해 법인지방소득세, 취득세 등의 납부 기한을 연장하는 등 지방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우선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집합금지·영업제한 등을 실시했던 업종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이 기존 4월 30일에서 8월 2일로,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도 기존 5월 31일에서 8월 31일로 직권 연장된다. 또한 취득세, 종업원분 주민세 등 신고 세목의 신고·납부 기한을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납세담보 없이 1회 연장신청 할 수 있다. 이미 고지된 지방세, 앞으로 과세 될 지방세 등에 대해서도 납부가 어려운 경우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1회 징수유예 등의 신청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시는 부과제척기간 만료 임박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확진자, 격리자, 피해 업체 등에 대해 세무조사를 유예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1-03-30
  • 익산 나눔·기부곳간, 복지플랫폼으로 자리매김
    자발적 기부로 운영되는 기부곳간과 연계해 전국적 반향 정헌율 시장, 유화영 마켓장 기부자들에 공동 감사서한문 보내 익산나눔·기부곳간이 기부와 나눔을 통해 마음을 연결하는 따뜻한 복지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29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2월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 내에 문을 연 '나눔곳간’은 개장 두 달 만에 포스트코로나 시대 위기가구를 위한 최대 지원군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긴급지원 한계 보완한 나눔곳간 큰 호응 익산시가 도내 최초로 추진한 나눔곳간에서는 후원물품을 무료로 지급해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시민들의 생계안정을 돕는다. 운영은 민관협력 차원에서 원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맡고 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실직과 휴폐업, 질병 등으로 경제위기에 직면한 시민이면 누구나 간단한 절차로 나눔곳간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 나눔곳간의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물품의 수급조절을 위해 하루에 120명에서 130명까지만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대기자에 대해서는 문자 등을 통해 별도로 안내하고 있다. 이와 같이 긴급지원의 한계를 보완하고 행정절차를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이점 덕분에 나눔곳간은 운영을 시작한 지 약 두 달만에 2천400여명에 달하는 시민이 도움을 받았다. 이들에게 지원한 물품은 약 1억2천만원에 이른다. 또한 나눔곳간은 가구당 1회에 한해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해당 가구가 추가지원을 요청할 경우 지원여부 결정을 위한 읍면동 상담을 거쳐 정부의 긴급복지 및 익산형 긴급지원사업과 연계한다. 이와 관련해 익산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민관협력을 통해 추진 중인 ‘익산형 긴급지원사업’의 대상을 정부기준보다 대폭 완화된 중위소득 100%로 적용하여 보다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긴급 생계비는 1인당 40만원에서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씩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약 3개월 동안 524명, 1억5천만원을 지원했다. #기부곳간과의 선순환 실현으로 전국적 반향 일으켜 특히 익산나눔곳간이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데는 기부곳간의 역할이 컸다. 나눔·기부곳간은 시민과 단체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곳간이 채워져야만 위기가구가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곳간에 모아진 기부금품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겪는 위기가구에 식품과 생필품을 지원함으로써 나눔과 연대라는 사회적 가치의 선순환을 실현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기부곳간에는 짧은 기간동안 많은 사람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면서 지난 26일 기준 242건, 3억9천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이 모였다. 이에 대해 최근 익산시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는 기부곳간에 생활용품과 식품을 기부해준 328곳의 시민, 단체, 기업 등에 감사서한문을 보냈다. 정헌율 시장과 유화영 마켓장은 공동 감사서한문에서 “위기에 처한 이웃을 위해 흔쾌히 나눔곳간에 온기를 채워주신 기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021년도 여전히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익산 나눔곳간’을 통해 기부자님이 보여주신 나눔과 연대의 힘으로 지금의 코로나19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십시일반(十匙一飯)으로 시작된 나눔·기부곳간이 따뜻한 기적을 만들어 내고있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곳간 운영으로 더욱 탄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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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0
  • 전국 1호 익산 ‘마을자치연금’ 순항
    익산시·공공기관 민관 공동 프로젝트 추진 개막 전국 최초 농촌 공동체 회복 프로젝트인 익산 ‘마을자치연금’사업을 추진할 제1호 마을이 현판식을 열고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익산시는 1호 마을에 이은 후속 마을 발굴과 안정적 마을자치연금 확보 방안 등을 담아 보다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신속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26일 제1호 사업체법인인 성당포구마을에서 공공기관, 기업, 마을공동체와 함께 마을자치연금 전국 제1호 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은 정헌율 시장과 국민연금공단 박정배 기획이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김민 사회적가치추진단장, 한국국토정보공사 곽희도 경영지원실장,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김병운 총괄본부장, 새만금개발공사 김주호 기획조정실장,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조태용 농어촌상생기금본부장, 한솔테크닉스 박명철 상무, 우리은행 윤정근 영업본부장 등 각 기관의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하며 제1호 마을의 성공적 추진을 기원했다. 현판식 이후 착공할 신재생에너지 공사 기간은 인·허가를 받은 날로부터 2개월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성당포구마을 공동체 사업에 참여하는 만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매달 10만원씩 연금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으로 노후소득보장체계를 강화해 농촌 고령인구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선순환 체제를 구축하고 농촌지역이 겪고 있는 사회적 문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 “마을자치연금 사업을 안정적으로 안착시켜 전국 농촌에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표준 모델로 적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갈수록 고령화되는 농촌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을 제2, 3의 익산형 연어프로젝트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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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0
  • “4월 행복과 희망의 나무 심으세요”
    “향긋한 봄의 시작 4월, 행복과 희망의 나무 심으세요.” 익산산림조합(조합장 김수성)이 신용동 금강방송 뒤편(익산시 신용동 80-12번지)에 개장한 ‘나무시장’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새로 마련한 장소에서 지난 2월 22일부터 개장한 나무시장은 예년보다 다양한 유실수와 조경수, 약용수, 초화류, 비료, 조경용 기자재 등이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 나무시장은 오는 11일까지 휴일없이 운영한다. 익산산림조합이 20년 넘게 운영하는 나무시장은 조합원들이 생산한 우량 묘목 100여 가지 수종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는 하우스에서 화분에 담긴 꽃도 판매 중이다. 김수성 조합장은 “싱그러운 봄 햇살을 맞으면서 가족과 함께 나무 심는 좋은 추억도 만들길 바란다”며 시민들을 초대했다. 한편 익산산림조합은 올해도 조합원들에게 나무교환쿠폰을 배부하며 익산시의 500만그루 나무심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아울러 올초엔 익산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으며, 익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나눔곳간 행사에 500만 원, 익산 녹색나눔공간 조성에 2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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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0
  • 익산농협, 비료살포기·비료 지원… 농가 함박웃음
    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비료살포기 등 소형농기계 보조사업과 무상 비료 지원사업을 펼치며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익산농협은 특히 신규조합원 가입 후 5년이 지나야 각종 환원사업(무상비료, 무상식염, 장학금) 대상이 되었던 자격기준을 2021년부터는 3년으로 완화해 더 많은 조합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및 농촌경기 활성화를 위해 수혜자의 폭을 확대한 덕분에 많은 조합원들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농협은 조합원 환원사업으로 매년 비료 최대 18포, 4종복비 3병, 식염(20kg/포) 3포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100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하고, 계약재배 조합원에게 필지 당 NK비료를 3포씩 공급하는 등 교육지원사업으로 37억8천만 원을 책정해 조합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김병옥 조합장은 “코로나19로 대면고객이 감소하고 부동산 투기 과열로 인한 예수금 이탈 등 열악한 상황이지만 조합원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농민조합원들을 위한 보조사업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관리 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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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6
  • 안전한 수돗물 공급 ‘상수도 시설 점검’ 강화
    익산시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신흥정수장을 비롯한 총 8개 시설을 대상으로 자체 상수도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얼었던 토양이 녹아 지반침하 현상이 발생하는 가능성이 있어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물의 누수·균열 여부와 배수지 법면 붕괴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기계 시설의 소음과 진동, 누유, 동작상태, 전기·계측시설 분야의 절연저항 측정, 변압기 온도 측정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해 상수도 시설물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 조치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확보된 예산으로 보수·보강해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상수도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 정수장(신흥, 금강) 침전지·여과지 보수공사와 왕궁 배수지 사면 정비공사를 실시한다.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으로 총 1억5천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오는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한편 시는 최근 제주도 수돗물 유충 발생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6일 전북지방환경청과 전라북도, 한국수자원공사와 합동으로 신흥정수장, 금강정수장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여과수, 정수 거름망의 육안 조사 결과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여과사, 여과수 시료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는 오는 26일 나오게 된다. 앞으로 시는 신흥·금강정수장 여과지 건물 내 방충문 설치와 여과지 탱크 벽면을 세척하는 등 생산된 수돗물에 대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전병희 상하수도사업단장은 “마시는 물에 대한 안전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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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수돗물 쫄쫄 ‘북부시장 사거리’ 일대 이제는 ‘콸콸’
    상습적으로 수돗물이 쫄쫄 나오던 ‘북부시장 사거리’ 일대가 이제부터는 수도꼭지만 틀면 수돗물이 콸콸 쏟아지는 곳이 됐다. 익산시가 상수도 수압 저하로 불편을 겪고 있는 북부시장 사거리 일대 주민들을 위해 가압장 펌프 3대를 지난 19일 긴급 교체했다고 밝혔다. 남중동, 신동 일부 고지대 주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된 가압장은 펌프 시설 노후화와 용량 부족으로 인한 수압 저하 현상이 잦아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4천여만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해 기존 펌프 3대 전체를 15HP에서 20HP로 용량을 강화했다. 이번 공사는 지난 18일 야간에 발생한 가압장 모터 고장을 계기로 신속하게 시행됐으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날 밤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심야 시간대에 이루어졌다. 이번 공사를 통해 그동안 낮은 수압으로 불편을 겪어 왔던 남중동, 신동 지역의 2천여 가구가 수돗물을 원활하게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병두 상수도과장은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지속적인 시설개선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상수 행정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과는 지난해 2월부터 상수도 민원 24시간 접수체계를 구축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당직근무를 개선·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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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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