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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구성 ▶ 4월 30일(화) 특별공급,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 ▶ 익산 첫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 팔봉근린공원 개발(예정),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 등 대형 개발호재 갖춰 ▶ 친환경 공원형 단지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 적용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여서 익산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부송4지구 C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청약일정은 4월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전용면적 85㎡ 이하 2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400만원이다. 익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104㎡와 123㎡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 주거 선호도 높은 영등생활권, 학세권 위치에 개발호재까지 풍부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 부송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익산 내에서도 학교와 학원을 아우르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거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교양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기 때문에 단지 가까이에서 각종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에 따른 호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익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익산시와 코스트코는 입점 부지에 대해 협의 중인 상황이다. ■ 익산 내 첫 번째 아이파크 공급… 아이파크만의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한층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로 공급될 계획이다.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와 베이지를 주조색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실내를 연출했으며,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무상의 다양한 옵션 품목을 제공한다. 용적률 199%, 건폐율 14%의 쾌적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조경설계 역시 눈에 띈다. 주문주, 상가와 연계된 단정하고 모던한 경관 조경설계를 비롯해 단지 대표 커뮤니티 광장인 다이나믹 파크, 웰컴가든, 오크가든, 팜가든 등이 그 예다. 특히 다이나믹 파크는 야외 미술관 콘셉트로 티하우스, 산책로, 워터오브제 등이 조성돼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 스테이션,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돼 여가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각종 특화 시스템을 통해서는 미래의 주거문화를 앞서 경험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세대현관),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으로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거실 무선 AP 일체형 공기질 측정 센서(발코니 확장 시), 놀이터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각 실), 스마트 스위치(현관)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Push & Pull 타입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방문차량 예약등록 시스템, 자동 주차위치 등록 시스템, 빈 주차공간 알림 등이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공급되는 익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남다른 주거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657-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 분양문의: 167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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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익산의 지역 대표 향토음식점 모집
    익산시가 지역의 고유음식을 취급하는 향토음식점을 육성해 지역경제와 외식·관광업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전북에서 지정한 향토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향토음식점을 모집한다. 전북자치도에서 지정한 향토 음식에는 순두부찌개를 비롯한 오리찰흙구이, 우어회, 마약밥, 육회비빔밥, 마마닭볶음탕, 고구마순닭개장이 있다. 향토음식점 지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와 조리방법 설명서를 준비해 위생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향토음식심의위원회 현장심사를 거쳐 향토음식점을 지정할 예정이다.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익산시로부터 인증 표지판 부착, 상수도 요금 감면, 위생물품 및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받게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위생과(063-859-5455)에 문의하면 된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점 지정 확대를 통해 외식업뿐만 아니라 식품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업체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향토음식점은 총 10개소로 맛동미륵산순두부를 비롯한 뚜부카페, 흙가든허브오리, 웅포식당, 본향, 진미식당, 한일식당, 산촌가든, 명아우리, 다솔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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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익산시,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
    익산시가 대체 수자원인 빗물의 이용 확대를 위해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버려지는 빗물을 대체 수자원으로 재활용해 지하수 사용량을 줄이고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 민간 건축물 소유자로서 시설 규모는 담수용량 2톤 이하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다음달 17일까지 하수도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300만 원 한도로 총공사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우천 시 하천 등으로 유출되는 수자원의 활용을 높이고, 지하수 양을 조절해 물의 선순환 구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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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역시 익산농협!” 해마다 역대 당기순이익 갱신
    김병옥 조합장이 이끄는 익산농협이 해를 거듭할수록 역대 당기순이익을 갱신하는 진기록을 달성하면서 조합원들을 웃음짓게 하고 있다. 익산농협은 지난 2월 29일(목)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52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결산보고를 의결했다. 이날 결산보고에서는 익산농협이 대면고객 감소 및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변동에도 없어서 못팔 정도로 전국적 명성을 얻은 '생크림 찹쌀떡'의 인기를 바탕으로 떡 방앗간의 약진과 신규지점 개점, 마트 이전개점으로 2023년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4억 3천만원 가량 증가한 54억 1천만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작년 달성했던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을 재갱신하며 익산농협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떨친 결과다. 또 이날엔 당기순이익에 따른 조합원들에 대한 배당도 결정됐다. 우선 조합원 출자배당은 법으로 정한 최고 배당률로 16억 6천만원과 이용고 배당 16억 4천만원을 현금배당했다. 배당률은 12.5%로 전년대비 약 3억 8천만원 증가한 46억 3천만원을 배당했다. 당기순이익 중 배당을 빼고 난 13억 2천만원은 조합원의 사업준비금으로 적립했다. 결산보서 의결 후에는 임원선거가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서는 정진, 최병운, 김영순, 이선자 이사가 조합원인 이사로 선출되었고, 사외이사로 채수열, 김진완, 박종수 이사가 선출됐다. 또 상임감사는 박상현 현 상임감사가 재선출됐고, 비상임감사는 최진태 감사가 선출돼 익산농협의 새로운 동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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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청년공유주방 익산제빵소, '마룡샌드' 출시
    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원 청년공유주방에 입주한 익산제빵소(대표 송지원)가 '마룡샌드'를 출시하며 청년창업에 희망을 주고 있다. 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은 창업과 홀로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직업역량을 강화시키는 공간이다. 2022년 청년공유주방에 입주한 송지원 대표는 익산시가 지난해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익산형 MVP지원사업을 통해 1,000만 원의 제작 비용을 지원받았다. 송 대표는 문화관광을 연계한 제품을 개발하던 중 익산시 인기캐릭터 '마룡'을 활용한 마룡샌드를 출시하게 됐다. 딸기, 고구마, 흑임자, 인절미, 황치즈 5가지 맛으로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두 가지 상품으로 세트화했다. 송지원 대표는 "청년의 도전정신으로 모두에게 달콤한 선물을 제공하는 익산제빵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메뉴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마룡샌드가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지역특화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익산청년공유주방이 청년창업의 성공에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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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김호진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 신임회장 “소통과 화합으로 소상공인 발전에 최선”
    “소통과 화합으로 소상공인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 5기 회장이 된 김호진 신임회장의 취임일성이다. 김 신임회장은 2일 오후 6시 영등동 궁 웨딩컨벤션 2층에서 열린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 “지난 재임 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연합회 발전을 이끌어주신 김양배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소상공인의 발전과 지역경제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김 신임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과 이사 등 49명의 5기 임원진도 공식 출범했다. 김 신임회장을 비롯한 5기 임원진의 임기는 3년이다. 김 신임회장에게 의사봉을 건네고 자리에서 내려온 김양배 전임회장은 “지난 2019년 7월 회장으로 취임해 총 4년 6개월간 우리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그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따라준 3기, 4기 임원분들과 700여 명의 소상공인 회원분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제 5기 임원분들과 소상공인 회원들이 똘똘 뭉쳐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가 더욱 발전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김 신임회장에게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국회의원, 익산시의원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양배 회장 이임사 △익산시장 감사패 수여 △김호진 회장 취임사 △주요 내빈 축사 △간담회 등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소상공인이 살맛 나는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의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 당부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단체로 현재 익산은 700여 명의 소상공인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익산시 소상공인들은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CMS자동이체로 월 3천원 이상의 회비를 납부하면 된다.
    • 오늘소식
    • 경제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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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서 쉬었는데 1인당 10일 45만2천원 받아
    익산시가 전북 최초로 ‘아프면 쉴 권리’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시행한지 한 달여 만에 총 25명이 1천100만원(8월 28일 기준)을 수령한 것으로 집계됐다. 근로자 1인 평균 지급일수는 10일이며 평균 45만2천원이 지급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1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 선정으로 업무상 질병·부상만 보장하는 산업재해보상보험의 사각지대를 보완해 아픈 근로자들의 쉼과 소득을 보전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하고 있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부상으로 경제활동이 불가한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장하는 제도로 일일 4만6,180원을 지원받는다. 상병수당을 지급받은 보험설계사 A씨(익산시 거주 50대)는 “무릎관절증으로 입원 치료를 하던 중 병원에 비치된 상병수당 홍보물을 보고 신청했다”며 “경제적 부담을 덜어 치료에 집중할 수 있고 덕분에 건강하게 업무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상용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장은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아프면 쉬어가며 일을 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익산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에서 상병수당 시범사업에 공모하여 전북 최초로 선정된 만큼 많은 익산 시민이 2년 먼저 지원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병수당 시범사업 제도를 잘 알지 못해 신청을 못하는 분이 없도록 꾸준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상병수당은 익산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사업장에서 일하는 만 15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적의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또는 고용·산재보험 가입자, 자영업자가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일을 하지 못할 때 연속 3일 이상 입원 및 입원 연계 외래진료일수(대기기간 3일 제외)에 대하여 1년 최대 9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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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매일 1캐럿’ 쏟아지는 진짜 보물찾기
    마칭공연·AR보물찾기·보석공예체험·보석RPG게임 등 다채로운 구성 매일 1캐럿씩 3일간 진짜 보석이 쏟아지는 보물찾기 게임이 9월 1일부터 3일까지 ‘보석의 도시 익산시’에서 열린다. 익산시와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영등동 귀금속 보석산업단지와 보석박물관 광장일원에서 ‘제2회 익산보물찾기 축제’가 펼쳐진다. 우리나라 귀금속 보석 산업의 뿌리이자 반세기 역사를 간직한 익산귀금속공업단지 현장에서 숨겨진 진짜 보물을 찾아보자. ‘보석문화도시 익산, 익산은 보석이다!’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메인 프로그램인 보물찾기 방식을 AR(증강현실)을 결합해 대대적으로 변화한다. 보석공예체험의 대폭적인 확대, 익산의 대표 쥬얼리 브랜드인 테니스팔찌 특별전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 및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매일 다이아몬드 1캐럿이 걸린 ‘AR보물찾기’는 이번 축제의 백미다. 포켓몬고와 같은 디지털 기술로 핸드폰을 통해 행사장 내 보석을 찾으면 실물 코인을 받는다. 또한 실물코인은 오프라인 게임까지 확대해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사전접수는 조기 마감되었으며,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특히 안전한 게임 진행을 위해 접수자만 참여할 수 있도록 앱 다운로드를 제한하며, 회당 참여인원을 축소 3일간 분산 운영해 인파몰림 현상을 방지한다. ‘보석RPG추리게임’은 귀금속단지를 누비며 미션을 수행하고 점수합산 순위로 총 12돈의 골드바가 상품으로 지급돼 지난해 이어 올해도 사전접수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마감됐다. 특히‘누구나 즐기고, 누리는 보석공예체험’은 지난해 큰 호응에 힘입어 체험부스를 대폭 총 17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무료체험 프로그램은 썬캐쳐 오브제, 크리스탈 반지, 진주목걸이 만들기 등이며,유료체험은 반려견/반려묘 인식표만들기, 이니셜 각인 은반지 만들기, 미아방지 은팔찌 만들기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익산 보석을 빛낸 명인과 명작들의 작품 전시와 아트페어, 익산 보석산업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48년사 기록전, 익산 보석산업에 종사하셨던 장인들의 기록이 담긴 보석과 사람전, 익산 새로운 대표 주얼리 브랜드 테니스팔찌 특별전 등 다양한 전시로 보석문화도시 익산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익산 귀금속업체 대표 27명으로 구성된‘보물찾기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수)에서 직접 발로 뛰며 익산시 전역의 보석 명인과 업체 대표, 종사자들의 전폭적인 참여와 지원을 이끌어 냈다. 또한 참가자 상품과 기념품을 위해 37개 업체에서 5천2백만원 상당의 귀금속 제품 2,217점을 모아 익산시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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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익산시도시관리공단 “플라스틱 안녕!”
    ESG 경영 실천, 녹색제품 구매 등 저탄소친환경영영 전략 수립 일회용품 줄이기·쓰레기 분리배출 등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 ‘플라스틱 용품 줄이기’ 동참을 선언하며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심보균 이사장은 29일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유도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심보군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안녕(Bye)’이라는 의미의 양손을 흔드는 사진과 함께 ‘플라스틱 제로화’를 실천하기 위한 각오를 SNS에 게재했다. 환경부가 선도하고 있는 이번 챌린지는 참여자가 SNS에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겠다고 공개적으로 약속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해 이어가는 방식이다.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에너지 방침과 절감 목표를 설정해 관리하고 녹색제품을 구매하는 등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는 저탄소친환경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일회용품 줄이기와 사무실 내 텀블러 사용하기, 쓰레기 분리배출, 냉난방 온도 조절 등을 통해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 심보균 이사장은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공단 임직원부터 플라스틱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착한소비를 적극 실천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저탄소친환경경영 전략과 목표를 수립해 자연과 상생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심 이사장은 다음 주자로 구대식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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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8-29
  • 익산상공회의소, 익산공급망 ESG 지원센터로 지정
    익산상공회의소(회장 김원요, 이하 익산상의)가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하여 진행한 전국 상공회의소 권역별 ‘공급망 ESG 지원센터’ 출범식에 참석하여 센터 지정 확인증을 받았다. 지난 23일 개최된 행사에서 익산상의를 비롯한 전국 26개의 지역상공회의소가 지정을 받아 각 지역내 기업의 활발한 ESG 경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익산상의에 따르면 전북지역에서는 익산과 전주상의 2곳이 권역센터로 지정을 받게 되어 ‘익산 공급망 ESG 지원센터’를 통해 전북지역 기업들이 실질적인 ESG 경영체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행력을 갖춘 지원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최근 수도권 소재 대기업들은 이미 탄소배출이나 유해물질 관리 등을 포함한 환경과 노동인권, 준법경영, 생물다양성 등 EU 공급망실사에 대비한 관리체계를 수년간 준비하고 있는 데 반해 지역 기업들의 경우 일부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 중견기업의 ESG 경영역량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익산상의는 ESG 지원센터를 통해 내년부터 확대되는 공급망 ESG 실사법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센터가 공식 출범후 수행하게 될 주요 역할은 지역 기업 실무자를 위한 ESG 협의체 주관, 민관합동 ESG 정책협의회 개최, EU 공급망 실사 등 ESG 규범 관련 기업애로 대정부 정책건의 등을 수행하면서 관내 중소기업의 ESG 교육과 컨설팅 지원을 통해 기업 인식제고와 변화관리 선도로 ESG 지원생태계와 ESG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여 중소기업이 다양한 ESG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원요 익산상의 회장은 “지역기업들이 ESG 이슈에 잘 대비하고 고객사의 공급망 ESG 실사에 따른 불이익을 입지 않도록 지원센터를 통해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며 “전라북도, 익산시 등 지자체의 예산지원과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면서 “센터가 전문적인 상담 및 교육기관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상의 직원들의 전문성 배양에 힘쓰면서 지역 기업 ESG경영 조기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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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 사육농가 격려
    종합식품기업 (주)하림이 성수기 공급에 힘써준 사육 농가를 초청해 격려하고 나눔과 화합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림농가협의회 & 하림’은 농가와 회사의 상생 협력 강화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행사로, 주기적으로 소통하는 문화를 통해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 전남 장성군에서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이광택 농가협의회 회장 및 협의회 위원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하림은 여름 성수기 복 물량에 맞춰 안정적인 공급에 힘써준 농가에게 하림 선물세트를 증정하고 더불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한 화답으로 농가협의회는 성수기에 많은 노력을 해준 하림 직원 2명을 선정하여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하림은 사육부서와 농가간 지속적인 ESG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철저한 사양 관리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농가와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 농가 자녀 장학금 수여 등 농가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동반성장하기 위해 상호 원활한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며 공동체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공구상 하림농가협의회 부회장은 “회사와 농가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사육부에 감사드린다”며 “농가들을 대표하여 성수기 물량 및 출하대응에 힘써준 회사에도 감사의 말을 전하며, 회사와 농가간의 소통과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농가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여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지속하고, 기업과 지역농가가 윈-윈 할 수 있는 순환구조를 만들어 상생협력관계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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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익산시, ‘NS 푸드페스타’ 연석회의로 성공 개최 다져
    요리경연, 라면요리왕, 쿠킹클래스, 경품이벤트 등 다채로운 체험존 준비 익산시가 오는 9월에 대한민국 최대규모 K-푸드축제인 NS 푸드페스타 성공 개최를 위한 연석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22일 팔봉동 민방위교육장에서 관련 부서를 비롯한 유관 기관과 참여업체 4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회의는 익산시와 유관 기관으로 나누어 두 차례 연속으로 진행했다. 우선 행사의 공동 주최자인 NS홈쇼핑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이어 시가 행사지원 설명회를 하며 세부 역할에 관한 업무 협의를 했다. 식품을 주제로 한 행사가 이색적인 만큼 참석자들의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며 기대감을 높이는 시간이었다. NS 푸드페스타는 오는 9월 15일과 16일 양일간 함열읍 소재 제4산업단지 내 하림퍼스트치킨에서 개최된다. 익산시에서는 행사지원을 맡아 NS홈쇼핑, 유관 기관과 참여업체 간의 중간 조정을 통한 양방향 소통 역할을 책임진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전국요리경연을 비롯해 라면요리왕, 쿠킹클래스, 식품컨퍼런스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관람객들을 위한 익산 대물림맛집, 익산 특산품, 하림그룹 제품 시식 및 판매존 등도 구성되어 있다. 양경진 녹색도시환경국장은“NS 푸드페스타는 익산시의 식품산업문화도시 도약을 위한 홍보와 체험, 문화와 관광이 융복합된 행사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대한민국 식품산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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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익산 지역화폐 다이로움 혜택 대폭 축소
    행정안전부 지침 따라 개편… 충전인센티브 10%는 계속 유지 익산시가 지역화폐인 다이로움 혜택을 대폭 축소한다. 이는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사업지침을 따른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월 지역사랑상품권 지침을 개정해 평시 10% 할인율 준수와 소상공인 지원 취지에 맞도록 전년도 매출액 기준 30억원 초과 사업장에 대한 가맹점 해지를 5월 말까지 완료토록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한 바 있다. 익산시는 급격한 할인율 축소에 따른 지역 내 소비 및 경기 침체 우려에 대비해 지역사랑상품권 익산다이로움이 연착륙 될 수 있도록 소비촉진지원금을 단계적으로 축소해가고 있었으며,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사업지침 준수를 위해 9월 1일 사용분부터 소비촉진지원금 지급을 중단한다. 또한 전년도 매출액 30억원이 초과되는 가맹점도 해지될 예정이다. 익산다이로움 가맹점 1만7,600여개소 중 매출액 기준 30억이 초과되는 사업장 414개소에 대해, 가맹점 지위상실 예고, 이의신청 접수 등 절차를 거쳐 9월 30일부터 가맹정 해지 조치를 실행한다. 해지된 가맹점은 익산시청 홈페이지, 착한페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익산다이로움 개편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로 시민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며 “소비촉진지원금 지급 중단 및 가맹점 개편에도 불구하고 정책수당 지급 확대 등을 통해 골목상권 및 다이로움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촉진지원금은 폐지되더라도, 다이로움 충전시 지급되는 10%인센티브 혜택은 기존과 다름없이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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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철근 누락' 익산 평화 LH 아파트 경찰 수사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익산 평화지구 아파트의 '철근 누락'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자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전북경찰청은 "본청(경찰청)으로부터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미 경찰청은 LH로부터 전국 20개 단지 91개 업체에 대한 수사를 의뢰받아 지난 16일 경남 진주 LH 본사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경기북부경찰청이 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북경찰청 1건을 배당받았다. 익산시는 사건 수사 결과에 따라 행정 처분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앞으로 진행 상황에 맞춰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H 전북지사는 익산 평화지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기둥 등 1755개를 전수 조사한 결과 주 기둥을 받치는 전단 보강근 3개가 누락된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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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익산시, 필름식 불량번호판 무상 교체
    익산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손상된 필름식 차량 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에 나선다. 시는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여 번호판 불량으로 벗겨지거나 들뜬 필름식 차량 번호판 교체 홍보에 나섰다. 무상 교체 대상은 국가상징 태극문양 및 국가 축약문자(KOR), 홀로그램 등이 새겨진 필름식 번호판에서 벗겨짐, 들뜸, 터짐, 오염 등으로 인해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불량번호판이다. 다만 번호판 취급 부주의(차량도색, 지나친 세차, 스톤칩 등)로 훼손된 필름식번호판과 기존 페인트식 번호판은 제외된다. 번호판 교체를 위해서는 직접 번호판제작소에 신분증과 자동차등록증만 가지고 방문‧신청하고 불량번호판을 교체할 수 있도록 절차를 더욱 간소화했다. 다만 익산시에서 발급된 번호판을 다른 지역에서도 무상교체 가능하나 교체절차는 해당지역에 문의할 필요가 있다. 필름식번호판을 장착한 차량은 장시간 고압스팀세차, 광택제처럼 휘발성이 강한 약품을 이용한 세척, 뜨거운 물체나 불길이 직접 닿지 않도록 관리해야 번호판 훼손을 줄일 수 있다. 황희철 차량등록사업소장은 “필름식 번호판 무상교체가 시행되고 있으나 모르고 있는 차주들이 많은 상황”이라며 “번호판 위조나 변조로 인한 문제 예방과 야간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니 빠른 시일 내 무상 교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필름식 번호판이 손상되어 알아보기 어렵게 된 경우 자동차 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자동차 번호판을 가리거나 훼손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위․변조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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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익산시, 아파트 부실시공... 무관용 엄정 대응
    익산시가 아파트 부실시공 등 진행 중인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사건 수사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 등 무관용원칙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설계, 시공, 감리 등 공사 전 과정에 따른 시공사 점검 결과, 문제상황 발생 시 반드시 법적책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사(지사장 윤우준)는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아파트 중 철근누락단지 5곳에 포함된 ‘익산평화 공공주택’은 구조 검토결과, 보강조치를 완료해 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시에 알렸다. LH 관계자는 “평화지구는 누락된 철근이 5개 미만이고 즉시 보강완료 돼 안전에 우려 없어 공개 제외됐다”며 “시공상의 문제가 아닌 설계 당시 전단보강근 누락 3개소, 오류 1개소로 한국콘크리트학회의 자문 결과에 따라 철근콘크리트 상부 구조체 보강시공을 통해 즉각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민경수 주택과장은 “해당 입주세대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보강 공사가 완료된 전단보강 기둥 4개소에 대한 구조안전점검 최종 결과를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하도록 LH에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LH 아파트 부실시공에 대해 향후 진행 상황에 맞춰 무관용원칙으로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LH는 “앞으로 입주예정자(현재 409가구)들에게 해당사항을 통지하고 빠른 시일 내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입주예정자에게 자세한 설명을 할 계획”이며 “입주예정자와 협의해 안전검검 기관 선정방식 등을 결정하고 추가 안전점검을 실시 후 그 결과를 입주예정자에게 공유하여 공정한 조사로 신뢰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익산시에 전달했다. 민 과장은 "입주예정자들의 불안이 가중되지 않도록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보다 철저한 안점점검을 통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경제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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