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오늘소식
Home >  오늘소식

실시간뉴스
  •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출범 3주년 소비자 교류 행사 개최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출범 3주년을 맞아 익산로컬푸드직매장(모현점) 일원에서 소비자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자 교류 행사는 ESG 경영 실천과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오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푸드재단은 지역 상생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태 구축을 위해 친환경 농가 주관의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판매,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한 창작체험, 소상공인 프리마켓,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푸드 트럭 등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 : 오전11시~오후3시) 관내 여성 농가를 중심으로 익산푸드봉사단이 주관하고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과 익산소비자교육중앙회의 지원을 통해 먹거리 소외계층인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전 11시30분부터 12시까지 떡국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 선착순 300명 / 65세 이상 어르신) 이어 여성농민회와 함께 오전 11시부터 회원들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토종 종자나눔·곤충체험·감사의 꽃다발 만들기 체험 등 5월 가족의 달을 기념한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되며, 직매장 2층 로컬카페테리아 테라스에서 오전11시~12시·오후1시~2시 총 2회의 버스킹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꽃다발 만들기 : 시간당 15명씩·총 60명 한정) 김완수 센터장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으로 재단이 벌써 출범 3주년을 맞았다”며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4-05-16
  • 익산시의회,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 개최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1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 이 대회에는 원광대학교 학생 30명 정도가 참가했다. 학생들은 4개 팀으로 나눠 지역 현안에 관해 직접 의제를 선정하고 5분 자유발언을 준비해 이날 경연을 펼쳤으며, 이에 앞서 김진규, 김충영, 양정민 의원이 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높은 열의와 관심 속에 치러진 이번 경연대회의 의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구해조 팀) ▷익산시 청년 자격증 지원정책(호랑이 팀) ▷대학생 모의의회 조례 제정 필요(의회 알림이 팀) ▷익산시립도서관 활성화 방안(불사조 팀)이며, 지역현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학생들의 노력이 돋보였다. 경연대회 개최 결과, 대학생들의 시정참여 의식을 높이고 모의의회를 통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대학생 모의의회 지원 조례안’ 제정을 제안한 ‘의회 알림이 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으며, 도서 관련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시립도서관 활성화를 촉구한 ‘불사조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동연 부의장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경연대회에 참가해주신 대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익산의 더 나은 내일, 더 행복한 시민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리라 확신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세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 참가학생들을 지도한 원광대학교 행정언론학부 이동기 교수는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익산의 미래를 디자인해가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와 지방의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대회로 향후 지속가능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5-16
  • 정헌율 시장 익산의 세계화 위해 공공외교 나섰다
    연변한국인(상)회, 칭다오 전북도민회 등 한인회 만나 식품산업 홍보 중국 출장 중인 정헌율 익산시장이 연길(옌지)시와 청도(칭다오)시를 오가며 '익산 알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익산시장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익산시 대표단은 지난 13일 연길시와의 우호협력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중국과의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단은 지난 14일 최대 중국동포 특화식품 산업단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천우그룹의 전규상 회장을 만나 식품·바이오 관련 산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활용한 식품산업과 바이오 관련 투자 유치 홍보 등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인들과의 만남에도 각별하게 신경을 썼다. 연길시에서는 황경식 연변한국인(상)회 회장을, 청도시에서는 문제신 재칭다오 전북도민회 회장을 각각 만나 중국 내 식품·관광산업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익산시는 한인회를 상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익산의 비전을 공유하고, 백제 문화를 바탕으로 한 문화관광과 K-푸드의 대표주자인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오는 17일 오전에는 김윤희 칭다오 코트라(KOTRA) 무역관장을 만나 중국 식품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익산시 주요 농수산물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한다. 이어 오후에는 류창수 칭다오 총영사와 도시 간 문화 교류 다양화, 경제 분야의 연계 협력 강화를 통한 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정 시장은 중국 현지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상대로 오는 10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에 대한 참석 독려와 익산시 방문도 요청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의 세계화를 위해 많은 기관을 방문하며 공공외교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출장 결과물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여는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 익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5-16
  • 20일부터 병원갈 땐 신분증 지참 필수
    보건소·의료기관 방문 시 본인확인 위한 신분증 제시해야 익산시는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기 위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강보험 가입자가 요양기관에서 진료를 받으면 신분증 등으로 본인 확인을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가 20일 본격 시행된다. 제도는 건강보험 무자격자가 증 대여·도용 등으로 보험급여를 받는 부당행위를 차단해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인확인 수단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건강보험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이며 신분증 사본은 인정되지않는다. 온라인에서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내려받아 건강보험 자격 여부 인증도 가능하다. 다만 △19세 미만 △해당 요양기관에서 본인 여부 및 자격을 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진료 △의사 등 처방전에 따라 약국 약제 지급 △진료 의뢰 및 회송 △응급환자 등은 신분증 확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보건소, 의료기관 등 방문 시 신분증을 꼭 준비하셔서 진료를 못 받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4-05-16
  • 보석박물관 생일 잔치 '투투데이' 놀러오세요
    상설전시실 무료 입장, 다이노키즈월드 슬라이드 선착순 이벤트 등 익산시 보석박물관이 오는 22일, 22주년 개관을 기념해 '투투데이(TWOTWODAY)' 행사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보석박물관은 2002년에 개관해 연간 2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상설전시실 1,787㎡, 기획전시실 823㎡로 구성돼 있다. 대표 소장품으로 보석꽃, 순금으로 재현한 미륵사지석탑 및 사리장엄, 미륵사지 목탑을 재현한 보석탑 등이 상설전시실에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날 상설전시실을 방문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전시 도록도 받아볼 수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22주년 기념 어린이 특별 전시 '나라별 보석이야기(아시아편)'를 관람할 수 있다. 선착순 22명에게는 다이노키즈월드 슬라이드 나선형 또는 드롭형 무료 탑승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로부터 1년 뒤 발송되는 마룡이 느린 우체통 카드 작성도 선착순 22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해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개관기념 '투투 포토존'을 기획전시실에 마련했고, 보석박물관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잉하면 기획전시실에서 현장 확인 후 보석볼펜을 증정한다. 또한, 인증 사진 3컷 이상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에 포스팅하면 선착순 22명에게 마룡이 지비츠와 보석문구용품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피라미드동 카페와 문화상품점에서 행사 당일 전상품 1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더욱 자세한 문의는 보석박물관(063-853-4772)으로 하면 된다. 한인경 보석박물관장은 "보석박물관 22주년 개관일을 맞아 보석박물관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박물관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5-16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오늘소식
    • 사회
    2024-04-24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익산시, 축산악취저감에 행정력 집중
    익산시가 실시간 관리체계와 강력한 단속 병행으로 축산악취 민원을 절반 이상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고질적인 민원발생 농가에 대한 감시체계를 구축과 축산악취 상시감시반 운영으로 여름철 악취 관리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15일 익산시에 따르면 축산악취 저감 원년의 해로 선포한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8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축산악취 민원이 57%(26건→11건) 감소했다. 특히 그동안 고질적으로 민원이 제기돼 온 대규모 사업장‘축협 경축자원화센터’와 ‘우주원 공동자원화시설’에 악취저감장치를 설치하고‘상지원 가축분뇨공동처리장을 밀폐’하는 등 환경개선을 완료해 북부권의 축산악취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소하였다. 이어 지난해부터 악취저감 사업에 참여한 축산농가는 축사 환경개선으로 폐사율 감소와 출하일수 단축 등의 효과로 생산성이 높아지며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여름철 폭염기 축산악취에 사전대응하기 위해 278개 축산농가에 악취 저감제 100톤을 공급하였고 축사 내·외부와 분뇨처리시설에 36개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악취저감시설을 완료한 농가 20곳에 실시간으로 축사 내부 악취관리를 할 수 있는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를 설치해 축산환경관리원 악취관제센터와 연계하여 농가 스스로 실시간 환경관리가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였다. 고질적인 민원 발생 농가는 24시간 관리가 가능하도록 무인악취 자동포집기 설치했으며 악취농도 확산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악취지도 제작, 악취 상시감시반 연중운영 등 3중 감시체계를 구축해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저감시설 지원과 함께 강력한 행정규제도 병행하고 있다. 축산악취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농가는 악취신고 대상시설로 지정하여 시설개선 명령이나 조업정지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45개 농가에 대하여 악취포집 단속을 실시하고 기준이 초과된 6개 농가(개선명령 1건, 개선권고 5건)에 대하여 행정처분을 내렸다. 정헌율 시장은“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농가 시설 지원은 물론 강력한 단속을 시행해 조금씩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올해 폭염을 대비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악취단속을 강화하여 축산악취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7-15
  • 익산시, 전북 최초 다문화전시체험관 조성
    익산시가 다문화시대에 발맞추어 다양한 국가의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익산역 주변 교복거리에 도내 최초로 다문화전시체험관인 국제문화관을 조성 중이다. 국제문화관은 연면적 1,489㎡로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이며 지하에는 공연장, 지상에는 카페, 나라별 음식점, 전통의상 체험실과 문화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는 나라별 전시관, 요리체험실과 사무실 및 교육실로 꾸며진다. 특히 옥상은 행정안전부 외국인 주민시설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5000만원을 확보해 야외 공연장과 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 따라서 지역주민과 외국인이 소통하고 교류 장소로 활용되는 것은 물론 도시재생으로 역동하는 구도심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도 명성을 떨칠 전망이다. 전라북도 최초로 조성되는 국제문화관은 다문화체험시설로서 타 지역에 거주하는 유아동, 학생을 비롯해 관광객들의 방문 체험을 유도해 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된다. 또한 익산 시민을 대상으로 외국어 교육과 함께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나라별 요리 강습을 실시해 다문화 수용성이 높은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 한편 9월 개관을 앞둔 국제문화관은 매주 월요일만 휴관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단체 관람 및 체험은 사전 접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북 최초의 국제문화관 조성으로 다문화에 대한 공감과 이해가 넘치길 기대하며 특히 익산역과 가까워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으므로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7-15
  • 익산시 노상주차장 내 불법적치물 단속 강화
    익산시가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상주차장 내 불법적치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노상주차장은 시민 모두가 사용 가능한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치물로 인한 주차 문제가 끊이지 않아 시 홈페이지와 국민신문고, 유선으로 접수된 관련 민원이 올해 상반기동안 약 100여건에 달한다. 익산시는 지속적인 계도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치물 문제가 근절되지 않아 오는 9월부터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하여 도로법에 따라 과태료 처분을 할 방침이다. 노상주차장 내 불법적치 할 경우 최초 민원접수 후 현장 방문하여 1차 계도 조치하고 해당 위치에 반복적으로 민원이 발생하면 3회차까지 계고장을 전달한다. 이에 불응할 경우 4회차에는 불법 점용면적이 1㎡ 이하인 경우 10만원, 1㎡ 초과인 경우 10만원에 1㎡당 10만원을 합산한 금액(최대 150만원)을 과태료 처분한다. 한편 시는 강력한 단속과 함께 주차장 이용 편의 증진 및 민원 해결을 위해 노상주차장 유료화 또는 거주자우선주차제 도입할 방침이다. 거주자우선주차제는 세부 운영규칙을 제정 중이며, 불법적치물 민원이 심각한 지역에 우선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예정이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7-15
  • ㈜하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닭고기 5톤 기탁
    익산 향토기업이자 대기업인 ㈜하림이 지난 15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찾아 닭고기 5톤(1,67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는 ㈜하림에서 생산 ‧ 가공된 식품으로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해 70여개의 사회복지시설에 배부 후 여름철 보양식으로 공급 될 예정이다. 박길연 대표는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하던 사랑의 맛데이 삼계탕 나눔 봉사 대신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식품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림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지속하여 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화영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장은 “㈜하림에서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닭고기는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유익한 식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림은 2011년부터 10년째 매년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닭고기를 비롯한 8억 5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였다. 2014년부터 연 2,000포의 백미 기탁과 청소년 문화탐방사업, 사랑의 맛데이 삼계탕 나눔봉사 등 지역사회 사회공헌에 앞장서서 이바지 해오고 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7-15
  • 다애로타리, 영등2동 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
    익산 다애로타리클럽(회장 모묘숙)과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근호, 공공위원장 박기성)는 15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두 단체가 가지고 있는 인적, 물적 민간복지자원의 참여를 극대화하여 복지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단체는 협약을 계기로 올해 하반기부터 영등2동에서 추진하는 저소득가정 이미용서비스, 주거환경 개선사업(도배,장판교체), 환경정비 활동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모묘숙 익산다애로타리클럽 회장은 “익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민관협력 복지 서비스를 알게 되었다. 77명의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더 좋은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윤근호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두 단체가 서로 소통하고 어려운일에 함께 참여하면서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익산다애로타리클럽은 96년 창단 후 삼정원 목욕봉사나 이미용 서비스등 재능 기부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리공업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봉사 및 장학금 지원, 원광대학병원 과 MOU체결을 통한 의료봉사사업 물품 지원 등을 민관협력으로 지속 추진하며 연간 1,000만원 이상 사회공헌활동 사업비를 지출하고 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7-15
  • 익산시, 세쌍둥이 출산가정 탄생 경사
    초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익산 지역에 세쌍둥이 출산가정이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자 14일 세쌍둥이 아빠인 양시영 씨를 면담해 신생아 의류 및 수유패드 등을 전하며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건냈다. 주인공은 신동에 거주하고 있는 양시영, 정윤희씨 부부로 슬하에 1남을 두고 있으며 지난달 17일 세쌍둥이 아들 3명을 출산해 현재 건강한 상태이다. 양시영씨는“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과 돌봄으로 삼둥이를 출산하고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세쌍둥이가 앞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출산가정에 출산장려금 1천만원과 세쌍둥이 추가지원 300만원, 육아용품 구입비 60만원, 백일(돌)상대여비 15만원 등을 지원하고 매월 양육수당 및 아동수당 지급, 다자녀 할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익산시가 세쌍둥이를 함께 키운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며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도시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익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7-15
  • 송학동, 저소득가정 엄선해 맞춤 지원
    익산시 송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종석)와 희망동행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종석,민간위원장 김양선)는 그동안 모아진 정기후원금(CMS사업비)을 이용해 소원상자와 의료비 등을 지원하며 저소득 가정에 꿈과 희망을 나누어 주고 있다. 이번 맞춤형 지원사업은 지난해 1차에 이어 2차로 추진하면서 보다 공정하고 만족스러운 지원을 위해 저소득 가구 60세대를 사전 방문하여 욕구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송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하여 16가구를 최종 선정했다. 소원상자는 냉장고, 에어컨, 가스렌지, 김치냉장고 등 각 가구별로 꼭 필요로 하는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플란트 의료비와 생계비 지원도 함께 해 저소득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에어컨 지원을 받은 김○○의 딸은 “친정엄마가 치매로 매일 방에서만 생활하는데 올 여름은 정말 많이 덥다고 하여 걱정하던 차에 때마침 지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울먹였다. 박종석 송학동장은 “저소득 세대가 따뜻한 이웃들의 손길을 통해 다시 한번 삶의 희망을 가지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후원자 분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 고 전했다. 송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김양선)은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어서 행복하고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생신 찾아드리기 사업, 어른신 행복잔치(위안잔치), 희망가득 선물보따리 지원 사업 등으로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착한가게 42개소, 착한가정 7가정, 1인1계좌 37명이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7-15
  • 팔봉 ‘해적수산’ 착한가게 13호점 등록
    익산시 팔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나덕진 공공위원장, 송정운 민간위원장)는 지난 14일 착한가게(기업) 13호점으로 해적수산(대표 장현수)에 현판을 전달했다. 장현수 대표는“마을을 위해 작지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 착한가게에 동참하게 되었다. 코로나로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이 따뜻한 관심으로 이 위기를 이겨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정운 팔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코로나 19 확산 등으로 소상공인 등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위기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후원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이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팔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해 상반기에만 181건 830여만원의 희망동행 후원금을 기부받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중장년이상 독거 남성 12세대에 월 2회 밑반찬을 지원하는“기운팍팍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정부지원이 어려운 위기가정에 긴급생계를 지원하는 등 민관협력을 통한 마을복지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7-15
  • 삼성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익산시 삼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선숙)는 15일 지역 내 독거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 세대에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더운 날씨에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이른 아침부터 모인 부녀회원 15명이 정성스러운 손길을 모아 입맛을 돋을 수 있는 계란장조림과 물김치 50세대분을 준비하였다. 삼성동주민센터 직원들은 부녀회원과 함께 독거어르신 및 생활 취약계층 세대에 반찬을 전달하였으며 어르신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외로움을 달래드리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새마을부녀회 이선숙 회장은“정성을 다해 만든 반찬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대상 가구를 확대하여 더 많은 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병수 삼성동장은“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일에 동참해 주신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복지 자원발굴 및 복지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7-15
  • 옥수수 밭 '열대거세미나방 애벌레' 피해 속출
    옥수수 밭에 '열대거세미나방 애벌레'가 폭증해 농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박경숙 원장)은 도내 옥수수 재배 포장을 중심으로 열대거세미나방 발생여부를 조사한 결과 7월 현재 정읍, 김제, 고창, 부안 등의 어린 옥수수밭을 중심으로 애벌레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현재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열대거세미나방 성충과 애벌레 발생을 조기에 확인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내 각 시군의 주요 옥수수 밭을 중심으로 페로몬트랩을 설치하고 1주일 간격으로 비래 및 애벌레 발생 유무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에 확인된 열대거세미나방은 어린 옥수수에서 2~3령의 어린 애벌레로 잎을 주로 가해하고 있으며,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애벌레의 성장 속도가 빨라져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열대거세미나방은 바람를 타고 중국으로부터 국내로 날아오는 해충으로 올해에는 성충이 5월 8일 제주도에서 관찰된 이후 도내에서는 5월 25일 김제시 옥수수 밭에서 애벌레 피해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열대거세미나방은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아열대 지역이 원산지로 2016년 아프리카(43개국), 2018년 동남아시아(8개국)에 이어 2019년 중국으로 급속하게 확산하고 있는 장거리 이동성 해충으로, 옥수수, 수수, 조 등 80여종의 작물에서 유충이 잎과 신초를 폭식하고 때로는 줄기와 이삭까지 가해하여 전 세계적으로 큰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전북농업기술원 문형철 박사는 "중국으로부터 열대거세미나방이 비래되고 있고 5월부터 비래되어 국내에서 번식한 성충이 알을 낳기 시작함에 따라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어린 애벌레 시기에 방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므로 작물의 안쪽까지 잘살펴 발생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열대거세미나방 방제를 위해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며, 방제방법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7-1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