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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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출범 3주년 소비자 교류 행사 개최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출범 3주년을 맞아 익산로컬푸드직매장(모현점) 일원에서 소비자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자 교류 행사는 ESG 경영 실천과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오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푸드재단은 지역 상생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태 구축을 위해 친환경 농가 주관의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판매,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한 창작체험, 소상공인 프리마켓,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푸드 트럭 등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 : 오전11시~오후3시) 관내 여성 농가를 중심으로 익산푸드봉사단이 주관하고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과 익산소비자교육중앙회의 지원을 통해 먹거리 소외계층인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전 11시30분부터 12시까지 떡국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 선착순 300명 / 65세 이상 어르신) 이어 여성농민회와 함께 오전 11시부터 회원들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토종 종자나눔·곤충체험·감사의 꽃다발 만들기 체험 등 5월 가족의 달을 기념한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되며, 직매장 2층 로컬카페테리아 테라스에서 오전11시~12시·오후1시~2시 총 2회의 버스킹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꽃다발 만들기 : 시간당 15명씩·총 60명 한정) 김완수 센터장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으로 재단이 벌써 출범 3주년을 맞았다”며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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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5-16
  • 익산시의회,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 개최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1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 이 대회에는 원광대학교 학생 30명 정도가 참가했다. 학생들은 4개 팀으로 나눠 지역 현안에 관해 직접 의제를 선정하고 5분 자유발언을 준비해 이날 경연을 펼쳤으며, 이에 앞서 김진규, 김충영, 양정민 의원이 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높은 열의와 관심 속에 치러진 이번 경연대회의 의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구해조 팀) ▷익산시 청년 자격증 지원정책(호랑이 팀) ▷대학생 모의의회 조례 제정 필요(의회 알림이 팀) ▷익산시립도서관 활성화 방안(불사조 팀)이며, 지역현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학생들의 노력이 돋보였다. 경연대회 개최 결과, 대학생들의 시정참여 의식을 높이고 모의의회를 통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대학생 모의의회 지원 조례안’ 제정을 제안한 ‘의회 알림이 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으며, 도서 관련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시립도서관 활성화를 촉구한 ‘불사조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동연 부의장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경연대회에 참가해주신 대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익산의 더 나은 내일, 더 행복한 시민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리라 확신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세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 참가학생들을 지도한 원광대학교 행정언론학부 이동기 교수는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익산의 미래를 디자인해가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와 지방의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대회로 향후 지속가능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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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5-16
  • 정헌율 시장 익산의 세계화 위해 공공외교 나섰다
    연변한국인(상)회, 칭다오 전북도민회 등 한인회 만나 식품산업 홍보 중국 출장 중인 정헌율 익산시장이 연길(옌지)시와 청도(칭다오)시를 오가며 '익산 알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익산시장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익산시 대표단은 지난 13일 연길시와의 우호협력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중국과의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단은 지난 14일 최대 중국동포 특화식품 산업단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천우그룹의 전규상 회장을 만나 식품·바이오 관련 산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활용한 식품산업과 바이오 관련 투자 유치 홍보 등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인들과의 만남에도 각별하게 신경을 썼다. 연길시에서는 황경식 연변한국인(상)회 회장을, 청도시에서는 문제신 재칭다오 전북도민회 회장을 각각 만나 중국 내 식품·관광산업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익산시는 한인회를 상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익산의 비전을 공유하고, 백제 문화를 바탕으로 한 문화관광과 K-푸드의 대표주자인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오는 17일 오전에는 김윤희 칭다오 코트라(KOTRA) 무역관장을 만나 중국 식품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익산시 주요 농수산물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한다. 이어 오후에는 류창수 칭다오 총영사와 도시 간 문화 교류 다양화, 경제 분야의 연계 협력 강화를 통한 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정 시장은 중국 현지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상대로 오는 10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에 대한 참석 독려와 익산시 방문도 요청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의 세계화를 위해 많은 기관을 방문하며 공공외교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출장 결과물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여는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 익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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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5-16
  • 20일부터 병원갈 땐 신분증 지참 필수
    보건소·의료기관 방문 시 본인확인 위한 신분증 제시해야 익산시는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기 위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강보험 가입자가 요양기관에서 진료를 받으면 신분증 등으로 본인 확인을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가 20일 본격 시행된다. 제도는 건강보험 무자격자가 증 대여·도용 등으로 보험급여를 받는 부당행위를 차단해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인확인 수단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건강보험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이며 신분증 사본은 인정되지않는다. 온라인에서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내려받아 건강보험 자격 여부 인증도 가능하다. 다만 △19세 미만 △해당 요양기관에서 본인 여부 및 자격을 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진료 △의사 등 처방전에 따라 약국 약제 지급 △진료 의뢰 및 회송 △응급환자 등은 신분증 확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보건소, 의료기관 등 방문 시 신분증을 꼭 준비하셔서 진료를 못 받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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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16
  • 보석박물관 생일 잔치 '투투데이' 놀러오세요
    상설전시실 무료 입장, 다이노키즈월드 슬라이드 선착순 이벤트 등 익산시 보석박물관이 오는 22일, 22주년 개관을 기념해 '투투데이(TWOTWODAY)' 행사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보석박물관은 2002년에 개관해 연간 2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상설전시실 1,787㎡, 기획전시실 823㎡로 구성돼 있다. 대표 소장품으로 보석꽃, 순금으로 재현한 미륵사지석탑 및 사리장엄, 미륵사지 목탑을 재현한 보석탑 등이 상설전시실에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날 상설전시실을 방문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전시 도록도 받아볼 수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22주년 기념 어린이 특별 전시 '나라별 보석이야기(아시아편)'를 관람할 수 있다. 선착순 22명에게는 다이노키즈월드 슬라이드 나선형 또는 드롭형 무료 탑승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로부터 1년 뒤 발송되는 마룡이 느린 우체통 카드 작성도 선착순 22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해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개관기념 '투투 포토존'을 기획전시실에 마련했고, 보석박물관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잉하면 기획전시실에서 현장 확인 후 보석볼펜을 증정한다. 또한, 인증 사진 3컷 이상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에 포스팅하면 선착순 22명에게 마룡이 지비츠와 보석문구용품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피라미드동 카페와 문화상품점에서 행사 당일 전상품 1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더욱 자세한 문의는 보석박물관(063-853-4772)으로 하면 된다. 한인경 보석박물관장은 "보석박물관 22주년 개관일을 맞아 보석박물관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박물관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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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5-16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오늘소식
    • 사회
    2024-04-24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오임선 시의원 발 ‘대상포진 지원금’ 내년 본예산 편성
    오임선 시의원 發 ‘대상포진 예방접종지원비’가 내년 본예산에 편성될 전망이다. 이는 오 의원이 대표발의한 ‘익산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가 지난 3월 30일부터 시행됨에 따른 것이다. 오 의원은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익산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는 ‘사회보장기본법’ 제28조의 규정에 의거한 지방자치조례”라며 “보건복지부와 협의한 결과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노인의 건강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해 지원의 필요성이 인정된다는 것으로 확인돼 2021년 익산시 본예산 편성을 위한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보건의료기본법’에 따라 익산시 만 6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해 질병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 중이다. 하지만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이 10만 원 이상의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 익산시의 재정 상태를 고려해 우선 첫 지원 대상을 ‘1년 이상 익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2조 제2호에 따른 수급자'로 한정했다. 조례 제정 당시 시의원들은 향후 익산시 재정 상태 등을 고려해 점차 지원 대상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오임선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지원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지원될 수 있는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다방면으로 협의 중”이라며 “내년 본예산에 대상포진 예방접종비가 편성돼 고령의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들의 의료비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정치
    2020-08-28
  • 익산 9번째 코로나 확진자 발생 익산시 확산방지 총력전
    익산시가 지역 9번째(전북 86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종교단체 비대면 예배 전환과 타지역 방문 자제를 촉구하고 나서는 등 지역감염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2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비대면 현황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9번째(전북 86번) 확진자는 익산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30대 남성으로 지난 18일 전남 나주의 한 식당에서 지인과 함께 경남 202번 확진자의 옆테이블에서 식사를 한 후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최초 증상이 발현된 22일에는 오전 9시 자격증 응시 차 전주산업인력관리공단을 방문했으며 당시 응시자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전주의 한 식당을 방문해 점심식사를 했고 23일에는 집에 머물다가 24일 오전 11시 익산의 한 의원과 약국을 방문했다. 25일에는 회사에 출근해 오후 1시 35분쯤 편의점을 들러 자택에서 점심식사를 했으며 26일 오후 나주시로부터 경남 202번 접촉자 통보를 받고 오후 6시 30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정확한 동선 확인을 위해 핸드폰 GPS, 카드사용내역, DUR(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 및 방문지 CCTV 확인 등의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감염될 수 있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타지역 방문과 외부인 접촉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종교시설에는 코로나19 확산추세가 진정될 때까지 비대면 예배로 전환할 것을 강력히 호소했다. 시는 공공미디어센터를 통해 지난 7월부터 전문인력과 장비, 시설을 대여하고 교육까지 실시해 종교집회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주일 예배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TV 스튜디오 공간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무료로 대여한다. 시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종교시설의 온라인 예배 전환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까지 90곳을 대상으로 온라인 예배전환 교육을 7회 실시했으며 촬영 스튜디오 대여 11건, 마이크와 캠코더 등 22회 장비대여를 지원한 바 있다. 정헌율 시장은“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익산도 매우 위태로운 상황에 직면했다”며“상황의 심각성과 긴급성을 고려해 타지역 방문과 외부인 접촉은 자제하고 종교시설은 온라인 예배로 전환해달라”고 당부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0-08-28
  • 익산 금강권역 영농환경 몰라보게 좋아진다
    익산 금강권역의 영농환경이 대대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28일 추진 중인‘금강지구 영농편의 증진사업’이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4월 기재부의‘예타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고 최근까지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조사를 진행해 왔다. 2021년부터 10년 간 금강권역에 총 사업비 4천146억원이 투입되며 이 가운데 익산지역에 629억원이 지원된다. 총 1천449ha를 대상으로 경지재정리사업(551㏊), 경리정리사업(541㏊), 밭기반정비사업(357㏊), 용수로연결(21㎞) 등을 추진해 영농환경을 개선한다. 사업시행자인 한국농어촌공사는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금강지구 영농편의 증진사업의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기본조사를 실시하고 2021년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승인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2022년부터 세부계획을 수립해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이 본격화되면 용수공급이 어려운 농경지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농업인의 영농편의 및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이 추진되면 최근 이상기후 현상 등에 따른 가뭄과 홍수에 취약한 지역에 안전한 영농환경 기반이 마련돼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8-28
  • 코로나19 극복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호응
    익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원 한도액을 확대한 지난 7월 이후 최고 4억원 한도를 지원받은 업체는 모두 23개, 금액은 70억원에 달한다. 이는 7월부터 2개월 동안 전체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금액 94억원의 74.46%를 차지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시는‘익산시 기업 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인들에게 육성자금 지원을 확대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당초 기업당 최대 2억원이었던 융자금 지원범위를 4억원까지 확대했다. 신규 이차보전 뿐 아니라 현재 시에서 이차보전금을 지원받는 업체도 4억원 한도 내에서 추가지원이 가능하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사업은 기업이 시의 융자지원 결정을 받아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 등 시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실행하고 시가 이에 대한 이자 일부인 3~4.5%를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 융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한도액을 상향 조정한 만큼 중소기업육성자금 확대 지원으로 어려운 형편에 있는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중소기업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8-28
  • 익산시, 감염병 대응 ‘생활방역’ 시스템 구축 방안 논의
    유희숙 부시장이 28일 스마트융합기술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 지원현황을 점검하고 생활방역 SMART 플랫폼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현장행정에서는 225kV 엑스선 3D스캐너와 450kV 엑스선 3D스캐너 등을 활용한 기업지원 상황을 살피고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전염을 막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시는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해 스마트융합기술센터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바이러스를 감지하고 방역하는 실시간 예측 시스템인 생활방역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유희숙 부시장은“포스트 코로나 이후 공중보건의 핵심요소 기술이 치료에서 예방・관리로 급격하게 패러다임이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감염병 실시간 예측 시스템 구축과 생활방역 SMART 플랫폼을 선제적으로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융합기술센터는 전북테크노파크 산하 기관으로 2009년에 설립되어 엔지니어링 장비 및 SW공동활용과 기술 지원하는 엔지니어링 설계지원센터 구축사업, 엑스선 3D 스캐닝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는 3D 스캐너 개발 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8-28
  • 익산시, 코로나19 예방 청사 집중방역소독 불안감 해소
    익산시가 최근 수도권발 코로나19 여파로 지역 시민들의 감염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청사 내 공중화장실과 시설물 등에 대해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28일 진행된 방역소독은 시청사가 다중이용시설임을 감안하여 민원인들의 방문이 빈번한 공중화장실, 종합민원실 등 다수 밀집 장소를 집중적으로 실시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원인을 없애는데 주력하였다. 앞서 시는 매월 청사 소독을 의무적으로 실시해 왔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감염을 예방하고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추가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이 감염병에 대한 불안감 없이 언제든지 청사를 방문하여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여 청결 유지에 더욱 노력하겠다”며“시민들더 손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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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8
  • 익산 농산물 가공식품, 코로나19 속 해외수출 쾌거
    익산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 가공식품이 코로나19 팬데믹 속 해외수출 판로를 확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8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센터에서 육성한 가공창업 제품인‘키짱몸짱’이유식과‘해오담’흑삼음료가 미국, 중국에 이어 베트남 수출길에 오른다. ‘키짱몸짱’즉석 이유식은 여산면 소재‘깊은숲속 행복한 식품’(대표 정문주)에서 생산하는 간편식 분말 쌀죽으로 유기농 재료와 뜨거운 물만 부어 먹을 수 있는 간편함이 호평을 받아 지난 2017년부터 미국, 중국에 수출해왔다. 올해는 지난 7월 베트남 하노이 식품유통업체(chatude global joint stock)와 오는 2022년까지 5억원 상당의 수출계약이 체결돼 9월부터 본격적인 수출길에 오르게됐다. 특히 이번 계약은 베트남에서 직접 한국 무역협회를 통해 해당 식품업체에 연락을 취해 성사되었으며 서울 국제식품산업대전등 식품 박람회에 꾸준히 참가하여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홍보해온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와 함께‘해오담’(대표 전순이)에서 생산되는 흑삼음료는 전순이 대표가 직접 농사지은 6년근 인삼을 구중구포(아홉번찌고말림) 과정을 거쳐 가공하여 사포닌 성분과 체내흡수율을 높인 제품이다.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우수제품으로 지난해 미국과 중국, 싱가폴 등에 2억4천만원 상당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는 베트남과 수출계약이 체결돼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선전을 하고 있다. 이들 사업장은 지역농산물 소비와 주민 일자리창출, 해외판로 개척 등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루며 역량 있는 업체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난영 익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계장은 “지역농산물 부가가치 창출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농업인 가공사업장을 육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식품박람회를 통한 제품 홍보, haccp 시설개선 및 온라인 마케팅 지원 등 사업장별 맞춤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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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8
  • 중앙체육공원에 '무궁화 도시숲' 인기
    익산 중앙체육공원 어양사거리 일원에 조성된 무궁화 도시숲의 무궁화가 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로 조성된 도시숲은 시민들에게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3월 어양사거리 일원 자투리 땅을 활용하여 1,200㎡ 규모의 무궁화 도시숲을 조성했다. 도시숲에는 단심계(백단심, 적단심, 자단심, 청단심), 아사달계, 무심계, 배달계 등 국내 육성품종 13개 품종, 총 1천672주가 식재됐다. 조성된 도시숲의 무궁화는 지난 8일 무궁화의 날부터 만개하기 시작해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은 물론 쾌적한 휴식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무궁화 도시숲은 접근성이 좋은 곳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대표 도시숲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속 깊이 새길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 부탁드린다”며 “아름다운 무궁화 꽃을 보시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무궁화 꽃이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24일부터 무궁화를 만지고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과 참여, 전시의 세 가지 부문의 코로나19 맞춤형 나라꽃 무궁화 익산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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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8
  • 코로나19 예방 ‘익산문화도시 포럼’ 비대면 실시
    익산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익산문화도시 포럼’을 왕도미래유산센터에서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28일 열린 이번 포럼은‘근대도시의 경쟁력과 브랜딩’이라는 주제로 부산, 인천, 청주, 문경, 영주 지역 활동가들이 참여하였다. 안녕소사이어티 안영노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4차 포럼은 부산경성대학교 강동진 도시공학과 교수의 ‘근대문화도시,일상 속에서 만남’는 주제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윤현위(충북대학교지리교육과 교수), 이정희(이가디자인랩 대표), 조충제(영주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프로젝트 매니저)순으로 지역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각 도시의 참여자들과 지역별 특색있는 근대도시 경쟁력을 위한 방안 논의와 익산의 근대도시 브랜딩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이번 포럼을 통해 근대도시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와 다양한 전문가의 시각으로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의 가치를 재탐색하는 과정이 되었다”며“앞으로 근대문화유산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근대도시의 경쟁력을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문화도시 포럼 ‘공유와 확산’은 지난 5월부터 문화도시 현장의 이야기들을 공유하고 문화도시 간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타 지역의 전문가 그룹을 초청해 총 여섯가지 주제로 6개월 동안 진행되고 있다. 시는 제3차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문화도시포럼, 시민이야기주간, 시민 기획토론, 문화반장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의 관심과 참여기회를 적극 확대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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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8
  • 익산시, 위기청소년 지원 방안 논의
    익산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관계기관, 전문가 등과 함께 지역의 위기청소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센터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제3차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를 열고 위기청소년들을 지원할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실행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안전망 필수 연계 기관 및 협력 기관 직원, 관련 전문가 등 18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기청소년 관련 사례를 공유하고 방과 후 활동 및 지역아동센터 연계, 생활용품 및 식사지원, 환경개선 등 각 기관이 지원 가능한 방안을 제시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불안과 우울, 고립감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위기청소년들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며 “위기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안전망 실행위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익산시가 직영 운영하는 센터는 청소년 상담, 긴급 구조, 자활, 의료 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있으며 ‛청소년전화 1388’은 국번 없이 1388이나 휴대전화 사용 시 지역번호+1388, 또는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63-852-1388)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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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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