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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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출범 3주년 소비자 교류 행사 개최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출범 3주년을 맞아 익산로컬푸드직매장(모현점) 일원에서 소비자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자 교류 행사는 ESG 경영 실천과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오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푸드재단은 지역 상생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태 구축을 위해 친환경 농가 주관의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판매,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한 창작체험, 소상공인 프리마켓,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푸드 트럭 등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 : 오전11시~오후3시) 관내 여성 농가를 중심으로 익산푸드봉사단이 주관하고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과 익산소비자교육중앙회의 지원을 통해 먹거리 소외계층인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전 11시30분부터 12시까지 떡국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 선착순 300명 / 65세 이상 어르신) 이어 여성농민회와 함께 오전 11시부터 회원들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토종 종자나눔·곤충체험·감사의 꽃다발 만들기 체험 등 5월 가족의 달을 기념한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되며, 직매장 2층 로컬카페테리아 테라스에서 오전11시~12시·오후1시~2시 총 2회의 버스킹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꽃다발 만들기 : 시간당 15명씩·총 60명 한정) 김완수 센터장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으로 재단이 벌써 출범 3주년을 맞았다”며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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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5-16
  • 익산시의회,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 개최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1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 이 대회에는 원광대학교 학생 30명 정도가 참가했다. 학생들은 4개 팀으로 나눠 지역 현안에 관해 직접 의제를 선정하고 5분 자유발언을 준비해 이날 경연을 펼쳤으며, 이에 앞서 김진규, 김충영, 양정민 의원이 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높은 열의와 관심 속에 치러진 이번 경연대회의 의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구해조 팀) ▷익산시 청년 자격증 지원정책(호랑이 팀) ▷대학생 모의의회 조례 제정 필요(의회 알림이 팀) ▷익산시립도서관 활성화 방안(불사조 팀)이며, 지역현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학생들의 노력이 돋보였다. 경연대회 개최 결과, 대학생들의 시정참여 의식을 높이고 모의의회를 통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대학생 모의의회 지원 조례안’ 제정을 제안한 ‘의회 알림이 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으며, 도서 관련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시립도서관 활성화를 촉구한 ‘불사조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동연 부의장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경연대회에 참가해주신 대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익산의 더 나은 내일, 더 행복한 시민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리라 확신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세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 참가학생들을 지도한 원광대학교 행정언론학부 이동기 교수는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익산의 미래를 디자인해가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와 지방의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대회로 향후 지속가능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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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5-16
  • 정헌율 시장 익산의 세계화 위해 공공외교 나섰다
    연변한국인(상)회, 칭다오 전북도민회 등 한인회 만나 식품산업 홍보 중국 출장 중인 정헌율 익산시장이 연길(옌지)시와 청도(칭다오)시를 오가며 '익산 알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익산시장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익산시 대표단은 지난 13일 연길시와의 우호협력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중국과의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단은 지난 14일 최대 중국동포 특화식품 산업단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천우그룹의 전규상 회장을 만나 식품·바이오 관련 산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활용한 식품산업과 바이오 관련 투자 유치 홍보 등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인들과의 만남에도 각별하게 신경을 썼다. 연길시에서는 황경식 연변한국인(상)회 회장을, 청도시에서는 문제신 재칭다오 전북도민회 회장을 각각 만나 중국 내 식품·관광산업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익산시는 한인회를 상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익산의 비전을 공유하고, 백제 문화를 바탕으로 한 문화관광과 K-푸드의 대표주자인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오는 17일 오전에는 김윤희 칭다오 코트라(KOTRA) 무역관장을 만나 중국 식품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익산시 주요 농수산물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한다. 이어 오후에는 류창수 칭다오 총영사와 도시 간 문화 교류 다양화, 경제 분야의 연계 협력 강화를 통한 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정 시장은 중국 현지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상대로 오는 10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에 대한 참석 독려와 익산시 방문도 요청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의 세계화를 위해 많은 기관을 방문하며 공공외교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출장 결과물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여는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 익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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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5-16
  • 20일부터 병원갈 땐 신분증 지참 필수
    보건소·의료기관 방문 시 본인확인 위한 신분증 제시해야 익산시는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기 위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강보험 가입자가 요양기관에서 진료를 받으면 신분증 등으로 본인 확인을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가 20일 본격 시행된다. 제도는 건강보험 무자격자가 증 대여·도용 등으로 보험급여를 받는 부당행위를 차단해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인확인 수단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건강보험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이며 신분증 사본은 인정되지않는다. 온라인에서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내려받아 건강보험 자격 여부 인증도 가능하다. 다만 △19세 미만 △해당 요양기관에서 본인 여부 및 자격을 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진료 △의사 등 처방전에 따라 약국 약제 지급 △진료 의뢰 및 회송 △응급환자 등은 신분증 확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보건소, 의료기관 등 방문 시 신분증을 꼭 준비하셔서 진료를 못 받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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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16
  • 보석박물관 생일 잔치 '투투데이' 놀러오세요
    상설전시실 무료 입장, 다이노키즈월드 슬라이드 선착순 이벤트 등 익산시 보석박물관이 오는 22일, 22주년 개관을 기념해 '투투데이(TWOTWODAY)' 행사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보석박물관은 2002년에 개관해 연간 2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상설전시실 1,787㎡, 기획전시실 823㎡로 구성돼 있다. 대표 소장품으로 보석꽃, 순금으로 재현한 미륵사지석탑 및 사리장엄, 미륵사지 목탑을 재현한 보석탑 등이 상설전시실에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날 상설전시실을 방문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전시 도록도 받아볼 수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22주년 기념 어린이 특별 전시 '나라별 보석이야기(아시아편)'를 관람할 수 있다. 선착순 22명에게는 다이노키즈월드 슬라이드 나선형 또는 드롭형 무료 탑승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로부터 1년 뒤 발송되는 마룡이 느린 우체통 카드 작성도 선착순 22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해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개관기념 '투투 포토존'을 기획전시실에 마련했고, 보석박물관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잉하면 기획전시실에서 현장 확인 후 보석볼펜을 증정한다. 또한, 인증 사진 3컷 이상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에 포스팅하면 선착순 22명에게 마룡이 지비츠와 보석문구용품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피라미드동 카페와 문화상품점에서 행사 당일 전상품 1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더욱 자세한 문의는 보석박물관(063-853-4772)으로 하면 된다. 한인경 보석박물관장은 "보석박물관 22주년 개관일을 맞아 보석박물관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박물관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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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5-16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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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4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행복한 가정상 및 가족사진 공모전 개최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순)가 가족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복한 가정상 및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행복한 가정상 공모전은 익산시에 3년 이상 거주하고 화목한 가정 만들기에 공헌한 가정이면 접수 가능하며, ▴다복한 여성상, ▴화목한 가정상, ▴행운가득상으로 3가정을 선발해 총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은 익산시 거주 가정으로서 ▴가족의 의미를 알 수 있는 가족의 소중함이 있는 사진 ▴다자녀‧대가족‧다문화가족의 다둥이 가족 사랑 사진 ▴가족 및 특별한 추억을 간직한 사진 등 3분야로 나누어 9가정을 선발하며 선발된 가정에는 상금과 가족 액자를 제작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오는 9월 11일까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 852-533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 행복한 가정상은 2008년에 시작되어 올해 13회째를 맞고 있으며,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은 물론 가족의 소중함을 전하며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9-07
  • 익산시, 예비맘 스토리 교실 운영
    익산시가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위해 임신부 15명을 대상으로 예비맘 스토리 교실을 운영한다. 예비맘 스토리교실은 오는 9월 8일부터 9월 24일까지 3주 과정으로 매주 2회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국제 모유수유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신생아 돌보기와 모유수유 교육을 실시하고, 행복한 태교 바느질로 흑백 모빌과 애착 인형을 만드는 시간도 갖는다. 또,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결정에 따라 참석인원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예비맘 스토리교실이 예비 산모들의 건강한 분만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은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유익한 모자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보건소는 철분제·엽산제 지원, 유축기 무상 대여 등 임산부 건강관리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임산부 280 건강관리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 방안을 마련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9-07
  • 상하수도 요금고지서, 이제 문자로 받으세요
    익산시는 상하수도 요금 납부내역을 종이고지서 대신 스마트폰 문자로 송달받는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 이 서비스는 별도의 앱(App) 설치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고지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종이고지서 감소로 인한 자원 절약과 예산 절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분실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경우 등 종이고지서 송달로 인해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의 고지서를 활용해주시길 바란다”면서 “아직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은 세대에 대해서는 희망근로 일자리 사업을 활용해 전화 상담원 3명을 투입,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자고지 서비스를 희망하는 세대는 www.iksan.go.kr/iwater에 접속 후 ‘스마트 고지신청’을 클릭하고, 수용가번호 또는 전자 수용가 번호를 입력하고 휴대전화 인증을 거쳐 신청하거나, 익산시 상수도과 민원실(☎ 063-859-4413, 4416)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9-07
  • 익산시자원봉사센터, 비대면 자원봉사교육 ‘V-line 클라쓰’ 실시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가 익산시민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자원봉사교육 ‘V-line’ 클라쓰를 실시한다. 9월부터 12월 말까지 4개월간 진행되는‘V-line 클라쓰’는 온라인 자원봉사교육 영상을 시청 후 정해진 과제를 제출하면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익산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iksanvol.com)와 1365자원봉사포털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 교육은 제1강 자원봉사기본자세와 재난재해, 제2강 봉사와 나눔교육, 제3강 자원봉사 가치와 유형, 제4강 아동/노인/장애인/다문화의 이해와 자원봉사 등 총 4회차로 구성됐으며, 교육 이수 후 자원봉사활동 참여 의사가 있으면 1회차에 1시간씩 총 4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대면 봉사활동 참여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예전처럼 자원봉사 활동에도 활력이 넘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V-line 클라쓰의 V는 자원봉사자를 뜻하는 Volunteer와 영상이라는 뜻의 Video에서 따온 것으로 중의적인 의미가 담겨 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9-07
  • 영등2동 희망일자리사업, 추석맞이 집중 환경정비 추진
    추석을 앞두고 영등2동 코로나19극복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우리 동네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7월과 8월 무더위와 장마가 이어진 궂은 날씨 속에서도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은 관내 주요 도로변과 상가 일원의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에 온 힘을 다 해왔다. 앞으로 9월 한 달간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집중 정비기간으로 정하고, 영등2동을 15개 구역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재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근로자들은 지난 4일부터 어양교차로에서 시작되는 마한로 인도변 제초작업 및 쓰레기 수거를 시작했으며, 추석 전 주 상점가 쓰레기 수거 등 추석맞이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희망일자리사업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잡초와 쓰레기 등으로 볼썽사나웠던 공간이 우리의 손을 거쳐 새롭게 재정비되고 있다”며 “내가 하는 일이 익산시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데 보탬이 된다니 더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변명숙 영등2동장은 “근로자들이 목표 의식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작업시 매일매일 정해진 구간을 부여하고,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는 물론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힘들더라도 꼭 마스크를 착용토록 지도하고 있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드는 데 적극 참여해주시는 근로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07
  • 건우리 갈비집, 왕궁면 착한가게 19호점 선정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착한가게 가입을 위해 문을 두드린 업체가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7일, 왕궁면 희망동행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에 동참한 건우리 갈비집(대표 유승재)을 찾아가 왕궁면 착한가게 19호점(익산시 803호)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건우리갈비집은 합리적인 가격과 질 좋은 한우로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에서 현지인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 늘 사람들이 북적이는 식당이다. 건우리 갈비집 유승재 대표는 “우리 가게는 행정구역상으로 완주군 봉동읍에 있지만 전정순 전 왕궁면 부녀회장을 통해 왕궁면과 인연이 닿아 익산 착한가게에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예진 왕궁면장은 “자영업자로서 요즘 같은 시기에 나눔을 실천하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관내도 아닌 관외 지역의 착한가게는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흔쾌히 후원해 주신 업체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기기부 캠페인인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원 이상 기탁하는 것으로 동참이 가능하며, 모금된 후원금은 왕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위한 지역특화사업 추진, 긴급구호비, 집수리 등 다양하고 폭넓게 사용된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07
  • 익산 마을전자상거래, ‘20억 돌파’ 쾌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농가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가 3분기만에 20억의 수익을 창출하며 농촌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익산시는 올해 초 계획했던 매출 목표는 10억 원이었으나 9월 현재, 기간 대비 2배에 달하는 20억 매출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농가들의 정성으로 탄생한 품질 좋고 맛 좋은 농산물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으로 풀이되며, 시는 농가들의 뜨거운 호응에 따라 사업예산을 추가 편성하여 지원을 확대하는 등 농가소득 창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익산시는 올해 IT전문가와 마을도우미를 채용하고, 출하방식을 기존 개별농가 중심에서 마을단위 공동출하로 변경해 전자상거래에 많은 농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통해 문턱을 낮췄다. 현재 마을전자상거래는 네이버와 옥션, 지마켓 등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참여농가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하여 IT 전문가가 직영 쇼핑몰에 상품 등록과 오픈마켓 판매를 대행해주고 있다. 또한, 전문기관에 의뢰한 농산물 잔류농약검사 결과를 상품정보에 표시해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주고, 품질 강화를 위해 신선도와 포장상태 등을 점검하는 모니터링단을 운영하여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어필하면서 판매에 날개를 달았다. 이와 함께 현재 트렌드에 맞춰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1인 미디어 방송실을 북부청사에 구축하고 이를 통해 농가가 유튜브와 SNS로 소비자를 직접 만나 농산물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마을전자상거래 입점농가 홍보를 위해 청년 창업농 박넝쿨씨가 유튜버로 활약하며 농산물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직접 생산·포장·가공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만들어 익산시 공식 유튜브에 올리고 있다. 이 밖에도 익산시는 택배박스 구입비용의 50%와 판매단가 7천원 이상의 판매된 상품에 한해 배송비를 건당 2,500원씩 최대 400건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 계약택배 제도를 도입해 택배 무게와 거리, 수량에 상관없이 가격을 정액화해 농가들의 물류비 절감에 보탬이 되고 있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농가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여 소농·영세·고령농이 판로 걱정없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마을전자상거래가 3분기만에 올 한해 목표에 2배인 20억원을 달성하며 농촌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생활환경으로 변화하는 현재 트렌드에 발맞춰 마을전자상거래가 더 많은 농가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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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4
  • 익산시, 공설시장 점포사용료 추가 감면
    익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설시장 점포사용료 감면 혜택을 올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시는 4일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다시 확산됨에 따라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시는 지난 3월부터 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공설시장 점포사용료를 50% 감면하기로 했으며 지금까지 약 2천여만원의 시장사용료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현재 시 공설시장은 금마, 함열, 황등, 남부, 여산시장 등 5곳으로 160개 이상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위해 사용료 감면 기간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며“앞으로도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역 11개 전통시장에 대해 매주 방역 소독을 하고 있으며 손 세정제 등 방역물품을 비치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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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4
  • 익산고용안정일자리센터, 지역 일자리 창출 ‘앞장’
    지난 7월 말 문을 연 익산시 고용안정일자리센터가 일자리 발굴과 구직자 상담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4일 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8월 한 달 동안 일자리 발굴 41건, 구직자 상담 308건 등 활발한 운영실적을 보이고 있다. 시민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취업 상담, 구인 채용의뢰 등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장 구인‧구직 발굴 지원단을 통해 ㈜하림산업 외 6개 기업에 구직자 1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앞서 시는 지역의 안정적인 고용환경을 마련하고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 10개 기관과 지난달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LH(휴먼시아)아파트 6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효과적인 일자리 발굴을 위하여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학생들의 취업 성공률 제고를 위해 지역의 4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맞춤형 취업컨설팅’지원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한 맞춤형 교육훈련, 기술-고용연계 컨설팅, 근로환경 개선 생산현장 체질강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 7월 23일 문을 연 일자리센터는 1:1 맞춤형 취업연계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구직·구인 현장상담을 통한 일자리 발굴, 안정적 고용유지를 위한 기업지원 등 고용안정과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상공회의소 1층에 위치해 있으며 구인‧구직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월~목요일에는 저녁 8시까지 상담 시간을 연장하여 운영하고 있다. 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한 시민은“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 일자리센터가 생긴 것을 알게 되어 상담을 했는데 일자리를 소개해 줄 뿐 아니라 면접에 동행해 주셔서 취업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며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아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현장 중심형 일자리 매칭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구직자들이 취업을 통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 디딤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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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4
  •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립도서관 '안심대출서비스'
    익산시립도서관이 임시휴관 기간 중 시행하고 있는 비대면 도서대출 서비스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4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조치에 따라 지난달 26일부터 임시 휴관 중인 시립도서관 4곳에서 안심도서대출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영등도서관의 경우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시립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 나의도서관 > 안심도서대출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간은 오전 0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다음날 오후 12시부터 밤 9시(화~금)까지 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하고 신청도서관 지정 장소를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일상 생활에 제약이 커지며 많은 시민들이 안심도서대출서비스를 통해 여유를 찾고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방역지침이 지속될 경우 주말까지 안심도서대출서비스를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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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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