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5R9A9372.JPG
가수 오형환 씨가 군산항아를 열창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장기간 멈추었던 음악회가 모처럼만에 야외에서 펼쳐졌다. 

 

가을 날씨가 무르익은 지난 25일 오후 동산동 유천생태습지에서 신나는 트로트 무대가 선보였다. 

 

나눔봉사단 ‘함께’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제11회 사람과 음악이 함께하는 힐링음악회’라는 주제로 열렸다. 

 

유천생태습지 주차장에 마련한 특설무대에는 익산의 향토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목청을 뽐냈다. 

 

특히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면서 가수로 활동하는 오형환 씨를 비롯해 서수진, 표시나, 윤윤아, 고유미, 인애, 정동진 씨 등 익산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나와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또 품바 금수니가 특별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장기간 공연이 없어 문화에 목말랐던 시민들은 가수의 노래에 맞춰 신나게 몸을 흔들거나 박수 치며 크게 호응했다. 

 

이날 시민들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충실히 따랐다.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한 후 2m 이상 간격을 유지한 객석에 앉아 마스크를 착용한 채 공연을 관람했다.

5R9A9335.JPG

 

5R9A9342.JPG

 

5R9A9348.JPG

 

5R9A9352.JPG

 

5R9A9361.JPG

태그

전체댓글 0

  • 26249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오형환 씨 등 향토가수 대거 출동 힐링 음악회 성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