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국화분재 경진대회 (대상수상작품).jpg

 

익산국화연구회원들이 직접 재배해 출품한 목석부작, 분경작 등 100여점에 대한 국화분재 경진대회가 19일 익산역 서부통로 현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열린 경진대회에는 총 1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에는 전문가반 최성길(55, 어양동)씨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이성대(송학동)가 우수상은 신영일(용안면), 최경수(황등면), 정종천(황등면), 박정임(동산동), 백은정(모현동), 이영호(여산면), 안길순(함열읍), 조연자(함열읍), 장려상엔 차재환(황등면), 이금옥(용안면), 이용우(모현동)씨가 선정됐다.

 

대상에 선정된 작품은 목부5간작과 분경작, 연근작 등 3점으로 분재 수형과 뿌리발달, 분경표현이 아름답고 뛰어나 출품작 중 최고점을 받았다.

 

이번에 출품된 100여점의 작품들은 올 여름 53일간의 긴 장마와 코로나19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방역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팀별 분산교육을 실시하며 이뤄낸 열정과 노력의 산물로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박용우 국화연구회장은올해에도 100여명의 회원들이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땀흘려 노력한 결과 우수한 작품을 전시했다회원 모두의 열정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국화분재 전시회는 118일까지 익산역에서 개최되오니 방문하셔서 멋진 국화작품도 보시고 가을의 정취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익산국화연구회는 2008년 결성돼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국화재배이론 및 실습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작품을 재배하여 매년 국화분재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또한 회원들은 전시 기간 중 해설사로 참여하여 관람객들의 국화 분재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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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길 씨 다이로움 익산 국화분재 경진대회 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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