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무제-1.jpg

 

 

익산 배가 활발한 해외수출로 농가 효자 작목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21일 올해 첫 수확한 조생종 햇배원황의 본격적인 출하와 함께 캐나다, 대만, 베트남 등에 600여톤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명품 익산 배 수출을 위하여 지난 6일 참여 농가 40여명을 대상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 검역관을 초빙하여 배 수출 검역요건과 병해충 방제 교육을 실시하였다.

 

주로 금마면과 낭산·삼기면 일대에서 재배되는 익산 배는 79농가 69ha에서 연간 1964톤 정도 생산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원황’, ‘화산등 국내 육성 품종을 타 지역에 비해 선도적으로 재배하여 수출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배를 수출 전략 품목으로 적극 육성해 온 농업기술센터는 해충 정밀예찰을 통한 적기방제와 철저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해 수출 상대국에서 가장 요구하는 안전성과 위해물질 차단 등을 대비해왔다.

 

 

류숙희 익산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올해 봄 저온피해와 긴 장마 등으로 생산량이 줄어들었으나 수출 물량 600톤은 무난히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판로확보를 위한 신규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내수가격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농가 효자작목 ‘익산 배’, 해외수출 활발 (1).jpeg

태그

전체댓글 0

  • 11518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농가 효자작목 ‘익산 배’, 해외수출 활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