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마스크 모음.jpg

 

IMG_0401.JPG
김병옥 조합장

 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조합원들의 마스크 구매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긴급 마스크 지원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농협은 17일 6천200여 조합원들에게 각 KF94마스크 10매, 국산 덴탈마스크 50매 등 총 60매씩을 긴급 지원했다. 전체 금액으로 환산하면 2억2천만 원 상당이다.
 
이번 지원은 정부의  공적 마스크 제도 폐지로 인한 마스크 품귀현상과 이에 따른 가격상승을 판단, 마스크 지원자금을 긴급 편성해 이뤄지게 됐다.
 
익산농협의 발 빠른 조합원 복지서비스에 조합원 김모 씨(47.석탄동)는 "공적 마스크 제도 폐지로 가격이 급등할까봐 걱정했는데, 익산농협에서 미리 마스크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니 정말로 고맙다. 익산농협 조합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 코로나 2차 재확산을 예방하는데도 크게 일조한 것"이라고 호평했다.
    
김병옥 익산농협 조합장은 “익산농협은 어려운 상황에서 언제나 조합원님들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다시 빨리 조합원님들과 웃으며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5503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익산농협, 조합원 6천200명에 코로나 예방 마스크 긴급지원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