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삼양식품 정준윤 명예회장 추모6주기 기부.JPG

 

코로나19 상황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이러한 어려움을 다함께 극복하고자 지역 기업들의 후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5() ()삼양식품 익산공장(공동대표 정태운, 진종기)은 전중윤 명예회장 추모 6주기를 기념하여, 500만원 상당의 라면 50상자와 우유 200상자를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에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한국전쟁시절 익산으로 피난 온 전중윤 명예회장이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도움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 사회에 환원하기 시작한 것으로, 삼양식품은 익산공장은 수 년째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기탁받은 식품들은 취약계층인 독거어르신, 결손가정 등을 신속 선정하여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을 통해 즉시 전달할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지역경제가 어렵지만,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합하고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해왔다.

태그

전체댓글 0

  • 24289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삼양식품, 전중윤 명예회장 추모6주기 뜻 깊은 기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