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익산사회복지관 연합 취약계층 햇김치 전달 (2).jpg

 익산시 3개 사회복지관(동산사회복지관, 부송종합사회복지관, 원광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지역복지관 휴관 등으로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 180세대에 김치를 전달했다.

 

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24일부터 현재까지 휴관하면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대체 식품을 전달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사그러들지 않아 외부활동이 더욱 위축되어 힘든 시기를 보내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180세대에 복지관 종사자들이 포장한 김치를 직접 11로 모두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식생활 지원이 대부분 김장김치 지원 사업으로 동절기 김장시즌에 편중되어 있는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해 5월부터 햇김치 지원 사업으로 변경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중단되어 비로소 7월에 실시한 것이다.

 

복지관 관계자는“코로나19로 다중이용시설과 급식소의 이용이 제한된 상황에서 김장김치마저 떨어져 더욱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3개 복지관이 이번 햇김치사업과 같은 공동사업을 추진하여 익산시민들이 형평성 있게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관 3개소는 13일부터 돌봄서비스 등 소규모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제공해 지역사회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다.

태그

전체댓글 0

  • 3413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익산사회복지관 연합, 취약계층 180세대에 햇김치 전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