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첨부]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해 경례를 하고 있는 전미희 서장(가운데).JPG

전미희 익산소방서장이 8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순직소방공무원을 추모하고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방문은 순직한 숭고한 소방정신과 업적을 추모하여 소방발전과 확고한 안전소방환경 조성을 통하여 정의롭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진행했다.
 
전미희 서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이날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을 방문해 묵념을 하며 순직 소방관들의 넋을 기리고, 헌화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지난 1999년 익산 왕궁면 도용리 인근 구급출동 중 차량사고로 안타깝게 순직한 故 양언 소방위와 2018년 구급출동 중 주취자에게 폭행을 당한 뒤 안타깝게 급성 뇌출혈로 순직한 故 강연희 소방경이 안장된 묘소로 발길을 옮겨 추모식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전미희 익산소방서장은 “희생한 순직 소방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사명감을 갖고 국민과 소방관 모두가 안전한 익산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 하겠다고”고 다짐했다. 한편, 익산소방서는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안장식을 거행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한 소방대원들의 넋을 기리는 등 소방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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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희 익산소방서장, 순직소방대원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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