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익산시 공공시설 제한적·단계적 개방 (개방 관련 회의).jpg

익산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했던 공공시설의 단계적 개방을 추진한.

 

시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통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위험 수준이 낮은 시설부터 개방할 방침이다.

 

7일 익산시에 따르면 6일부터 어린이집과 청소년시설,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이 운영을 시작했다.

 

게이트볼장과 문화체육센터 축구장, 공원 체육시설 등 실외 체육시설도 6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탈의실과 샤워 시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당분간 개방하지 않는다.

 

왕도역사관과 보석박물관, 근대역사관, 교도소세트장 등 지역의 주요 관광시설 7곳은 오는 11일부터 개방되며 익산 예술의전당의 각종 공연도 11일부터 다시 실시된다.

 

주민자치센터와 여성회관에서 실시되는 강좌와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프로그램부터 일부 개강되며 시립도서관은 같은 날부터 도서 대출과 반납만 허용된다.

배드민턴장과 헬스장, 익산종합운동장 실내족구장, 배산 실내게이트볼장 등 실내 체육시설은 오는 14일부터 운영된다. 다만 탈의실과 샤워시설은 운영되지 않는다.

 

탁구장 등 밀집도가 높은 나머지 체육시설과 어르신, 장애인, 복지시설 등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추후 개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시는 개방 후에도 전담요원 배치와 시설 방역 관리 등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

 

또한 장기간 고립과 저조한 활동으로 인한 주민들의 우울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실외 프로그램 뿐 아니라 강좌와 교육 등을 적극 발굴해 주민자치위원회와 논의를 거쳐 순차적으로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제한적 개방을 통해 공공시설을 운영할 방침이다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익산시 공공시설 제한적·단계적 개방 (교도소세트장).JPG
성당면 교도소세트장

 

 

익산시 공공시설 제한적·단계적 개방 (보석박물관).JPG
왕궁 보석박물관

 

 

-사회적거리두기에서 생활속거리두기 전환에 따른-

공공시설 단계별 개방 계획

 

 

 

 

정부방침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하여 개방

 

 

 

 

 

개방 일정

시 설 명

비고

1

단계

76일 주간

(아동복지시설 등) 76일부터 순차적 개원

(청소년시설) 76일부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개방

(익산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76일부터 단계적 개방

(실외 체육시설) 76일부터 송백정,게이트볼장, 문화체육센터 축구장, 공원 체육시설, 목천지구 파크골프장 등

* 단 탈의실, 샤워시설 등은 미개방

(예술의 전당) 711일부터 대관 공연 및 기획공연 진행

(관광시설) 711일부터 왕도역사관, 보석박물관, 근대역사관, 캠핑장, 가람문학관, 교도소세트장, 아트센터 

 

 

 

2

단계

713일 주간

(강좌 및 교육 등 프로그램) * 생활 속 거리두기 가능한 프로그램부터 순차적 개강

- 주민자치센터 : 713일부터 일부개강 가능 프로그램 운영

- 여성회관 : 713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

- 시립도서관(도서대출 및 반납)

(실내 체육시설) 714일부터 개방 * 단 탈의실, 샤워시설 등은 미개방

- 배드민턴장 (배산실내체육관, 익산실내체육관)

- 헬스장 (익산실내체육관, 국민생활관,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 시립도서관)

- 익산종합운동장 실내족구장, 배산 실내게이트볼장,

- 탁구장 등 나머지 체육시설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추후 개방 결정

 

3

단계

정부방침 결정 후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 * 정부방침에 따라 결정

- 노인 및 장애인복지시설(경로당 ), 종합사회복지관(원광, 동산, ),

지역아동센터

태그

전체댓글 0

  • 9607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코로나로 문닫았던 공공시설 ‘제한적·단계적 개방’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