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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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산실내게이트볼장 이용자들의 숙원이었던 냉난방기 설치 문제가 올해 상반기 내 해결될 전망이다. 

 

지난 12월 24일 김대중 도의원과 박철원 시의원은 배산실내게이트볼장 동호회 이용자들과 게이트볼장 냉난방기 설치 문제 해결을 위한 만남을 가졌다.

  

배산실내게이트볼장은 건립 초기부터 저전압 설계로 추가 냉난방기 설치가 불가능하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이에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설치 요구에도 불구하고 시에서는 전기공사 및 기초 공사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 자리에서 두 의원은 수년간 배산실내게이트볼장 이용자들에게 게이트볼장이 실내임에도 불구하고 실외에서 운동하는 것과 다름없는 상태로 게이트볼장을 이용하고 있었다는 문제점을 청취했다.  

 

박철원 시의원은 즉시 담당부서에 냉난방기 설치의 필요성과 긴급성을 강력하게 요구하였고김대중 도의원은 전라북도와 신속히 협의해 관련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로 약속했다.

  

이런 두 의원의 노력으로 올 상반기 내에 게이트볼장에 전기공사를 실시하고 냉난방기를 설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철원 시의원은 김대중 도의원님의 냉난방기 설치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드리며예산이 확보되면 담당부서에서 즉각적인 사업추진으로 이용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3년 도시관리공단 출범에 따라 배산실내게이트볼장의 운영주체가 도시관리공단으로 변경되었다이에 도시관리공단에서는 관련 시설들의 이용자들에게 문제점을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배산실내게이트볼장은 2011년 4월에 준공되어 현재 3개 동호회 200여 명의 이용자들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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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원 시의원, 김대중 도의원과 손잡고 ‘배산실내게이트볼장 냉난방기 설치’ 문제 해법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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