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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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강경숙 의원이 19일 제256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익산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 법률안」에 따라 완주·전주 통합과 군산·김제·부안의 메가시티에 대한 논의가 벌써부터 이루어지고 있어, 익산도 군산이나 김제 등 인근 시군과의 통합을 검토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한 견해를 정헌율 시장에게 물었고, 정 시장은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메가시티의 출범을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 보호 대책 ????야간경관 및 야간관광 프로그램 개발 ????숙박업소 확충 방안 ????(구)세무서로 이전하는 익산 선거관리위원회의 청사 활용 방안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대한 대책 등을 주제로 시의 입장을 물었고, 정 시장은 “대부분 강 의원의 의견에 공감을 표하면서 관련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시정질문을 마친 강경숙 의원은 “우리 시민들의 행복과 복리증진을 위한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시정질문을 준비했다”며 “내년에도 우리시 시정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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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숙 의원 “익산도 군산·김제와 통합 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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